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는데도
모처럼의 빗줄기가 반가웠네요~
가까이 대부도를 찾아갔어요~
대부도 입구에서 10분정도 들어가니 대부도펜션타운이 나오는데
꽤 유명한 곳인가봅니다~
이국적인 집들과 깔끔한 정원~~~~~~탐나는 테라스도 보이고~~~
눈요기와 상쾌한 바닷바람을 쐬고나니 민생고를 해결해야 하는 막중한 업무가 남았네요~ㅋㅋ
인터넷에서 미리 맛집을 검색해서 갔어요~
바로 펜션타운 앞에 자리잡고 있는데 상가가 좀 오래되고 주변이 깔끔하지 않아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갈등을 겪다가 강추하는 집이라해서 일단은 들어갔네요~
실내는 깔끔했어요~ㅎㅎ
2층에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스끼다시에 한번놀라고~~~~~~~
놀래미를 주셨는데 회맛과 양에 두번 놀라고~
마지막에 조개찜에 세번 놀랐네요.ㅎㅎ
조개찜 사이에 댓잎에 쌓인게 뭘까 펴보니 ㅎㅎ 영양밥~ㅋㅋ
매운탕도 너무 맛있었는데 먹는데 바빠서 사진을 못찍었네요~ㅎㅎㅎ
가깝고 저렴하고 무엇보다 아주 싱싱한 해산물이 넘 좋은 곳 이네요~!~!~
첫댓글 나 개불하고 조개찜 먹고 싶어요 언니 언제 나도 데꼬가요 해피주인님이랑같이함 가자구요
그려언제 시간한번 내서 가자고
시간만 잡아봐
전화번호 남겨주셨으면 오늘 당장 쳐들어 갈 듯한 이 묘한 설레임.......
네비양에게 대부도 펜션타운 데리고 가잘라고 해서 바로 펜션 입구에 있어.배로 직접 잩으신데
아주쉬워
낙지먹고싶다.... 꼴각
낚지가 정말 연하고 세발낚지라 맛있었어요
친절하게 사진까지 찍어 주니 감칠맛 나네요~~
아.~~ 맛있겠네요..달려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