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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본여행동아리 (J여동^^) 원문보기 글쓴이: 야기쨩~*
** 글읽으시는분들 그냥 편하게 쓴여행기라서 반말섞인 말투가 많습니다. 이점 유의하시고 읽어주세여 ^^;; 그럼(--)(_ _) **
1월 3일 히메지성을 뒤로한채.. 히메지역으로 향했다 오사카로 가기위해서..
보통 JR패스가 없으신분들의 이동방법은 히메지에서 전철로 우메다역으로 이동해서 오사카로 간다.
한시간인가 한시간반정도 소요 JR패스 소지자들은 패스무조건 이용하시면된다 히메지에서
신오카역까지. 30분이면 주파한다. 91.7Km 를.. 신칸센으로.. 기차시각도 히카리나 고다마 30분내지
20분마다 한대씩있으니 그걸 타고 가시면 된다.. 노조미는 제외 패스롤 이용제외열차임..
숙소로 가기위해 신오카가역에서 지하철 미도스지센을 타고 난바역 거기서 센마이치센을 타고
한정거장인 니혼바시역으로 도착 다른 숙소는 다 일본 인터넷사이트인
http://travel.rakuten.co.jp/ 라쿠텐에서 예약을했다. 몇가지 가입절차만 받으면 무료가입.
마찬가지로 번역기 잘먹힌다. 일본전역 숙소 예약가능함 그날 가서 체크인하실때 요금 지불하시면된다.
켄슬시는 보통 전화로 연락가능 인터넷으로는 켄슬불가능하다. 3일전이면 위약금같은거 전혀없다.
싸고 괜찬은 숙소 상당히 있다는 참고로 다 일본 업체다 한국인민박없음.
이번 오사카에서 숙소는 한국인 민박 코니텔에서 묵었다.. 1박만.. 한국에 계신분과 전화통화후에
통장에 입금..인터넷으로 예약가능 비슷한 절차다. 금액은 6000엔 두명에 매매기준율로 환율계산해
입금하시면된다. 숙소에 묵은 소감은 장점먼저 말하자면 한국말 다 통한다 ㅡ ㅡ 한국인민박이라서
여행정보를 얻기 편하고 무료 PC 사용 사무실에 두대 비치되어있다 참고로 일본 인터넷 느리다.
거기에 공유기 연결이니 아라서 생각하시길.. 단점은.. 개인이나 2명 이용시에는 조금 불편한것같다.
씽크대에 냉장고 정수기등 음식할수있지만 수건이 딱 두장 미리더 챙겨가셔야한다.
배낭여행객에게는 짐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역에서 거리가 조금잇다. 역에서 숙소까지 거리가 도보로
15분에서 20분가량 소요되기 때문에 교통이 그렇게 좋은편도아니다. 차라리 우메다쪽이나
신오사카역이 편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이건 제 여행노선에 해당되는 것.. 다른분들은 동선에따라
최대한 편리한 숙소를 잡으시길 권한다. 이숙소는 장기투숙자랑 3명이상 단체여행객이 아니면
그냥 호텔에서 주무시는걸 추천한다. 아.. 도톰보리랑은 정말 가깝다 ㅡ ㅡ 그냥 걸어가면 나오니...
서론이 길어진듯하다.. 어찌뎃건 숙소로 이동을 했다.
숙소 근처 요시노아에서 먹은 덮밥 보통이다. 요시노아 아실분들은 다아시는 저렴한 일본 외식업체다
24시간 영업하고.. 330엔 곱배기는 430엔이였나 ?? 생각보다 적은양은아니다. 보통으로도 충분히
요기가 되실듯하다. 물론 토핑가능하다. 선택은 자유..저걸먹고 바로 숙소로 이동했다. 혹시나
체크인이 가능할까 해서 ㅡㅡ 이때 시각은 12시30쯤인가 ?? 절대 불가능한시간이다..
역시나 안된다 청소가 아직이란다 조금있으면 끝난다는 아저씨말을 믿고 잠시 기다리기로 하고
컴퓨터에서 디카 메모리 비우고 잠시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으러.. 훔 3~40분 정도 지난거 같은데
아저씨 반응이 없다. 이런 제길.. 집에 전화나 한통화 할까.. 콜렉트콜로 한통화 했다. 일본 도착하고
처음 하는 전화다 ㅡ ㅡ; 2틀밖에 안지낫지만... 뚜.. 뚜... 뚜..
나 : 여보세여 .. 어 아들..
엄마 : 어 잘 도착했니.? 지금어디야 ??
나 : 어 잘도착했지. 지금은 오사카에 왔어. 집에 별일없지??
엄마 : 별일없지 구경잘하고 잘 있다가와..
나 : 어 알았어 나중에 부산도착하면 전화할께 이제 전화안할게 ..
엄마 : 어 전화 없으면 잘지내는줄 알고있을게.. 한국들오면 전화해라..
나 : 어 뚝 ㅡㅡ
존대말을 항상써야하지만.. 부모님이랑 둘이 통화할때나 얘기할때는 가끔 저런식으로 대화한다.
그리고 집에서 믿어주신다 ^^;; 어디 여행 다니거나해도 잘 있는거라고... 그래서 해외나갓을때는
전화 거의 안한다. 이렇게 전화하고 했는데도 ㅡ ㅡ 방청소가 아놔이런 아까운 시간만 흘러가고
할수없다.. 그냥 나중에 오는수밖에.. 사무실에 짐을 맡긴체... 도톰보리가는길을 물어본후 이동했다.
그려주신 약도를 보고.. 가는거야 걸어서... 생각보다 .그리 멀지안은곳에 도톰보리가 자리잡고있엇다..
도쿄에 신주쿠 시부야가있다면 오사카는 도톰보리다... 최고의 번화가라고나할까.. 훔;;;;
인간만 엄청나게 많은곳 사실 난 이건 번화가 별로 안조아한다 처음일본여행했을 당시에는 아..
시부야 신주쿠 하라주쿠... 이런곳을 직접 가보고 싶고했지만. . 이제는 조금 식상하다 우리나라랑
차이가없다 단지 간판과 군것질거리 그리고 일본인이라는 것 마땅히 일정 잡힌것도 없엇고...
오사카에 오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타코야키랑 오코노미야키를 먹기위해.. 도톰보리로 향했다.
사람 별루 없어 보이는가 ㅡㅡ 좀 지나면 장난아니다 훔냠;;; 짜증나는줄 알았음;;;
도톰보리 입구 와 끝에 하나씩 있는 꽃게집 .. 들어가보려했지만 비싸서 포기.. 4500엔부터 시작이다 ㅋㅋ
돈만으신분 여기서 드시지 말고 삿포로가시길 ㅡ ㅡ 거기게 유명하다 꽃게... 가격두 비슷한수준이다.
도톰보리 중심에 위치하고있는 관람차 예전에 코이스루밍에서 슈가의 수진이 이거타면서
데이트한걸 본기억이..데이트 상대는 누군지 기억안난다.. 이때 수진이 상당한 ??일어 실력으로
열심히 반말햇지 아마 ㅡ ㅡ 죄다 반말...
이곳에서 처음만낫다. 수진과 ..그 일본 남자배우 ㅡ ㅡ 이름 생각안나네 ;;; 쩝;; 물은 생각보다 양호함..
이건 호텔이였나 빠칭코엿나 기억이 잘안난다.. 그냥 특히한 모습을 하고있길래 찍어밧다..
이사진 다들 아실듯... 오사카여행기 보면 항상등장하는 구리코상 사람만 열라만쿠 젠장 여행자들에겐..
정말 힘든상황이다 ㅡ ㅡ 길막히면 시간버려 다리아퍼.. 구경못해 .. 정말 실타;;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 돈키호테 그냥 만물잡화상이다.. 별거 다판다... 가격은 그냥저냥 살만하다 ㅡ ㅡ
원피스의 쵸파다 그냥 귀엽길래.. 찍었다.
사진이 상당히 흔들렷다.. 그냥 사람이 만타는걸 보여주기위해 찍은 사진이라서 .. 양해바란다 ㅡ ㅡ ;;;
길에쭉 사람바께안보엿다... 길한켠에는 오오츠카아이 신보랑 하마사키아유미의 신보 광고만 열심히 ...
이것들. .안그래도..복잡한데 .. 길막고있어서 더 짜증이 ;;;;이 ..중간에 그 유명하다는 도톰보리에
타코야키 가게가 있엇다.. 딱 찾은 순간... ㅡ.ㅡ; 엄청난 줄을 보고 잠시 고민에 빠졌다.. 아 .여기서
이걸 기다려서 먹어야하는것인가.. 아니면 그냥 .. 패스 ㅡㅡ??? 결론은 이따가 다시오자 저녁때되면
사람이 좀 줄어들겟지..라고 생각한후 고베 야경이나 구경하자. 시간도 남았는데..자 .. 고베로
이동하자.. 난바역으로 갓다.. 지하철 미도스지센을 타고 5정거장 우메다역으로 이동 230엔 들어간다.
우메다역도착 이때가 오후 3시경 오사카역으로 이동중에 보이는 요도바시 카메라 우메다점 ㅡ ㅡ
훔;;; 시간도 있는데 구경이나할까 요도바시 우메다점 ㅡㅡ 일본여행중에 가장만이 가곳이다.
요도바시... 카메라 ;; 훔;; 아키하바라에도 오픈했다는.. 겁네크게;;;
딱걸린 이토미사키 보다폰 광고 모델로 활동중이다 ... 나카마유키에도... 이쁘다 ㅡ ㅡ 3~40분가량
요도바시카메라에서 이것저것 신규전자제품모델이나.. 카메라 등.. 구경후에 ..오사카역으로 이동했다.
여자분들이였으면.. 다른 쇼핑센터에서 보냇을 시간이다 -0-;;; 남자분들은 아키하바라나 텐텐타운이
훨씬 조타는.... 오후 4시열차를 타고 산노미야역으로갔다. 왜 고베역으로 이동안하고 ?? 그냥 간단히
차이나타운인 난칸마치에서 놀고 저녁식사후 모토마치구경후에 베시청 무료전망대에서 야경이나
본다는 생각으로 메리킨파크나 포트타워는 생각도 안했다. 이동경로는 잘선택해서 결정 하시길...
모토마치거리다.. 여기두 ㅡㅡ 인간작살 ;;;;;오늘 왜 가는곳마다.. 사람이.. 이리마너..상점가를
쭉 지나면서 이곳저곳 훌터만 밧다. 특히하게 들어갈만한곳은 안보이길래.. 눈에 확띠는곳이 없었다.
사람이 많아서 그냥 지나치고 싶은 생각도 들엇던거 같기도 하고...
고베의 중화가인 난칸마치다... 이곳에 왓을때는 어둠이 서서히.. 겨울이라 낮이짧다.
일본인들은 ... 중화가 거리나 중국문화에 관심이 많은듯하다.. 어딜가든.. 있다. .중국문화의 잔재가..
특히.. 항구주변에있는.. 도시들은... 요코하마.. 고베 후쿠오카.. 훔... 이유는 ??
깊게 생각해본적이없어서 패스 ㅡㅡ;
왜 있는지는 몰라도 난칸마치 중간에 있다...
중화가 걷다 그냥 아 먹어바야겟다 생각하고 먹은 라멘 맛 그냥저냥 ㅡ ㅡ 양이 상당히 적었다.
난 짱개들이 싫타... 이시키들... 300엔 짜리 시슈멘 친구는 챠슈멘 먹었다.. 가격은 같다. 그냥 사람
많은곳에서 줄서서 먹어라. 이곳을 지나 고베시청으로 향했다. 근데 어디가 어딘지 밤길에
초행길이라서 도대체가 알수가없었다. 하는수없이 지나가는 여자만 붙들고 ㅡㅡ 고베시청
어케가냐구 묻기 시작햇다. 난 항상 일본여행가면 .. 남자에게 잘말안건다. 기왕 말거는건데
이쁜여자하고 얘기하면 좋은거 아닌가 ^^;; 여자분들은 잘생긴 남자분한테 말거시길 반하시지는말고
그냥 -0-;; 얘기하는거에 만족하시길.. 잘못했다가는 큰일나는수가 생긴다. 여행자들은
몸조심해야하기때문에.. 그냥 즐겨라.. 한참을 걸으면서 몇몇 사람에게 길을 물어 드디어 도착했다.
고베시청 근데 이게웬일 불이 꺼져잇는것이다. ㅡㅡ?? 분명 휴일이 아닌걸루 확인했는데 .. 뭐지..
시청 을 한바퀴 쭉 돌아보다 발견한 문구.. 1일~3일까지는 휴무입니다. 젠장... 일본은 신정을
쉬는것이엿다.. 어쩐지.. 평일인데 도톰보리에 인간이 그렇게 만터니만... 아놔 이런. . 어케 야경한번
볼까해서 40분가량을 걷고 길헤메면서 왔건만.. 어이가 없다.. 근데.. 실수한게 이것만이 아니다..
처음에 모토마치에 갓었지 않는가.. 거기서 조금더 가서 내려갓으면 메리킨파크다 ㅡ ㅡ 근데
아무생각없이 잘못나간걸 생각안하고 거기서 난칸마치로 다시 빽했던거다. 원래 갈생각이없어서
막 돌아다니다 보니 이런실수를 그냥 메리킨파크로갓으면 고베포트타워야경이라도 볼수있었을텐데..
여행 첫날의 저주가 아직 풀리지않은 것인가... 훔;;; 어쩔수없는일이지만.. 결국 다시 산노미야역으로
향했다. 도톰보리로 가기위해 오사카역으로가서 다시 우메다에서 난바역으로 이동.. 230엔
오사카에서 산노미야이동은 JR패스로가능하다. 자유석이라서 그냥 패스만 보여주고 열차에
탑승하면 된다 . 소요시간 20분 정도 가깝다 급행을 타시길.. 보통은 느리다.. 역무원에게
급행시간을 확인후 타면된다 한시간에 한대내지 두대 가량 급행이 있는걸루 기억한다. 정각 30분에
한대씩.. 두대... 다시 도톰보리로 타코야키를 먹으러.
이 가게가 도톰보리에서 젤 유명한 가게다 ... 중간지점 쪽에 자리잡고있다.. 바로옆에도
타코야키가게가있는데 아무도 안사먹었다는 ㅡㅡ 여기는 줄 서서 먹었는데... 낮시간보다는 사람이
많이줄어서 그냥 기다려서 먹기로했다.
엄청 열심히 굽고있다 ㅡ ㅡ 엄청난 매상을 올린다는....
오백엔이다... 8개에 전에 도쿄에서 먹었던건 크던데 여기는 작았다... 입안에 쏙 들어가는 크기..
다만... 뜨거워서 조심해야한다... 살짝 식혀서 드시길.... ^^;;
친구녀석 뽑기에 도전.. 돈키호테에서 이것저것 들어있는 PSP에 닌텐도 새로나온 오락기 뭐냐 그거 ...
관심이없어서 ㅡ ㅡ 나나코쨩이 선전하든데.. 기억안난다... 하여튼 그걸 노리구 도전했지만... 결과는..
메이데인 차이나가 적혀있는 조그만 후레시 ㅋㅋ 천엔 날렷다 백엔샾가면 팔만한 그런거엿다 -0-;;
관람차 야경 저 할아버지 꽤 신식이다 .. 휴대폰 갖구있다는.. ㅡ ㅡ
이녀석 그 타코야키 가게 주인인지 알바인지 전에 어떤분 여행기에서 봤다..
그래서 사진한방찍자고했지 ㅋㅋ 바로 폼잡아주드만... 제 모습은 편집 했음 ㅋ 참 이 가게 몇시까지
영업하냐고 물었더니 저녁 8시~8시30까지 한다고했다. 이근처 숙소 잡으실분들 낮에 시간 버리면서 ...
기다리시면서 드시지말고 저녁때 좀 한가해지니 그때 드시길바란다. 정말 평일낮에는 사람이 조금
적을테지만... 참고 하시길.. 또 한가지 여기 알바 도톰보리 주변 돌아다니면서 이가게에서 나온 쓰레기
뛰어다니면서 수거하드만;;; 가게마다 담는그릇이 틀려서 보면알수있다. 다먹었으면 가게에
가져다주면 자기들이 모아서 따로 버린다. 이걸보면서 우리나라는 ㅡㅡ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
스쳐지나갓다는.... 참 오코노미야키는 결국.. 못먹었다. 맞은편에 가게가 있엇는데 자리가 몇개없어서
기다리다가 .. 서서먹을수는 없고 어떡하지 하면서 한참을 서성이다가 포기했다는....
오늘 일정은 이게 끝이다. 근처 백엔샾에서 음료등 먹을꺼 조금 사서 숙소 냉장고에 너쿠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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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 내역 현재남은금액 77,247엔
전화비 170엔 일본에있는 형에게..
음료 130엔
히메지성 입장료 600엔
지하철 신오사카 - 니혼바시 270엔
코인락커 200엔 (400엔짜리 둘이서 반반부담)
녹차음료 147엔
음료과자 315엔 (100엔샾)
타코야키 500엔
시슈라멘 300엔
요시노아점심 덥밥 330엔
난바 - 우메다 왕복 460엔(230엔씩)
총지출금액 3,422엔 남은금액 73,825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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