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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와인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지식 등을
간단하지만 체계적으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인은 전 세계적으로 와인을 만드는 포도 품종만 8천여가지 넘고
그 중에서 와인을 주로 만들 수 있는 품종만 150여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대륙(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와 신대륙(미국, 호주, 칠레, 남아공 등)을 포함
전세계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와인 브랜드만 3만여 가지가 넘는다고 하니,
도대체 가깝기도 하고 멀게만 느껴지는 와인을 어떻게 품위있게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먹을 수 있는 걸까요?
우선 와인은 격식 없이 마시는 술이지만
이상하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시음 형식과 매너가 매우 필수적인 에티켓인양
요구되어지고 있습니다.
교양인과 돈 많은 사람이 스카리 라운지나 고급 와인 레스토랑에서 재즈 음악을 들어가면서
프랑스나 이태리 요리 코스에 마리아주가 될 수 있는 최상급의 와인을 셀렉션 하는 것이
이상적인 양 그렇게 와인에 대한 이미지가 굳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와인은 일반인과 대중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우리 나라의 막걸리나 소주와 진배 없는 술입니다.
다만 기본적인 와인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시음한다면
좀 더 효과적으로 와인을 초이스 하고 각자의 취향에 맞게 테이스팅할 수 있겠죠?
시작이 반입니다~! 그럼 가장 기본적으로 알면 좋을만한 와인 기초 상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와인 용어 기본 알기>
산도 : 신맛으로 표현되지만 딱 신맛만의 느낌은 아닌 크러스피 같은 상큼한 느낌으로
산도가 전혀 없는 와인은 밋밋하고 무미건조하게 느껴진다.
바디감(무게감) : 입안에 넣었을 때 묵직함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물은 바디감이 낮고, 100% 오렌지 주스는 바디감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와인을 마신후 입안 전체에 굴려보면 바디감을 알 수 있다.
탄닌 : 레드와인은 포도 껍질을 모두 넣어서 으깨게 되는데 이때 껍질이나 줄기에 있는 성분이 탄닌이다. 떫은 맛으로 표현되기도 하지만, 먹기 힘든 떫은 맛이 아니다.
껍질을 쓰지 않는 화이트와인에서는 탄닌을 느끼기 어렵다.
프랑스사람들은 레드와인을 늘 마시기에 심장질환과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어서 이 두 병에 걸린 확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sweetness : 단 정도는 나타낸다. 이 단맛은 여러 방법으로 낼 수 있는데 포도즙이 알코올로 변할때 효모를 통해 발효되면서 원래부터 당도가 높은 포도품종을 쓰기도 하지만 효모를 중간에 제거해 단 성분을 남겨 놓기도 한다 (효모는 당을 먹고 이산화탄소와 알코올을 내어 놓는다)
Dry-Medium-sweet
oak숙성: 와인을 발효하고 숙성시킬 때 오크통이라고 해서 참나무통 숙성을 하게 되는데, 모두 해당되는 것은 아니며 화이트와인에서는 오크숙성을 하지 않고 가볍고 상큼하게 먹는 경우가 많다. 레드와인에서 주로 이용하는데 오크숙성을 한것은 바닐라향, 참나무 향, 젖은 짚 같은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 오크 숙성은 와인의 풍미를 좌우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보관 및 시음 온도는 어떻게?
레드와인 : 15~17도
요즘처럼 더운날 집안 온도는 20도를 넘는 경우가 많으니, 가급적 햇볕이 안드는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어둡고, 조용하고, 습한곳)
화이트와인 : 11도~13도
집에서 마실 와인이라면 냉장고에 2시간 정도 냉장으로 보관하고, 잔을 같이 넣어두면 더 좋다.
와인 오픈 잘 안되던데...
오픈 방법 : (시연)보는 것처럼 스크류는 나이프가 장착된 것으로 쓰고 적정힘을 주어 오픈해야만 코르크가 뿌러지지 않는다. 힘이 아닌 요령으로 오픈하는 것.
오픈 후 테이스팅(tasting)이라고 해서 손님에게 잔에 조금 따라준 후 맛을 보게 하는데 레스토랑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맛을 선택했다면 언제든 바꿀 수 있고, 와인 상태가 나빠도 역시 교환을 요구할 수 있다. 집에서는 코르크의 냄새를 맡아보고 산화되거나 상한것인지 확인해야 한다. (코르크에 그냥 나무 냄새가 아닌 썩은 나무 냄새가 남)
와인을 잘 모르는데 구매는 어디서?
대행할인 매장에서 이용하면 좋은데, 종종 백화점 창고대개방에서 사면 가격은 싸나 상태가 나쁜것도 있을수 있으니, 할인기간에는 최근 출하되어 바로 마실 수 있는 정도의 와인을 사는 것이 좋고, 비싼 와인은 가급적 삼가 한다.
와인의 가격은 어느정도 마시는 것이 적당?
와인 가격은 천차만별이나 재테크 수단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가정용으로 편하게 마시려면 소비자가격2만원~5만원 정도면 충분하다.
특히 프랑스 와인중 보르도 와인은 명성 때문에 가격이 질에 비해 높게 책정되어 있는 것도 있으니, 가급적 신세계와인(호주,이태리,뉴질랜드,미국 등)을 사면 무난하다.
와인을 별로 마셔보지 않았는데 어떻게 선택?
와인 맛을 알고 와인을 마시기 시작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가격과 상관없이 와인은 개인취향이기 때문에 한가지만 사서 마시지 말고 처음에 이것저것 마셔보면 좋다. 스파게티에는 이태리 와인이 잘 어울리는데, 보편적으로 한국인은 칠레와인을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레이블을 전혀 모르는 경우에는 매장 직원에게 본인 취향을 얘기하고 적당한 것을 추천받아 시작한다.
무겁고 진한 것을 선호한다면 "까베르네 쇼비농"이나 "호주의 쉬라즈"를, 술을 전혀 못한다면 "샴페인(스파클링와인)"이나 단맛이 나는 포도품종인 "모스까또 다스티"품종을 이용하면 괜찮다.
와인과 음식과의 매칭은?
어떤 와인을 꼭 정해진 음식과 먹어야하는 법칙은 없다.
다만 신맛(산도가 있는)와인을 먹을 때는 음식에도 산도가 있는 것이 좋다.
디저트를 먹을 때는 디저트가 달 경우 더 단 와인을 마셔야만 와인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남,여에게 어울리는 와인
하나.알코올 도수 높은 것을 주로 먹는 남성
"쉐리(스페인)"나 "포트(포르투칼)"를 권한다. 쉐리는 dry하고 포트는 sweet한데 둘다 알코올 도수가 15~22도 정도인 주정강화와인이다. 또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와인은 "말벡(아르헨티나)"품종이나 섹스앤더 시티에서 캐리가 마셨던 "바롤로(이태리),네비올로)"도 강한 맛이 있어 남성들에게 좋을 것 같다.
일반와인은 약8도~15도 정도임.
둘.도수도 적당하면서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와인.
이건 워낙 종류가 많은데 레드와인은 "까베르네 쇼비농" 품종은 좀 바디감도 있고 다소 짙은 느낌이며 "메를로"라는 품종은 여성스러운 가볍고 맑은 느낌의 품종이다.
이 두 품종이 레드와인에 대표적인 품종이며, 화이트 와인은 "샤르도네"라는 품종이 있는데 지역마다 맛이 달라지는 신기한 품종이다. 이는 그 지역의 풍토를 그대로 이 품종에 담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독일이나 프랑스의 알자스의 "리즐링"품종은 스윗한 느낌의 상큼한 느낌이 난다.
셋.술 잘 마시지 못하는 여성이 마실 수 있는 와인.
여성들은 향에 민감하다. 그리고 술이 약하기 때문에 아로마 향이 좋은 "게브르츠트라미너"품종이나 "리즐링", 풍부한 과일향이 느껴지는 "쇼비농 블랑"을 추천한다.
<기본 포도품종>
[화이트 와인 품종]
1) Chardonnay(샤도네이) :
화이트 와인의 여왕이면서 미워 할래야 미워할수 없는 샤도네이가 있습니다, 원래 프랑스 버건디가 고향인 이 포도는 전세계적으로 와인을 생산하는 곳이면 어디에서든지 별 까탈스러움 없이 잘 자라주면서 왠만한 중상질의 와인을 만들어주는 포도 농사군에게는 장녀같은 그런 포도입니다. 오크 숙성으로 바닐라 버터 스카치의 향과 맛이 나고 제법 무게감있는 화이트 와인을 만들어줍니다. 스파클링 와인에서 스위트 드라이와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해내는 청포도중의 단연 챔피언 이라 할 수있는 품종입니다. 주재배 지역은 프랑스 버건디,샹파뉴,캘리포니아,칠레,남아공,호주,뉴질랜드 등 전 세계적, 유명와인 샤블리(Chablis),몽라쉐(Montrachet), 코르통 샤를마뉴(Corton-Charlemagne) 등
2) Sauvignon Blanc(쇼비뇽 블랑):
프랑스 보르도, 루아르 밸리의 Sancerre &Pouilly- Fume, 그외 신세계지역의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는 이 품종은 산도가 높고 그린채소나 허브향이 매혹적인 상큼한 와인을 만들어 주는 품종입니다, 스위트와인 쏘테는 스타일의 와인에서는 세미용품종의 부족한 산도를 보좌 하기도 합니다. 뉴질랜드 쇼비뇽 블랑이 최근에는 와인러버들에게 상당한 인기가 있을정도로 아주 상질의 맛있는 쇼비뇽 블랑을 만드는 강국으로 뜨고 있습니다,뉴질랜드 쇼비뇽 블랑을 선택하면 실패가 없을 거라는 말까지 생길정도니 한번 시도 해보세요.
3) Semillon(쎄미용):
껍질이 얇아서 스위트 와인을 만들 수 있는 균(보트라티스 균: 포도의 수분은 팔아드리고 당분만을 농축시켜주는 균)에 쉽게 공격을 받을수 있는 품종으로서 유명한 프랑스 스위트와인인 쏘테는등 달콤한 와인을 만들어 주는 품종과 동시에 호주에서는 단 품종 혹은 샤도네이나 쇼비뇽 블랑과 블랜딩 해서 아주 색다른 드라이 와인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 품종도 전세계적으로 재배됩니다
4) Riesling(리슬링):
천의 얼굴을 지울 수있는 와인이 있다면 그건 바로 이 품종을 두고 한 말이 아닐런지요, 호주나 뉴질랜드에서는 아주 드라이한 와인으로, 추위에도 잘 견디는 품종으로 고향인 독일에서는 아주 서서히 조심스럽게 초겨울 까지 악조건하에서도 자신을 지키며 자라서 그 어느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기품있는 섬세한 스위트 와인을 만들어주는 명품 품종이라 할 수있죠, 높은 산도와 당미의 조화로 장기간 숙성이 가능합니다. 미네럴, 복숭아, Petrolly Aroma가 특징인 맛있는 와인을 만들어 주는 품종입니다,
5) Chenin Blanc(세닌 블랑):
프랑스 루아르 지방, 남아공(이곳에선 Steen이라 칭함),캘리포니아가 주재배지역으로 이 품종도 산도가 높아 장기보관이 가능하며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만들어 주는 품종입니다, 드라이 살구나 무와과 , 아카시아 향을 지닌 특성있는 와인을 만들어 줍니다
6) Gewurztraminer(게뷰츠트라미너):
장미나 망고 리치등의 향을 동반하는 농축된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와인을 만들어 주며, 산도는 적고 당분은 높은편이며 원래 북부 이태리가 고향인 이 품종은 프랑스 알자스 지방이나 호주 뉴질랜드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넓게 재배되며 독특한 와인의 향이 중국음식등 아시아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 와인을 만들어 주는 품종입니다.
7) Muscat(머스켓,뮈스까):
진한 바이올렛 향미를 가지고 있고 호주등지에서는 달콤한 강화와인을 이태리에서는 Asti라는 스위트한 약 발포성 와인을 만들어 주고, 프랑스 알자스 지방에서는 드라이에서 과숙하여 스위트 와인을 생산해 주는 품종입니다, 향이 매우 섬세하고 우아한 품종입니다
[레드와인의 품종]
1) Cabernet Sauvignon(카베르네 쇼비뇽)
적 포도중에 왕이라 할수있고, 강하고 억센 품종이라 어디에서든 큰 까탈스러움 없이 잘 자라기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고급 품종의 남성적 스타일의 와인을 만드는 품종입니다
색상이 짙고, 풍부한 탄닌과 블랙 커런트 의 강한 과일향과 피망같은 향신료 향을 담은 와인의 특성을 지닙니다,
2) Merlot(멜롯)
까베르네 쇼비뇽보단 부드럽지만 적절한 탄닌과 자두나 딸기 등의 풍부한 과일향을 담은 비교적 숙성의 진화가 빠른 와인으로 이러한 특징으로 까베르네쇼비뇽의 보조 품종으로서 좋은 궁합을 이루며 단일 품종으로서도 풍부하고 부드러운 여성적 와인의 스타일을 지닌 고급 품종 입니다
주 재배지역으로는 프랑스 보르도 쌩테밀리옹,뽀므롤, 이탈리아의 슈퍼터스칸,캘리포니아,칠레등
3) Cabernet Franc(까베르네 프랑)
까베르네쇼비뇽 만큼의 인기는 없지만 매우 뛰어난 와인을 만드는 품종으로서 까베르네쇼비뇽보다 산도는 적지만 탄닌은 더 많고 이 또한 까베르네쇼비뇽과 블랜딩하여 좋은 보좌의 역활 품종으로서 올리브나 그린 그라스의 향을 지닌 매력있는 와인을 만드는 품종입니다 주 재배 지역으로 프랑스 루아르 지역이 있습니다.
4) Pinot Noir(피노 누아)
이 품종은 아주 맛있는 포도주를 만들어주긴 하지만 아주 재배하기 무척 까다로운 품종이기때문에 포도 농부들에게는 기쁨인 동시에 걱정거리를 안겨주는 포도 품종이죠,아주 신선한 기후를 선호하고,색상이 옅고 레드체리, 레드베리류의 새콤하고 풍부한과일향을 담은 감각적이고 부드러운 와인으로 오래 숙성된 와인에서는 동물적 향기를 지닌 야성적 와인의 스타일을 가집니다,
주재배 지역으로 프랑스 부르고뉴, 독일, 캘리포리아 오레곤, 뉴질랜드등
5) Syrah / Shiraz(쉬라즈)
덥고 건조한 기후와 척박한 토양을 선호하는 이품종은 아주진한 빛의 보라색을 띄는 깊은색상과,후추등의 향신료와 블랙 자두등의 강한 과일향을 지닌 강한 와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아주 개성이 뚜렷한 고급 품종이죠, 양고기같은 조금 고기특유의 향이 강한 음식과 같이하면 참 좋습니다
6) Gamay(갸메이)
루비색의 가볍고, 햇과일의 향기로운 품종으로 11월 셋째주 목요일자정을 기해 그해의 햇포도주를 마시는 포도주 축제 아시죠? 그 "보졸레 누보"를 만드는 포도 품종입니다.
7) Nebbiolo(네비올로)
그 유명한 이태리 바롤로나 바바레스코 와인을 만드는 색상은 연하나 풍미가 뛰어나고 바이올렛 향수를 맡고 있는듯한 탄닌이 제법 높은 와인! 바로 그 와인을 만드는 포도 품종입니다.
8) Sangiovese(산지오베제)
키안티(Chianti),브루넬로 디 몬탈치노(Brunello di Montalcino),비노 노블 디 몬테풀치아노(Vino Nibile de Montepulciano) 등 그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이태리 토스카나 지방의 대표적 포도품종으로 신맛이 뛰어나고 흙내음이 독특한 아주 고급와인을 만드는 품종입니다.
9) Malbec(말벡)
원산지 프랑스에서보다 아르헨티나에서 더 각광받고 더욱더 그곳의 토양과 어우러져 담뱃닢향과 깊은 자두향을 담은 깊은빛깔의 매력있는와인을 만드는 품종입니다.
10) Zinfandel(진판델)
미국의 고유품종으로 원래는 이탈리아에 있던 한 변종 품종이 19세기에 미국으로 넘어가 정착한걸로 알려지는 품종으로 아주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만드는 종으로 로제나 아주 단맛에 이르는 레드와인까지, 딸기쨈등의 농익은 과일향을 내는 아주 맛있는 와인을 만드는 품종입니다,멕시코, 칠레, 남아공, 호주 등지에서도 재배됩니다.
[와인과 건강]
1) 적정량을 섭취 할 경우 많은 와인은 우유 다음으로 가장 완벽한 음료라고 합니다. 수백 가지의 영양소, 비타민(C, B1, B2, B12), 많은 무기질 성분(마그네슘, 칼슘,칼륨, 망간, 철분 등)
2) 알칼리성으로 Ph(수소이온 농도)가 3.0~3,5로서 위액의 0.9~1.2에 가장 가까운 음료입니다. 체질을 알칼리성으로 바꾸어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3) 고대 의학자 히포크라테스와 성경에서 바울은 잔병에 대하여 와인처방을 하였으며, 와인은 영양이 풍부하고, 소화를 돕고, 해열작용이 있으며, 이뇨와 배설을 쉽게 하므로 환자에게 와인처방을 내렸고, 때로는 상처부위에 바르기도 했습니다.
4) 미국의 병원 중에는 환자 급식에 와인이 나오며 수많은 미국의 종합병원에서 환자용 급식에 와인을 포함시키는데, 이는 식욕을 돋우고, 소화를 도우며, 영양이 풍부하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5) 화이트 와인보다 레드와인이 더 많은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레드와인의 탄닌 성분은 고기 지방질의 분해를 돕고 느끼한 맛을 없애주기도 하며 육질을 부드럽게 합니다.
6) 다이어트 식품으로서 좋은 와인은 다이어트하는 사람은 충분하지 못한 식사량으로 인해초조해지기가 쉽고, 영양적으로 불균형일 수 있는데 이를 해결하는 것으로 와인이 좋습니다.
이미 와인에는 긴장완화를 돕는 성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무미건조하기 쉬운 다이어트 식단에 향미를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물론 즐거운 대화로 보다 즐거운 식사시간을 갖게 합니다.
7) 알코올 중독을 억제하는 와인은 식사 때에 한두 잔의 와인은 알코올 욕구를 해소하는 한편, 습관적인 적당한 양의 와인 음용은 절제와 세련됨을 불러일으키는 경향이 있어 오히려 폭음, 과음을 막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8) 와인과 심장질환(프랑스와 미국의 Stanford 대학의 연구결과)에서 적당한 와인섭취는 혈액속의 고밀도지단백(High Density Lipoprotein)을 증가 시키지만 전혀 안마시면 고밀도지단백(High Density Lipoprotein)이 감소됩니다. 고밀도지단백(High Density Lipoprotein)은 동맥에서 콜레스테롤과 지방의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적당한 와인섭취는 동맥경화 예방의 효과가 있다고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9) 와인(특히 레드와인)속의 폴리페놀 화합물(Phenolics Acids) 중에서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Anthocyanin), 레스베라트롤 등은 혈액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10) 안토시아닌(Anthocyanin)과 폴리페놀계의 산(Phenolic Acids) 등의 자연산들은 체내의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합니다.
11) 와인을 마시면 안 되는 경우는 위염, 위궤양, 간 질환, 구강질환, 신장질환. 전립선 질환등이 있는 환자는 모든 알코올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2) 와인은 심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와인을 거의 매일 마시는 유럽에서의 심장병 발병률 및 사망률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낮습니다(French paradox). 또한 저혈압 환자에게도 좋습니다.
13) 파스퇴르의 말 중에 "와인은 가장 위생적인 음료입니다."(낮은 ph와 소량의 알코올성분때문에 박테리아가 서식할 수 없습니다)라고 표현했습니다.
14) 일일 적당한 와인섭취(Moderate drinking of wine)량은 너무 취하지 않을 정도이며 식사 때를 포함해 하루에 1잔~4잔(180ml~300ml)이 무난하다고 연구발표 되었습니다.
자료 출처_http://blog.naver.com/jmj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