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는 향이 있고 일정한 효능이 있는 식물이다. 차로 마시거나 오일을 정유하여 다양하게 이용하고 꽃이나 잎은 말려서 포푸리로 만들어 향을 즐긴다. 동양에 약초를 생각하면 된다. 허브의 종류는 무수히 많다. 약초가 많듯이....
먼저 허브의 여왕이라는 라벤다로 이야기를 시작해본다. 라벤다 만 해도 스윗라벤다, 프렌치라벤다 등등 15여 가지 이상된다.
잎모양이 조금씩 다르지만 꽃은 보라색으로 거의 모양이 같다.
라벤다는 심신안정 효과가 있어 숙면을 취하게 해준다. 그래서 베개로 만들어 이용하고 차로 마시면 잠을 잘 잔다. 고혈압에도 도움을 준다. 라벤다 오일로는 전신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된다. 살균 방부 효과도 있다. 전설에 의하면 예수의 어머니(성모마리아)가 아기예수의 기저귀(?),속옷을 라벤다 숲에 말려서 입히셨단다. 소독도 하고 향기 나는 아기 속옷이라니. . .
일전에 우리 허브찻집에 등산을 하고 내려온 일단의 주부님들 가운데 알수 없는 벌레에 물린 손님이 팔전체가 벌겋고 가렵다며 혹시 연고가 있는지 물었다. 라벤다 오일을 발라드리고, , , , 차를 다 마시고 자리에서 일어 설때는 가려움은 물론 벌겋게 부풀은 자국도 깨끗하게 되어 있었다. 모두 놀라움, 신기한 반응~~~ 라벤다 오일 한개씩 들고 귀가했다.

↑라벤다 차와 오일

↑라벤다 향초

↑라벤다 방향제와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