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P class=바탕글>얼마 전 조선시대 왕세자가 300년 후로 온<옥탑방 왕세자>와 역시 조선시대 선비가 300년 후로 온<인현왕후의 남자>가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요즘 이러한 퓨전사극드라마 열풍이 불고 있다. ‘퓨전(fusion)사극 드라마’란, ‘사극’의 요소에 여러 가지 현대극적인 요소를 가미한 드라마이다. 이러한 퓨전사극 드라마를 크게 두 가지 모습으로 분류하여 소개해 보겠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먼저 기존 퓨전사극은 역사적 사실에 작가의 허구적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팩션(Faction)’을 주로 다루었다. 배경만 과거일 뿐 기존의 틀에 박힌 사극에서 벗어나 보다 감각적이고 트랜디한 사극 장르가 탄생하게 되었다. 최근 드라마 중 대표적인 예로는 조선 세종시대 훈민정음 반포 전 일주일간 경복궁에서 벌어지는 집현전 학사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이다.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와 달리 보다 인간적인 캐릭터인 세종대왕의 모습을 그렸으며 추리와 로맨스 장르까지 포함하고 있다. 또 기존의 사극에서도 여러 번 다룬 사건인 계유정난을, 관련자들의 2세라는 각도에서 새롭게 재해석한 드라마, <공주의 남자>를 꼽을 수 있다. ‘금계필담’ 등 야사에 있는 김종서 손자와 수양의 딸의 운명적 사랑을 소재를 김종서의 아들로 재설정하여 그린 로맨스 드라마이다.</P>
<P class=바탕글>두 번째로는 기존의 퓨전사극에서 한발 더 나아가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다룬다. 가상의 공간에서 이끌어지는 퓨전사극은 허구적 판타지의 정점을 이룬다. 올해 초 시청률 42.2%의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조선시대 왕과 과거의 세자빈이자 무녀가 된 여인과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궁중 로맨스 드라마로 대표적인 예가 된다. 매회 극 시작 전, 이 드라마가 ‘픽션(Fiction)’임을 강조하는 문구가 뜬다. 역사적 배경만 조선시대로 설정했을 뿐, 등장하는 인물이나 사건은 완전히 새로 창조한 것이다. 또한 조선시대 금녀의 공간 성균관에서 벌어지는 청춘 4인방의 성장 멜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역시 주목을 받았었다. 화려한 복식의 꽃미남들이 나와 톡톡 튀는 유행어까지 구사하며 재미를 주었다. </P>
<P class=바탕글>최근에는 조선시대 왕세자가 21세기 서울로 날아와 전생에서 못다한 여인과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의 드라마인 <옥탑방 왕세자>와,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300년을 거슬러 온 한 선비와 극 중 드라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와의 사랑을 그린 타임슬립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가 방영되었다. 퓨전사극드라마는 심지어 이렇게 배경마저도 현대공간으로 설정하고 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러한 퓨전사극 드라마가 환영받는 요인은 무엇일까? 시대가 바뀌는 것처럼 시청자의 안목 또한 현실적으로 바뀐 것이다. 화려한 의상과 트렌디한 화면 역시 한 몫 한다. 욕쟁이 왕, 로맨티스트 왕, 왕과 내시의 가족적 관계 등 신선한 매력과 동질감이 드라마에서 감초역할을 한다. 이러한 요인들 때문에 점점 퓨전사극 드라마가 인기를 끄는 추세이다. 대세는 퓨전사극드라마라 할 수 있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P>
<!-- -->
이건 제 생각이지만... 지금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부자이고 잘 사는 주인공들이 나오고 신데렐라 식 스토리를 도입함으로 인해 시청자들이 자신이 마치 주인공인 것처럼 감정이입을 하면서 힘든 현실을 잊을 수 있다는 것 또한 퓨전사극의 인기요인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주제가 문화인 만큼 또 독자분들에게 익숙한 드라마 부분인 만큼 좀 더 부드럽고 섬세한 문체로 바꾸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용인청소년감성신문[BLUE SKY]](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결론부분이 좀 아쉽네요.. 결론부분하고 첫번째 문단에 '이러한~보겠다' 부분은 수정해주셔야될것같아요. 형식에 잘맞게 쓰셨네요~ 조금 딱딱한 부분이 없잖아있긴하지만.. 수고하셨습니다^^
네^^참고할게용ㅎㅎ
이건 제 생각이지만... 지금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부자이고 잘 사는 주인공들이 나오고 신데렐라 식 스토리를 도입함으로 인해 시청자들이 자신이 마치 주인공인 것처럼 감정이입을 하면서 힘든 현실을 잊을 수 있다는 것 또한 퓨전사극의 인기요인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주제가 문화인 만큼 또 독자분들에게 익숙한 드라마 부분인 만큼 좀 더 부드럽고 섬세한 문체로 바꾸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신데렐라식스토리는 주제랑 관련성이 없지않나요..?ㅜㅜ
옥탑방 왕세자나 성균관 스캔들 같은 드라마에서 보면 신데렐라식 스토리가 나오거든요... 그게 여성분들에게 인기를 끈 요인 중 하나가 아닐까는 생각이 들어서요..^^ 어디까지나 제생각이니까 주체적으로 수용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네~^^
기사 재미있는 것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결론부분이 좀 아쉽네요ㅜ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수고하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결론부분 보충하면 좋을것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ㅎ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