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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점이재~272.8m봉/지맥분기점~원진산~장구백이고개~
~진등고개~노고산~마가산고개~두리봉~덕림고개~안장고개
원진지맥(遠進支脈)은 금북기맥(호서정맥)에서 분기가 되는 지맥으로 분기점은 금
북기맥상의 놋점이 고개에서 북쪽으로 1km쯤의 해발272.8m봉이며,그곳에서 동쪽
으로 분기가 되는 도상거리 38.1km의 지맥이다.원진지맥의 첫 단초가 되는 분기점
인 해발 272.8m봉으로의 접근은 놋점이 고개에서부터다.그곳까지의 이동수단은
용산발 익산행 장항선 무궁화호(6시21분)다.
용산역과 수원역,그리고 평택역(7시17분) 등의 출발지가 제여곰 다른 산우들(상현,
남해커플,산정,조하사,만두커플,로마) 여덟 명이 전초기지인 장항선상의 판교역에
득달한 시각은 용산역을 뒤로한지 물경 3시간이 흐르고 난 뒤다.코로나 발열검사를
거쳐 판교역사를 빠져 나와 곧바로 택시 두 대에 분승을 하고 들머리인 놋점이 고개
로 줄달음을 친다.
등산을 떠나는 날은 으레 새벽잠이 부족하기 마련이다.두어 시간 열차에서 꾸벅거리
며 부족한 새벽잠을 선잠인 말뚝잠으로 보충을 하였다고는 하지만 여러 시간 동안
차 안에 갇혀 있고, 그나마 입과 코를 잔뜩 마스크로 싸맸으니 여간 갑갑하지 않을
수 없다.그러나 금빛햇살은 눈이 부시도록 부서져 내리고, 울긋불긋 봄꽃은 흐드러져
꽃과 나비를 유혹하는 숲이 기다리고 있으니, 그 때까지는 그저 참아야 한다.
코를 벌름거리며, 꽃 본 나비,물 본 기러기처럼 여덟은 앞서거니 뒷서거니 숲으로
깊숙히 빠져든다(9시34분).판교면 방면과 동쪽의 문산면 쪽 사이를 잇는 1번 군도
가 넘나드는 고갯길인 놋점이 고개를 뒤로하면 나주정가의 묘역이고,그 묘역의 곁을
지나고 나면 등성이 좌측은 온통 벌목지대다.너른 벌목지는 수종개량을 위한 지역
인지 대나무 조각을 이용한 묘목들의 지줏대가 수없이 꽂혀 있는데,지줏대를 의지한
어린 편백 묘목들은 보일락말락한다.
해발272.8m봉과 벌목지대
그러한 행색의 벌목지의 곁을 지나고 나면 온갖 석물로 치장을 한 풍양조가의 묘역
의 곁이고,그 묘역의 곁을 거치고 나면 지맥을 가로지르는 양회임도가 기다린다.내처
양회임도를 가로질러 완만한 오르막의 소나무 숲길을 올려치면 붕긋한 멧부리에
오르게 되는데,이 봉우리가 해발272.8m의 원진지맥 분기봉이다(9시58분).
272.8m의 분기봉 좌측 방향의 산길은 금북기맥(호서정맥)의 북진방향이고,그 반대
쪽인 우측이 원진지맥의 산길이다.산길은 뚜렷하고 멀쑥하다.그리고 숲길을 더 아름
답게 꾸며놓는 건 아무래도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진달래꽃이다.아무나 누구든지 함
부로 꺾을 수 있는 길가의 하찮은 노류장화(路柳墻花)처럼 여겨지지만, 그가 없는 봄
날의 산길은 상상하긴 싫지만 마냥 삭막할 게 틀림없다.
산길은 머지않아 지맥을 가로지르는 널찍한 임도로 이어지고,지맥의 산길은 임도를
곧장 가로지르며 꽁지를 이어나간다.그러나 임도를 뒤로하고 숲으로 기어들지만 곧
바로 지맥의 산길은 조금 전의 임도로 다시 한데 어우러지고, 어우러짐도 잠시잠깐에
그치고 다시 임도를 그대로 두고 임도 좌측의 숲길로 발걸음을 옮긴다.완만한 오르
막은 이내 크고 작은 바위들이 빙충맞게 울퉁불퉁한 암릉으로 이어지고, 잠시의 암릉
은 아름드리 노송들의 숲길을 한 차례 거치고 나면 걀쭉한 멧부리로 산객을 안내한다.
해발 270m의 원진지맥의 간판, 원진산(遠進山) 정상이다(10시20분).정수리 한복판
에는 1988년에 복구된 삼각점(서천22)이 아직도 번듯하다.원진산 정상에서 지맥의
방향은 좌측 9시 방향으로 급커브를 그리며 꽁지를 잇는데,내리받잇길은 가파르게
이어지는 급경사다.급경사의 내리막을 구르듯이 내려서면 지맥의 등성이 우측은
너른 밤나무밭이다.밤나무밭 가장자리의 임도 같은 농로를 조금 더 따르면 이번에는
좌측의 산사면이 온통 밤나무밭 단지다.
그러한 너른 밤나무밭 단지의 농로를 거치고 나면 지맥을 가로지르는 왕복 2차선
폭의 차도로 이어진다.이 도로는 부여군 옥산면 소재지(좌측) 방면과 서천군 문산면
은곡리(우측)쪽 사이를 잇는 군도다.군도를 곧장 가로질러 비탈을 올려치면 골리앗
덩치의 송전 철탑의 곁으로 이어지고,송전철탑을 뒤로하고 나면 언덕 같은 납주
그레한 멧부리에 닿게 되는데, 이 봉우리가 해발202m봉이다(10시43분).
산길은 비교적 널찍하고 가지런하고 다소 밋밋하게 꼬리를 잇는다.꺽다리 소나무
숲길은 엄부렁한 잔솔밭 사이로 이어지고,임도처럼 좀더 널찍한 행색으로 바뀐
산길은 다시 너른 밤나무밭의 곁으로 꽁지를 잇는다.밤나무밭의 곁을 5분여 발걸음
을 하고 밤나무밭을 벗어나면 산길은 다시 골리앗 덩치의 송전철탑의 곁으로 이어
지고, 다시 잔솔과 어린 잡목들의 평지나 다를게 없는 등성이로 꼬리를 잇는다.
꼬리를 무는 밤나무밭
그런데 아까부터 나물채취에 정신줄을 놓은 산우들이 아직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봄나물 채취가 그저 재미있는 모양이다.나물반찬으로 완성이 되어 입에 진상을
하면 그게 더 즐거운 일인데, 채취의 과정은 누가 보아도 즐거운 순간은 되지 못한
다고 로마는 여전하게 주장하고 있지만, 그들의 생각은 다른 모양이다.산길은 금령
김가의 묘지의 곁을 지나고 나면 다시 벌목지의 곁으로 꼬리를 잇는데,등성이 우측
의 벌목지는 어린 수목들이 한창 극성을 부리고 있는 벌목지다.
그런 뒤에 지맥의 산길은 온전한 숲으로 꼬리를 이으며 넙데데한 멧부리로 산객을
안내한다.해발157.1m봉이다(11시17분).157.1m봉에서 지맥의 방향은 우측 3시
방향으로 급커브를 그리며 이어지고,머지않아 사거리 안부로 꼬리를 잇는다.옥산면
가덕리 방면과 문산면 은곡리 쪽 사이를 잇는 등하행 산길이 넘나드는 고갯길,장구
백이 고개다(11시28분).
장구백이 고개를 뒤로하고 5분여 더 발품을 보태면 장구백이 고개와 어상반한 지역
을 서로 잇는 양회임도 고갯길을 만나게 되고,양회임도를 지나고 납주그레한 멧부리
를 한 차례 더 오르고 나면 지맥의 산길은 우측 3시 방향으로 급커브를 그리며 꽁지를
잇는다.내리받잇길은 평해구가의 묘지의 곁을 지나고 나면 지맥을 가로지르는 왕복
2차선의 차도로 슬며시 꼬리를 드리운다.
이 도로는 부여군 옥산면 방면과 서천군 문산면 쪽 사이를 잇는 611번 지방도로다.
이 도로를 곧장 가로지르면 수렛길처럼 다소 널찍한 산길이 기다린다.소나무들이
울창한 산길은 다갈색의 솔가리가 푹신하다.그러한 행색의 산길은 납주그레한 멧
부리를 한 차례 넘어서고 나면 다시 지맥을 가로지르는 왕복 2차선의 차도 고갯마루
로 슬그머니 꼬리를 드리운다.
진등고개
옥산면 가덕리 가덕삼거리와 남쪽 방면인 마산면 소재지 쪽 사이의 20릿길인 613번
지방도로가 넘나드는 고갯길,진등고개다(12시13분).진등고갯마루를 우측으로 비스
듬히 가로질러 오르막 비탈을 올려치면 다갈색의 솔가리가 푹신한 소나무들만의
봉긋한 해발177.6m봉에 이르고,177.6m봉을 넘어서고 서낭당 행색의 안부를 한
차례 거치고 나면 납주그레한 해발138.9m봉이다.
납주그레한 해발138.9m봉을 지나고 나면 삼거리 갈림길이 기다린다.맞은 쪽의 산길
은 이곳에서 500여 미터쯤 동떨어져 솟구쳐 잇는 노고산(老姑山) 정상으로의 산길
이고,좌측 9시 방향은 지맥의 산길이다.노고산 정상으로의 산길로 발걸음을 옮기면
골리앗 덩치의 송전철탑을 한 차례 거쳐 한 차례 더 오르막을 올려치면 붕긋한 멧부
리가 기다리는 데,이 봉우리가 해발229.3m의 노고산(老姑山) 정상이다(12시44분).
노고산 정상
붕긋한 정수리 주변에는 조망을 거스르는 수목들이 별로 없어 조망은 그저 시원스
럽다.그리고 정수리 한복판에는 1997년에 복구한 삼각점(한산301)이 반듯하다.
그러한 행색의 노고산 정상에서 발길을 되돌려 삼거리 갈림길로 돌아오면 지맥의
방향은 우측 3시 방향이다.내리받잇길은 엄장한 덩치의 송전철탑의 곁으로 이어지고,
호두나무밭 가장자리를 거치고 나면 지맥을 가로지르는 왕복 2차선의 차도 고갯마루
로 다시 꼬리를 드리운다.
부여군 옥산면 가덕리(좌측) 쪽과 중화면(우측) 소재지 방면 사이를 잇는 16번 군도
가 넘나드는 고갯길,마가산 고개다(13시2분).고갯마루를 뒤로하고 오르막을 다 오르
고 나면 지맥의 산길은 우측 3시 방향으로 꼬리를 잇고, 곧바로 지맥을 가로지르는
양회임도로 이어진다.이 임도는 부여군 남면 신흥리 방면과 조금 전 지나왔던 마가산
고개 언저리 사이를 잇는 등하행 양회임도다.
양회임도를 곧장 가로지르면 두세 칸쯤의 폐농가와 그 맞은 쪽 저만치 스레트 지붕을
인, 부서져 내릴 것만 같은 헛간 사이로 지맥의 산길은 꼬리를 잇는다.지맥의 등성이
좌측은 몇 해전 벌목이 이루어져 그대로 방치를 하였는지 아카시아,싸리나무 등의
어린 수목들이 빼곡하다.그러한 사잇길은 가시밭길이나 다를 게 없는 허섭한 산길이
아닌가.
그러한 허섭한 산길은 묵묘 두 기를 남항받이에 두고 있는 해발148.2m봉으로 이어
지고,148.2m봉을 뒤로하는 산길은 다시 밤나무밭의 곁으로 꼬리를 잇는다.밤나무밭
을 지나고 나면 벌목지대가 기다린다.벌목지는 수종개량을 위함인지, 한 길 높이의
편백나무들이 군데군데 무성하다.그곳에서 좌측 9시 방향의 내리받잇길로 발걸음을
옮긴다.편백나무의 내리받이를 다 내려서면 바로 우측의 밤나무밭을 거쳐 지맥의
등성이로 다시 올라붙는다.
희망의 길
지맥의 등성이는 이렇게 밤나무밭,수종개량을 위한 벌목지,그리고 묘지들에게 몸을
허락하고 있는 허약한 꼴로 전락이 된 모습이다.그러한 행색이 갈마들며 꼬리를 잇는
산길은 녹이 벌겋게 슨 가시철망 울타리를 우측으로 끼고 발걸음을 하고 나면 머지
않아 다시 지맥을 가로지르는 왕복 2차선의 차도로 산객을 안내한다.이 도로는 부여
군 남면 소재지 방면과 남쪽의 충화면 소재지 사이를 잇는 16번 군도다(14시19분).
16번 군도가 넘나드는 고갯길 한켠에는 '희망의 길'이라는 네모난 빗돌에 세워져
있다.
16번 군도고갯마루를 뒤로하는 지맥의 산길은 호두나무 단지 가운데로 꼬리를 잇
는다.호두나무 단지를 좌측으로 끼고 꼬리를 잇는 지맥의 산길은 호두나무 단지를
벗어나고 나면 지맥을 가로지르는 잘록한 양회임도로 이어지고, 양회임도를 곧장
가로지르면 덕림마을 쪽으로의 등하행 산길이 나 있는 갈림길이고,내처 울창한 소
나무들만의 완만한 오르막을 올려치면 납주그레한 멧부리에 오르게 된다.
두리봉
해발207.8m의 두리봉 정상이다(14시35분).정수리 한복판에는 1980년에 재설한
삼각점(한산303)이 아직까지 멀쩡하고,남향받이 쪽을 널찍하게 차지하고 있는 것은
풍양조가의 묘지인데, 집채 만한 묘비가 빙충맞게 큼지막하다.납작스레한 두리봉
정상에서 지맥의 방향은 우측 3시 방향으로 이어지고 완만한 내리받이는 수렛길
처럼 널찍하다.
널찍한 수렛길은 엄장한 허우대의 송전철탑의 곁을 지나고 나면 지맥을 가로지르
는 왕복 2차선의 차도 고갯마루로 다시 꼬리를 드리운다.부여군 남면 마정리 쪽과
그 남쪽 방면의 충화면 소재지 사이를 잇는 723번 지방도로가 넘나드는 고갯길,
덕림고개다(14시43분).덕림고갯마루를 곧장 가로지르면 다시 밤나무밭으로 이어
지고, 밤나무밭을 다 지나고 나면 숲길은 의외로 가지런하고 멀쑥하다.
덕림고개
그러한 행색의 오르막은 풍양조가의 묘지의 곁을 지나고 나면 넙데데한 멧부리로
꼬리를 잇는다.해발146m봉이다(14시51분).소나무들은 울창하고 다갈색의 솔가리
는 푹신하다.그러한 행색의 산길은 덕림마을(좌측) 갈림길로 이어지고,5분여 더
발품을 보태면 덕림마을 방면으로의 등하행 갈림길을 한 차례 더 만날 수 있는데,
납주그레한 이 갈림봉에는 쉼터용의 평상이 마련이 되어 있는 쉼터봉이기도 하다.
덕림마을 갈림봉이자 쉼터봉이기도 한 납주그레한 멧부리를 뒤로하면 한산이가의
묘역의 곁이고,그 묘역을 지나고 나면 사거리 안부가 기다린다.이 안부 사거리는
서당당 고개다.그리고 덕림리 방면과 남쪽의 북금리 쪽 사이를 잇는 등하행 산길이
넘나드는 고갯길이기도 하다.이 서낭당 고개를 뒤로하면 군데군데 움푹움푹 파인
널찍한 구덩이들이 두어 개 눈에 띈다.석회암 침식지대인지,예전에 있었던 탄광지역
이 함몰되어 무너져 내린 곳인지, 그건 알 수 없는 노릇이다.
그러한 행색의 오르막은 해발135.7m봉으로 이어지고,135.7m봉을 지나고 나면
지맥의 등성이는 다시 밤나무밭 사이로 꼬리를 잇는다.한동안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밤나무밭 곁의 임도처럼 널찍한 농로는 작으마한 수렛길을 거쳐 오르막을 슬그머니
내놓는데,오르막 산길은 희미하고 잡목들의 마른가지들은 거미줄처럼 얽히고 짜깁
기한 것처럼 이동을 거스르고 있는 오르막이다.
애면글면 그러한 행색의 오르막을 거치고 등성이를 넘어서면 지맥의 산길은 다시
밤나무밭 곁의 농로와 궤적을 함께 하며 꼬리를 잇는다.이러한 행색의 밤나무밭
곁의 널찍한 농로는 한동안 꼬리를 물고 산객을 이끌어 나간다.한 차례 송전철탑의
곁을 거치고 나면 다시 오르막 숲길이 산객을 기다리는데,이 오르막 산길도 뚜렷
하지 못하고 잡목들의 마른 가지들이 거미줄 전법으로 이동을 거스르고 있다.
이러한 행색의 오르막은 걀쭉한 해발193.7m봉으로 이어지고,평지나 다를 게 없는
정수리 한복판에는 낡은 삼각점(한산411)이 자리하고 있는 삼각점봉이다(16시5분).
193.7m의 삼각점봉을 지나고 나면 완만한 내리받이가 기다린다.밤나무밭과 태양광
발전단지의 곁을 지나고 전주최가의 묘역을 차례로 지나고 나면 다시 밤나무밭
한가운데로 지맥의 산길은 끈질기게 꼬리를 잇는다.밤나무밭을 다 지나고 나면
담양전가의 묘지의 곁이고,그 곁을 지나면 지맥을 가로지르는 왕복 2차선의 차도
고갯마루가 산객을 기다리고 있다.
부여군 장암면 마정리(좌측) 방면과 임천면 점리 쪽 사이를 잇는 611번 지방도로가
넘나드는 고갯길,오늘 산행의 날머리,안장고개다(16시27분).부여군 장암면과 임천면
의 지경을 이루고 있는 안장고갯마루 바로 우측의 마을은 점2리 안현부락이다.그곳
에서 부여의 택시를 불러들여 부여시외버스 터미널로 직행을 한다.코로나19 바이러
스 감염증으로 승객이 없어서인지,원체 여객이 없는 탓인지 시외버스 운행이 사뭇
줄었다.
안장고개의 버스승강장
그런 까닭으로 늦은 점심이나 다를 게 없는 저녁을 버스시간에 맞춰 부러 느긋하게
마치고 부여를 뒤로한 것은 부여발 서울남부 터미널행 고속버스가 막차로 출발하는
오후 7시40분이다.2시간 후에는 남부터미널로,남부터미널 전철역에서는 두 차례
의 환승을 거친 뒤에서야 비로소 이슥한 시간에 귀가를 마치게 되었는데,때는 자정
무렵이다. (산행거리;21.3km. 소요시간;6시간50분) (2020,4/14)
원진지맥(遠進枝脈)개념도.
원진지맥 1구간(금북기맥 월명산 분기점-원진산(270.5m)-노고산-덕림고개)지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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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지맥 1구간(금북기맥 월명산 분기점-원진산(270.5m)-노고산-덕림고개)지도 2.
돋보기를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원진지맥 2구간(덕림고개-안장고개-29번국도-학산((168.5m)-잣티고개).지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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