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앙코르 톰
앙코르 유일의 불교사원이라 하는데 입구에 4대천왕과 비슷한 석상들이 도열해 있다.
앙코르와트와 쌍벽을 이루는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앙코르 유적의 벽면에는 이와 같이 정교하고 의미 있는 형상들이 조각되어 있다.
보수된 유적 중엔 시멘트로 덧바르거나 의미 없는 돌을 얹어놓은 것도 다수 눈에 보인다.
툭툭이는 재미있는 교통수단이다, 싸고 재미도 있어서 한번쯤 탈만하다. 이것 타고 앙코르와트의
야간조명을 구경하면 아주일품이다, 조명공사는 한국회사의 아이디어에 의해 완성되었으며
관광시간을 낮에서 밤까지 연장시켜 주었고, 주민들의 수입도 크게 증가됐다고 함니다.
앙코르톰 입구 이곳의 자동차는 수입된 그대로 운행된다고 한다, 번호판도 도색도 그대로...
아무래도 교통사고는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이곳은 신호등이 거의 없다, 교차로에도...)
앙코르톰에서 본 수도승들 좌우에 있는 공사현장을 유심히 바로보고 있다.
이곳은 UNESCO주도하에 일본의 도움을 받아 보수공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2.-바이욘 사원
부처님의 자애로운 미소인지, 통치자의 인자함인지 200여개의 석상들은 모두 미소를 띠고있다.
모두 54기의 석탑이 있는데, 탑의 네 면에는 각각 얼굴이 조각되어 있어 모두 2백16개가 된다. 이 얼굴의 주
인공을 두고 바욘사원을 건설한 자야바르만(Jayavarman) 7세(1181∼1220년)라고 주장하기도 하나, 바욘사
원 복구작업에 참여했던 프랑스의 파르망티에는 관세음보살이라고 주장하였다. 1층 회랑 벽면에 3단으로
구성된 조각품에는 당시 서민들의 생활상을 비롯하여 타이족의 한 부류인 참족(Cham)과의 전투장면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다.
바이욘 사원 중에 가장 인자하게 조각된 석상, 처는 2000원에 구입한 바지를 입고 있습니다.
돌을 깎고 다듬어서 저렇게 아름다운 건물을 만들었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했겠습니까?
3.코끼리테라스
앙코르 제국의 왕 자여바르만 7세(Jayavarman VII)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군대를 맞이하던 곳이다.
바푸욘 입구에서 라이왕의 테라스에 이르기 전까지 350m의 길이로 길게 늘어선 벽면에 코끼리 모양의
부조가 연달아 새겨져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긴 코로 연꽃을 들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라 한다.
인접한 나라의 사신들이 조공을 바치러오면 왕은 이들을 영접하고 군대를 사열하며 세를 과시했다 한다.
만지면 좋다는 가이드의 말에 사자상의 궁둥이를 같이 만져보니 탄탄하고 무언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
저녁늦게 도착한 곳인데 사원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사진과 같이 너무 많이 훼손되어서 원형의복구가 가능할지 모르겠다.
관광지 어디를 가나 ONE DOLLAR, 1000원을 외치는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같은 물건이라도 입장할 땐 비싸고 출발할 땐 싸진다.
4.-민속촌과 호수
커다란 호수안의 섬인데 이곳도 물건파는 아이들이 많다.
어릴적 검정신발을 손에들고 훈련하는 미군차량을 쫓아가며 초콜렛츠 기브미, 시가렛츠 기브미를
외치던 생각이 나는 것은 나만의 센치함일까?
전통 혼례식, 마이크를 쥐고있는 사람의 연기력이 뛰어나며. 여러군데 겹치기 출연을 한다.
5.톤레샵호수
충청도만한 크기에 동양최대의 호수라는 톤레샵호수, 크고, 어획고도 많다지만 수상가옥에
살고있는 주민들의 삶은 안스러워보인다. 하지만 어린아이나 여인들은 맑고 고운 눈을 갖고 있다.
대부분 어부생활을 하며 이 물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고 한다, 취사, 빨래 용변까지
관광선을 만나면 잽싸게 달려오지만 수입은 신통치 않아 보인다.
파는 것이 오로지 바나나이기 때문에, 불쌍하다고 다사주면 짐이 태산만해 질것이다. 1송이 1불
갈수기에는 지금과 같은데 우기 땐 저것의 거의 다가 물에 잠긴다고 합니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는 고대 크메르 제국이 건설한 사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힌다. 앙코르는 '왕도(王都)'를, 와트는 '사원'을 의미한다.
시엠립 북쪽 6.5㎞ 지점에 있는 이 사원은 남북 1.3㎞, 동서 1.5㎞ 피라미드형 건축물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기도 하다. 1860년쯤 프랑스의 자연학자 앙리 무오가 발
견했다. 이 사원은 12세기 수리야바르만 2세가 건설한 웅장한 힌두교 사원으로 태양신
비슈누에게 바친 것으로 전해진다. 크메르인들의 예술과 건축 기술이 집대성된 웅장한
건축물 하나하나에는 그들의 우주관 및 신앙관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앙코르와트 북쪽에는 '큰 도시'라는 이름의 정사각형 모양의 거대한 유적지이자 앙코르 제국
의 마지막 수도인 앙코르 톰이 위치하고 있다. 한때 성내 인구가 10만명, 외곽까지 포함
해 100만여명이 살았다고 한다. 자야바르만 7세 때 세워진 앙코르 톰은 앙코르 유적 중
유일한 불교 건축물로, '크메르인의 미소'라 불리는 온화한 표정의 불상이 곳곳에 세워져 있
다.
앙코르와트의 신비로운 감동을 제대로 느끼려면 무엇보다 날씨가 중요하다. 다 둘러보려면
며칠이 걸리기 때문에 더위는 관광 최대의 적이다. 우리나라에서 겨울에 해당하는 12
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는 캄보디아에서 가장 덜 더운 시기로, 유적지 여행의 최적기다.
엄청난 규모의 앙코르와트 유적지를 둘러보면서 잘 쉬는 것도 중요하다. 좋은 잠자리와
식사, 항공 일정이 필요하다. 보통 동남아 여행은 비행기에서 잠을 자는 일정이
들어 있어 정작 관광지에서 몸이 피곤한 경우가 많다.
한진관광은 이런 불편을 없애기 위해 매주 목, 일요일 오전 8시 진에어 직항 전세기로
한국을 출발, 캄보디아에서의 일정을 편리하게 꾸밀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다음 달
27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운행한다. 기내에서 불편한 저녁 시간을 보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여행 피로감을 덜 수 있다.
숙박은 시엠립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초특급 호텔인 소카 앙코르 리조트
(Sokha Angkor Resort). 공항에서 승용차로 10분, 앙코르 사원까지는 3㎞ 거리에
있어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첫댓글 오~~~멋집니다~~
좋게 봐 주시니 고맙습니다.
아주 특이한 사진 잘 밧읍니다 이리 않자서
좋은 구경 하니 참 역시 모든것이 작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