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갈 길이 멀기 때문에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이것도 마작의 기본역들이기 때문에 제대로 기억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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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현빈도 21.4% (3위/37개) 탕야오 룰을 제대로 확인할 것!
수패의 2~8만으로 모양을 완성시키면 됩니다.
치/퐁으로 만드는 탕야오는「쿠이탕」이라고 불리며 룰에 따라서「쿠이탕」을 허용할 것인지 아닌지 다릅니다.
대부분의 역과 복합적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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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양은 대충 이런 형태입니다. | |
| 그러니까, 수패의 2~8(중장패)만 사용해서 완성하면 된단 소리지? 지금 이 패의 경우에는 아까 배웠던「이페코」와 같이 계산할 수 있겠네 | |
| 뭐, 그런 거죠. 중장패는 마작 패의 6할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비교적 만들기 수월한 역이기도 합니다. 치/퐁을 해서 만드는「탕야오」는「쿠이탕」이라고 불리며, 사용하는 룰이 있고 사용하지 않는 룰이 있습니다. 게임 시작전 꼭 확인해주세요!
「쿠이탕」이 가능하다면, 그냥 무작정 치/퐁을 해서 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속도를 중요시하는 현대마작에서는 엄청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오르기 위해서는「쿠이탕이다!」같은 느낌이요.
잡설이지만, 한자로는「断ヤオ」라고 씁니다.「ヤオ」는 일본어의 한자가 아닙니다.「ヤオ」는「ヤオチュウ牌 야오츄 패 = 귀족패(숫자1/9와 자패)」를 의미하며「야오츄 패를 없앤다」라는 의미로「탕야오」입니다.
이제 이와 반대되는 역들을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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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현빈도 1.24% (13위/37개) 챤타 판수 내림 (퐁/치/민캉을 외칠 경우 2판 -> 1판)
몸통과 머리에 모두 자패 또는 수패의 1/9가 들어있어야 합니다.
퐁/치/민캉(자신이 같은 패를 3개 가지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버린 패로 캉을 선언할 경우)을 외치게 되면 2판->1판으로 내려갑니다
어렵기는 어려운 주제에 판은 적은 편입니다. 버림패를 보고 무슨 역을 노리는지 알기도 쉬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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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형태를 말합니다. 슌쯔(연속된 3개의 숫자로 이루어진 몸통)와 커쯔(동일한 패 3개로 이루어진 몸통) 가 섞여있어도 무방합니다
「슌쯔」를 사용한다면「1・2・3」이나「7・8・9」로만 이루어져야 하죠. 퐁/치를 외치게 되면 2판->1판으로 내려가버리니 주의하세요. 고생고생해서 만들었는데 겨우 두 판이라니 별로 좋은 역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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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이 내려간다는 건 흔히 말하는「판수 내림」이라는 거군. 그럼 극단적으로, 이런 경우도 챤타로 봐야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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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다른 역도 섞여는 있지만 (뒤에 나올 삼암각과 역패 중,발은 확정적으로 있습니다. 동은 바람에 따라 다름) <모든 그룹에 자패 또는 수패의 1/9가 섞여있다> 라는 조건을 만족했으므로「챤타」입니다.
여기에서 조금 더 발전하면 이 역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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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현빈도 0.38% (17위/37개) 준짱 판수 내림 (퐁/치/민캉을 외칠 경우 3판->2판)
모든 그룹에 1/9가 섞여있어야 합니다(챤타에서 자패가 빠진 형태입니다.)
치/퐁/민캉을 외치게 되면 3판->2판이 됩니다.
챤타와 같이 버림패를 보고 노리는 역을 대충 짐작 가능합니다. 대기가 칸짱대기(앞에서도 설명했지만 슌쯔에서 양 옆 패를 모아두고 가운뎃 패를 기다리는 것을 말합니다)나 펜짱대기(슌쯔에서 연속되는 두 패를 모아둔 단기대기, 예를 들면 2,3이 있는 상태에서 1만을 노리는 대기)가 되는 등 불리합니다 대국 중반 이후로 4,5,6등의 위험패를 버리는 일이 많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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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챤타」에서 자패가 빠졌다고 보면 간단합니다.「준짱」의「준」은 한자로 「純粋の純(순수할 수)」이기 때문에, 자패가 섞여있지 않다고 기억하면 되겠네요. 다만, 만드는 건 어렵습니다.
「챤타/준짱」을 노리는 경우 쏘이기 쉬운 과 같은, 평소라면 초반에 버리지 않을 패들을 초반부터 엄청 버려댑니다. 그 때문에 버림패가 굉장히 치우쳐버리는 게 약점입니다. 무리해서 노리게 된다면, 중반 이후에도 정 가운데의 위험패들을 계속 버려야 합니다. 론당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들기 어렵습니다. 덤으로 마지막에 나같은, 핀포인트로 끌어와야만 하는, 양면대기를 할 수 없는 지옥대기가 되기 쉬운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의미에서도 만들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요즘엔 특히 와 같은,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도라로 취급해주는 아카도라가 추가된 마작의 영향도 커서, 역의 난이도에 비해서 점수가 너무 낮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 |
| 퐁/치를 해서 챤타를 만드는 것과 를 하나 가지고 있는 것의 점수가 같구만. 별로 기쁘지는 않은 역이군. | |
| 그런 느낌도 있습니다.
챤타를 노리는데, 도라가 일 경우
이런 경우라면, 점수는 같습니다 (챤타 = 2판 / 도라가 2개 있으므로 2판). 굳이 억지로 만들려고 하는 것보다, 비교적 안전한 패로 역을 만드는 게 나을수도 있겠죠.
단, 이렇게 형태가 갖춰진 패는 보기 좋아서, 뭔가 딱 정렬된 느낌이 듭니다. 이 느낌 때문에 이 역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럼, 챤타와 준짱에서 발전된 역에 대해 알아봅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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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현빈도 0.08% (22위/37개) 혼노두 울어도 OK! (퐁/치/민캉에 의한 판 수 변화는 없습니다)
모든 몸통과 머리를 자패+수패의 1/9만으로만 만들면 됩니다.
이 역을 완성시키게 되면「또이또이」나「치또이」의 역이 항상 따라오게 되므로 실제로는 4판이 됩니다.
퐁/민캉으로 인한 판내림은 없습니다만 버림패를 보고 노림패를 알아채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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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챤타
혼노두
수패의 1/9를「노두패」라고 부릅니다만, 거기에「자패」가 섞여있어서「혼노두」입니다 이 역을 완성하게 되면, 뒤에서 소개할「또이또이」나「치또이」둘 중 하나는 반드시 완성되게 되므로, 2판짜리 역이지만 「혼노두/2판」+「또이또이/2판」으로 4판이 됩니다.「혼노또이또이」처럼 묶어서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떻게 설명할까요… 휴대폰을 살 때「단말기 가격1만엔」+「사무 수수료3000엔」같은 느낌으로, 어딘가 하나가 빠질 수 없는 느낌입니다. 반드시 딸려오게 되어있습니다. 이건 나중에 「또이또이」에 대한 설명을 읽고 난다면 분명 이해하실 겁니다. 폰을 해도 판이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폰을 적절히 써주세요. 노림패를 읽기 쉽고, 후반에 위험패를 버려야만 하는 약점이 있는 것은 「준짱」이나「챤타」와 같습니다. | |
| 퐁 없이 완성시키기는 어려워보이지만 말이지… | |
| 여기에서 더 발전하면 이렇게 됩니다. 대충 상상이 되시나요? 첫 역만 소개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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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현확률 0.0018%(32위/37개) 청노두 울어도 OK (퐁/치/민캉을 해도 상관 없습니다) 모든 멘쯔가(몸통) 1/9로만 이루어져있으면 됩니다. 퐁/민캉을 외쳐도 성립합니다. 역만중에서도 보기 힘든 역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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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모든 패를 1/9(노두패)만으로 만들면 되는 거지? 혼노두에서 자패가 빠진 형태구만 | |
| 맞습니다. 폰을 외치지 않고 혼자서 만드는 건 정말 어렵다고들 합니다. 1/9패는 끽해봐야 6종류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또한, 퐁을 3번정도 외치게 되면 노림패가 다 드러나기 때문에 경계당하기 쉽습니다. 아무도 버리려고 하지 않게 되죠. 작룡문과 같은 온라인 마작게임에서는 역만으로 오르게 되면 특별한 연출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열심히 해서 꼭 역만을 노려보도록 합시다.
역만중에서도 평생 한 번 볼까말까한 레벨의 역만은 아니지만 자주 볼 수 있다는 레벨의 역도 아닙니다. 꽤 레벨이 높은 역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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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오.. 꽤 어려워보이는걸. 당연히 어려우니까 역만이겠지만서도. | |
| 일단 오늘 배운 역을 복습해보도록 하죠 (챤타) (준짱)
(혼노두)
(청노두)
번역자 : 광팔이 (blog.naver.com/lightseller) 원본 사이트 : http://www2.odn.ne.jp/~cbm15900/index.htm 퍼가실 때는 꼭 출처를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