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1-2구간 (기장군청~송정해수욕장)

[산이랑]

갈맷길 걷기 1-2구간

언      제  :  2023. 03. 19

어 디  로  :  기장군청 ~ 월전마을회관 ~ 대변항 ~ 해동용궁사 ~ 송정해수욕장

부산시 인증거리 / 누계   : 16.00 km / 27.50 km

실  보  행  거  리 / 누계  : 17.30 km / 29.61 km

진행율 (인증거리 누계 / 총거리) : 7.3 % (27.5 km  / 376.8 km)

부전역에서 동해선을 타고 기장역에서 내려 기잔군청까지 도보 이동 후 갈맷길 걷기를 시작한다.

기장군청 앞  시작인증대에서 인증사진을 남기고 1-2구간을 시작한다.

갈맷길 안내도

기장대로를 따라 걷는다.

죽성사거리에서 안전을 위한 갈맷길 노선변경 안내에 따라 청강로를 걸어 봉대산 방향으로 간다.

노선변경 안내문

청강로 입구

우신네오빌아파트 단지를 지나다가....

우신네오빌아파트 106동 전에서 좌측으로....

새찬양교회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봉대산 들머리에 도착하여 산길을 오른다.

입구에 세워진 안내도

봉대산 이정표인데 거리 표시가 없다.

등산로에는 활짝 핀 진달래가 산객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등산로 주변에는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대변 방향으로....

기장 남산봉수대에 도착하여 숨 좀 돌려본다.

바위뿐인 봉수대 전경 

남산봉수대에서의 조망은 엄지척이다.

죽성항

일광신도시 아파트와  달음산

대변항 방파제

봉대산 등산로를 따라 대변고개를 넘어간다.

봉대산 등산 안내도

봉대산을 내려와 통제구간 안내에 따라 기장해안로를 걷다가 삼거리에서 좌측....

도로공사중인 월전1길로 들어선다.

표지기를 따라가다보니....

월전항에 도착한다.

월전항 전경들

부산기장해양정수센터를 지난다.

기장해안로를 따라 걷다보니 대변항에 도착한다.

대변항 거리 전경

멸치는 아니고...네 이름이 뭐꼬?

대변항은 국가어항으로, 국가어항은 대한민국에서 이용범위가 전국적인 어항 또는 도서·벽지에 소재하여 어장의 개발 및 어선의 대피에 필요한 어항.부산광역시에서는 낙동강 하구의 다대포항, 기장 쪽 동해안의 대변항, 부산시

강서구의 가덕도 천성항이 지정되어 있다.            -  위키백과 -

해변가 풍경

먹음직스러운 오징어.

대변항 전망대

대변항 전경

대변항 등대.

신암항의 연죽교

죽도

갈매기가 한가로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대변항 전경

대변외항 남방파제

젖병 등대가 있는 서암항에 도착한다.

젖병모양인 이색등대가 즐거움을 준다.

서암항을 나와, 오시리아 해안산책로를 향해 걸어 간다.

산책로 입구에 설치된 안내문

산책로 입구 전경

부산의 일출 명소로 유명세를 떨치는 오랑대 공원을 지나고...

 오시리아 해안산책로를 지나 동암마을에 도착한다.

동암항 전경

동암항 방파제와 등대

다행하게도 문이 개방되어 해안길을 걸을 수 있었다.

해안산책로 입구

국립수산과학관 후문에 있는 전망대

해안산책로에서 본 해동 용궁사.

국립수산과학관 담장 끝에 중간도보인증대가 있다.

해동 용궁사 도착.

해안산책로에서 본 해동 용궁사.

사찰 입구에는 기원문이 소원지가 잔뜩 매달려 있다.

입구에 있는 불상

행운의 동전점이라는 표석이 세워져 있고 참배객들이 둥근 돌항아리에 동전을 던지고 있다.

사찰 내부로 들어선다.

본존 불상을 모신 대웅보전

포대화상 (배불뚝이 부처님?)

포대(布袋, 생년 미상~917년(?))는 당나라 말기부터 오대삼국 시대까지 명주(현재의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 실재했다는 전설적인 불승이다. 흔히 수묵화의 좋은 소재로 여겨지며 큰 포대를 멘 배불뚝이 승려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일본에서도 칠복신 중 하나로서 추앙받고 있다.

해수관음보살

한국의 3대 기도처라 하면 남해 금산 보리암, 양양 낙산사 홍련암, 강화도 낙가산 보문암이다.

여수 향일암을 포함해서 4대 기도처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으뜸 기도처가 남해 금산 보리암이다.

이들은 모두 해수관음 기도 도량이다.

해수관음보살상이 있는 곳에서 내려다 본 용궁사 전경

동암항 방향 전경

용궁사 반대편쪽 입구로 나간다.

노선이 바뀌어 시랑대를 볼 수가 없다.

일반 참배객들이 다니는 입구에는 상점이 늘어서 있다.

동자승의 배웅을 받고, 용궁길을 걸어 간다.

송정해수욕장 방향으로....

이 곳에서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생각없이 지나쳐서 한참 헤메었다.

공수항에 도착한다.

공수항 전경

공수항이 끝나는 곳에서 우측으로.....

기장해안로를 따라서 좌측으로 간다.

송정항과 죽도가 보인다.

해수욕장에서 바라 본 죽도

송정해수욕장 전경

송정해수욕장에 설치된 1-2구간 종점 도보인증대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친다. 

1코스 도보여행을 마치고 송정역까지 도보로 이동한 후 동해선 전철을 타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