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 이용인과 담당 복지사가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나누는 특별 이벤트.
오늘은 8월 생일을 맞은 진영, 문봉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부슬부슬 비가 내렸지만 특별한 날, 맛있는 한 끼를 먹으러 가는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오늘의 점심메뉴는 나주곰탕.
특별히 문봉씨가 좋아하는 메뉴지만 진영씨도 기꺼이 따라주었습니다.
“오늘 무슨 날이지요?” 물어보니 “생일~” 무심히 답합니다.^^
고기도 적당하고, 국물도 깔끔해서인지 모두 국물 하나 안남기고 뚝딱 해치웠습니다.
진영씨는 만족했는지 “다음에 또 오자”합니다.
일년에 한번, 내가 주인공 되는 생일맞이 행복한 점심데이트였습니다.~
첫댓글 좋은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