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복사나 인쇄는 불가합니다. 저작권에 걸립니다.
라 宿命과 運命이란 ?
(1) 숙명과 운명의 정의
역학이란 무엇인가?라는 기본이해와 종류를 아셨다면 이제는 숙명과 운명에 대하여 이해를 하고
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숙명은 머물 숙도 되고 오래된 숙도 됩니다. 바로 숙명이라는 바퀴와 운명이라는 바퀴가 모여
움직이는것이 바로 역학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숙명은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결정되어 내려온것을 말합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 그리고 현재 부모밑에 태어난 것, 남자,여자로 태어난 것, 어떠한 성향과
조상을 가지고 태어난 것, 그리고 어느 시기에 태어난것 예를들어 조선시대냐? 1950년대 6.25때인가?
현대첨단시대냐?를 보는 그시기를 바로 숙명이라고 합니다 내가 결정할수가 없는것, 태어나보니까
이미 정해진것, 이것을 숙명이라고 하는것입니다.
역학은 이런 숙명론적 의미에서 시작합니다. 하필 그 시간에 그곳에 내가 왜 태어났을까?
기독교적 관점으로는 신께서 정해진 것이라고 볼수도 있고 불교적인 관점으로는 전생론으로
판단할수가 있으며 도가쪽과 풍수지리적으로는 조상론과 산천론으로 판단하게 되는겁니다.
이것에 대한 문제는 차후 다시 개론합니다
숙명이 가장 강하고 힘이 셉니다 그리고 이것은 내가 다시 태어나기전에는 바꿀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운명은 무엇일까요 ?
바로 결정사를 말합니다.
내가 결정하고 선택하는것에 바로 변화가 일어난다는 사실이죠.
예를 들어 배우자를 만날 때 처복이 없다! 라는것이 숙명론적 요소라면
이것은 다시 여러 형태로 나타납니다. 배우자가 먼저 사별하거나 배우자가 포악하거나 배우자가
무능하거나 하는것을 운명론적요소라고 합니다.
이것을 변수라고 하고 사주를 넘어선 天柱(천주)라고 하는겁니다.
천주는 바로 사주라는 명리학상의 위의 그물을 말하는 것으로 바로 변화시점입니다.
같은 생년월일시를 태어나도 이렇게 배우자의 나이와 시기에 따라 변수가 작용하고 변화합니다.
원래 역이라는것은 고정된 법칙속에 변화하는것이니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고정된 법칙속에
계속 봄만 오고 여름은 오지 않는것처럼 변화된 흐름에 다시 고정된 법칙이 있다는 것이지요.
다르게 표현하면 운명은 현재 가난해도 운명학상 길운이 오면 변화가 오는것을 운명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다시 정리하면 숙명은 이미 정해진 틀이고 고정된것이라면 운명은 변화되는것이고
움직이고 변수로 작용을 합니다.
운명학상의 여러 변수는 배우자의 사주나 상에 따라 변화를 하지만 다시
여러 변화를 나타냅니다.
그러기전에 숙명과 운명을 다시 쉽게 자동차를 비유하여 설명하면 더욱
이해가 될것이라 봅니다.
자동차는 이미 정해진 내 몸과 같고 나의 숙명과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자동차의 배기량과 성능 그리고 각종 편의장치는 이미 정해진겁니다.
나란 본인이 몸을 바꾸기 전에는 바꿀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자동차를 가지고 질주하는 도로를 바로 운명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운명의 도로에도 다시 국도를 달리느냐, 고속도를 달리느냐는 운전사의 마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것은 자유의지와 같은것입니다.
그러면 운전사가 국도를 달릴때 또는 고속도를 달릴때의 상황에서 우리가 철저히 지켜야 하는것은
바로 신호등입니다.
이러한 신호등은 자연에서 만든 것 일수도 있고 우주의 법칙일수도 있습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느끼실겁니다. 빨리 달리고 싶지만 신호등이 빨간 불일때 우리는
멈추게됩니다. 이것은 숙명과 같은 겁니다 아무리 자동차가 배기량이 좋고 운전자의 실력이
월등하고 뛰어나도 차가 많거나 신호등이 걸릴때는 멈추어야 합니다 이것을 저는 숙명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것을 정식용어로 天時(천시)라고 하는겁니다.
천시 바로 하늘이 주어진 정해진 命이라는겁니다 그러면
바로 고속도로냐 자유도로냐 국도냐는 바로 地理(지리)와 관계가 있습니다.
지리는 바로 인간이 조절할 수가 있는 운명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인간이 노력하는 부분 바로 운전자의 실력과 노하우는 바로 人和(인화)입니다.
이것이 합쳐져서 바로 인간의 삶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여기서 인화는 다시 철학적으로는 노력과 자유의지, 종교가 관련되었다면
무속이나 영적인 부분에서는 神(신)이나 靈(영)이라는것을 포함한것을 말합니다.
(2) 숙명과 운명의 종류
숙명과 운명의 개념을 이해하셨으면 이번에는 숙명과 운명의 종류와 개념을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명리학을 공부하는데 왜 자꾸 쓸데없는 소리를 하느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어떤 역학을 공부하든 제가 말씀드리는 개념이 잡히지를 않으면 공부가 어느정도
되신 다음에 다시 원점으로 들어가거나 회의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아직 우리나라의 역학책이나 기존의 운명학책에서는 이런 숙명과 운명 그리고 영적인 관계
풍수와 성명학의 관계등을 정리한 책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전수자들은 확실히 개념을
정하고 공부를 하셔야 나중에 우주와 인간과의 관계, 천시, 천도, 내정, 단시, 영, 조상등의
역학적인 글문의 한계를 넘어설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숙명의 종류는 몇 개나 될까요? 우선 명리학이라는 학문에서는
생년월일시를 숙명으로 봅니다. 여기서 생년은 60갑자의 이치대로 움직이므로 60년 그리고
12개월로 순환하므로 12개월 그리고 다시 일주라는 본인이 움직이는것이 60갑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간에서 다시 12시간으로 나뉩니다. 이것을 모두 곱하면 518400가지라는
숙명의 도표가 완성되는겁니다.
그래서 사주학적으로 숙명의 종류는 518400가지입니다.
사주를 상담하러 오시는 분들중에 많은 분들이 시간을 모르고 상담을 의뢰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열분중에 네분정도는 시간을 모르시는 분들 정도인데 사실은 시간에서 숙명의
정확성이 나오는것이지요, 인생의 결과,
자손,부동산, 재물운 ,그리고 부부의 인연등이 모두 시간에서 도출되어 나오기에 시간을 모르고
운명을 논한다는것은 사실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자미두수, 기문둔갑, 하락이수는 시간을 모르면
아예 볼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자미두수의 숙명학적인 종류는 바로 12궁에서 다시 12명궁도가 들어가고 身宮(신궁)이라는
후천궁이 들어가므로 864가지의 변화가 나옵니다
여기서 다시 110여개의 별이 들어가므로 자미두수의 종류도 수천가지에 해
당합니다.
하락이수라는 주역의 상수학은 주역의 납갑효에서 분류를 하므로 64괘 곱하기 6을 하므로
384효이므로 384가지의 운명에서 叶(협)이라는 부귀격과 일반인으로 나뉘므로 768가지입니다.
이렇게 여러 학문들의 숙명학적인 변수는 모두 제각각입니다.
그러면 운명학의 종류 바로 숙명학적인 요소들을 바로 명에 속하는 학문이라고 한다면 운명 곧
변수가 작용을 하고 인간의 자유의지가 들어가는 학문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바로 풍수학과
성명학입니다 풍수학은 바로 같은 생년월일시를 타고나도 다른 삶을 살게되는 이유를
결정적으로 하게 합니다.
동일 생년월일시는 현재 우리나라에 100여명의 사람이 삽니다 그런데
모두가 같은 숙명의 틀안에 운명이 변화되는 이유가 역학적으로는 두가지로 판단하게 됩니다
바로 어느곳에 태어났느냐? 그리고 어느 지역에 살고 있느냐가 변수가 되는것이지요.
정주영,이병철 이라는 우리나라의 큰 그룹의 총수들도 그 시간에 그곳(생가와 음택)에는 한명이
태어났기 때문에 바로 두 거인이 태어난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관상과 이름과 영통술에서 다시 차이가 난다고 보면 됩니다.
쌍둥이는 부모도 같고 태어난곳도 같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른 운명의 변수를 가지고 사는 이유가
바로 관상과 영통술(영적인 기운을 의미함)과 배우자와 이름의 상황에 따라 변수가 나타나는겁니다.
같은 쌍둥이라도 영통술과 이름과 배우자가 같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인간이 산다는것은 숙명과 운명의 틀 안에 살게 되는겁니다.
(3) 철학과 무속의 공통점과 차이점
철학원을 직업으로 삼는 저의 입장에서는 상담하러 오시는분들중에 무속인분들과 상담을 하신
분들도 꽤 많으며 그리고 철학과 무속의 차이점과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지를 못하여 잘못된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아 이장에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일부 무속인들과 철학인들의 폐해와 그릇된 설명으로 인하여 점점 늘어나는
역술인과 무속인들의 문제점도 이장에서 설명하고 다음에는 영혼백과 一靈三魂七魄(일영,삼혼,칠백)
의 영적인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철학은 어느정도 아시는 분들이 있어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철학은 인간의 숙명과 운명이
대자연의 법칙인 음양과 오행의 변화에 의하여 연관되어 있다고 믿고 공부하는 학문을 말합니다.
당연히 철학은 위에 제가 말한대로 공부도 많이 해야 하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철학원을 업으로 하고 싶다는 분들이 자주 래방을 오시는데 이럴때 난처한경우가 많습니다.
철학은 어느정도의 시간과 노력을 한다는 각오로 시작해야하며 정규대학교와 대학원 나온
정도의 시간과 공이 필요한 학문이기에 많은 노력과 시간 그리고 올바른 스승, 좋은 책등
세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것이 바로 철학입니다,
그리고 철학은 운명의 변수를 작명, 풍수로 보기 때문에 운명을 논하러 오신분들에게 개운법으로
풍수와 작명을 권유를 하는것이 바로 철학원의 입장이고 일부에서는 부적과 수행을 하기도 합니다.
철학은 인간의 숙명과 운명이 마치 도표처럼 분할되어 보이므로 큰 틀에서 보이는것은 거의
대부분 공부를 제대로 했다면 적중합니다. 어느 시기가 전성기이고 결혼은 언제쯤 하며 직업적
성향은 무엇이고 크게는 10년 안팎 작게는 1년정도의 운명의 길흉을 논할 수가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생년월일시가 부정확하다는지 얼굴을 보지 못하든지 풍수를 못 본다든지 한다면
정확성이 현저히 떨어지게되며 이것이 철학의 단점이고
글문적인 철학적인 면으로는 신들림, 빙의, 조상문제등을 처리할 수가 없습니다.
모두 음양오행의 법칙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숙명과 운명을 자연과 산천 그리고 선과나 전생또는 묘지로 판단하는것이 일반 철학원의 특징입니다.
그러면 무속인들은 어떻게 판단하고 숙명과 운명을 논하는것일까요 ?
저 또한 상담자분들의 궁금한 점을 설명하기 위하여 그리고 일부 무속인분들이 상담하러 오시면서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속은 윗대 조상중에 또는 가까운 가족중에 신을 모셨던 분들이 계시면 신병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것을 인다리라고 하며 인간의 다리를 건너 사람에게 온다,라는 설로 마치
인간을 다리라는 (통과처) 개념으로 신병이 생겨 많은 고생과 어려움을 겪고난후 신굿을 통하여
신내림을 받은후 정식 무당이 되는겁니다. 이것을 강신무라고 하며 가장 정통적인 무당이 되는것이지요
무당은 다시 세습무와 강신무로 나뉘는데 세습무는 집안 대대로 마치 제사장처럼 신적인 능력은
없으나 모시는 집안을 말하며 강신무는 점사와 치성 굿을 전문으로 하게 됩니다.
강신무는 다시 앉은거리인 무당과 선거리인 무당으로 나뉘는데
앉은거리는 점사와 치성이 전문으로 굿을 하지를 못하는 무당으로 무속계에서는 조금
떨어지고 등급도 약한 쪽으로 주로 경기도와 충청도지방에 성행하는 것이고 강신무는 주로
이북출신이 평양또는 황해도쪽의 인연으로 인하여 선거리인 굿을 직접 뛰는것을 말합니다.
무속인들은 주로 영적으로 점을 보고 판단하기 때문에 사주나 철학을 공부를 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지만 영적각성능력이 강한 무속인들은 그냥 얼굴이나 생년만 알면 점사를 보게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무속인분들중에 제대로 구사하는 사람은 철학적인 면과 비슷하게 미래나
앞으로의 삶이 대부분 일치하게 설명한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무속인들은 주로 자미두수와 연결되어 설명을 하게되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잘 보는 분들이라면 무속이나 철학이나 어느정도는 맞게 설명을 하는것이
공통점입니다.
하지만 차이점이 나는것은 무속인분들의 대부분이 앞으로의 미래를 설명할때 일,이년이후의
삶은 현저히 약해지고 철학적인 면과는 다르게 먼 미래를
보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죽고 사는 문제나 가까운 세밀한것은 역학보다는 세밀하나 전체적인 큰 틀은 역시 역학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사실이죠.
그리고 결정적인 사항은 무속의 개운법은 곧 치성과 굿으로 대변하여 인간의 운명이나 삶이
조상과 그리고 다른 영적인 존재에 의하여 좌지우지된다는 사실이고 그것을 대신할 치성과
굿을 통하여 운을 어느정도 바꾼다고 보는것이 무속의 특징입니다.
하지만 술사의 입장에서 많은 무속인분들의 사주를 보고 입수한 저로서는 그분들의 말과
설명을 이해할수 없는것이 사주의 틀과 운을 제가 볼때는
그분들도 벗어날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단지 운이 올때는
신령님이 도와줘서 운이 온다고 생각하고 운이 안 올때는 신벌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역술인이 말하는 운이 오는 것과 안오는것을 보는 견해가 심각하게 다르다는것에 많은
견해 차이를 보인다는 사실입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