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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년 덕유산 자락 거창빼재오미자농원에서 생오미자를 구매하여 직접 숙성시켜 차(茶)로 만들어 먹고 있다.
그리고 몇 년 전부터 경북 문경 동로면에서 대량 오미자 재배단지가 탄생하더니! 지금껏 외부로 다양하고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고.. 그럼으로써 많은 사람들도 찾고 있어..
올해도 여전히 문경오미자축제를 개최하니! 즉 <러닝 문경 오감만족 2008 문경오미자축제(2008.09.20~21. 동로초등학교 동로면 일원)>!! 한 번은 들러고파~
2008년 09월 21일[일요일]! 그리고 다소 늦게 11시를 넘겨 대구를 출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을 주행하다 김천(아포)분기점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 그리고 점촌 함창IC를 나온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오미자축제 행사장을 알리는 임시 이정표가 나름대로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헷갈려~ 그래서 차량 네비게이션을 꺼내 장착하고 나아가니 한결 길을 잘 찾아가고 있는 듯..... 그런데 생각보다 꽤 멀리 느껴지고 실제 많은 시간을 소비하여 오미자축제 행사장으로 가고 있는중!
59번 국도를 이용해 문경시 산북면을 지나 경천호를 지나니.. 꼬불꼬불 도로가 꽤 지루하고 힘들어.. 주위 사과 익는 과수원 전경과 시골풍경이 그래도 볼거리.. 경천호는 너무나 넓고 광활하다. 이제 우측 천주봉(839m)에 한 눈 파는 새 서서히 왕복 2차선 도로에 차량들이 지체되기 시작..... 문경시 동로면 오미자축제장이 가까워진 듯!
오늘 오미자축제 마지막 날! 꽤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건만.. 도로변 오미자밭과 오미자농장들이 종종 보이는데, 어째 금년에는 오미자가 다소 덜 익은 듯 보이나.. 오미자밭의 오미자들이.... &*(으음. 글세..0
드디어 오미자축제행사장인 동로초등학교로 들어선다. 교문 입구부터 왁자지껄 온갖 좌판대가~ 완전 야시장이로다..
홍어회 등 가득한 횟집이니 국화빵에다~
주 행사장인 동로초등학교 내 각종 부스들에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로되! <떡매치기>, <오미자 체험촌>, 전시된 <오미자 음식>, <민들레 식품>, <오미자 그림그리기>, <서울 만두>, <농업기술센터 홍보관>, <오미자 엑기스 만들기/시음장>, <산동농협 우리농특산물>, <문경주조/문경한과> 등등~ 특히 축제 마지막 날 14시를 넘고 보니, 위 마련된 부스들 중 일부는 이미 철수한 상황.....
올해로 3회째인 <문경오미자축제>는 맛과 향 및 품질에서 전국 최고를 자랑하고파..... 즉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오미자 도시 문경을 또한 알리기 위함으로 개최되니!
이에 문경을 찾은 관광객들이 문경오미자의 뛰어난 효능과 유용성을 직접 체험토록 하기 위함이라~ <오미자 홍보관> 및 <오미자음식 전시관> 등을 마련하고 역시 개설된 <오미자 직판장> 등을 통해 관광객이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함~
생오미자 10kg에 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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