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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곳
1.아프리카 초원 사파리 투어
:초등학교 때 나의 꿈 중 하나! 아프리카 생태연구학자^^.
아이를 낳고 아이의 꿈을 응원하다 갑자기 어린 시절의 꿈이 떠올라 뭉클했다.
2.몽골 공룡 뼈 발굴지 (공룡 화석 보러 다니기)
:공룡홀릭인 아들과 몇년째 공룡 공부를 하다보니 빠져든다. 이 곳 외에도 가고 싶은 공룡 발굴지가 여러 곳이다.
3.알프스에서 산악스키타기
:스위스 융프라우에 다녀올 때 보고 느낀 이상한 점...한국인, 동양인만 끝까지 열차를 타고 융프라우에 오른다는 점. 인증샷을 위한 관광이라는 거지. 현지 유럽인들은 스키장비를 들고 각 정류장마다 내려 스키를 즐긴다! 이때 생긴 오랜 나의 결심^ ^
4.배낭여행 갔던 로마 10년만에 다시가보기
:로마 트레비 분수에 던져진 내 동전의 영빨을 꼭 확인해보리라!2018년^^
(유럽여행 갔던 곳 이때 다시 돌기! 한 나라씩 풀어서써도 11개는 되지만,,쉬운 도전은 재미없겠쥬~)
5.주호 7살에 중국대륙 횡단하기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을 하긴 쉽지 않다. 10시간은 고사하고 5시간 이상은 가다가 지쳐 여행을 망쳐버릴 테니까...
역사부터 지리, 먹거리, 문화....가까운 곳에서 모든 것을 즐기고 교육가능한 곳이리라! 아들과 첫번째 여행할 곳은 바로 중궈~~!!
6.동북아 극동지역, 나진-선봉, 블라디보스토크 여행하기
:급변하고 있는 이 곳을 눈으로 보는 행운을 누리고 싶다. 세계경재역사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이 곳의 공기를 한 껏 맞아보고 싶은 것은 너무 야무진 꿈일까...!
7.돼지섬 해변가기
돼지와 바다수영을?!!! 미국 카리브였던가, 누군가의 포스팅에서 보고 믿기지 않았다. 관광객들의 보트로 몰려와 음료수와 간식을 얻어먹는 돼지무리들~
동물과의 교감, 바다. 두가지 모두를 좋아하는 나에게 안성맞춤 여행지!
8.핑크호수
말이 필요없다. 죽기 전에 내눈으로 확인해볼테야.
9.캐나다에서 오로라를! 그린랜드에서 오로라를!
한 평생 몇번의 오로라를 만나게 될까? 나도 궁금하다.
-말레이시아에서 만난 오로라공주(가칭):회사를 정리하고 1년 동안 여행 중이란다. 그녀의 종착역은 캐나다에서 바라보는 오로라라고....이때 생긴 또 하나의 버킷리스트..
10. 미국 자동차 횡단하기 : 남편과 함께(가족)-미국에서 4년 가까이 살다온 남편은 우리에게 미국을 가이드해주고픈 의사를 종종 보여왔다. 응해주겠소^^
아빠가 안내하는 북아메리카 대륙! 아들에게 멋지 아버지상을 심어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10-1. 그랜드캐년에서 핼기타보기, 걸어보기
11.러시아대륙 열차로 횡단하기: 가능하다면 통일이되어 서울역에서 블라디보스토크를 경유해 모스크바까지!!!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탈지 동해안에서 크루즈를 탈지~~~즐거운 고민의 시작! 남자들만 러시아 횡단의 로망이 있는 건 아니라는....!
12.아버지의 고향-사실 어릴 적 가족여행으로 고성 전망대를 다녀오는 길에 스쳐지나가며 아버지께 얘기를 들었다. 초등학교 6학년때인 듯 한데.....아버지가 없는 지금, 그 곳을 다시 스치게만 되더라도 나는 큰 위안을 받겠지. 따뜻하고 깊은 포옹을 받겠지...
13.어머니의 고향-20살이 되어 엄마를 찾아간 외할머니댁이 엄마 고향...정선 사북의 어느 동네..그 동네서 나고 자란것 은 아니라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가는 내내 나는 고민하겠지...가지 ...말까??13년 전 그때처럼....
14. 스위스에서 스카이다이빙 하기 (26살에 날씨로 못했으니까)
15. 국내에서 스카이다이빙 하기 (해외가서 죽을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마지막이라면 국내 영공에서ㅋㅋㅋ14보다 먼저하자!!!)
16. 스페인_스페인에서 나는 자유일까?ㅋ 토마토축제도 즐기고, 폴투기~~~즈를 십분 발휘하며 여행하기!!
17.유럽의 한 도시에서 한달 살아보기..:아무래도 지금같아선 배네치아 or 파리...
18.중국에서 한달 살아보기 : 느낌적인 느낌으로 왠지 모르게 중국을 알아가면 그곳에서 살고싶어질 것 같다...짭퉁,게으름, 더러움이란 편견이 걷힌 중국대륙은 나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게 되지 않을까..? 여생의 3분의 1은 중국을 왕래하며 (job이 있다면) 지내도 좋을 것 같은 딱 지금 떠오른 생각~!ㅎㅎㅎ;;;
남편이 참 안좋아할 만한 생각;;; 난 신이 날 뿐이고^ ^'
19. 밀라노, 파리, 뉴욕 등에서 원할 때면 언제든 s/s, f/w 패션위크 관람하기 : 여자들의 로망 아닐까? 70이 되어서도 감각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다. 2년전의 기록에는 해마다 가기라고 적혀있다. 참 열심히 바쁘게 사는 게 좋던 때였었나보다. 그럼 패션위크 가는 게 일이 될 터인데....지금의 나는 1년에 2번이든 10년에 한번이든 원할 때, 보고싶을 때 가는 것이 소망인데~ 2년 뒤의 나는 또 이걸 어떻게 생각하려나? 변하겠지? 궁금하네..
여행지만으로 100을 채울 수 있을지도....
배우고 싶은 것
-죽기전에 외국어 10개국어 정복하기
: 4~5개 국어를 교양으로 섭렵하는 유럽강대국들....멋지지않아?!!! 이것도 국력이라 생각한다.
공부하는 엄마라야 자녀들에게도 자연스레 공부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지금 당장부터 눈감는 날(90세라면 그때도 나는 외국어를 공부할 것임)까지..재밌으니까!
1.중국어(중급):기회의 땅 중국에 도전장을 내밀고 싶으니까!
2.베트남어(중급):수 많은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하여!(소통이 되어야 제대로 도울 수 있지 않을까...)
베트남어 정복하면 또 다른 아시아언어를 배울 용기가 생길 듯!!
3.포르투갈어(중급):뽈뚜기~~즈를 하며 남미를 누비는 매력적인 나를 만나보고싶다 ㅋㅋ;; 근데 왜 부끄럽지? ㅋㅋㅋ;;;
4.일본어(기초회화):놀러가면 식당주문은 해야지 ㅋㅋㅋ얘들 영어루 모르하니까 ㅋ맥끄노도나르도가도 햄버그르르 먹꼬싶어!
5.러시아어(기초회화):그렇게 어렵다지? 그...그래서 한번 ㅋㅋㅋ
6.프랑스어(중급):고딩때 배우다만거 아깝잖아~ 봉쥬흐~~~얘들도 영어하면 알면서도 못알아듣는 척하니까;;
7.이탈리아어(중급):양손으로 정신없이 제스쳐하며 대화해보고 싶다~~웁!!춉!
8.영어(고급):대체 언제 고급되냐요 ㅋㅋㅋㅋㅋ숙원사업/ 자막없이 미드보기 ㅋㅋㅋㅋ
9.피아노: 폭력을 무지하게 두려워하던 7세 아이의 첫 피아노 수업은 여교사의 30센티 잣대로 시작되지 못했다...
손가락이 굳었다는 핑계로 죽을 때까지 즉흥교향곡을 연주해보는 경험을 못한다면....슬플거야 많이...지금은 젓가락 행진곡이라도 쳐보고싶다 ;
10.컨트라베이스 :고딩 때 현악부하며 배운게 아깝잖아 ㅋㅋㅋ째즈빠에서 멋들어지게 연주하는 30대의 나도 70대의 나도 멋질거야!
11.판소리 : 민족의 한을 고스란히 불러보고싶다....그러나 나는 음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가구배우기:집에 고풍스러운 책장 몇개는 내손으로 만들어보고싶다.
13.건축 디자인: 말은 거창하나 2~3층짜리 내집짓기 정도만 할 수 있을만큼만;^ ^
14.공동가족주택 짓기:13을 해야하는 이유-40대엔 할 수 있을까? 언제까지라고 규정지으면 행복한 버킷이 안 될거 같아..
15.도예배우기-멋진 도기를 만들고 싶냐하면 그건 아니다. 한식을 정갈하게 담아낼 수 있는 그릇, 양식을 더 맛있고 멋지게 플레이팅 해낼 그릇! 내 손으로 내입맛에 맞게 만들어 보고싶거든.
16.약주 배우기 - 술을 좋아하는 나에게 몸에 약이 되는 술도 있다는 믿음 ㅋ
17.약주담그기-배운것을 실천해야지^^!! 넘처나게 될 약주는?!!
18. 체질에 맞게 지인들에게 17. 선물하기!!! 팔까???ㅋㅋㅋㅋㅋㅋㅋ
19. 30대가 지나기전 로스쿨 합격하기:합격해야 배우니까(6년 남았다;;;;)
20. 50대가 지나기전 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철학, 정치외교학 전공해보기(26년이나): 공부만 할건가 ㅋㅋ도중하차 언제든지 가능, 사이버도 가능, 다른 전공가능, 전부다 가능(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꼼수, 대신 번호를 늘리지 않는 양심)
21.산악스키 : 산악스키 국가대표를 키워내고 국가대표 자녀를 둔 수학선생님을 만났지. 올해는 그분의 캠프도 열릴 것 같다, 알프스 산악스키를 타려면 배워야지, 평생~~
22.운전 :평생의 숙원사업이 될 것인가!? 둘째를 낳으려면 필수일 듯 한데...태교로 면허를?!
23. 인공호흡구조법:아직 못배운게 부끄럽다...간호과에서 배운 것은 내 머릿속의 지우개....
24.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 세계의 바다를 누리려면 필수?!
25. 유화 :미술 전공이 아니라 청소년기까지 해왔던 수채화가 나의 기법에 전부인거지... 좀더 다양한 평생작품활동을 위하여..독학해야하겠지?;;;
26.플라잉 요가 : 운동을 잘하지도 즐기지도 못하는 나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줄 수 있는 요가, 그냥 요가는 노땡큐지만 플라잉이라니!! 웃으며 시작할 거란건 나의 착각?
되고싶은 것&하고싶은 것
1. 동화:아이들의 한글떼기에 적합한 컨텐츠들로 구성하고 싶다. 방황하는 첫아이의 엄마들을 위하여!
2. 소설-인생을 잘 살아간다면 내 나이 60에는 스스로에게 감동할 만큼의 소셜 한편은 가능하지 않을까???
3. 여행에세이-평생 여행하며, 나누며, 다니는 것이 일이라면, 이게 아니라도 나의 여행길에 느끼고 깨달은 것들을 좀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 기록하고 싶다.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눈꼽만큼이라도 따라갈 수 있는...
4. 자녀 3명이상 낳기 :35세 이후라고 몇년 전 리스트에 적혀있다. 기가막히구먼! 둘째 출산이 빨라야 34세니까,,셋째를 낳는다면 당연히 35세 이후다...
(스스로에게 귀여운 31세의 나 ^^;)
5. 구성애 선생님의 자문을 받아 유부녀들의 발칙한 토크쇼!!
팟캐스트가 넘쳐나는 요즘! 못할 것도 없지?! 같이 털고 소통하고 치유하고 미친듯이 웃어 재낄 유부녀 친구를 구합니다^^!!ㅋㅋㅋㅋ
6.로스쿨에 간다면 졸업 후 인권변호사 되기!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국제법까진 자신없다 ㄷㄷㄷㄷㄷ: 돈이 있다면 인재를 고용하면 되겠지 당근, 근데 오지랖인지 주체성인지 먼지 내가 해보고싶다고...;;;
아~! 6번의 구성애선생님도 '아우성'으로 이름을 알리기 전엔 부산에서 인권운동가였다는 사실!
7. 책쓰기: 내생각과 경험으로 채워진 비소설 3권이상 3년이내!!!(소설,여행 아닌 소재로)-책으로 퍼스널 브랜딩!!
8. 2번째 책을 낸 뒤로는 타인의 책쓰기 돕기!! 무료컨설팅 하기: 몇백에서 몇천까지 받아쳐먹는 인격없는 그들에게 반항하는 것처럼?! 아니다,! 사람을 돈벌이 수단이 아닌 공생하는 관계, 서로의 발전을 돕는 관계로 보는게 맞지 않을까? 책도 돈이 있어야만 낼 수 있는 부의 전유물이라면 부당한 사회 아닌가?
9. 아들 여권만들어 두기 :닥쳐도 단시간에 가능하지만 사진찍으러 가는 것 부터 신청하기까지의 과정을 더 빨리 즐기고 싶다.
(아이에게 모티베이션 가능 ㅋㅋㅋㅋ)
10. 과학자의 조수 할머니 : 아들의 꿈은 시시때때로 바뀐다. 오늘 밤 잠들며 부탁한 것으로 보아 과학자인듯 싶은데, 날더러 할머니가 되어도 자기 조수를 해 달란다. 실험할 때.... 내 꿈은 내가 정하지만, 네가 정말 과학자가 되어 있다면 할머니 알바생이 기꺼이 되어주지!
(지금도 충분히 조수노릇을 해주고 있는 건 아니?)
11. 한국에 살고있는 외국인, 한국에 살고 있는 이주노동자, 다문화 가정..취약계층의 스토리를 기록하고 사회에 알려 그들을 대하는 사회의 시선과 손길이 더 따뜻하고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11-1시리아 1호 유학생, 난민 운동가와의 첫번째 인터뷰
11-2쟈스민 의원의 성공 사례 인터뷰
12. 사회공헌컨설팅, 사회공헌 컨텐츠 디랙팅 (아이디어를 위한 무한 in-put 中-스스로를 무한신뢰하기/나 자신과의 약속이자 싸움이다)
13.역사 공부하기 : 세계사부터 한국사까지! 주입식 교육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깨닫는 요즘이다. 스스로 공부하자. 근현대사가 전부가 아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신채호]
14. 아들 네발 자전거의 보조바퀴 떼어주기: 아빠가 안 가르쳐줄거같아서 ㅋㅋㅋ
나누고 싶은 것
1. 장기기증 : 기증서명 완료. 그러나 원한다고 다 할 수 있는게 아니라지.. 사후에 기증할 것이므로.. 할 때까진 한 것도 아님!
2. 인체조직기증 : 100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니! 안 할 이유가 없다. 기증서약 완료! 이것도 할때까진 한 게 아님!
3. 헌혈 : 죽기전에 할 수 있는게 이몸뚱이에서 이것뿐일까? 대체 언제할 수 있는 건지,,; 건강 관리하자!! 26년간 묵묵히 헌혈로 100회를 달성하신 리더분들을 만나 삘 충만함^^!
4. 장학재단 만들기:20대부터 꿈 꿔왔다. 어린 시절 아버지 회사에서 복지차원으로 장학금 수여를 몇 번 받은 것인데 어릴 적 나에게는 어른이 되면 꼭 더 크게 되돌려 주리라 결심하게 만들었다.
5.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 활동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 하지만 해야한다는 것, 소명의식은 올해 생겼다! 올해가 가기전에 작은 나눔부터 실천하자
6. 김치담그기 봉사 : 두 해를 다녀봤는데 지난 두해를 빼먹은 거 같다. 이젠 손맛이 살아났다;;; 제대로 다시 봉사하고 싶다. 배추심기부터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항상 응원뿐이라 부끄럽다.(살아날 손맛이 있었냐며 ㅋㅋㅋ)
7. 연탄봉사 : 아이가 어릴 때 가서 별로 도움이 되질 못했다. 인증샷 뿐인 짧은 봉사에 나 스스로의 진정성은 있었던 걸까?
제대로 하는 봉사활동을 다시 해야하지 않을까..
8.후원단체 늘리기 :기부금이 언제부터인가 줄다가 멈추다가 다시 줄다가...가능하면 다시 시작해보자..! 작은 금액부터!!
(굿네이버스, 유앤난민기구, 나눔문화 外)
9.캘리그라피 무료 특강/ 캘리그라피 무료 타이틀 : 도움이 필요한 곳. 의미있는 곳에...(재능기부)
10. 무료강의 , 무료컨설팅, 무료 사회진행 (재능기부)
▲2008년 tgv 프랑스 여행 명언 낯선마을에서 홀로 깨어난다는 건 세상에서 가장 기분 좋은 일이다 -프레야 스타크
<나는 치사하게 은퇴하고 싶다> 책 소개행복한 은퇴를 위한 49가지 체크리스트! 저자소개 저자 김형래 현재 시니어 비즈니스 전문기업 시니어파트너즈 상무인 저자는 대한민국에서 은퇴한 시니어를 가장 많이 만나본 사람이다. 그는 마흔 살이면 태산도 여러 개 깎아냈을 실전 백승의 베테랑인 남자들이 무장해제 당한 포로처럼 은퇴 대열에 끼어드는 모습을 보고, 극복의 실마리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 은퇴는 인생의 끝도 아니고 절망의 시작도 아니기에 잘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타이어를 갈아 끼우듯re-tire 오히려 진정한 나 자신을 찾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지금도 소외된 시니어들의 행복을 위해서 불철주야로 마흔 살의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시니어들이 나이로 차별받지 않고 그들의 수고와 헌신이 제대로 대접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그가 가진 인생의 꿈이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기자로서 사회의 첫 발을 내디딘 저자는 이후 대우증권에서 사이버금융부장, 마케팅지원부장을 역임했고, 교보증권에서 마케팅기획실장을 거쳤다. 2000년에는 신지식금융인상을, 2001년에는 다산금융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는 우리나라의 시니어 시장에 대한 비전을 품고 (주)시니어파트너즈의 창립에 참여하여, 지금까지 상무로 재직중이며 비의료 홈케어 서비스 기업인 홈인스테드코리아 상무를 겸하고 있다. 현재 시니어 대상의 금융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_ 마흔 살 남자에게 드리우는 그림자 Chapter 1 _ 은퇴는 평등하게 다가온다 박수칠 때 떠나라 갑작스런 해고통보 월급날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 떠날 때 후회하는 다섯 가지 14일 간의 은퇴 체험 은퇴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Chapter 2 _ 철든 생각, 새로운 마음가짐 ‘내가 왕년에~’ 아닌 사람 나와 봐! 새롭게 배우는 사회생활 8만 시간의 공포 다스리기 열정은 결코 나이에 지지 않는다 연장전은 더 좋아! 이제야 나만의 인생이 시작된다 꼭 없어져야 할 에이지즘(Ageism) 나는 은퇴하지 않는다 Chapter 3 _ 인생 후반전 경제학 은퇴자금이 10억? 그 많던 돈은 다 어디로 갔을까 연금, 과연 믿을 수 있을까 원금은 두고 이자로만 생활한다? 수입이 줄면 체면 유지비도 줄여라 은퇴 이후 현명한 투자법 보험, 위기상황의 구조자 재취업, 가장 적극적인 재테크 재무적 균형을 찾기 위한 노력 Chapter 4 _ 행복의 전제조건, 건강 가장 중요한 은퇴 준비 50대는 50퍼센트만 건강하다 가족력을 감안한 건강검진부터 달력 나이와 건강 나이 시니어 건강 십계명 Chapter 5 _ 결국 사람이 남는다 처음 사람, 마지막 사람 우리 친구 할래요? 다소 위험한 계모임 사람도 만나고 돈도 버는 투자클럽 트윗 하자 남자들이 온라인으로 몰리는 이유 Chapter 6 _ 여전히 할 일이 있다 아예 일에서 떠날 수 없다 나이차별 없는 직업 창업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육아도 숭고한 일자리 창출이다 워킹 홀리데이, 시니어이라고 안 될 이유 있나? 귀농프로그램 vs 귀촌프로그램 나의 경험, 나의 노하우를 가르친다 나는 평생 현역이다 Chapter 7 _ 8만 시간의 해피 라이프 행복이란 무엇인가 미리 봉사준비 하세요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 아주 특별한 여행 돈 없이 하는 기부 시티 라이프 vs 멀티해비테이션 새 터전을 찾아 떠나는 은퇴이민 나로 인해 역사가 완성된다 Chapter 8 _ 다시 청춘을 말하다 세 번째 봄 은퇴 이후 버킷리스트 배우는 사람은 여전히 젊다 안락한 은퇴생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 나이를 먹어도 노인이 되지 않는 방법 에필로그 _ 그래서 난 치사하게 은퇴하고 싶다 부록 _ 나만의 버킷리스트 10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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