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제(TONGYEO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2010)
3월12일(금)~3월24일(수) http://www.timf.org
프린지는 1947년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의 주변부(Fringe)에서 초청받지 못한 작은 공연 단체들이
자생적으로 공연을 하면서 시작되었다.그러나 이 공연들은 독특하고 참신한 형식으로 당시 관객들의 주목을 끌었고,
예상치 못한 뜻깊은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이후, 언론들은 ' 축제공식 공연의 주변부' 라고
언급하면서 '프린지' 라는 명칭은 축제를 더욱 축제답게 하는 행사 라는
의미로 정형화 되어 사용 되어지고있다.
통영국제음악제 2010 3월12일 도천테마파크 내의 공연을 보면서...
통영국제음악제는 이러한 취지아래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을 모델로 2002녀 프린지 페스티벌을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첫 해, 통영시를 비롯하여 부산-서부 경남 일원의 아마추어 음악인 36개팀 약 200여명으로
시작한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 페스티벌은 2002통영국제음악제가 막을 내림으로써 하나의 작은
에피소드로 끝날 것으로 보엿다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의 발전이 두드러져
지난 2009년 프린지에는 150여개 팀이 참가, 총 200여 회의 무대를 선보여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린지로 성장했음을 보여줬다.
2002년 처음 프린지 공연을 시작 했을 때하더라도 페스티벌 하우스 내 프린지 홀과 통영시 문화 마당인
강구안에 국한되었던 공연 장소의 부족은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하지만 이후 충무교회와 충은교회,
충렬여중,고등학교가 추가되었고 재즈바인 데바수스와 열방교회,해저터널,심지어는
통영시외버스터미널에서까지 프린지 행사가 이루어짐으로써 통영시 어느 곳에서라도 공연울 볼 수있게 되었다.
충렬 여중 보컬팀의 멋진 연주가 시작되어 흥을 돋우고 있었다.멋진 [아이리스 11기]
2010 통영국제음악제 "현장체험학습보고서"를 통하여 지역 학생들의 음악적인 학습에 많은 효과를 주고있어
음악가들의 공연이 관람하는 학생들의 리액션으로 더욱 신나는 공연이 되고 있었다.
통영국제음악제는 통영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선생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클래식음악 축제이며 매년 주제가 있는 음악회
윤이상선생의 생가를 주변에 두고 시설이 만들어진 윤이상선생기념관이 3월19일 개관될 예정이다.
밴드,독주,국악,퍼포먼스,등 쟝르는 더욱 다양화 되었고 초등학생 그룹사운드 U.F.O. 에서부터
일흔이라는 나이의 벽도 훌쩍 뛰어 넘어 국제 무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콰데스 재즈 오케스트라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이 프린지에 참가하고 있다.또한 네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야의 프린지 공연은 음악계의 헬렌 켈러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이라는 선물을 주고 싶다는 그녀의 바램과 함께 많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통영시민이라면 누구나를 막론하고 음악회를 즐기고 있음을 어르신들을 통해서도 알 수있었다.
매년 봄,가을,음악의 아름다움으로 통영을 수놓은 통영국제음악제의 열기와 더불어,
통영을 진정한 '음악 축제의 장'으로 만들 프린지 무대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다!
음악에 대한 애정만으로도 보다 자유로운 장소에서,보다 자유로운 음악으로.
보다 자유로운 이들과 만나보는 것이다.
2010통영 국제음악제프린지(TIMF FRINGE 2010)
도천테마파크에서 음악을 들으며 공원을 둘러보니 윤이상 선생의 동상이 눈에 띈다.
봄에 열리는 국제음악제 남도의 따뜻함속에 목련꽃 봉오리가 수줍게 올라오고 있음에 더욱 더
음악제를 즐겁게 관람할 수있으리라 여기며....
[다이브인투유]
스텝들도 혼연일체가 되어 통영국제음악제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안내를 하고 있고....
[유잔큐]
공연이 있는 동안 음악에 빠질 만큼 노래를 잘 불렀던 가수들[라스페란자]의 공연이 있었고
그 열기 또한 대단했던 팝페라 가수들....다음날의 공연 약속을 하면서 성황리에 마치고....
대단한 열정속에 국제음악회가 열리고 있음을 어린 학생들의 모습에서 볼 수있어 통영시민 모두의
끝없는 노력을 읽을 수있었다. ....
통영시민 모두의 염원인 통영국제음악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날씨가 싸늘했음에도 불구하고 [피즈팝]의 뜨거운 공연이 진행 되면서 멋지게
통영TIMF FRINGE 2010 국제음악제가 시작되었다.
첫댓글 빨리 끝냈구려..수고했다는..
...오케스트라 연습 다녀왔습니다.조금 피곤하지만 좋았던 여행덕분에 기분은
좋아요~ㅎ...푹쉬시고 내일부터 또 전쟁?ㅎ 잘 보내세요~
고생 하셨네요.
저는 집에 오니... 컴터가 고장... 이제서야 수리 끝나고 되네요.
울 아들... 손끝이 야무지네요. 종일 만지작 거리더니...이렇게 되고 있잖아요.
잘 봤습니다.
그랬군요~ 다행히 목적지까지 동행인이 있어서 덜 외로웠다는 말 전하고 싶네요~ㅎ
그아들냄...신통방통이네요~
부지런도 하셔라~~~잘 봤습니당~~
ㅎㅎ 부지런한 것은 아니고 오늘 수원서 내려 와서 안해놓으면 내일부턴 쫓겨야해서
부담감에 얼른 올린거랍니다.ㅎ...당연히 빨리 해줘야 좋은 여행에 대한 답례일 것같아서요~...써니양 만나서 반가웠어요~
통영서 통성명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ㅎㅎ 그 멀리 계시는 바람흔적님을 뵙게 되어 저도 반갑고 좋았습니다.
빠르십니다~ㅎㅎ 공연을 했던 분들 이름을 하나도 몰랐는데, 참고해갑니다~ㅎㅎ
ㅎㅎ 지금쯤은 여행블로거기자단이 팍팍...띄워 줘야할 것같아요~ㅎ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생가터 안내석도 있었군요 그런데 사무국장께서 생가가 있던 집을 알려주던데 알려준 위치가 좀다르네요
저희가 알아본 곳은 깃발 꽂혀 있는 저기 보이는 집으로 전해 들었습니다.
Be Main , Be Fringe 라는 구호가 좋아 보입니다.
학생들에게 인기가 특히나 더 많은 듯 합니다~더 활기차 보여요~~*
프린지라는 명칭 사용에 저런 내막(?)이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