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고생 자살 사건' 입니다.
평소 다툼이 있어서 사이가 좋지 않았던 반 학생(가해자)이 다른 학생들을 끌어들여 9월부터 피해자를 왕따 시켰고, 그로 인해 학교 생활이 힘들어진 피해자는 담임 교사를 찾아갔으나, "친구들끼리의 문제에는 개입하지 않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에 피해자는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담임 교사에게 알렸다는 이유로 가해자 무리에게 보복 폭행을 당한것으로 알려졌다. 자살현장과 같은 라인 14층에서는 '1진이 천국인 세상' 이라고 쓰인 학교생활이 힘들었을 것으로 보이는 글이 적힌 메모지, 가방, 책, 신발이 발견되었고, 다음날 12월 3일 아침 아파트 출입구 지붕 위에서 죽은 채로 주민에게 발견되었다.
정말 안타까운 점은... 이번 사건도 '교사의 무관심' 이라는 논란이 일었다고 합니다.
또한 가해자는 9교시가 끝나자마자 옆반의 아이들을 불러와 피해자를 집단으로 괴롭혔다. 하지만 학교 측은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하며 당시 담임 교사가 사망한 여고생과 면담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나 당시 몸이 좋지 않아 조퇴를 해야 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친구끼리 푸는 것"이라는 말 이후 다음날 면담을 약속했다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이에 시험기간이라는 이유로 사건 조사가 늦어진 점,학교측에서 가해자 학생들에게 교내봉사 따위의 솜방망이 징계를 내렸다는 점에서는 네티즌들의 불만이 일었다.
(역시 이럴 땐 네티즌이 진리? ㅋㅋ)
가해자 신상 정보 유출
이외에도 가해자에 신상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피해자를 왕따시킨 가해자 4명과 담임 교사의 이름,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내 유포시켰다.
하지만 피해자의 모친은 가해자의 신상 정보를 거론하는 것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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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여고생이 아파트 14층에서 뛰어 내린 일이 일어났지만... 그런 교사의 무관심이라니...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척이나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에 아픔이 있을 거라
생각되네요 ㅜㅜ 학교라는 곳이 누구에게는 행복.. 누구에게는 아픔이겠죠??
이것으로
오늘 두번째 시간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여러분들..
담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