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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금정유소년축구.풋살교실 원문보기 글쓴이: 금정풋살
I.키와 성장판.
키키우는 방법이 있을까? 결론은 없다.그러나 축구를 시키는부모라면 목숨을걸고 최선을 다해야한다. 축구와 키는 무관하다고 생각하는것이 평소지론이었는데도 불구하고,포지션의특성상 키걱정을 하지않을수없는것이 클럽에서 축구를 시키는 부모의애환이다. 클럽(프로산하유소년)은.유년시절부터.전문적이고 과학적이며 선진유스기법을 도입하여선수들을 키운다.소프트적인면은 지도자들에게 맡겨도 되지만.하드적인면은 부모와 선수가 같이노력해야하는부분이다. 프로는 철저하게 살아남는 아이들만 키우는 시스템이다.
토진이는 아빠가 창단한 금정유소년축구교실에서 출발하여.청룡초등학교에서 육상선수로 출발하고.부산아이콘스 유소년,부산금정초등학교에서 포항으로 스카웃되어서 포항으로간다. 부산에서는 토진이의포지션이 공격수였고,태어날때부터,덩치가 큰아이였기에 키걱정은 하지않았다. 그러나 포항으로 전학을가서는 포지션이 중앙수비수로 바뀌다보니 자연히 키에 대한 걱정을 남보다 많이 한탓일까? 중학진학시 1M62.5센티였던키가.지금 재활훈련중 체크해보니.1M83센티였다.
<위도표를 참고해보아도.초딩때까지는 최대키를 유지한다>
그러니 중학진학해서 한해 약10센티 정도 컸다고보면된다. 한달에 약1센티정도 수치는 대충그렇다. 이무렵이 아이들로서는 사춘기가 시작되는 부분이며.성장판이 열리는시기이다. 토진이의 동계훈련시 무릎부상으로 인해서.성장판검사를 하게된다. 이검사는 해도걱정 하지않아도걱정이다. 그러나 의료과학이 제시하는 근거를 전혀무시할수없는 입장이기에 이시기는 성장판검사를 해봄이옳다.
(성장판은 위그림처럼 한정되어있는것은 아니다)
II..키와 영양소.그리고운동. 중앙수비수라는 포지션의 특성상.지금현재보다는 더커야된다는 생각이 우리부부를 긴장하게 만들었고. 그때부터.우리부부의 키키우는 전쟁이 시작된것이다. 사실은 운동을 시작하면서 부터 영양식단을 공급했다고 봄이옳다. 체질적으로 운동부족으로 비만이었고,호흡기와 폐활량쪽에 약간의문제가있었던 아이였다.
지금 우리축구교실의 아이들을보면 그런 아이들이 많이있는것같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서로많이 닮아있는것이 참으로 신기하다. 김치도먹지못했던 편식하는 아이를 6학년때 타향으로 보내고나서는 엄마의정성이 담긴 영양간식이 필요했다. (멸치+땅콩+아몬드)로 만들어진 간식을 일주일분 항상 주머니에 넣고다니면서 먹었다.. 일주일에 한번 집에오면 식단의영양소에대해서 아이를 이해시켜주었다. 교육으로 이해시키고 증명을 해보이고.자료를 제공하면 아이가 인지한다. 그러면 행동으로 옮기며 실천한다. 강제로 아무리먹일려고 해도먹지않는다. "갓김치에는 키의영양소를 촉진시키는 엽산이 있다" "우유에는 키를 키우는 영양소인.칼슘,단백질,이있다" "아빠의경험에 의하면 멸치를 많이 먹었고.아빠의 유년시절에는 뽀빠이라는 만화영화가있었는데,시금치를먹고 미국인은 힘을내지만 우리한국인은 김치를먹어야한다" 이런식으로설명을해주고 자료를제시해주며.모방송국의 건강프로그램을 녹화하여 증명해보인다. 아래와같은 도표와그림을 보여준다.
III. 철저한 자료검증과 체크.(키 또한 부모의정성이다)
첫째 인터넷을 통한 검색이었다. 그래서 키키우키 체조라는것을 발견했고,성장판 지압법을 알게되었다. 토진이는 아빠 말이라면 팥으로 콩을 쓴다고 해도믿는다. 토진이가 휴가를 받아 집에올때는 항상 이체조를 해야하고.목욕을 갈때는 스스로 성장판을 지압하는 훈련을 생활습관화시켰다..
둘째: 식생활의문제였던것같은데.마찬가지로 집에 오면. 인터넷으로 검색한 키크기식단을 짜서 식사와 간식을 제공해왔다.(모제약회사의 단백질 칼슘.홍삼은 약3년간복용) 물론 둘다 토진이가 포항에있는관계로 쉽지않은 일이었지만.매일 핸폰으로점검했스며.우리집문턱에는 아빠가 볼펜으로 칠해놓은 토진이의키변화 막대가 있다(날짜명시) 이보다 더큰이유는.토진이의 심리측측면도 많이 작용했다고본다. . 전학을 온관계로 6개월동안 게임에 뛰지못했어나.이기는 축구.골을넣어야하는 부담감에서 해방되었다.그때부터 즐기는 축구.포지션의변화는 심리적안정을 주었다. 동초감독님의 세심한 배려에 의해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되면서 키가 일취월장 하지않았나? 하는 생각을해본다. 무엇보다.부모와 떨어져있던 관계로.식단이 문제였는데 본인 스스로 식생활이 개선되기시작했고,음식을 편식하지않고 골고루 잘먹는것이 확 달라졌다. 키크는 신호인것이다.
셋째:아이의간식과 보약의 섭취인데. 토진이는 체질상 개쪽은 맞지않았고.오히려.붕어및 아나구.장어.해삼.낙지 전복등.바다쪽 음식이 입에 맞는거같았다. 특히 아나고는 입소문에 의해 많이 퍼졌다.(지금은 고인이되었지만, 죽마지우였던,프로원년출신의 모중학감독의 권유) .물론 여기서 일반적인 고민이 많이 대두되는데.남을 따라서 보약을 먹이기보다는 아이의체질검사를 통해.유전인자를 고려 하여 (부모가 키컸던 시기를 고려함) . 보약을 섭취하는것이. 좋지않나 생각한다. 아이의체질특성을 정확히 파악하는것이중요하다.(검사가필요함) 마른장작에 불을 때면 불을 잘붙는 장점은 있어나 쉬이끄지는이치와도같다. 예를들어서 감기나 비염등.잔병을 앓고 있어면 키가 단1센티도 크지않는것이다.(이것은 많은 사례가 있읍니다) 맹장수술을 해야될아이에게 보약을 먹여도 소용없는거와 같은이치이다.
넷째:건강식품 비타민 칼슘.미네랄등을 항상 나이에맞게 섭취해야한다. 어지간한 식단으로서는 아이의 운동 칼로리가 보충이되지않기때문에 항상 건강식품을 습관처럼 먹어야하는것이다. 토진이 또한 비타민.칼슘.단백질 미네랄 식품은 항상 섭취해왔다.
운동전후 스트레칭은 필수이며 , 운동이 끝나면 목욕을하기때문에.목욕을 잘하는법도 가르치면 득이 될것이다. 제일 큰문제는 아이를 이해 시키는것이다. 김치도 못먹던아이가 지금은,갓김치를 먹는다 갓김치에 키를 크게할수 있는 엽산이 많다는것을.대화로서 설명해주고,인터넷 검색해서 같이 확인 하고.갓김 치를 어떻게 먹어면 잘먹는가를 이해시키면. 이해력이 생긴 아이는 항상 인지한후에야반응이온다. 삼겹살을 어떻게 먹어면 맛있게 먹는지를 아이에게 설명하지 않아도 삼겹살집에는 마늘,고추.깻입.상추등이 있지않는가? 그조화를 설명하면 아이는 그렇게 먹기 시작하는것이다.
이아이들이 너무 귀엽지않는가? 아참 컴 1시간이상 하면 절대안되고,잠은 무조건10시에 재워야한다. 성장호르몬이 활동하는 시간(10~01시까지)이기 때문인데.이시간에 잠을 들지못하면.앞서 이야기한 모든것이 도루묵이 된다. 토진이는 책을 읽어라고 던져주면 잠드니까? 특히영어책은 쥐약이다, 그게 수면제인거 같았다. 아 축구일지 쓰라고해도 잠들더라.............. 키키우는 전쟁이 토진이가 잠들면. 끝이난다. 이렇게 키운아이가 지금 부상으로 집에와 와있다. 이제우리부자는 부상재활운동이 시작되었다. 수영을 시작했다.헬스를 시작했고,자전거를타고,농구를한다.(재활프로그램) 성장판이 닫혀도 근력으로 키우는몇센티를 찾을것이다.(187을 목표로...)
물론 금정유소년 축구교실의 회원들도 내아이들이다. 이들에게 키키우기 체조를 시킬것이고.목욕하는법.지압하는법.적당한양의운동.재미있는.즐기는생활축구를 통해서 이들에게 많은정보를 제공할것이다.
이글은 포철동초 축구부 홈페이지 동문란에 올렸던 글을 믹서 편집하였다..우리회원님들도 참조하세요.절대적인것이아닙니다.그냥 참조만. 지금 현재 토진이의 키는 183입니다.(포철공고1학년,축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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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금정유소년축구.풋살교실 원문보기 글쓴이: 금정풋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