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셋째주!
우리들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시간으로
즐건 하루를 엽니다.
중국발 스모그는 아직도 나쁨이네요.
겨울날씨답지 않은 하늘 아래, 새하얀 눈님도 안오고, 공기질 나쁜 미세먼지가득하니, 바깥활동도 자제하셔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옹기종기 줄맞추어 앉아서
지휘자님의 열띤 발성강의를 들으며..
복식호흡을 연습합니다.
::아랫배를 당겨주는 느낌으로 버티기. 쉬이이익.
코뒷쪽으로 바운스하며, 소리 어둡지 않게 아랫배
근육을 사용하기. 수돗물 호수처럼 소리의 길 찾아
느낌 알아가기..등
'아아아아아' 하품하듯이 비강공명을 열어서,
피치를 잘 맞추어서 열심히 소리를 모아 보았지요.
우린, 귀를 쫑긋하며 우리의 눈과 귀는 샘의 미모와
소리를 감상하며~ 집중해 보네요 ㅋㅋ.ㅎㅎ..
이번주도 새로운 노래로 장식하며..
'아리랑'과 '눈' 새 악보를 보며 열심히 흥얼흥얼
레슨받으며 노래하였지요.
*새로운 곡은 역시나 (배우는것 자체로)
제 마음을 설레게 하였네요~^.
"안명순 단원님도 복사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쉬는 시간, 추미호사모님의 간식제공:
흑임자깨송편도 꿀맛이었어요~
어느새 시간이 금새흘러 맛점시간!!
김장김치가 맛있게 익어가는 시점에
우린 역시나 담소를 나누며 맛을 즐겼으며,
맛있는 반찬들💕 고슬고슬찰밥💕 정말 맛있어요!
& (덕현언니 정성이 담긴)저녁밥까지 푸짐하게 선물로 담아갑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총무님의 알림소식***
-김영미 고문님 찰밥하심:
-그동안 백보성 부단장님의 찰밥 및
밑반찬도 곁들이시고 수고많으셨습니다.
-그 주에 순번이 되신 단원님은 총무님께 연락하시고, 떡집 계좌번호로 이체하시면 됩니다.
-설날 연휴가 2월 첫번주(1일) 둘째주(8일) 이므로
휴강입니다. 연달아 2주를 쉬게 되므로,
합창날은 꼭 참석바랍니다.
😀반주자님 조금일찍 나서느라 맛있는 찰밥을ㅠㅠ..
위 그림은 볼로냐 일러스트전집에 나온 것이온데,
잠시 동심의 눈빛으로 바라보실래요~?
~ 색감이 참 예쁘지요 ~
오른편의 화사한 그림처럼 나른한 오후~~
차라도 한잔의 여유로 한주내내 행복하시길..
바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