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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도 좀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하는데요
민주주의와 명상이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명상을 통해서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그런데 우리는 그걸 넘어서 가지고
사회의 변화도 촉진하는 그런 차원으로
명상 운동을 좀 하려고 하는 거죠
연성수 대표님, 명상 강좌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예 안녕하세요
직접민주주의연대 상임대표 연성수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러면 이제 다시 시작합시다
이번에 이태원 참사 보고,
현재 내 마음 상태가 어떤지 한번 말씀을 해 보세요
어떤 게 지금 내 마음에서 문제가 되는지
이제 지금은 뭐 이런저런 정보들을 얘기를 너무 많이 들으니까
좀 혼란스러움이
처음에는 좀 답답하죠
한심스럽고 미안하고
어른으로서 굉장히 인제
그 재난 당한 사람들이 주로 젊은이들이니까
제일 큰 것은 처음엔 답답했습니다
우리 사회가 이 정도밖에 안 되나?
근데 지금은 혼란스러워요. 뭐가 뭔지
우리 사회의 수준에 대해
우리 삶의 방식에 대해서 되게 혼란스러워요
그 전에는 내가 어떻게 하면 되겠다
어떻게 하면 바꿀 수 있겠다
그런 생각이 좀 분명 했었어요?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혼란스러워 진 거예요?
네
사건 자체로 보면
처음에는 이제 답답하고
조금 한심스러운 생각이 좀 많았는데
지금은 약간 이제 혼란스러워서
어떻게 이 사회가 어떤 방식으로 나가야 될까?
또 우리 기성세대, 어른으로서는 조금이라도
이런 일이 없게 하기 위해서 뭘 해야 할 수 있을까?
뭐 인제 이런 생각
그러면서 혹시 이제는 뭐
저도 마음이 좀 이렇게 평화를 좀 얻어야 됐고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선생님은 이태원 참사 보시고 나서 마음이 어땠어요?
좀 당황스럽고 놀라움이 컸었고,
저것 좀 답답한 게, ...꽉 끼어 있는 느낌
지금도 행정 처리 하는 거나, 사회적 현상을 봐도 ...
답답하다
저는 좀 안타깝습니다
아 그리고 지금은 좀 답답하죠
이 사회의 현상들 이런 것들이 안타깝고
뭔가 우리가 지금 현재 풀 수 없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것도 답답하고
그런 상태입니다
세 분은 답답하시네요
선생님은 어떠세요?
저는 정말로 기가 찾죠
그 형사를 해마다 해왔던 건데
응 어째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나 싶고
그래서 진짜 참담했다
그리고 너무나 아까운, 그 젊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청년들이 좀 즐길 문화도 별로 없는 데다가
그런 것도 있어서 즐긴다 하는데
그게 또 올 해만 새로 있었던 것도 아니고
해마다 해왔던 것, 그래서 너무나 기가 차고, 분통이 터지고
정말로 속이 아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가슴이 아려
그런데도 지금 하는 거 보면 기가 찹니다
나라 전체적으로도 그렇고, 개개인도 그렇고
우리가 잘 산다는 게
이게 뭐가 잘 사는 건지
정말 좀 많이 그렇습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윤석렬씨가 대통령 되자마자
매일 아침 기도 하고 있었어요
네 세월호 때에는 이제 선박이라는 걸게 지켜보면서
답답한 마음, 우울감이 있었는데요
세월호가 이제 침몰하는 걸 보면서
당시에 대한민국호가 침몰하는구나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생각을 하고
묵혀놨던 페이스북을 열심히 해야 되겠다
사실은 놀라우리 만큼 담담한 마음이 있습니다
네
네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담담한 마음, 아마 행동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서 이야기하신 4분과 좀 달라요
똑같은 사건을 겪더라도
어떤 분들은 답답하고 갑갑하고
앞이 안보이고
그러면 행동 할 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이00님은 세월호 사건을 한번 겪은 경험 있어 가지고
담담하게 내가 뭘 행동에 되겠다 하신다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 똑같은 사건을 겪어도 다 달리 반응을 해요
혹시 위기라는 말 아시죠?
위험과 기회라는 말이 붙은 거예요
위험 '위'와 기회 '기'자가 합쳐 가지고 '위기'가 돼요
그러면 위기 속에는 뭐가 있다는 거예요?
기회가
위기 속에는 항상 기회가 있다는 거예요
똑같은 게 역경 있지요?
역경을 거꾸로 얘기하면 어떻게 돼요?
경력
역경 있어야지 경력이 쌓이는 거예요
위기가 있어야지 기회가 생기는 거예요
그러면 그 사회적 참사 트라우마, 이런 게 생겼을 때
많은 사람들이 너무 암담해서, 너무 화가 나서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너무 우울해서, 너무 답답해서
지금까지 쭉 해 왔던 행동들을 못 하게 되는 거잖아요
그게 트라우마의 증상이거든요
어떤 사건을 겪고 나 가지고
자꾸 떠 올라서 일상 활동이 이어지지 않는 거예요
답답하다는 얘기는 지금 뭔가 꼬여있는데
풀 수 있는 해법이 안 보이는 거예요
이렇게 해결하면 되겠다고 생각이 들면
바로 움직이잖아요
왔다 갔다 하다 보면, 뭐가 정리가 돼요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이렇게 문제가 풀어 지겠구나
문제가 안 풀어 지니까 답답한 거지요
그 답답한 게 뭐냐 하면
내가 활동할 수 있는 정신 에너지가 있는데
그 에너지의 상당 부분을 답답함 우울함, 참담함
이런 게 잡아 먹고 있는 거예요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는데
다른 데 에너지가 쓰이니까
활동 할 수가 없는 거죠
트라우마 치료의 기본은 뭐냐 하면
그런 부정적 감정을 빨리 벗어나
정상 활동으로 돌아가게 하는 게 목표가 되는 거지요
먼저 부정적 감정을 (멈춰) 세워야 돼요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는 쉬운 방법을 뭐라고 생각하세요?
심호흡과 산책
산책 하는 거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뇌의 한 6-70%를 써야 돼요
사람의 뇌는 생각하기 위해 만들어 진 것 같아요?
운동하기 위해 만들어 진 것 같아요?
사람의 뇌는 행동을 돕기 위해서 만들어 진 거예요 ?
생각하려고 만들어 진 거예요?
생각하려고
아닙니다
사람의 뇌는 운동을 도와주려고 만들어 진 거예요
사람이 동물이죠?
동물이란 말 뜻이 뭐예요?
동물은 움직여 먹고 살아야 돼요
잘 움직이려고 뇌가 발전하기 시작한 거예요
더 잘 움직이려니까, 움직이는 방법을 기획하고, 짜야 하는 거잖아요?
그게 생각인 거예요
그래서 내가 골치 아플 때
일단 움직이면, 뇌의 6-70%는 움직이는 데로 가요
그러면 부정적인 생각에 잠겨 있던 뇌가 있죠?
그것을 계속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움직이는 순간
부정적인 생각은 반 이상 떨어지는 거예요
걷는 게 좋은 게 뭐냐 하면
사실 걷는 것 자체가 복잡한 피드백 과정이에요
만약에 걷다가 넘어지면 기분 나쁘잖아요
근데 잘 걸어가고 있어
그럼 무의식 속에서 '아, 나는 지금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이런 것이 생겨서 자존감도 높아져요
여러분들이 뭔가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문제가 안 풀릴 때는
일어나서 움직이는 거예요
그런데 좁은 공간에서는 움직이는 게 쉽지 않으니까
대개 어떻게 해요?
얘기하다가 막 화가 치밀어 올랐어
그럴 때 물 마셔
그러면 물 마시러 가는 과정이 운동이어서
부정적 감정을 반 이상 줄여요
거기다 물 마시면 내장을 움직여야 돼
거기에도 뇌 상당 부분을 할애해야 돼
그래서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도록 만들어 주는 거야
앞으로는 트라우마 같은 것이 튀어나오고, 그럴 때,
일어나서 물 마시러 간다
그러고 갔다 오면서 천천히 걸으면서 걷기 명상을 한다
그다음에 더 간단한 방법
그 답답하잖아요?
그럼 일어나서 간단하게 체조를 하세요
이런 거
이런 거를 하더라도, 하는 동안
생각이 다른 데로 바뀌어요
그게 일반인이 할 수 있는 제일 쉬운 방법이에요
그 다음에 두 번째 방법은 뭐냐 하면
그렇게 걸어 보고했는데도 완전 잘 안 풀려
다시 떠올라
그럴 때는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하시면 좋아요
선생님 취미 활동이 뭐에요
예 취미활동에 걷기입니다
저는 책 읽거나 그림 그리거나...
예술 활동하는 것,
자기 마음 정리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돼요
그림 그리다 보면 자기 마음을 객관화 시키잖아요
객관화 시키면서 마음의 정리가 되는 거거든요
내가 지난 시간에 한 번 얘기했는데
트라우마 치료 중에 또 한 가지가
마음이 답답하고 복잡하고 화가 치밀고 그러잖아요
이렇게 하는 거 전부 다 생각이에요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눈 앞에 있는 거 하나 들어보세요
저는 마우스를 들었어요
들어 보세요
이것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거예요
길이가 한 10cm 남짓 되고...
그러면 들은 물건에 대해 이렇게 설명을 쭉 설명하고 있잖아요
이것은 현실인 거죠
현실과 생각이 붙으면 누가 이길 것 같아요?
현실
상상보다 현실이 훨씬 힘이 세요
그래서 부정적인 것으로 너무 머리가 아프면
자기 눈 앞에 있는 걸 하나 들어서
그걸 상세히 설명 하는 거예요
그거 하면서 자기 생각에 상당수가 정리가 돼요
부정적인 생각 중에서 힘이 없는 생각들은
볼펜 묘사하는 중간에 다 사라져요
그런데 그게 센 거면 이걸 깨고 들어가요
또 떠올라
그럼 자기 주변에 그렇게 몇 가지 더 묘사해 보는 거예요
옛날 선사들이 차 마시라고 그러잖아요
차 마실 때 향기 맡는 것
그런 것 다 현실인 거예요
그래서 머리 속에서 벌어지는 일을 제어하는
또 하나의 쉬운 방법은 현실로 돌아가는 거
걷는 거
뭐 물 주는 거
자기 눈 앞에 있는 것, 묘사하는 거
향을 맡는 거
다음에 맛있는 거 먹는 거
다 현실로 돌아가는 거예요
화나면 먹는 사람들 있지요?
먹으면
미감이 센 현실이기 때문에 잡생각을 다 그냥 날려 버려요
그런데
이런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왜 우리가 명상을 하냐?
설명 드릴게요
명상하지 않더라도
자기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은 꽤 있어요
화가 나면 친구 만나 가지고 수다를 한참 떨어
그러면 대충 정리가 돼요
그런데 친구 만나는
뭐 사 먹는 거
영화 보는 거, 그림 그리는 거
다 시간과 돈이 들어가요
그런데 명상은 돈이 하나도 안 들어요
언제든지 명상은 내 몸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어요
그래서 명상을 하는 거에요,
제일 쉬운 방법으로
첫 번째가 호흡하는 방법이예요
자 우리 지난번에 한 것, 한번 해 볼까요
손을 이렇게 해 보세요
손을 코에 대세요
그리고 숨을 들이쉬었다 내 쉬었다 하세요
내쉬고 후우...들이쉬고...
내쉬고 후우...들이쉬고..
후우...후우...
눈 감고 해 보세요
자, 그만
지금 해 보니까 어떠세요?
편안해집니다
작은 것들을 안 하게 되네요
따뜻하지 않아요?
따뜻해집니다
따뜻해지고 뭔가 느낌이 들 거예요
이게 지금 요 방법인데 보이시나요
이 저기 과호흡이라고 해 가지고
공황 장애 있는 사람들
기절하고 그럴 때
이렇게 봉지를 꺼내 가지고,
코와 입을 막고, 호흡을 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좀 나아진다고 그래요
사람이 흥분하면 과호흡을 해서
몸 안에 이산화탄소가 부족해지면 머리가 혼미해져요
이렇게 해서
자기가 내뱉은 이산화탄소를 다시 들이마시는 거예요
평상시에 봉지 구하기 어려우니까 어떡하냐?
봉지 대신에 손으로 코를 감싸고 호흡을 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기분이 안정되어요
질문 있으십니까?
없으면
한번 해 보시고 다음 넘어갑시다
두 번째 질문
오늘 여러 가지 호흡법을 알려 주셨는데
이거를 처음부터 이렇게 뭐 체조하듯이
단계 별로 이렇게 해야 돼요?
아니면 하나만 해도 되는 건가요?
그 중에 하나 골라 하셔도 되고
다 해도 상관없어요
자기 몸에 맞는 걸로 하시면 돼요
그러면 한 30분 정도 하는 게 적당할까요
자기 능력껏
억지로 길게 맞출 필요 없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하는 게 제일 좋은 거예요
그래도 최소한 10분
최소한 30분은 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을 내려놓으시라고
아 알겠어요
그냥 1분만 해도 좋고 괜찮은 거예요
하는 만큼 나한테 좋은 거니까, 틈틈이 하시고
제가 조언 하나 드리면
아까 답답하다 그랬잖아요
답답한 게 제일 문제가 뭐냐 하면
한국에 지금 정치 현실을 바꿔 나가려고 하면
우리가 행동을 해야 돼요
행동을 하려면 그 선한 의도가 생겨야 돼
그리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생겨야 돼
그런데 답답하면 그런 게 다 막혀요
그래서 버스 타고 가다가도
답답한 생각이 들면 이런 호흡을 하세요
그럼 그 순간 어떻게 되죠?
마음이 이완되면 마음은 창의력이 생겨요
마음이 이완되면 좋은 생각이 떠오르기 시작해
사회적 트라우마를 바꾸기 위해서는 행동 밖에 없어요
트라우마 치유 명상의 핵심이 뭐냐 하면
이태원 참사로 생긴 답답함, 우울함, 분노
이런 것을 이완시켜서
하루라도 빨리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바꿀 수 있는 행동력을 회복하는 것
그것만이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지난 주에 제가 홍대를 갔었거든요
지난 주 토요일이 비가 많이 하잖아요
그 지하철에서 내려오는 들어오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들어오는데
나가는 사람들 갑자기 비가 오니까 거예요
이태원이 확 오면서 가슴이 먹먹하더라구요
밖에 있는 사람은 완전히 정체 돼 있고
중간에 있는 사람들은 다시 돌아서 내려오기도 하고
그 상황을 모르니까
지하철에선 계속 또 올라 오려 하고
홍대 지하상가는 건물하고 그 연동이 돼 있잖아요
건물로 가면 분명히 출입구가 있는데도
거기서 서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너무 답답했던 거예요
그래서 일행 중에 제가 제일 먼저 나와서
단톡에다가 상가로 나오면
출구가 많다고 문자를 드렸었는데
아 사람들이 조금만 그 바꿔서 생각하며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
다 그 출입구만 바라보고 가는 거기서
좀 많이 답답했거든요
마음이 긴장하고 답답하면 그 생각 못 해요
밖에는 무슨 상황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그냥 거기를 계속 올라 가려고 하는 거 보면서
조금은 말씀하신 대로
조금만 긴장을 풀면 돌아 볼 수 있는데
그 생각이 많이 들었고
그러면 너는 정리할까요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그냥 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저는 평소에 명상이 정말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태원 참사 같은 경우에는
저런 일이 있는데
내가 너무 편해 해도 되나
사실 그런 마음도 있습니다
내가 딱히 그분들을 위해서 할 것도 지금 당장 없고
그냥 여러 사람하고 함께 나가서 하는 그런 거밖에 없고
그런데
저는 명상이 사실은 우리가 생활할 때
대표님 말씀처럼 욕심 경쟁
굉장히 스트레스를 알게 모르게 받고 있으니까
평소에 이런 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처음이니까
왜 이런 걸 하나 이런 말씀 해 주시는데
호흡 하나만 가지고도 모든 게 이완되고
몸과 마음이 정신도 이완되고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을 한번 얘기 드려도 될까요
노인 시설 소방 공사 일 때문에
제가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혈압이 190에서 120
낮을 때는 60에서 40 그렇게 널뛰기를 했어요
그러면서 서울대병원 의사님이
고혈압 약을 처방 해 주는데
서울대 의사가 못 믿어서 약을 안 먹었거든
명상 그런 건 모르지만
느낌상 몸 컨디션이 안 좋아지는 거를
느낄 때는
현관 밖에 나가서
맑은 공기 마시면서 복식 호흡을 하면서
약 안 먹고 지금은 정상인 상태거든요
근데 우리는 조금만 그러면
병원에 가서 약을 먹어야 된다
그런데 제가 아마 그때 약을 계속 먹었다면
의료 사고 있을 거라고 생각이
190일 때 고혈압 약을 먹는 게 맞지만
60에 40인데 고혈압 약을 먹으면
그거는 완전히 번아웃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복식 호흡이 얼마나 중요한지
제가 몸으로 경험을 해 봤거든요
항상 몸에 신호가 오면 무조건 현관 밖에 나가서
들숨 날숨을 서너번씩 하고 들어오고
근데 지금 아직 고혈압 약 안 먹습니다
우리가 다음부터는
'명상으로 세상 바꾸기' 할 거예요
한 다섯 번 정도 하고
그 다음에는 말씀하신 대로
일주일에 한 번 씩 온라인으로 함께 수련할 거예요
다들 명상으로 세상 바꾸기가 가능하냐?
그러는데
제가 아는 굉장히 간단한 방법이 있어요
제 생각으로는
제가 자꾸 생각하는 것을 한 만 명 정도만
다 같이 하면 금방 바뀔 수 있을 거 같아요
준비되는 대로 공지를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