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밟던 궁굴레통으로 벼를 털다가 발동기가 들어오면서 피대걸어서 탈곡을 하니 무척이나 일이 빨라졌지요 이탈곡기나와서 7명이 한팀이 되어서 3사람은 탈곡1사람은 갈키 또1사람은 집묵고또1사람은 집가리 싾고 또1사람은기관수이렇케 30여일 일하면 삭으로뜬 벼 방아찌어서 한가을 두둑히 돈벌어 썼지요기억나는 추억이야기 올여주세요
첫댓글 ㅎㅎ피대가 무서워서 옆에 가지도 못했지요~~어른들 말씀이 에비에비 조심해라~~~~ㅎㅎ
동력전달 벨트 입니다
71년도에 학교졸업맏고 경운기진일거사서 탈곡기평택에가서 사가지고 와서 용인백암에 목해균씨라는분댁 사랑채 얻어서 내가기관수로 6명데리고 탈곡해서 그해에 본전을 뽑았다우 하루일하면 막통가마90키로자리4가마 삭을뜨면은 대단 한거였지 예를들면 10가면은 4가마는기계목이고 6가마가지고 7명이 놓아 가지는거였지
@구름 나그네(군산) 맞야요 대분분 옆으로 에스자로 피대를 타마구라고 시카먼 거 피대 벗겨지지 말라고 발라주곤 했지요
발로 밟는 탈곡기에서(일명 호롱기).발동기 벨트 걸어서 했쥬.냉각수 확인 잘못해서 엔진 터지기도 했던.보리바심할때는 반경 10키로는 접근 금지?ㅋㅋㅋ
보리바심 오랜만에 들어보는구려 ㅎㅎ 우리는그전에 절구통옆으로 제처놓고 보리단 묵어서 내리처서 보리바심 했어유내일은 궁굴레통 지역마다 다른데 와랭이 대농대롱한다해서 대롱이 지역 마다 다르더군요 경기지역에서는 궁글레통으로 많이 불여졌지요
아래에 있는 탈곡기는 본 적이 있답니다
큰동네에서는 공동구매로 해놓은곳들도 있어요 전기모타로도 썼구요
충청도선 와룽기계라 했던거 같아요...돌아가는 소리가 와룰 와룽한다고해서...장정 서너명이서 돌아가며 발로 밟았는데 발동기가 들어오면서 편해지기는 했지만 다치는 사람도 엄청 많았지요...
기계가나와서 좋기도 하지만 기계는 예전이니 지금이나 늘조심해야되요욕심 많은분들이 볏단 크게집고 털다보면 감키고 오히려 일이더늧어지는 경우 많이 보았써요
고거이 진보되서 호롱기죠ㅡㅡㅡㅡㅡ
요기서도 호롱기라 혔어요
@구름 나그네(군산) 호롱기라고도 불렀군요
방앗간 집 아들이 탕탕소리 나면 돈 나온다 자랑하던 방아를 보니 웃음이 나옵니다. 탈곡기로 벼 타작하던 힘들었던 시절도 생각납니다.지난 번에 가져간 토끼는 한 마리는 도망가고 나머지는 잘 자라고 있구만유.행복한 수요일 되세유!
필요하심더가져가세요
사진보면서 어릴적 생각나고 좋습니다 구경만했지만어른들은 참 힘드셨겠지요
많이 힘들었지요우리학교 다닐때에는 도시락검사도 핬어요 쌀밥 싸오면은 안되고 보리석어서가져가던시절도 있어지요
@도곡(경기이천) 저도 도시락 검사는 받아봤어요
제 친정부친께서도 탈곡기, 쟁기 ,곡식 넣고 돌리면 알곡은 따로 모여지고 쭉정이는 날아가던 기계등 저는 이름조차도 모르는 농기계들을 면사무소에 기증 하셨는데 지금도 잘 보존되어 있다고 전해 들었어요ᆞ
풍구도 기증 하셨군요잘하셨네요
@도곡(경기이천) 아! 그게 풍구라는거였군요
오랜만에 보는 발동기에탈곡기네요이번에 헌집 헐고 신축 하려고 하는데발탈곡기가 나와서 잘 두었습니다썪은 나무 새로 갈아주고기름칠해서 보관해 볼까 하네요
잘고처서 보관 하세요 오일스텐 칠하면은 썩지않고 오래 보관 할수가 있지요
첫댓글 ㅎㅎ
피대가 무서워서
옆에 가지도 못했지요~~
어른들 말씀이 에비에비 조심해라~~~~ㅎㅎ
동력전달 벨트 입니다
71년도에 학교졸업맏고 경운기진일거사서 탈곡기평택에가서 사가지고 와서 용인백암에 목해균씨라는분댁 사랑채 얻어서 내가기관수로 6명데리고 탈곡해서 그해에 본전을 뽑았다우 하루일하면 막통가마90키로자리4가마 삭을뜨면은 대단 한거였지 예를들면 10가면은 4가마는기계목이고 6가마가지고 7명이 놓아 가지는거였지
@구름 나그네(군산) 맞야요 대분분 옆으로 에스자로 피대를 타마구라고 시카먼 거 피대 벗겨지지 말라고 발라주곤 했지요
발로 밟는 탈곡기에서(일명 호롱기).
발동기 벨트 걸어서 했쥬.
냉각수 확인 잘못해서 엔진 터지기도 했던.
보리바심할때는 반경 10키로는 접근 금지?
ㅋㅋㅋ
보리바심 오랜만에 들어보는구려 ㅎㅎ 우리는그전에 절구통옆으로 제처놓고 보리단 묵어서 내리처서 보리바심 했어유
내일은 궁굴레통 지역마다 다른데 와랭이 대농대롱한다해서 대롱이 지역 마다 다르더군요 경기지역에서는 궁글레통으로 많이 불여졌지요
아래에 있는 탈곡기는 본 적이 있답니다
큰동네에서는 공동구매로 해놓은곳들도 있어요 전기모타로도 썼구요
충청도선 와룽기계라 했던거 같아요...
돌아가는 소리가 와룰 와룽한다고해서...
장정 서너명이서 돌아가며 발로 밟았는데 발동기가 들어오면서 편해지기는 했지만
다치는 사람도 엄청 많았지요...
기계가나와서 좋기도 하지만 기계는 예전이니 지금이나 늘조심해야되요
욕심 많은분들이 볏단 크게집고 털다보면 감키고 오히려 일이더늧어지는 경우 많이 보았써요
고거이 진보되서 호롱기죠ㅡㅡㅡㅡㅡ
요기서도 호롱기라 혔어요
@구름 나그네(군산) 호롱기라고도 불렀군요
방앗간 집 아들이 탕탕소리 나면 돈 나온다 자랑하던 방아를 보니 웃음이 나옵니다.
탈곡기로 벼 타작하던 힘들었던 시절도 생각납니다.
지난 번에 가져간 토끼는 한 마리는 도망가고 나머지는 잘 자라고 있구만유.
행복한 수요일 되세유!
필요하심더가져가세요
사진보면서 어릴적 생각나고 좋습니다
구경만했지만
어른들은 참 힘드셨겠지요
많이 힘들었지요
우리학교 다닐때에는 도시락검사도 핬어요 쌀밥 싸오면은 안되고 보리석어서가져가던시절도 있어지요
@도곡(경기이천) 저도 도시락 검사는 받아봤어요
제 친정부친께서도 탈곡기, 쟁기 ,곡식 넣고 돌리면 알곡은 따로 모여지고 쭉정이는 날아가던 기계등 저는 이름조차도 모르는 농기계들을 면사무소에 기증 하셨는데 지금도 잘 보존되어 있다고 전해 들었어요ᆞ
풍구도 기증 하셨군요
잘하셨네요
@도곡(경기이천) 아! 그게 풍구라는거였군요
오랜만에 보는 발동기에
탈곡기네요
이번에 헌집 헐고 신축 하려고 하는데
발탈곡기가 나와서 잘 두었습니다
썪은 나무 새로 갈아주고
기름칠해서 보관해 볼까 하네요
잘고처서 보관 하세요 오일스텐 칠하면은 썩지않고 오래 보관 할수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