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rgreen
singer: Susan Jacks
만남이 있으면 헤어질 때가 있고
지구별에 태어날 때가 있으면 지구별을 떠날 때가 있는 법인데
꽃도 역시 필 때가 있으면 질 때가 있는 것처럼
우리들도 꽃다운 청춘에 가정을 꾸려 자식과 함께 짓푸른 여름처럼 성장했다가
서늘한 기운 감도는 가을이 오면 체력이 나약해지면서
매서운 찬바람에 하나 둘 지구별을 떠나 창조주가 정해놓은 규례대로...
이같은 세상일지라도 마음속의 사랑만큼은 언제나 생기 넘치게 할 수 있다는 노래같군요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다는 말이 있듯이
보이지 않는 마음은 보이는 육체와 달리 영원하겠지요.
한 가정을 꾸려서 살아가는 부부간에도 참된 사랑이 있다면
육체적인 노화와 상관없이 정신적으로는 늘상 꽃처럼 아름답게 싱그럽게 살아갈 수 있다며
참된 사랑이란 무엇일까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노래같군요.
이 노래에서 의미하는 사랑은 아마도 이런 사랑 아닐까요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과연 이런 사랑을 우리에게서 기대할 수 있겠는가?
특별한 경험을 통해 마음이 바뀌지 아니한 이상, 솔직히 현실적으로 기대불가일 것 같은데
理想적인 사랑를 노래하는 것 같군요.
Sometimes love would bloom in the springtime
Then my flowers in summer it will grow
Then fade away in the winter
When the cold wind begins to blow
But when it’s evergreen, evergreen
It will last through the summer and winter, too
When love is evergreen, evergreen
Like my love for you
So hold my hands and tell me
You’ll be mine through laughter and through tears
We’ll let the whole world see
Our love will be evergreen through all the years
For when it’s evergreen, evergreen
It will last through the summer and winter too
When love is evergreen, evergreen
Like my love for you
https://youtu.be/2XC4joQjF_8
https://youtu.be/s_vUMOzzaF8
https://youtu.be/55jXWkr2z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