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차이위웬(劈柴院))거리​

[샛별]

청도의 먹거리골목 피차이위웬(劈柴院)

피차이위엔은 땔나무 땔감을 의미한다. 그래서 피차이위엔이란 이름은 땔나무를 팔던 거리라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20세기 중반 칭다오가 시로 승격되면서 상업거리로 변모하였다는 피차이위엔 거리는 중국전통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거리로 옛 청나라 풍 먹거리를 재현했다. 피차이위엔의 유명한 음식은 만두와 꼬치요리, 불가사리이라고 한다. 그리고 해산물, 굼벙이 메뚜기 등 음식물 종류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긴 통로 양편으로 늘어선 식당골목에 가득 메운 음식들과 노상 그리고 북적이는 관광객 들이 어울려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음식물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맛을보며 지나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칭다오는 3면으로 둘러싸인 바닷가 도시인만큼 다양하고 값싼 해산물 요리의 참맛을 볼 수 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