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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좋은 [수필] 밤이 깊었습니다 / 전혜린
강샤론 추천 0 조회 54 13.11.21 00:4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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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21 10:44

    첫댓글 전혜린이 말하는 밤을 지내본 지가 언젠지 모르겠어요. 그저 피곤을 풀기 위해 잠 자는 것 밖에는. 이렇게 헛 살고 있네요. -'자유(自由)'라는 날개가 우리의 등에 달려 있는 것도 우리의 발에 묶인 쇠사슬의 대가(對價)인 것이니- 공감되는 글귀입니다.

  • 작성자 13.11.22 12:26

    학창시절 넘 좋아했던 작가고 그분의 글을 많이 읽었던 저를 보며 선생님께서 깊이 빠지진 말라고 하시더군요.염세적인 부분이 많은 글이기에, 그래서 생을 빨리 마감하지 않았나 하는 안타까움이 아쉬움으로 전, 지금도 깊습니다~이분의 글은 겨울에 읽으면 더 절절하고 가슴에 쿵하고 와 닿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자유롭기에 이 글처럼 흉내도 내 보고 느끼며 살 수 있습니다.
    신 선생님!
    글을 쓰는 분이시라 함께 공감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으니 참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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