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번역선교회 GBT에서 오랜동안 사역한 장홍태선교사가 21년 6월 코로나 합병증으로 긴급귀국했다.
에어앰블란스 비행기는 한번 뜨는데만 3억여원의 경비가 필요한데,
며칠 사이에 한국교회와 세계교회, 선교회 들의 도움으로 이 경비가 다 마련된 것도 기적이며,
파푸아 밀림의 공항에서~ 중간급유를 위해 마닐라 경유 ~ 인천까지 다이렉트로 비행기가 뜬 것도
세계에 유래가 없는 대 사건이었다.
장홍태 선교사는,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2편, 파푸아 촬영때에 한국팀에게 큰 도움을 준 선교사 이기도 하고
GBT, 위클리프 선교회 등에서 인정받는 수석 엘리트 선교사이다.
한국교회가 정말 자랑할 수 있는 장 선교사의 긴급 입국 스토리를 한국교회와 공유해 보고자 한다.
첨부된 3편의 일기는 장선교사가 직접 기록한 일기이며 이를, 입수해서, 조심스레 공유해 본다.
너무 귀한 ‘성령님의 역사하심의 현장’ 이면서 주 안에서 형제자매된 ‘공동체의 실천적 사랑’ 장이며
가슴 진한 감동의 글이라서...
조심스레 금박포장지를 열고 꺼내 보는 심정으로 비밀스런 일기를 읽어 본다.
세 편의 명 설교를 들은 듯 하기도 하고, 한 권으로 잘 정리한 신앙 간증 도서를 읽은 것 같기도 하다.
뉴욕 브로드웨이의 오페라가 주는 감동!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의 감동도
이렇게 드라마틱 하지는 않을 것이다.
글을 나누어 주었기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다음의 세편을 공개한다.
2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