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재능기부센터에서는 "미고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사연을 접수 받아 그 마음을 대신 전달해드리는 프로젝트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상대방에게 직접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거나 마음에 없는 말들을 하곤 합니다.
광주재능기부센터에서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하는 마음을 대신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사연의 주인공은 주월 1동 호민관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안해숙님입니다.
안해숙님을 추천하신 김 모 씨는 평생을 장사를 하면서 세상물정을 전혀 알지 못한 채 살아왔는데 이제 장사를 접고 사회에 나와 생활을 해보니 너무나도 우물 안 개구리로 살아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럴 때 친언니처럼 곁에서 격려도 해주고 응원을 해주면서 용기를 잃지 않도록 도움을 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고맙고 감사한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었지만 실제로 표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해야지. 하며 기회를 잡으려고 했지만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가 광주재능기부센터의 미고사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신청을 하셨다고 합니다.
광주재능기부센터에서는 풍암동 소재 " 꽃이있는 풍경 " 손명희 대표님께서 만들어주신 예쁜 화분을 전달해드리고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안해숙님은 생각지도 못한 자리에 "내가 무슨 한일이 있었다고..."하시면서 눈물을 흘리셨고 참석한 분들 모두 함께 눈물을 흘리면서 감동을 했습니다.
행복한 동행을 통해 항상 이웃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계시는 안해숙님은 늘 고맙고 감사한 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안해숙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미고사의 사연접수는 062-431-0918로 전화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카페 게시글
미고사 프로젝트
미고사 프로젝트 주인공 안해숙님
장우철
추천 0
조회 50
19.05.21 11:29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