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속엔 수많은 종교가 있고 저마다 내세우는 교리가 기록된 것을 소위 경전이라고 불리워지면서
성경 역시도 그중에 속한다고 보는 시각이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성경을 어떻게 보느냐고 물으니 지구별에서 가장 뛰어난 두뇌를 가졌다는 유태인들에 의해서 쓰여진 소설로 볼 수 있다고
하더군요.
소설이란 실제 사건에 작가의 상상력을 덧붙히거나 아니면 실제사건과는 상관없이 처음부터 작가의 상상력만으로 어떤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엮어 놓은 것이다 라고 볼 수 있는데
성경도 그와 동일한 범주속에 들어 있는 것이라면 유독 성경에서만 인생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 자의 아집에 불과한 것이라 깊히 생각해 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마다의 입장에 따라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 것이라면 그같은 주장을 신뢰하고 마음을 함께 할 이유는 없겠지요.
이런 저런 깊은 생각없이 믿고 따라가는 것은 소위 맹신이라고 불과한 것이니 아무리 믿음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할지라도 그같은 믿음으로는 인생의 답을 얻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성경도 무조건 믿지 말고, 과연 그 내용이 우리들 인생의 문제를 어떻게 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제시된 것이 있는지? 그 제시된 것이 과연 신뢰할만한 것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는 것이 그 무엇보다 최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성경이 창조주의 말씀이라고 하니 사실이 그렇한지에 대해선 아무런 인식이나 신뢰감도 없는데 큰소리로 믿습니다라고 외친다면?
무조건 남들 하는데로 따라간다면?
성경과는 무관한 신앙생활이 될 것이고 결국 동창회나 종친회처럼 친목도모에만 가치를 두게 될 수 밖에 없겠지요.
성경에 대한 인식부터 제대로 갖고 있는지 재점검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