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앤지 젤터

[아름드리 나무]

 (전송: 국제팀)

2012년 3월 구럼비 발파에 항의하여 세번이나 체포되고 결국 이민국에 의해 예정된 날짜에 출국명령을 받은 앤지 젤터를 기억하시나요. 그가 남긴 동영상 링크를 참조로 올립니다 

https://vimeo.com/39998074

…………………………………………….

앤지 젤터 Angie Zelter(4월 24알)

강정 저항자 여러분들,

저는 여러분들이 전쟁과 파괴에 맞서 합법적, 평화적, 인도주의적으로 저항한 이유로 정부, 군대, 기업들의 표적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괴롭습니다. 여러분의 항의는 평화, 진정한 안보, 그라고 전 세계 시민권을 위한 전지구적 운동의 일부입니다. 여러분의 저항을 멈추게 하려는 너무나 부당한 해군의 소송은 여러분들이 얼마나 성공적이었는가를 보여줍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시민권을 부인하고 투쟁과 저항을 파괴하려하는 해군의 긴 역사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의 많은 친구들이 여러분과 함께 하며 여러분들을 보살핌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저항을 지속할 힘을 계속 가지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평화와 정의의 힘이 군사화와 기업의 탐욕의 세력에 맞서는 전세계적 긴장의 시대에 놓여 있습니다. 이는 깊은 갈등과 변화의 시간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강하고 희망에 차 있으며 마음을 잃지 않을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평화를 위해 온 힘으로 일함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공동의 투쟁에 함께 연결되어 있는 동료들이자 친구들로 생각합니다. 저희 영국에 있는 우리가 시민의 저항으로 영국의 핵무기 교체에 저항하며 투쟁을 계속할 때 여러분의 투쟁을 기억하고 기릴 것입니다. 또한 현재 마을을 위협하는 충격적인 [3]백만 달러 소송에 대해 사람들이 알게 하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입니다.

사랑, 평화, 힘으로

앤지 젤터

앤지 젤터는 라이트 라이브리후드 상(* 대안적 노밸평화상) 수상자이며 트라이던트 플라우쉐어(* 창을 보습으로), 파스레인365, 국제여성평화봉사-팔레스타인, 그리고 여러 단체들의 창설자이다. 그는 ‘재판에 놓인 트라이던트 (핵무기 일종)-민중의 군축을 위한 사례,’ ‘파스래인 365-반핵 봉쇄의 해,’ ‘쇠줄로 연결되어 있는 세계,’의 저자이다. 그는 국제법을 지키기 위해 핵무기들과 무기 거래에 저항하여 시민 저항을 활발하게 조직한다.

Angie Zelter (on April 24)

Dear Gangjeong Resisters,

I am very distressed to hear that you are being targetted by the Government, Military and Corporations, for your lawful, peaceful, humanitarian resistance to war and destruction. Your protests are part of a world-wide movement for peace, real security and global citizenship. The navy's lawsuit that so wrongfully tries to stop your resistance shows just how successful you have been and is part of their long history of denying civil rights and trying to destroy your struggle and resistance. Please know that you have friends all over the world that stand with you and care about you. I do hope that you can keep up the strength to go on resisting.

We are in a time of global stress when the forces of peace and justice are facing the forces of militarisation and corporate greed. It is a time of deep conflict and change and we all need to keep strong and hopeful and not lose heart.

I love and respect all your hard work for peace and think of you as colleagues and friends connected together in our joint struggles for a better world. As we, here in the UK, continue our struggle to resist the replacement of the UK's nuclear weapons with our own civil resistance, we will remember and honour your struggle and do what we can to let people know about the outrageous US$2.9 million lawsuit currently threatening the village.

Love, peace and strength, Angie Zelter.

Angie Zelter, is the founder of Trident Ploughshares (Right Livelihood Award Laureate), Faslane 365, International Women's Peace Service-Palestine and various other organisations. She is author of 'Trident on Trial - the case for peoples' disarmament', 'Faslane 365 - a year of anti-nuclear blockades', 'World in Chains'. She is active in organising civil resistance against nuclear weapons and the arms trade to uphold international l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