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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15년1월17일 토요일
당고개 도착[11:08] - 출발[11:10] - 고령마을 갈림길[11:24] - 황새봉(393.1m)[11:41~11:43] - 불티재(담안 갈림길)[12:13] - 송전탑 아래 묘지[12:33~12:46; 점심] - 냉정고개 전경대 정문[13:08] - 송전탑(장유 No.5, 신김해-지사 No.5)[13:37] - 임도[13:56] - 용지봉(744m)[14:43~14:46] - 신정봉(704m) 돌탑과 이정목[15:13] - 대암산(670m)[15:43] - 내대암봉(550m)[16:11] - 남산치[16:24] - 진례저수지[16:42]
당고개 :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덕암리에서 영락공원묘원으로 가는 도로가 있는 고개로 고개아래로는 김해시 한림면 병동리와 주촌면 덕암리를 잇는 김해1터널(14번 동서대로)이 지난다.
황새봉(393m) :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 산162-1에 위치하며 높이는 393.1m이다. 고령마을의 상지이기도 한 황새봉은 진례면 고모리와 주촌면 내삼리의 경계지점이기도 하다. 황새봉 이름의 유래는 아주 옛날에 진례가 모두 물에 잠겨 있었을 때 황새 한마리가 한참 헤매다가 앉을 곳을 찾아 겨우 앉았는데 그곳을 황새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정상에는 삼각점과 이정표가 있는 자그마한 공터로 (폐)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조금 내려간 안부에는 평상과 운동시설이 있다.
-참고자료; 진례면 고령마을과 황새봉-
불티재 : 13번 도로가 지난다. 담안마을 뒤로 보이는 산으로 올라서면 불티재이다. 불티는 한자로 불현(佛峴)이라 쓰고 있다. 우리나라 산 곳곳에 '불티' '불현'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는데, 주로 돌부처와 관련된 전설이 내려온다. 담안마을에는 옛날부터 '불티재'로 불렸다는 이야기만 전해져온다.
"담안에서 김해로 가려면 불티재를 넘어 주촌으로 가야 했다. 불티재를 사이에 두고 양동산성과 황새봉이 있다.
냉정고개 : 김해시 진례면 산본리에 있으며, 김해시 장유에서 진례를 넘는 2차선 1042번 지방도가 지나며 진례면 경계표지석과 용제봉 산행안내도가 있다.
냉정(冷井)마을은 옛날부터 김해에서 서부경남으로 가는 요지(要地)로서 장유면(長有面), 진례면(進禮面), 주촌면(酒村面)의 경계가 되는 마을이다. 지금은 남해고속도로 북부지선과 서부지선이 갈라지는 곳이기도 하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에 의하면 냉천원(冷泉院)이 김해도호부에서 서쪽으로 30리에 있었으며,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냉천원이 김해도호부에서 서쪽으로 30리에 있었는데 생법역(省法驛)으로 옮겨 설치하였다고 한다. 냉천원이 있던 곳이 냉정마을인데, 지금은 ‘찬물등(嶝)’이라고 부른다. 옛날부터 이곳에 ‘찬물샘’이 있었기 때문에 벼슬아치나 여행객들을 위한 숙박시설을 설치하였고 마을 이름의 유래가 되었던 것이다. ‘찬물샘’은 전경부대 입구부근 계곡안에 ‘정(井)’자 모양으로 쌓은 돌샘이었는데, 지금은 토사에 묻혀 그 흔적을 찿기 어렵다. 냉천원의 ‘천(泉)’과 냉정마을의 ‘정(井)’은 같은 뜻이기 때문에 어느 때인가부터 ‘냉천’ 대신에 ‘냉정’으로 표기하고 있는 것이다. 2000년 9월 읍면 경계 조정으로 인하여 주촌 냉정과 장유 냉정으로 나뉘어졌다. -출처; 네이버 지식in-
용지봉[龍池峰] : 경상남도 창원시 불모산동 과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북쪽으로는 대암산(大岩山)[669m]과 이어지고 남쪽은 상점령(上點嶺)을 지나 불모산(佛母山)[801.7m]과 이어지는 낙남정맥의 갈림길이다. 용지봉의 원래 이름은 용제봉(龍祭峰)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 김해도호부 단묘에 “용제봉은 김해도호부의 서쪽 불모산에 있으며, 50리이다. 기우단을 두었다.”고 하였다. 이로써 용제봉은 기우제(祈雨祭)와 관련하여 생성된 지명임을 알 수 있다. 이와 달리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는 용제산(龍蹄山) 또는 용제봉(龍蹄峰)으로 나온다. 제(祭)가 제(蹄)로 바뀐 배경은 알 수 없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용제(龍祭)’와 ‘용제(龍蹄)’는 이름처럼 상이한 기원 설화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용제(龍祭)는 무제와 관련되고, 용제(龍蹄)는 진례면 무송리 용소의 용 승천설화와 관련된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용제봉이 지금의 이름인 용지봉으로 된 것은 자음 변이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용지봉의 기반암은 변성퇴적암이며, 정상부와 마루금에는 곳곳에 바위가 드러나 있다. 이곳 산지의 기반을 이루는 변성퇴적암은 풍화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여 산지의 고도가 높고, 경사가 거칠하다. 퇴적암층은 전반적으로 동쪽인 김해 방면으로 기울어져 있어 서쪽인 창원 방면의 경사가 더 급하다. 용지봉은 창원·김해 지역의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산행 코스이다. 낙남정간의 줄기가 이곳에서 동북쪽으로 꺾여 김해로 이르고, 그 기맥은 남쪽으로 불모산-웅산(熊山)[703m]을 거쳐 해안 산지로 이어진다. 정상에는 용지봉이라고 새긴 정상석과 김해에서 세운 용제봉 유래비가 있다. 또한 정상의 동쪽 비탈에는 김해시에서 세운 용지정이란 누각이 있고, 정상에서 남남동 방향으로 약 800m 정도 떨어진 곳에는 장유암이 있다. -출처; 디지털창원문화대전-
용지봉은 경상남도 김해시의 장유면 대청리, 진례면 산본리, 창원시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 683m). 북쪽으로 대암산·비음산과, 남쪽으로 불모산과 이어진다. 산 중턱에 장유암이 있으며 장유화상의 사리탑이 있다. 『김해지명변천사』에 의하면 산은 용제봉(龍蹄峰)이라고도 하였으며, 비룡상천형(飛龍上天形)의 명당이 있어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여지도서』(김해)에 "용제봉(龍祭峯)은 관아의 서쪽 50리 불모산에 있다. 기우제를 지내는 단이 설치되어 있다."라고 하였으며 『조선환여승람』(김해)에는 기우단이 용제봉(龍蹄峰)에 있다고 기록하였다. 『여지도』(김해)에 불모산 북쪽, 비음산 남쪽의 산으로 용제봉이 묘사된 것을 비롯해 『해동지도』(김해), 『지승』(김해)에 용제봉이 표기되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12, 국토지리정보원)-
용제봉(龍蹄峯) :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동에 있으며 높이는 723m이다. 경남 김해시 진례면, 장유면과 창원의 경계에 위치하며 일명 용지봉이라 한다. 비를 관장하는 용에게 기우제를 지내는 봉우리라는 설과, 용이 승천하면서 잠시 쉬었다가 간 흔적이 바위에 남아 있어 명명했다는 설이 있다. 정상표지석이 있고 이정표, 용제봉 유레비, 2층 육각정자가 있다.
신정봉(704m) : 별도의 정상석은 없고 주변의 나무들로 조망도 없다. 봉우리 주변에는 10여개의 돌탑이 축성되어 있다.
대암산(670m) :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에 있으며 높이는 669m이다. 정상표지석과 삼각점, 쉼터, 정자가 있다. 대암산 정상에서 같은 높이로 이어지는 100m가량의 끝자락에 일제강점기 때 사용하였던 방공포기지가 있다.
내대암봉(550m) : 대방동체육공원 갈림길이다.
남산치 :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와 창원시 사파정동을 연결하는 고개이다. 이정표가 있으며 신안리쪽으로 진례저수지가 보인다.
[11:08] : 당고개 도착하여 산행 준비 후
[11:10] : 당고개를 출발하는데 이정표의 방향표시판 날개가 없다. 오르막 좌측에 평상이 있는 지점을 지나는데 ‘준.희’님의 ‘낙남정맥 여기가 누릉내미재입니다’란 팻말이 소나무 에 매어져 있다.
[11:12] : 삼거리 갈림길로 이정목(황새봉1.6Km / 추모의공원0.3Km)이 있으며 정맥은 좌측 10시 방향 오르막 길이다.
[11:17] : 우측에 묘지 1기 있는 둔덕을 넘고
[11:20] : 또 다른 둔덕을 넘는데 이정목(황새봉1.2Km / 추모의공원0.7Km)이 있으며 등로는 우측으로 이어진다.
[11:22] : 또 다른 둔덕에서 등로가 좌측으로 이어지는데 글씨가 지워진 이정목이 있고 잠시 후
[11:24] : 고령마을 갈림길을 알리는 이정목(황새봉1.1Km / 추모의공원0.8Km / 고령마을0.4Km)을 지나 계속 오른다.
[11:30] : 덕암마을 갈림길 이정목(황새봉0.6Km / 추모의공원1.3Km / 덕암)을 지나니
[11:33] : 내삼폭포 갈림길 이정목(황새봉정상0.4Km / 추모의공원1.5Km / 내삼폭포1.5Km)도 만난다. 이어지는 오르막은
[11:35] : 등로에 있는 체육시설 쉼터를 지나 계속 오른다.
[11:39] : 삼각점(밀양24)과 이정목(냉정고개<전경대>6.1Km / 추모의공원1.9Km, 금음산정상2.9Km)이 있는 황새봉(393.1m)이다. 주위 산객들이 뜸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고
[11:43] : 황새봉을 출발한다. 곧 이어
[11:44] : 16번 송전탑을 지나고 완만한 안부를 지나 오르니
[11:54] : 15번 송전탑(신김해-주촌간)이 있는 봉우리(332.9m)이다. 봉우리를 지나는데 ‘준.희’님의 응원문구가 적힌 팻말이 나무에 달려있다. 봉우리를 넘으니
[11:58] : 내삼저수지 갈림길 이정목(냉정고개4.9Km / 황새봉1.2Km / 내삼저수지1.6Km)이 있고, 이정목을 지나 오른
[12:07] : 봉우리(396m)에는 표지기가 많이 달려있다. 곧 이어
[12:09] : 봉우리를 또 하나 넘는데 임도가 시야에 들어온다. 임도 접속 지점이
[12:13] : 담안 갈림길 이정목(국악원2.8Km / 황새봉2.2Km / 미륵암(단암))이 있는 삼거리이다. 이정목에는 단암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지도에는 담안으로 되어 있다. 이곳이 불티재로 정맥은 도로를 따라 진행하게 된다. 약 2분 정도 진행하다가 우측 봉우리로 오르면 쌍봉으로
[12:18] : 파묘한 흔적이 있는 봉우리를 지나
[12:19] : 체육시설과 양동산성 갈림길 이정목(국악원2.4Km / 황새봉2.6Km / 양동산성1.0Km)이 있는 봉우리(338m)를 넘어 내려가서 다시
[12:21] : 임도와 만난다. 임도 따라 내려가다가
[12:27] : 양동마을에서 비전수양관(김해시 주촌면 양동리)과 보현행원노인수양원(김해시 주촌면 양동리)를 지나 양동 공동묘지로 이어지는 임도가 가로 지르는 사거리에 도착한다. 우측으로는 화장실과 공터가 보이고 좌측으로 시멘트 도로가 있는 정맥 마루금 둔덕이 있는 지점을 지나게 되는데 둔덕에 이정목(국악원1.7Km / 황새봉3.3Km / 체육공원0.6Km)이 있다. 계속 임도 따라 가다가
[12:30] : 좌측에 봉우리가 나오지만 무시하고 계속 임도 따라 진행한다.
[12:32] : 임도가 좌측으로 휘어지고 우측에 송전탑이 있는 지점에서 3시방향 소나무 식재 한 비탈길을 내려간다.
[12:33] : 소나무 식재한 비탈을 내려가다가 송전탑이 보이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보면 이정목(국악원1.0Km / 황새봉4.0Km)이 보인다. 이정목에서 국악원 방향으로 서너발자국 옮기면
[12:33] : 송전탑 아래 묘지지대에 이른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12:46] : 식사 후 출발하여 국악원 방향 내림길을 이어간다.
[12:49] : 김해골프장 부속 건물이 우측으로 보이는 지점을 지나고 묘지 2기가 나란히 있는 지점도 지난다.
[12:51] : 녹색페인트를 칠한 송전탑(번호 없음)을 지나는데 식재한 소나무들이 있다.
[12:53] : 삼거리를 만나면 좌측 내림길로 내려가면서 바로 삼거리를 만난다. 여기서는 우측 내림길이 국악원 방향이다.
[12:54] : 녹색 그물망 울타리가 있고 표지기들이 많이 달린 지점에 도착하고 울타리 따라 내려가면
[12:55] : 넓은 공터에 이르는데 국악원 건물 지붕과 도로와 송전탑이 보인다. 그리고 곧 이어 이정목(전경부대1.1Km / 등산로)을 만나고
[12:56] :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는 좌측으로 휘어지는데 우측에 국악연수원 무속전수관 건물이 있다. 도로 따라 내려가서
[12:58] : 삼거리를 만나면 좌측으로 진행한다. 잠시 후
[12:59] : 다시 삼거리를 만나는데 3시방향으로 보면 남해고속도로를 건너는 지하통로가 보인다. 지하통로를 건너면 우측으로 진행하여 남해고속도로 절개지에서 이어지는 산등성이를 타고 139.9m봉을 지나 냉정고개까지 진행해야 마루금을 제대로 걷는 것이지만 무시하고 마을 도로 따라 냉정고개로 간다.
[13:04] : 1042번 지방도로(신도로명; 서부로) 교각 아래를 지나 냉정고개를 향해 도로 따라 우측으로 오른다.
[13:06] : 고개마루에 올라서니 용지봉 산행안내도가 있는 지점에서 좌측이 전경대 입구인데 코너 좌측으로 건물이 있다. 신 도로명이 서부로인 도로(김해시 진례면 산본리 산61번지까지 연결된 도로) 따라 오르니
[13:08] : 전경대 정문을 지난다. 계속 도로 따라 오르다가 도로 양 옆으로 전기철책선이 설치 되어 있고 좌측 전기철책선이 도로와 헤어지는 지점에
[13:12] : 용지봉 들머리 이정목(용지봉5.0Km / 황새봉(낙남정맥)6.1Km)이 있다. 길게 이어지는 오르막 길에
[13:20] : 원형통나무 계단길이 시작되는 지점에 도착한다. 길게 이어지는 계단 길을 올라
[13:31] : 능선 갈림길에 도착한다. 좌측 봉우리 방향은 나뭇가지로 막아놓았고 정맥은 우측으로 이어지는 오르막이다.
[13:37] : 송전탑(장유 No.5, 신김해-지사 No.5)을 지나
[13:38] : 삼거리를 만나는데 우측 3시방향 나무계단이 있는 봉우리 오름 길이다.
[13:40] : 봉우리를 넘으면 다시 역‘Y’자 삼거리를 만나고 정맥은 직진 오르막이다. 이어
[13:41] : 송전탑(삼정 No.5)을 지나면 곧 이어
[13:42] : 우측에 송전탑이 있는 지점을 지나
[13:43] : 삼각점(김해301 1995재설)이 있는 471.3m봉에 도착한다. 나뭇가지에 달려 있는 ‘준.희’님의 팻말에는 473.2m로 되어있다.
[13:45] : 장유체육공원 갈림길 이정목(용지봉3.2Km / 냉정고개2.0Km / 장유체육공원2.3Km)을 지나고
[13:46] : 바위들이 있는 봉우리(504m)를 지난다. 김해시 진례면 일대가 시원스럽게 보인다. 바위지대가 끝나고 이어지는 내리막에 임도가 보이는 지점에는 벤치와 평상이 있는 쉼터이다. 곧
[13:56] : 임도에 내려서는 지점에 이정목(전경부대(낙남정맥)2.6Km / 장유대청 / 진례평지)이 있다. 임도 좌측은 김해시 장유면 대청동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은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평지마을로 가는 길이다.
[13:57] : 임도 건너 용지봉 들머리 입구 이정목(용지봉2.4Km / 장유사3.2Km)을 지나 용지봉을 향한 오름 길이 이어진다. 봉우리를 좌측으로 우회하여 오르면서 뒤돌아보니 471.3m봉이 우뚝 솟아 있다.
[14:04] : 첫 번째 봉우리에 닿고 이어서 소나무 가지치기를 한
[14:09] : 두 번째 봉우리를 지난다.
[14:13] : 장유사 갈림길 이정목(용지봉1.4Km / 전경부대3.6Km / 장유사1.4Km)이 있는 용신재를 지나
[14:18] : 벤치가 있는 봉우리에 닿는다.
[14:28] : 또 다른 봉우리를 넘어 오르니
[14:34] : 좌측과 우측 모두 전망바위가 있는 지점이다. 좌측으로는 김해시 장유 신도시와 벌판이 시원스럽게 전개돼지만 우측은 산 줄기와 송전탑만 보인다.
[14:35] : 바위로 이루어진 봉우리를 넘어 계속 오르니
[14:40] : 용지정(龍池亭)이 보이기 시작한다.
[14:41] : 용지정(龍池亭)에 올라 지나온 정맥 산줄기와 불모산을 향해 뻗은 산줄기, 그리고 김해시 진례면, 장유 신도시들을 조망해 본다.
[14:43] : 용지봉에 도착하니 정상석은 용제봉(723m)으로 되어 있고, 그 옆에 용제봉 제단이, 그리고 그 옆에 용제봉 유래빗돌과 이정목((비음산 5.8km, 대암산 2.7km / 불모산 정상 4.7km, 상점령 2.0km, 장유사 1.1km, 윗상점 5.4km)이 있다. 이 산의 형국이 비룡상천형이라 하여 정상석 뒷면에는 비룡상천형이라고 음각되어 있다.
[14:46] : 용지봉을 출발하여 대암산을 향해 우측으로 정맥 길을 이어간다.
[14:48] : 바위지대 로프지점을 지나고
[14:53] : 바위지대 봉우리를 우측 사면으로 진행하여
[14:56] : 평상이 있는 봉우리를 넘는데 삼정자동 갈림길 이정목(대암산2.0Km / 용지봉0.6Km / 삼정자동4.4Km)을 만난다. 그리고 이어지는 등로는
[14:57] : 송전탑 아래를 지나 오르막길이다. 오르막을 오르니
[15:00] : 능선 갈림길에 닿는다 우측으로 진행하여 오른 봉우리에는 평상이 있다. 이어서
[15:01] : 벤치가 여러 개 있는 봉우리(682m)를 넘는데
[15:02] : 이정목(대암산1.7Km / 용지봉0.9Km)과 소방구조목(김해6-4)이 있다. 안부에 내려섰다가 이어지는 오름 길에
[15:09] : 벤치 한 개가 있는 지점을 지나 계속 오른다.
[15:13] : 돌탑 1기가 있는 신정봉(704m)에 도착하여 용지봉으로 이어진 산줄기와 불모산 방향의 산줄기들을 조망해본다. 돌탑 옆에는 이정목(비음산4.5Km, 대암산1.2Km / 용지봉1.4Km)이 있다.
[15:15] : 신정봉(704m)을 출발하여 대암산을 향해 내리막 길을 진행하는데
[15:18] : 돌탑지대가 시작된다. 소방구조목(김해6-3)과 벤치가 있는 지점을 지난 후 이어지는 내리막 길에도 돌탑들이 이어진다.
[15:20] : 돌탑지대가 끝나고
[15:28] : 나무둘레를 빙 돌아가며 원형벤치가 설치된 봉우리를 내려서니 이정목(비음산3.8Km, 대암산0.6Km / 용지봉2.1Km / 평지마을 / 대방나들목2.4Km)이 있는 사거리 안부이다. 이정목을 지난 오름 길은 삼거리를 만나는데 우측으로 오른다.
[15:29] : 이 봉우리에도 나무를 이용한 원형벤치가 있다. 이어지는 오르막을 오르니
[15:39] : 대암산 봉우리에 올라서는데 이정목(대암산정상0.2Km /용지봉2.5Km / 대방나들목입구2.3Km)을 만난다. 바위지대를 지나 봉우리에 닿으려는데 소방구조목(정상용지봉갈래길 11-다)이 있다. 능선이 시작되는 지점에 있는 움푹 파여진 웅덩이 같은 헬기장을 가운데 두고 좌측 길로 진행하다가
[15:40] : 천막으로 설치한 산불감시초소를 지나고
[15:41] : 대암산쉼터 사각정자를 지난다.
[15:43] : 대암산(670m) 정상석(669m)은 대공포 진지에 대공포를 설치했던 원형 시멘트 바닥에 세워져 있다. 이곳이 김해와 창원의 경계로 좌측 창원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석이 있는 망루에서 내려와 내대암봉 방향으로 발길을 옮긴다.
[15:45] : 돌탑 1기와 이정목(정병산정상8.9Km,비음산정상2.9Km / 용지봉2.7Km)과 소방구조목(창원)을 지나 우측 2시방향으로 정맥 길이 이어진다.
[15:46] : 안전로프가 있는 나무계단을 내려가고 암릉지대를 지나
[15:49] :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섰다가 내려가는데
[15:50] : 장군바위(엄지바위)를 지난다. 돌들이 있는
[15:52] : 봉우리를 넘어
[15:53] : 로프지대를 내려간다.
[15:54] : 가지 많은 소나무 아래 벤치 2개가 있는 지점을 지나 오르다가
[15:55] : 삼거리를 만나서 직진하여 오른다.(좌측은 내림 길)
[15:57] : 억새가 있는 봉우리(607.4m)에서 삼각점(마산417)을 만나고 이어서 나오는 삼거리는 직진방향으로 진행한다. 우측으로 진례저수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16:03] : 벤치 2개가 있는 봉우리를 지나고
[16:05] : 스테인리스 기둥에 안전로프가 매어진 바위봉우리에 올라선 후 바위 날등 지대를 지난다.
[16:10] : 바위지대를 좌측으로 우회하는데 대방체육공원 갈림길 이정목(정병산정상7.7Km, 비음산정상1.7Km / 대암산정상1.2Km /대방체육공원1.8Km)을 만나고 이어지는 우측 바위 오름 길은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16:11] : 바위 옆으로 올라서니 목책 안전로프가 우측으로 설치되어 있고 좌측에는 이정목(정병산정상7.7Km, 비음산정상1.7Km / 대암산정상1.2Km, 용지봉3.9Km /대방체육공원1.8Km)과 소방구조목(김해6-5)이 있으며, 정상 공터에는 벤치 1개가 있는 내대암봉(550m)이다. 평지마을 진례저수지와 진례면 일대가, 그리고 지나온 정맥 산줄기가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16:12] : 스테인리스 기둥에 안전로프가 설치된 바위 옆 경사로를 내려가다가
[16:15] : 벤치가 설치된 쉼터를 지나고
[16:17] : 스테인리스 기둥에 안전로프가 설치된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간다.
[16:19] : 이번에는 나무에 로프를 맨 지점을 내려가고
[16:20] : 방부목 계단을 내려가는데 소방구조목(김해12-2)이 계단 꺾어지는 귀퉁이에 있다. 안부에 닿고 이어지는 오름 길에
[16:22] : 개월촌 등산객 웰빙쉼터 안내판과 쉼터가 조성된 지점을 지난다.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니
[16:24] : 남산치 안부 사거리로 이정목(정병산정상7.0Km, 비음산정상1.1Km / 대암산정상1.9Km / 굴반쉼터1.3Km)과 소방구조목이 있다.
[16:25] : 이정표시가 없는 우측 진례저수지 방향으로 하산하기 시작한다.
[16:28] : 임도에 접속하니 임도 건너편에’평지 백숙촌 가는 길’안내판이 있고 그 옆으로 하산길이 이어진다.
[16:33] : 공터와 건물이 있는 지점에 도착하여 도로 따라 내려간다. 먹자골목 같은 마을 길을 지나
[16:42] : 저수지 근처에 다다르니 산악회 버스가 산객들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