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송죽원아이들과 함께 캠핑 갈 예정입니다.
▶ 일시 : 2013년 2월 28일(목) ~ 3월 1일(금) 1박2일
▶ 장소 : 솔몽지캠핑장
▶ 캠핑 참가회비 : 1박2일(30,000원 전기 사용료 포함), 2박부터는 각자 알아서..^^
▶ 참가 모짐팀 : 선착순 솔몽지에서 예약 마감 될때 까지(예약은 각자 알아서 해주세요.)
▶ 참가 여부 : 댓글로 아래 형식에 맞추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번/목장주인/019-251-7236/어1/천사같은 아이들 공연 보러 갑니다~^^
2번/배짱이/010-5412-8147/어1/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재미있게 놀고싶어 갑니다~^^
◆ 입급계좌 : 농협 유찬희 351-0449-181433
**캠핑장 주소입니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서후리 326-5 (솔몽지펜션&캠핑장)
http://cafe.naver.com/autocabin/
(캠핑장 전화 010-3193-7333)
아래는 2005년 5월 4째주에 캠사 전국대회 참여후 아이들이 썼던 후기와 답글 사진입니다.
[모임후기] 제 4회 달궁 캠핑 후기 - 송죽원 2005.06.10. 11:25
권유선
지리산캠프를 갔다. 나는 영주이모랑 예은언니랑 승희언니등과 조가되었다.
지리산에 도착할때 불곰아저씨가 우리조만 등불을 주셨다.
다음날 개천에 갔다. 민경언니가 3번이나 빠뜨렸다. 그래서 너무싫었다.
비가왔다. 고기도 맛있게 못 먹었다. 슬프다.
그리고 요들공연을 하기 전에 너무 떨렸다. 유나언니랑 나랑 선생님이랑
사람들에게 요들을 알려주고 5분 뒤에 다같이 하는 공연을 하였다.
잘했나 못했나 궁금하다. 라면을 먹고 잤다.
다음날에 예배를 드리고 물거교환을 하였다.
우리는 떡볶이를 만들어서 냈다. 옆에 떡볶이는 맛이 좀 이상하다.
떡볶이을 먹고 밥을 먹고 집으로 갔다.
김예은
나는 지리산 캠프에서 노래를 잘부른다며 편순복이모께 칭찬을 받았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신성봉선생님이 유선이랑 나랑 괴롭혔다.
연주를 잘하는 선생님이 있었는데 첼로를 무척 잘하시고, 노래도 잘하신다.
정말 대단하다. 나도 그렇게 되고싶다. 그러고 나무를 해서 불을 피었다.
그래서 몸을 따뜻하게 녹였다. 정말 고마우셨다.
그러면서 선생님이 아주 재밌게 아빠 힘내세요 불러서 재밌고 거기서 카주도 해보고
신기하고 정말재미있었다.
텐트에서 자고 번개도 치고 그래서 무서웠다. 음식도 정말 맛있었다.
이수현
텐트에서 먹고 자고 요들을 하니까 재밌고, 요들선생님께서 오셔서 더 재미있었던 거 같다.
그리고 산이라서 그런지 춥고 덜덜덜 떨렸다. 계곡에서 노는데 추웠는데,
재미있고 신이 났다. 예은이는 바지가 무거워서 잘못 다니는게 웃겼다.
미끄러져서 아팠지만 꾹 참았다. 공연땐 추워서 덜덜덜 떨려서 잘 안나왔지만
최대한 힘껏 불렀다. 사람들이 박수도 치시고 사진도 찍으시니 자랑스러웠다.
그래서 더 열심히 불렀다. 그런데 잘못 불러서 아쉬었다. 더 잘해야겠다.
요리경연대회에서 떡볶이가 너무 맛있었다. 또 먹고싶다.
오토바이는 너무 재미있었다. 또또또 계속 타고 싶다. 그리고 삼겹살과 떡볶이에
밥을 비벼먹고 솥에 먹은 밥이 꿀맛이었다.
텐트에서 또 자고 싶고, 곤충들이 무섭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였다.
다음 기회가 또 있다면 참여하고 싶고 옆집텐트아저씨께도 감사했다.
유설
지리산을 가는데 잠을 잤다. 지리산을 도착했을때 참 좋은 풍경이었다.
아침밥은 기희언니와 세정언니가 하였다.
참 요리를 잘한다. 요리솜씨가 좋았다. 나도 언니들처럼 요리를 잘하고 싶다.
계곡을 갔는데 거기서 놀았다. 언니들과 함께 놀았다.
정말 물놀이가 재미있었다. 우리가 요들공연을 하는데 정말가슴이 떨렸지만,
공연은 참 아름답게했다. 마음은 떨렸지만 공연하는것은 참 기분이 좋았다.
지리산 캠프에서 강아지가 있는데 개 이름도 설이였다.
방소정
지리산으로 캠프를 갔다왔다. 단 2일이였지만 너무 재밌고, 즐거웠다.
요들악기도 배우고 바자회도 하고, 계곡도 가고 그 밖의 프로그램 활동들이 재미있었다.
몇 일더 있었으면 했지만 월요일이 학교 수련회였다. 그래서 조금 아쉬었다.
첫 날에 비와 번개, 천둥이 더욱 우리를 재밌는 곳으로 데려다 준 것 같다.
하지만 그 덕분에 이모들, 선생님들, 같이 캠핑하신 분들이 더욱 힘드셨다.
내가 도와드리고 싶었지만 또 더욱 일이 될까봐 하지 않았다.
그리고 저녁에 공연도 하고 끝나고 모여서 노래도 부르고 늦은 밤까지
놀고잤다. 지리산 밑이라서 그런지 공기가 아주 맑고 시원했다. 그리고 아침운동하기에 딱좋았다.
오고가는 길을 하나님께서 언제나 지켜주시고 이 캠프를 준시하신 원장님
이모등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짧고 자그만했지만 정말 재밌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는 캠프였다.
김혜진(작)
새벽에 도착해서 무척 피곤했고, 괜히 신결질도 나곤했다.
그런데 여러경험을 통해서 즈럭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네발달린 오토바이도 타면서 주변 구경도 하고, 맑은 물에서 물놀이도 하고,
밤에도 노래르 부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니까 너무 흐뭇했다.
무엇보다도 마음대로 뛰놀수있었던것과 여러 사람들을 알수있게 되었던게 가장좋았다.
언젠가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이번 캠핑하는 사람들의 정기모임에 저희 송죽원 식구들도 같이 참석할 수 있어서
여러것을 보고 느끼며 여러 좋은 분들을 만나고 갑니다.
저희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많은 리플 달아주시고
늦은 시각에 비오는 궂은 날씨에 저희 텐트에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 한분 한분에게
인사을 들려야 하는데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이번 캠핑만이 아니라 다음 캠핑에서도 다시 한번 더 좋은 만남을 가졌으면합니다.
by 송죽원
http://www.songjukwon.co.kr
8년전에.. 요만했던 아이들이 이제 커서 송죽원을 떠난 아이들도 있고 여고생이 된 아이들도 있고....
첫댓글 가보고 싶은데.. 가서 귀청소도 하고 어지러운 머리도 맑게 했으면 좋겠는데.. 매장을 열어야 하다보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안.전.놀.ㅇㅣ.ㅌㅓ.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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