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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재경서산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기여비
서산출신 양인권씨 성남시 충청향우회장 취임 | |||||
지난 20일 오후 성남시 야탑동 새천년컨벤션센타에서 개최된 성남시충청향우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출향인 양인권(59)씨가 제20대 충청향우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권 전 충남지사를 비롯하여 김태신 재경서산시향우회 사무총장, 김문식 안견사업회 서울지회장, 류수철 송파구의원 등 출향인 대표들이 참석하여 취임을 축하해주었다. 성남시민의 40%에 가까운 충청향우들의 대표가 된 양 회장은 이로써 오는 6월 실시되는 제5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인권 회장은 운산면 수평리 출신으로 운산초, 대철중학교를 졸업했으며, 기술직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비고시 기술직 공무원으로 전국 최초 이사관(2급)으로 승진하여 공무원 세계에서는 입지전적 인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 2004년 2월에 경기도 건설교통국장 재임 중 판교개발과 수정ㆍ중원지역 재개발 등 성남시의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란 평가를 받아 성남시 부시장에 발탁되어 2년간 근무하였으며 도시 행정에 정통해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비롯하여 대통령 표창을 3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장에는 당초 8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1,000여명이 넘는 재성남 충청 출향인들이 참석하여 고향사랑에 대한 충청 출향인들의 높은 관심과 결속력을 보여줬다. 성남=김명재 기자 ▲지난 20일 성남시 충청향우회장에 취임한 양인권 씨가 취임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 ||
성남=김명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