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Q&A 이것만은 알고가야죠^^

[조보중국갈래]

Q.소금으로 양치하는것이 좋다?

소금으로 닦아도 치약 못지 않은 구강세척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소금물은 입 안의 세균을 제거하는 소독작용을 지니고 있어

칫솔질 후 소금물로 입을 헹궈주면 잇몸질환의 예방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금은 치약에 비해 입자가 굵기 때문에 치아를 마모시킬수 있습니다.

때문에 소금양치를 오래하면 이가 시릴수 있습니다.욕심은금물!!

Q. 비싼 치약이 좋다?

치약값 정말 천차 만별이죠?

어떤 치약은 싼데 또 어떤건 비싸고.

이러하다 보니 괜히 비싼치약이 더 좋은건 아닐까란 생각이 들게 되시죠?

치약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가격보다는 마모도 입니다.

이가 약하거나 자주 시린사람은 마모도가 약한 치약을, 흡연을 하며 치석,치태가 잘 끼는 사람은 마모도가 높은 치약을 사용하는것이 올바릅니다.

(여기서 팁!보철물 하시고 시리시죠?또는 찬음식에 시리실경우 시림전용 치약 센소다인이라고 있어요.2주이상 사용하셔야

효과있으신건 알고계시죠?)

Q. 아이가 자라면서 이도 커지는가?

사춘기 때 몸이 자라면 치아도 커진다 믿어 교정치료를 미루는 분들이 계십니다.

가장 이상적인 교정치료 시기는 바로

영구치가 다 나온 시점이라 말씀드렸는데요.

치아는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영구치가 나올 때 이미 다 완성된 상태입니다.

물론 턱뼈는 성장기와 함께 계속 자라지만 턱뼈가 자라면서 생긴 공간은

둘째 어금니와 사랑니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메워지게 됩니다.

때문에 이가 다 자랄 때까지 보철치료를 미루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Q. 아이들 스스로 칫솔질 하게 하는것이 좋다?

아이에게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해 스스로 칫솔질을 하도록 가르치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녀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진

최소한 하루에 한 번 이상은 부모가 자녀의 이를 직접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아이들은 칫솔질의 중요성을 모르며 단시간안에 끝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부모가 어금니뒤쪽까지 구석구석 닦아주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