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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 대한 배려^^ | 감동입니다.♥ |
연등어린이집 김태숙원장님은
“어르신들이 우리 어린이집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처음엔 무슨일을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우왕좌왕 서로 해맸습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었지요. 함께 잘 해 나가면 서로 좋은 일이라는 걸 알고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각 조당 4명의 어르신들을 다시 2개조로 나누어 업무 분담을 시작으로 차츰 더 효과성 있는 일들을 찾아서 지정해 주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는 일들을 만들어 아이들의 인성교육에도 신경을 썼답니다. 이제는 어르신들이 알아서 일을 찾기도 하고 체계도 잡히면서,자꾸 자꾸 더 관심이 가져집니다.
8월 혹서기때는 어르신들의 활동이 없으니 교사들이 무척이나 아쉬워 한답니다. 어르신들이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으니까요.
여러 어린이집에서 참여하여 복지시설도우미 파견사업이 효율적으로 활용되길 바랍니다.”라며 공공의료 및 복지시설 도우미 사업에 적극적인 지지를 하셨다.
▶ 초록 잔디를 예쁘게 심어주시는 어르신들..
▶ 7세반 아이들과 함께 꽃밭 가꾸기..
▶ 6세반 아이들과 청소하는 날..
▶씨뿌리고.. 이렇게 자라는 동안 우리 함께 잘 해왔습니다.
열무김치도 만들어 우리아이들 맛있게 먹었답니다.
‘우리 선생님들이 얼마나 잘해 주는지 모릅니다. 더위에 지치면 안된다고 쉬면서 일하라고 애타면서 시원한 냉커피도 타주시고 그런답니다. 다~그냥 좋아요. 참 고맙습니다. ’라는 전○○어르신.
‘원장님이 딱딱 할 일을 정해주니까 아무 걱정없이 일 잘하고 있습니다. ’황○○어르신,
어르신들의 말씀에서 편안함과 잔잔한 정이 느껴진다.
수요처의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참여어르신들에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얼마나 좋은 변화를 가져다 주는지 느낄 수 있었다.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줌과 동시에 수요처에 도움이 되는 것, 공공의료 및 복지시설도우미 사업의 취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참여 어르신들께 작은 공간과 마음을 기꺼이 내어준 수요처 연등어린이집, 그리고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시니어클럽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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