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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초의 효능 및 음용과 활용법
백년초열매의 효능과 백년초 열매 먹는 법
백년초의 효능 정리
예로부터 해열진정, 기관지 천식, 소화불량, 위경련증상, 변비, 가슴통증, 혈액순환 불량, 위장병, 뒷목 당기는 증상, 비염에 민간요법 약재로 사용되어 왔고, 비타민C가 알로에보다 5배나 많이 함유되어있고 칼슘과 식이섬유도 많이 함유하고 있슴
페놀성물질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칡뿌리, 호두, 생강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고혈압, 암발생 억제, 노화억제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
의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되었는데
▲ 기관지 천식, 가래, 백일해 기관지 천식 및 어린이 백일해에 탁월한 효과
▲ 각종궤양에 좋은 식이섬유질 다량 함유(30%)로 변비 및 위염, 장염, 신장염, 항궤양 등에 도움이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보고가 나옴
▲ 체내 포도당의 안정유지, 콜레스테롤 등의 감소효과로 멕시코에서는 87년부터 당뇨치료제 및 정력제로 활성화 되고 있음
▲ 노화예방 항암 고혈압 및 항돌연변이에 도움이 있는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5.2%)되어 있음
▲ 다량의 칼슘함유(2.086mg)은 류마티스, 관절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
▲ 비타민 C다량함유로 피부미용 효과와 심장병과 성인병 예방 및 정력증강, 지친 여름철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 됨
고전에서 확인 하는 백년초 열매의 효능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에는 기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열을 식히고 독을 풀어주며 심장과 위의 통증 치료, 이질, 치질, 해열, 천식, 수면부족, 가슴 두근거림 등에 효과가 커 열매와 줄기 100g 정도를 즙을 내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 본초강목, 상용중초약수책, 영남체약록, 신평·몽고약전, 본진민간초약 등 한방서에도 당뇨와 성인병에 선인장 즙을 매일 마시면 근골을 굳게 하고 불로장생하며, 백일해·늑막염·부스럼·종기·신경통·관절염·갑상선·장염·냉증·수종·화상 등에도 큰 효능을 나타낸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백년초 열매 먹는 법
<백년초 열매 꿀 차>꿀에 재실 때에는 가위로 잘게 잘라 씨가 있는 상태로 꿀이나 설탕에 재어두셨다가 액이 흘러나오면(2~3주 뒤) 바로 스픈 으로 떠서 드시거나 차로 이용하세요.
찌꺼기는 주전자에 적당 양 넣고 30분정도 끓이시면 맛있는 차가 됩니다.
<백년초 열매 채썰기>
열매를 두 조각내어, 가운데 씨를 티스푼으로 제거 한 다음, 씨가 있던 부분을 위로 두고 채 썰 으시면 됩니다.
<백년초열매차>
20~30알정도 가위로 잘라 주전자에 넣고 물을 두 배로 담아 약1시간가량 끓인 다음 꿀이나 황설탕 약간 넣고 5분정도 더 끓인 후 식히거나 그냥 드셔보세요.
그리고 병속에 담아서 냉장보관 하시면 됩니다. ---> 찌꺼기 버림.
<백년초 열매 주스>
생수나 요구르트 한 컵 정도 넣고 선인장을 넣은 다음 너무 오래 갈지 마시고 살짝 갈아야 합니다.
(시간으로 6초정도)그런 다음 시중에 파는 작은 채로 걸러서 드시거나 그냥 드셔도 됩니다.
오래 갈수로 섬유질이 많아집니다.
<백년초 열매 음료>
열매 몇 조각을 쪼개서 사이다병에 넣어주시고 몇 시간 후나 바로 드셔도 됩니다.
열매는 기호에 맞게 5~10알정도면 되며, 권하지는 않습니다.
<백년초 열매 쨈>
열매를 채 썰거나 가위로 잘라 설탕과 1:1 비율로 버무려 놓는다.(꿀 첨가하면 좋음)
일주일후 고운 채에 받쳐 걸러낸다(찌꺼기는 다시 병에 담아두고 끓여 차로 이용)
백년초 즙을 냄비에 넣고 잘 저어주며 약한 불에 30~40분 끓인다.
식힌 쨈을 유리병에 담아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보관.
여름 피로회복제? 백년초 열매가 藥이야! 즙을 내 먹거나,열매, 줄기, 뿌리를 다려 먹어도 좋아
‘무 농약 재배’ 웰빙 식품, 기관지 천식치료제로도 쓰여
백 년을 살면서 백 가지 병을 다스린다는 ‘백년초’, 예나 지금이나 인기 있는 식물이다.
변변하게 치료약이 없었던 선인들로부터는 다양한 효능과 가치, 활용법에 대해서 상세하게 전해오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의료 목적용 식물로서 연구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약대사전에는 기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열을 식히고 독을 풀어준다고 나와 있는데 심장과 위의 통증 치료, 이질, 치질, 기침, 해열진정제, 기관지 천식, 가슴이 두근거리고 수면 부족일 때 등에 열매와 줄기 즙을 내서 복용하면 좋다고 한다.
이밖에 본초강목, 상용중초약수책, 영남체약록, 신평·몽고약전, 본진민간초약 등에도 백년초의 효능이 무수히 많이 나와 있다.
그래서 모 영화배우도 아름다운 몸매와 아름다운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 백년초의 도움을 받았다고 공개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 예로부터 가정상비약으로 쓰인 ‘백년초’
줄기가 납작한 부채 모양을 여러 개 이어 붙인 것처럼 생겨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손바닥선인장, 백년초라고도 하며 예로부터 가장상비약으로 쓰였다.
줄기는 일반적인 선인장처럼 다육질로서 몇 군데가 마디처럼 잘록하며 이것을 경절(莖節)이라고 한다.
경절은 원통 모양, 공 모양, 타원 모양 등 그 모양이 여러 가지이며, 그 모양에 따라 분류하기도 한다.
이 경절에 헛물관이 있으며 표피 가까이에 관다발이 있다.
새순에 달리는 잎은 바늘처럼 생겼으며 육질로서 완전히 자란 다음에 떨어진다.
떡잎은 바소(한방에서, 곪은 데를 째는 데 쓰는 날이 있는 기구)꼴 또는 삼각형이며 같은 육질로서 화피와 포(변형된 잎)가 서로 다르다.
열매는 특이하게도 그 자체에서 뿌리가 나오고 열매의 윗부분에서는 부채선인장이 자라서 꽃이 핀다.
따라서 번식방법은 열매를 따서 통째로 흙에 심어놓거나 경절을 잘라 말려 땅에 심는 것이다.
대표적인 속은 부채선인장속(Opuntia)이며, 이외에 몇 가지 속이 더 있다. 부채선인장 속에는 매우 많은 품종이 있으며 예로부터 가정상비약으로 쓰이기도 한 선인장은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있다.
백년초는 식이성섬유, 칼슘, 철분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핑크빛이 도는 빨간 열매의 상큼한 맛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널리 애용되고 있다.
약 150년 전 선인장 씨앗이 제주도 및 남해안에 해안가에 떠 내려와 군락을 이루기 시작했고 남해안 남해는 손바닥 선인장 생육지로 유명하다.
◆ 항암ㆍ당뇨병 등 탁월한 성분으로 주목
백년초 설에 의하면 신비의 식물로 백 가지 병을 고친다는 설과 이 열매를 먹으면 백 년을 산다는 설이 있다.
예로부터 해열진정, 기관지 천식, 소화불량, 위경련증상, 변비, 가슴통증, 혈액순환 불량, 위장병, 뒷목 당기는 증상, 비염에 민간요법 약재로 사용되어 왔고, 비타민C가 알로에보다 5배나 많이 함유되어있고 칼슘과 식이섬유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근래에 와서 페놀성물질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칡뿌리, 호두, 생강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고혈압, 암발생 억제, 노화억제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의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되었는데
▲ 기관지 천식, 가래, 백일해 기관지 천식 및 어린이 백일해에 탁월한 효과
▲ 각종궤양에 좋은 식이섬유질 다량 함유(30%)로 변비 및 위염, 장염, 신장염, 항궤양 등에 도움이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보고가 나왔다.
▲ 체내 포도당의 안정유지, 콜레스테롤 등의 감소효과로 멕시코에서는 87년부터 당뇨치료제 및 정력제로 활성화 되었고
▲ 노화예방 항암 고혈압 및 항돌연변이에 도움이 있는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5.2%)되어 있다.
▲ 다량의 칼슘함유(2.086mg)은 류마티스, 관절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
▲ 비타민 C다량함유로 피부미용 효과와 심장병과 성인병 예방 및 정력증강, 지친 여름철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
◆ 비타민C 함량 알로에보다 5배나 많아
그럼, 이렇게 좋은 백년초를 어떻게 먹을까? 백년초 복용방법은 무 농약으로 자라 백년초 생즙으로도 먹을 수 있는데, 백년초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1회 백년초 3-5개를 사이다 또는 물 1컵 (180cc)에 넣고 믹서기로 갈아 하루 2회(아침, 저녁취침 전)공복에 마시면 좋다.
요즘은 달려서 엑기스로 만든 농축액이 보급되고 있다.
백년초 1kg 정도를 씻어 물기를 뺀다음 물3리터에 백년초와 대추, 당귀, 감초 등을 조금 넣고 달인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여름철엔 냉장보관 하면 된다. 그 외에도 백년초는 자연 그대로 식용하셔도 좋은데 선인장 차, 백년초 주, 선인장 열매 찜, 아이스크림 빵, 국수, 샌드위치, 수제비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독특한 ‘호전반응’으로 면역력 증강에 도움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은 “백년초 가시선인장에는 세포재생을 도와주며 피를 맑게 하는 강력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의 효과가 높다.
육체적, 정신적 일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수능을 앞둔 수험생 등이 복용하면 머리를 맑게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인체는 자가 면역작용을 키워 인체에 병균이 침투했을 때 자연치유력이 생긴다.
이 치유력이 약해졌을 때 병을 얻게 된다. 백년초의 성분은 병균과 싸울 수 있는 방위군(임파구)을 증강, 훈련시켜 자연치유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기관지 천식을 앓고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사는 이모씨는 “백년초를 처음 시음했을 때 권한 분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호전반응이 너무 심했다.
충분한 설명을 들은 뒤 시음을 했지만, 막상 이런 반응이 오자 당황스럽고 기대도 되었다.
복용 후 5시간 이후부터 밤새 힘든 시기였다.
온 몸이 몽둥이로 맞은 것처럼 심한 몸살을 앓았다”면서 “2일 후 정상 컨디션이 돌아왔다.
간도 정상화 됐고, 정상적인 성생활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년초의 효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최근 몇 년 사이 ‘디톡스(Detox)’라는 키워드가 급부상하고 있다.
디톡스는 영어의 Detoxification의 줄임말로 ‘해독’ 또는 ‘제독’, ‘독소’라는 의미로 쓰인다.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여 체내에 쌓이면 각종 면역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요즘같이 황사, 방사능 비 등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더욱 더 ‘디톡스’에 대한 식품이나 건강관련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그 중에서도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오장의 찌꺼기를 없애주는 특유의 효능이 있으면서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백년초’에 관심이 높다.
몸을 해독하는 ‘디톡스 푸드(Detox Food)’라고 불리 우는 백년초를 통해 몸과 마음을 개선해보자.
특별한 이유 없이 몸이 항상 무겁고 무기력하다, 입맛이 없고 많이 먹지 않아도 속이 더부룩하다.
자주 붓고 피부가 푸석푸석하다.
언제나 피곤하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어렵다.
주말에 푹 쉬어도 좀처럼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집중력이 떨어져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사소한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별것 아닌 일에도 짜증이 난다.
위의 증상을 읽으며 한두 가지라도 속이 뜨끔했다면 당신의 몸은 이미 디톡스가 절실한 상황 최근 건강식품이나 건강 푸드도 키워드는 단연 ‘디톡스’다.
특히 디톡스 푸드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유해물질과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체내 독소를 제거해 간과 장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
♦ 내 몸에 독소가 쌓이고 있다
원래 우리 몸에는 기본적으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디톡스 기능이 있다.
우리 몸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아 에너지원을 만들고 남은 것을 밖으로 내보낸다.
간과 신장이 해독작용을 하고 소변과 땀, 호흡 등으로 몸에 해로운 독소를 자연스럽게 배출한다.
그래서 하버드 의대 연구팀은 최근 유행하는 디톡스 요법이 심리적인 만족감을 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우리 인체는 스스로 유해물질과 독소를 정화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해독요법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
문제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서 발생하는 독소가 자연스러운 몸의 해독작용으로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유입되는 독소의 양이 우리 몸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였다면 최근에는 환경오염과 인스턴트식품,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인체가 감당하지 못할 만큼 다양한 독소를 만들어내고 있다.
♦ 몸이 가벼워지는 디톡스 라이프
전문가들은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만으로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편안해진다고 말한다.
혈압과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출 수 있으며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커져 감염, 알레르기, 각종 피부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이런 건강생활을 실현하는 데 많은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라는 사실 사소한 생활습관을 매일 꾸준히 실천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너무 당연해서 오히려 간과하기 쉬운 디톡스 라이프를 위한 생활습관과 음식습관을 소개한다.
● 운동을 할 때는 호흡에 집중 하세요
디톡스 라이프의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뭐니 뭐니 해도 운동이다.
건강한 사람도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종양세포가 하루에 3천 개 정도 만들어진다.
이러한 물질들이 배설되지 않고 장에 쌓이면 그대로 부패해 독소가 발생하고, 이 독소들이 몸속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기혈 순환을 방해한다.
이쯤 되면 건강한 사람도 ‘어디가 아픈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항상 컨디션이 좋지 않은’ 질병 아닌 질병 상태에 시달리게 된다.
일본의 안티에이징 전문가 사이토 마사시는 “몸을 따뜻하게 하면 몸 안에 쌓인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따라서 체온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건강의 비결”이라고 주장했다.
우리 몸은 체온이 1℃ 낮아지면 면역력이 30% 떨어지지만 1℃ 올라가면 면역력이 500~600%나 증가한다는 것이다.
체온이 올라갈 때 면역력이 높아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혈액의 흐름과 효소 작용이 활발해져 혈액 속 백혈구가 몸속의 이물질을 빠르게 제거하기 때문이다.
체온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운동이다.
운동을 시작한 지 30~40분이 지나면 피지 샘에서 몸속에 축적된 중금속이나 화학물질 등의 독소가 땀으로 배출된다.
콜레스테롤이나 피하지방, 피로물질인 젖산 등도 함께 빠져 나온다.
모든 운동은 디톡스에 도움이 되지만 특히 단전호흡이나 기공, 요가가 좋다.
이러한 운동은 깊은 호흡을 통해 체내에 산소를 공급하고, 평소에 쓰지 않는 근육을 늘이거나 당기면서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기 때문이다.
또 과한 운동을 하면 활성산소가 몸에 축적되지만 호흡에 집중한 정적인 운동은 항산화물질을 배출하고 활성산소를 퇴치하는 효소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노화방지 효과도 있다.
땀을 흘리면서 한바탕 운동을 하고 나면 정신이 맑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것도 몸에서 디톡스 과정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 이왕이면 해독 음식을 드세요
신선한 채소와 물을 즐겨 먹는 습관은 체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녹황색 채소는 엽록소와 효소, 비타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독소 배출과 해독에 효과적이다.
유해물질을 빨아들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음식을 골라 먹는 것도 좋다.
미역과 다시마에는 알긴산이라는 점액성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중금속, 농약, 발암물질을 빨아들인다.
굴과 전복에는 아연이 들어 있어 몸속의 납을 배출시킨다.
마늘, 양파, 고추 같은 매운 음식이나 포도, 토마토 등의 항산화 과일도 디톡스에 효과가 있다.
술 마신 다음 날엔 돌미나리를,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은 케일이나 명일 엽을 섭취하면 디톡스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잔여 농약이 없고 품질이 우수한 유기농 재료를 선택하는 것은 기본이다.
단, 음식을 먹을 때는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오래 씹어 먹어야 한다.
음식을 오래 씹는 것만으로도 해독작용을 돕는 효소가 나오기 때문이다.
어떤 음식이든 소식을 하는 것도 디톡스 라이프의 중요한 습관.
현대인들은 영양결핍보다 오히려 영양과잉으로 성인병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인스턴트식품은 몸 안에 독소가 쌓이게 하는 주원인이다.
백가지가 좋다고 알려진 백년초가 디톡스 푸드로 인기다.
백년초는 백년초 열매, 백년초 줄기를 주로 먹는데 열매는 예쁜 적자색을 띠며, 과일과 약초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백년초는 간이나 혈액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시스틴이라는 성분 들어 있어 있다.
듬뿍 담긴 섬유질의 점액성 물질은 위장 기능을 강화하고 변비를 제거하므로 여성과 수험생에게도 유익하다.
이밖에 식이섬유, 칼슘, 플라보노이드, 무기질 등의 성분이 많다.
열매는 비타민 C가 특히 많다.
100g에 60mg이나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매실의 10배, 방울토마토의 3배에 이른다.
이로 인해 감기 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열매는 농축액, 핑크사이다, 쥬스, 잼, 효소 등으로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백년초 줄기는 껍질을 벗게 내지 않고 통채로 먹을 수 있다.
줄기에 많은 양질의 식이 섬유소는 상추의 8배, 매실의 3배가 함유되어 있어 한마디로 ‘식이섬유 덩어리’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식이 섬유소는 영양소가 천천히 흡수되도록 도와주며,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변비나 다이어트에 좋다.
이밖에 칼슘 함량도 멸치의 2배 이상이 함유되어 있어 ‘칼슘의 대명사’로 불린다.
이 줄기의 끈적끈적한 점액질은 위벽을 감싸 염증이나 궤양을 물리치는 작용을 하며 장 속에서는 다른 식물보다 월등히 많은 섬유질로 장내 유해요소를 재빨리 빠져 나가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 잘 버리는 배설 습관을 들이세요.
아무리 좋은 건강식품을 먹어도 몸속에 쌓인 독소를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디톡스의 기본은 우리 몸의 해독능력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것부터 시작한다.
몸의 해독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선 깨끗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물을 자주 마시면 소변 양이 늘어 몸속의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기가 쉬워진다.
대변을 잘 보는 것도 중요하다. 대변을 잘 봐야 장과 소화기관의 독소가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인 백년초나 청국장, 프룬(건자두) 등의 식품을 즐겨 먹으면 도움이 된다.
● 주말에는 가까운 자연으로 나가 보세요.
자연은 거대한 디톡스 광장이다. 몸 안에 산소가 부족하면 피로물질이 쌓이고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진다.
그런데 숲에 들어가면 산소, 피톤치드, 음이온 등이 심신을 안정시키고 디톡스 효과가 뛰어난 물질들이 피부의 털구멍과 땀구멍으로 들어온다.
또 노출된 피부를 통해 몸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이 빠져나가며, 피부를 자극해 혈액순환도 좋아진다.
주말에 등산이나 삼림욕을 하고 난 뒤 몸이 가뿐해지고 잠이 잘 오는 것은 깨끗한 산소를 많이 마시고 몸의 독소를 비워낸 덕분이다.
요즘은 집집마다 공기청정 효능을 보이는 식물을 한두 가지 정도는 키우고 있지만, 선인장 종류인 백년초는 실내 습도도 자연상태에 가깝게 조절해 준다.
모든 식물은 광합성 작용을 할 때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물과 산소를 배출하는데, 특히 ‘공기정화식물’이라고 불리는 백년초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면서 공기 중의 오염물질도 함께 흡수하여 분해시키는데 능력을 발휘한다.
백년초를 비롯한 선인장 종류는 낮에는 잠을 자므로 공기구멍이 닫히고 밤에는 공기구멍이 열리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이와 같이 선인장은 다른 꽃과 달리 공기를 정화하는 특수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과학자들로부터 공기 중의 비타민 및 산소음이온 천연발생기로 부른다.
백년초는 한 번 비가 올 때 뿌리나 가지에 물을 저장에 두었다가 쓴다.
줄기에 많이 달린 이유는 가시가 증산 작용이 잘 일어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증산 작용은 잎이 이산화탄소와 햇빛, 물을 받아서 산소와 양분(녹말)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런 과정에서 백년초는 공기정화를 하고 그 공기를 우리에게 공급하는 것이다.
백년초가 만들어 내는 천연 공기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 반신욕을 하세요.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반신욕도 훌륭한 디톡스 방법이다.
체온이 높아지면 근육이 이완되고 땀을 통해 독소나 콜레스테롤, 지방이 배출되기 때문에 확실히 해독효과가 있다.
받은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면 입욕제를 이용하여 반신욕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내는 디톡스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