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퇴 이후 삶에 대해 부쩍 관심이 많아진 요즘, 재테크에 대한 책은 거의 읽지 않는 나인데 올해부터는 많은 책을 읽기로 결심하고 처음으로 든 책이다.
1장. 은퇴 준비, 돈 때문에 포기하지 마세요.
<노년을 가난하게 만드는 재무실수 >
1. 은퇴무렵 보장성 보험 가입 금물
2. 노후에 보험사 연금보험 가입 안됨
3. 퇴직연금 일시불 수령 금물
공적연금(공무원) + 퇴직연금 + 개인연금
2장. 국민연금, 더 받을 수 있습니다.
1. 노령연금(가입 10년 이상, 만61-65세부터)
2. 장애연금
3. 유족연금. 배우자 또는 만25세 미만 자녀
4. 반환일시금, 사망일시금
3장. 퇴직연금, 절세와 수익률 싸움에서 승리하는 법
⁃ 퇴직연금의 핵심은 절세와 수익률
⁃ DB형(확정급여형): 퇴직일 직전 3개원 평균임금 + 근속년수
⁃ DC형(확정기여형)
⁃ 임금피크제 직전 DC형으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
⁃ 퇴직 관련 거의 모든 세금의 해결사, IRP 통장
⁃ 퇴직금 받을 IRP 계좌는 새로 만드세요
:IRP계좌- 금융회사별로 1인당 1개 가능
55세 이전 퇴직자라면 퇴직금여 전용 IRP계좌 더 만들기
: 연금계좌 이동하기- 이체받는 연금계좌 가입일 확인. 2013년 3월 기준으로 이전가입자: 가입기간 10년, 연금 5년 이상 나눠 수령, 이후가입자: 가입기간 5년, 연금 10년 이상 나눠 수령.
⁃ 퇴직금, 연금으로 수령시 놀라운 세금 혜택
1. 퇴직소득세 감면
수령 10년차까지는 30%, 11년차부터는 40% 감면
2. 운용수익에 대한 과세이연 효과로 이익 극대화
예금 이자나 ETF 투자로 배당 받으면 15.4% 소득세 냄. 이자나 배당을 받기 전에 그 소득에 대해 15.4% 원천징수하고 나머지 받음. BUT, IRP 계좌의 적립금액으로 저축이나 투자를 하면 그 수익에 대해서는 인출하기 전까지는 세금을 내지 않음. 과제 이연되므로 인출 전까지는 세금까지도 계속 재투자 가능.
3. 퇴직소득세까지 포함한 액수로 운용 가능
급여계좌 같은 일반계좌로 퇴직급여를 수령하면 퇴직소득세를 차감한 금액이 들어오지만, IRP 계좌를 만들어 퇴직급여를 수령하면 퇴직소득세를 차감하지 않은 금액이 입금됨. 인출 전까지는 적립금액에 더해 퇴직소득세까지 함께 운용해 추가 수익 얻을 수 있음.
금융상품으로 저축이나 투자할 생각이라면 무조검 IRP 계좌로 퇴직급여 수령해서 IRP 계좌 안에서 투자하는게 유리.
4. 세금 납부 이연과 화폐가치 하락으로 세금 감소
금융소득이 1인당 연간 2,000만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됨. 그런데 IRP 계좌에서 저축이나 투자를 해 발생한 수익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수익에 포함되지 않음. 덕분에 상대적으로 낮은 세율을 적용함.
⁃ 퇴직급여의 전략적 수령법
• 퇴직자가 55세 미만이면 퇴직급여는 무조건 IRP 계좌로 수령
• 55세 이상인 DB형 퇴직연금가입자는 IRP나 연금저출, 일반계좌 셋 중 하나를 선택해 수령

퇴직급여를 IRP 계좌나 연금저축 계좌로 받아 연금으로 수령하면 10년 이내 연금은 퇴직소득세의 30%를, 11년차부터는 40%를 감면해줌. 연금 수령 연차는 2013년 3월 이전에 퇴직연금에 가입했으면 첫 해 연금을 수령할 때 6년차를 적용받고 2013년 3월 이후에 가입했다면 1년차 적용.
당해 연도 연금계좌 평가액은 퇴직급여를 받아 바로 연금 수령을 신청하고 받음 금액이며, 그 다음해부터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계좌에 남은 금액으로 평가됨.
• 일반계좌로 수령 후 일부만 IRP에 다시 넣는 것도 가능.
⁃ 나에게 딱 맞는 퇴직연금 수령 전략
• 퇴직연금 수령 방식
• IRP 계좌에서 연금으로 돈이 빠져나가는 순서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개인부담금액->퇴직 전의 운용수익이 포함된 DC형 퇴직연금의 퇴직소득-> 근로기간 동안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개인이 부담한 금액과 그 금액에서 발생한 운용수익. 연금으로 수령하면 연령에 따라 지방소득세를 포함해 3.3%~5.5%의 연금소득세 부과.
• 퇴사하면 IRP의 ETF를 모두 해지해야 하나요?
그럴 필요 없음. 보통 IRP 계좌에 가입할 때 연금을 수령할 시점에 현금이 부족할 경우 가입자가 보유상품 중 자동 매도할 상품군 순서를 미리 지정해 놓음.
자동 매도 순서를 지정하지 않았다면 현금-> 예금적금, 원리금 보장형 ELB, 발행어음 등과 같은 원리금 보장상품 ->펀드, 실적배당형 ELB, ELS
ETF는 직접 매도 주문 해야됨.
연간 연금액이 1,200만원을 초과하는 것과 원치 않는 시점에 투자상품이 자동 매도되는 것 신경쓰기.
⁃ “퇴직소득세만 7천만원?” 돌려받는 방법
• 퇴직소득 세액정산 특례 활용하기
• 퇴직연금, 연평균 수익률 5%를 사수하라.
은퇴자산 마련은 시간, 투입금, 수익률에 달려있음. ‘3더 원칙’ 더 긴 시간, 더 많은 금액, 더 높은 수익률

4장. 개인연금, 없다면 지금이라도 가입해 불려야 한다.
⁃ 개인연금, 지금이라도 가입해 불려야 한다.
국민연금: 은퇴생활의 기반, 퇴직연금: 기둥, 개인연금: 지붕.
연금저축 계좌나 IRP 계좌를 개설해 투자하면 투자 수익은 물론 직장에 다닐 때 세액공제를 받고 은퇴 후에도 계속 납입하다가 건강보험료를 낮추거나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할 때 빠져나갈 수 있음.
• 50대에 연금을 가입한다면 어떤 상품으로?
1순위 연금저축과 IRP 계좌.
⁃ 노후를 위한 필수 가입 상품, 연금저축(가입자의 노후 현금흐름을 만들어주고 노년 생활을 안정시킬 목적으로 정부가 만든 금융상품)
• 연금저축 장점 1. 전무후무한 세액공제 혜택
1년 600만원 돈 납입하면 입금액의 13.2~16.5% 세금 환급 가능.
만약 600만원 꽉 채워 입금했다면 다음해 세금 중 79만 2천원~99만원까지 돌려받게됨.
훗날 연금 수령하면 나이에 따라 3.3~5.5% 연금소득세 적용함. 일반 금융상품 수익에 15.4% 세금을 부과하는 것과 비교하면 세금혜택이 상당함.
연금저축에서 투자하는 대표적인 상품- ETF
1)) 수수료가 매우 저렴해 장기투자에 유리
2)) 코스피나 S&P 500, 나스닥 100, 2차전지, 반도체 등 전체지수나 섹터에 투자 가능
3)) 쉽게 거래가능. 금액도 만 원대로 매우 저렴해 소액 투자 가능.
4)) TDF펀드(투자자의 은퇴시점Target Date에 맞추어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투자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펀드) 등의 상품도 인기.

• 연금저축 장점 2. 장기 투자에 유리한 낮은 비용
주식형 펀드 상품의 수수료와 보스가 연간 2.5% 내외.
• 연금저축 장점 3. 분산투자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과일바구니로 이해. 원금보장 상품, 펀드, ELS, ETE, 리츠 등을 담아 투자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음.
연금보험은 가입 후 8년~9년까지는 손실 상태. 사업비(12%) 등의 이유로 8~9년 지나야 원금 보장.
⁃ 20년 넣은 연금보험 수익률 2%, 어떡하죠?
• 연금저축 계좌 이동제도 활용하기
• 연금저축과 IRP 중 어디에 넣을까?

차이점. 연금저축 상품을 IRP 계좌로 이동할 때 소득세법상 제약 있음. 만 55세 이상, 가입기간 5년 이상, 전액 이동. 단, 이동하려는 IRP 계좌 내에 퇴직급여가 있으면 가입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아도 이동가능.
연금저축 계좌는 수시 중도인출 가능. IRP 계좌는 법정사유 아니면 중도인출 불가.
⁃ 세금 줄이는 절세 계좌 활용법
금융소득이 많은 경우 연금저축 계좌, IRP, ISA 계좌 필요.

• 공무원 부부의 ISA와 연금저축으로 절세하기
연금저축 계좌에 넣어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원금은 언제든지 과세 없이 중도 인출 가능.
• 금융자산이 많을수록 연금계좌 활용 필수
• 연금소득 알림 서비스 꼭 신청해야 하는 이유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은 각각 분리해서 과세. 알림서비스를 통해 사적연금 수령액이 연 1,200만원을 초과할 것 같으면 그 이하로 인출하는 연금 수령방법을 선택하거나 기간을 늘리는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음.
⁃ 보험회사의 연금을 가입했다면
< 주요 연금보험 비교 >

• 세액공제 받는 세제 적격 연금보험의 특징: 세액공제를 받는 대신 55세 이후 연금 수령시 연금소득세 납부.
• 세제 비적격 연금보험, 연금 수령 시 비과세
5장. 주택연금, 내 집이 주는 또 다른 여유
⁃ 주택연금, 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까요?
⁃ 주택연금, 언제 신청해야 좋을까?
• “주택연금을 좀 더 늦게 신청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 주택연금, 늦게 신청할수록 많이 받습니다.
⁃ 집을 모시고 살지 마세요.
⁃ 자산과 현금흐름이 같이 늘어나는 주택 다운사이징
은퇴 후 자녀들이 출가까지 마쳤다면 살고 있는 집의 크기를 줄여 은퇴자산을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
주택연금 가입을 1순위로 두지 말고 집을 활용할 여러 가지 대안을 찾아본 다음에 가장 유리한 방법을 선택하는 게 우선. 주택연금은 최후의 보루이자 마지막 선택지로 남겨놓기.
지은지 오래돼서 매매가 어렵다면 주택연금 가입이 최선일수도.
⁃ 주택연금 가입 전 알아야 할 필수 정보
• 주택연금 가입요건은? 만 55세 이상. 공시가격 9억 이하만 가능.
• 주택연금에 가입할 때 어떤 비용이 발생하나요? 주택가격의 1.5%(대출상환방식 1.0%)이 초기보증료 발생. 매월 연금 수령액에 대한 대출이자 발생.
• 부부 중 한 사람이 사망해도 계속 연금을 수령할 수 있나요? 남은 배우자가 사망할 때까지 동일한 연금액 수령 가능. 단 주택소유권자가 사망하면 공동상속인인 자녀들의 동의 필요.
• 주택연금에 가입한 후 주택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연금액이 늘거나 줄게 되나요? 아닙니다.
• 주택연금을 얼마 못 받았는데 부부가 모두 사망하면? 부부가 장수할수록 유리.
• 주택가격이 동일해도 나이에 따라 연금액이 달라지나요? 부부 중 나이가 적은 사람을 기준으로 연금액 산출.
• 연금액은 공시가격과 시가 중 어느 것으로 결정하나요? 가입기준을 따질 때는 공시가격으로 정하고 연금액은 시가에 따라 결정됨.

6장. 보험, 아플 일은 많아져도 핵심만 챙겨가자.

보험료는 1세대가 가장 높고 4세대로 갈수록 낮아짐. 반대로 자기부담금은 1세대가 가장 적고 순처적으로 늘어남.
• 4세대로 갈아타기 전 확인할 것들
첫째, 은퇴를 하는 연령대라면 앞으로 병원 치료 받을 확률이 높다.
둘째, 자기부담금 비율이 높아진다. 급여(진찰, 수술, 입원 등 건강보험 적용 항목)는 20%, 비급여(도수치료, MRI 등 건강보험 비적용 항목)은 30% 부담
셋째, 비급여는 1년간 보험금을 많이 받아 가면 그 다음해 보험료가 100%에서 최대 300%까지 인상될 수 있음.
넷째, 4세대 보험을 5년마다 갱신하면 당시 판매 중인 실손의료비 보험으로 갱신됨.
다섯째, 보험료가 매우 저렴해짐.
• 지병이 있다면 기존 실손보험을 유지하세요.
⁃ 보험 해지와 리모델링 중 유리한 것은?
• 병원비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한 필수 보험
1. 실손의료비 보험
2. 성인병 보장 항목
3. 가장의 사망 보장금
• 성인병 보장 가입 시 비갱신형이 유리합니다.
⁃ 절대 100세 만기 상품으로 갈아타지 마세요.
• 새로운 보험 가입 대신 그 돈을 따로 모아두세요.
• 화재보험 필- 환급형보다 일시금 납입하고 만기에 환급금 없는 유형 선택하기
• 운전자보험-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세가지가 핵심. 자동차보험의 특약으로 포함하거나 5,000원 미만 가입 가능 상품도 있음.
7장. 상속과 증여, 준비하지 않으면 가족이 고생합니다.
⁃ 죽을 때까지 재산을 쥐고 있어야 대접받을 거라는 착각
• 핵심은 시간을 두고 재산을 줄이는 것
상속세 신고할 때도 세금공제 가능.
일괄공제 한도: 배우자가 살아있을 때 10억원, 배우자가 없고 자녀만 있을 때는 5억.
• 자녀 간의 영원한 우애는 부모가 만듭니다.
⁃ 상속.증여를 위한 10년 계획 세우기
증여세 면제한도: 미성년자 10년에 2,000만원, 성년자는 5,000만원
30대 중반까지 1억 4,000만 가능한데, 이 떄 하려고 하면 5,000만원뿐이다. 한번에 1억 4,000만원 증여하면 면세한도 초과금액인 9,000만원에 대해서는 900만원 증여세 납부해야함.
• 조기 증여의 장점
증여세 + 증여받은 자산 수익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음. 금융상품 가입으로 얻은 수익에 대해 소득세만 납부하면 됨. 만약 부모가 직접 투자후 5억원 증여하면 5억에 대해 9,000만원의 증여세를 내아함.

• 굳이 사전증여가 필요하냐고요? 그렇습니다.
• 자산 폭락기에 증여는 일거양득
⁃ 부모님이 상속에 대해 조금 더 아셨다면…
• 상속과 증여, 자녀는 먼저 꺼내기 어려운 주제입니다.
8장. 노후 현금흐름을 늘리는 은퇴 재무설계 워크숍
⁃ 노후 현금흐름, 준비하면 늘어납니다.
⁃ 노후 생활비 점검하기
1. 통합연금포털에서 연금 계약정보와 예시 연금액 확인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의 가입 현황 확인.
2. 3대연금을 중심으로 노후 재무계획 세우기
재무팁 - 목돈을 즉시 연금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첫째, 1억 원을 보험사의 즉시 연금보험에 가입하는 것. 20년 보증 조건의 종신형으로 연금을 받으면 매년 38만 6,000원 수령할 수 있음(만 60세 남성, 공시이율 연 2.82% 기준)
둘째, 1억 원 저축은행 예금에 넣고 이자만 받는 것. 세전 연 4.01%의 이자율에 따라 매월 28만 2,705원 수령.
셋째, 인컴형 자산(채권, 고배당 주식, 부동산 리츠 등 이자나 배당 임대료 등 은행 이자보다 높은 정기적인 소득이나 수입을 창출하는 자산) 매수. 상장 리츠(부동산 투자신탁) 중 하나인 코람코에너지리츠를 1억 원치 매수해 배당금만 받으면 매월 48만 1,795원 수령.
즉시 연금보험은 원래금을 함께 받는 구조. 예끔과 상장리츠는 원금 1억 원을 보유한 상태에서 세금 15.4%를 제외한 이자와 배당금을 받는 구조.
⁃ 나의 은퇴 생활비 파악하기
• 은퇴 생활비를 예측하는 미래 가계부 작성하기
미래 가계부는 자녀의 독립 이전과 이후로 시기를 나눈 뒤 별도 작성.


1. 은퇴 후 주거지 선택
2. 물가 상승에 따른 생활비 증가
매년 2%는 상승한다고 봐야함.
3. 연령별 생활비 추이
4. 건강보험료와 경조사비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됨. 직장가입자는 건강보험료의 절반만 부담하는데 반해 지역가입자는 100%본인이 납입해야 함.
⁃ 나의 현실적인 은퇴 시기 정하기
• 나는 언제 은퇴하게 될 것인가

은퇴준비- 필요한 은퇴 생활비와 준비한 은퇴 생활비의 갭을 메우는 적극적인 과정임.
⁃ 은퇴를 위한 자산 구조조정하기
• 잃기엔 시간이 없다, 50대의 투자법
• 보유 자산을 재조정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두 가지
1. 보장성 보험은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없애거나 줄이는 것.
2.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의 비율을 잘 조절하는 것. 50대 대상은 매월 적립하는 금액은 펀드나 ETF 같은 상품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목돈은 중위험 중수익인 언컴형 상품(채권, 고배당 주식, 리츠 상품 등 정기적 수입을 창출하는 자산)을 중심으로 보수적으로 운용하라고 강조함.
⁃ 부족한 은퇴 생활비 채우기
• 은퇴준비,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기
지금까지 준비한 은퇴 생활비 점검 -> 나만의 은퇴 생활비 계산 -> 나만의 은퇴 시기 결정 -> 불필요한 자산 정리 -> 부족한 은퇴 생활비 채우기 위해 매월 납입할 수 있는 금액 설정. 적극적으로 저축과 투자.
소득 중심의 은퇴 준비는 당장 시작할 수 있다.
소득 중심의 은퇴에서 주의할 점: 퇴직연금 수령 방식. 반드시 연금으로 수령.
적립식 투자: 연금저축, IRP 계좌 최우선 고려. (세액공제 혜택, 상품 수익률, 과세이연 가능- 적립하는 동안 이자나 배당 소득세 내지 않고 저축이나 투자로 수익 가능)

• 연금계좌에 3억원 + 5% 수익률 조합의 놀라운 효과

< 수첩에 꼭 표시해야 할 현금 들어오는 퇴직 관련 정책 6가지 >
1. 명예. 정년퇴직자도 가능, 퇴직 즉시 구직급여 신청하세요.
구직급여 지급액= 퇴직 전 평균임금의 60% X 소정급여일수
1일 상한액: 6만 6,000원
1일 하한액: 6만 120원
구직급여는 퇴직 다음날부터 12개월이 경과하면 소정급여일수가 남아 있다고 해도 더 이상 지급받을 수 없기 때문에 퇴직 즉시 신청해야 수급권을 보호받으면서 최대한 수령할 수 있음.
2. 국민연금 실업크레딧, 실업급여 신청할 때 같이 하세요.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행위나 불가피한 사유에 따른 고입기간 공백을 보상해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 제도: 출산, 군복무, 실업 해당
구직급여 수급자가 희망할 경우 국가로부터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받으면서 구직급여를 받는 기간을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 최대 12개월까지 가입기간이 인정됨.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실직자 중 고용보험 구직급여 수급대상자로 1개월 이상 국민연금을 납입한 이력이 있어야 함. 재산세 과제표준 금액 합계가 6억원 초과하거나 사업고득 및 근로소득을 제외한 연간 종합소득이 연간 1,680만원을 초과하면 해당 안됨.
3. ‘국민건강보험 임의가입자’ 신청, 퇴직 후 2개월 안에 하세요.
직장가입자는 보수울액의 7.09%를 건강보험료로 산정해 회사와 본인이 각각 50%씩 부담해 납부(장기요양보험료는 보수월액의 0.9082%)
지역가입자로 변경돼 산출한 건강보험료가 직장가입자일 때의 전체 보험료 중 자기부담으로 납부한 50%의 보험료보다 많다면 이 제도를 신청하면 됨. 임의계속 가입자 자격이 인정되면 신청 이후부터 3년 동안 직장에서 최종적으로 납부했던 자기부담 보험료만큼만(전체 보험료의 50%) 납입하면 됨.
보험료 절감뿐 아니라 직장가입자처럼 피부양자도 등재가능.
퇴직 이전 18개월동안 직장가입자로 자격을 유지한 기간이 통산 1년 이상 돼야 함.
신청기한: 퇴직 후 지역가입자가 된 이후 최초로 고지받은 보험료 납부기한에서 2개월이 지나기 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직장가입자로서의 자격 유자를 신청해야 함.
퇴직 후 건강보험료 낮추는 팁
1. 가족 중 직장가입자가 있다면 피부양자로 등재할 것
2. 재취업을 통해 직장가입자로 등재할 것
3. 퇴직 후 건강보험료가 올랐다면 ‘임의계속가입’을 활용할 것
4. 퇴직 후 연금소득 비중을 높일 것(연금소득은 50%만 건보료로 산정)
5. 잔존가치 4,000만원이하의 차량으로 바꿀 것
4. 재취업 후 12개월 안에 취업촉진수당(조기재취업수당) 신청하기
5. 회사에서 가입한 실손보험, 퇴직 후 1달 내 개인 실손보험으로 전환하세요.
전환신청 직전 5년간 단체 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퇴직 후 1개월 이내라면 가능.
직전 5년간 단체 실손보험에서 200만원이하로 보험금을 수령했거나 10대 질병(암, 백혈병,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뇌출혈과 뇌경색의 뇌졸중증, 당뇨병, 에이즈)의 치료이력이 없으면 심사 없이 전환 가능. 두 가지 조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새로 실손보험을 가입할 때와 마찬가지로 심사를 통해 전환해야 하는데 보장내용에 제한이 걸릴 수도 있음.
전환시점에 해당 보험회사가 판매하고 있는 상품으로 전환됨. 보장종목, 보장금액, 자기부담금 등의 세부 가입조건은 전환 직전의 단체 실손보험과 동일하거나 가장 유사하게 적용됨.
2023년부터 단체 실손보험과 개인 실손보험에 중복해서 가입돼 있을 때 보험료를 이중으로 내지 않으려고 개인 실손보험 중지를 신청했다가 다시 살릴 때 상품 선택권이 확대됨. 그동안 단체 실손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개인 실손보험을 중지하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가 다시 살릴 때 그 시점에 판매 중인 실손보험에 가입해야 했기 때문. 하지만 2023년부터는 ‘다시 살리는 시점의 상품’과 ‘중지 당시 본인이 가입했던 상품’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됨.
6. 일시금으로 받은 퇴직금, 연금 수령으로 마음이 바뀌었다면 60일 이내에 원위치하고 퇴직소득세 환급받으세요.
첫댓글 신규샘들도 1/31(금)까지 책 3권 완독하셔야 합니다.
선생님^^ 날짜 양식 통일이요~
1/16 ~ => 1/16-
평점 4 => 평점 4점
- 제목 양식 통일
- 표지사진/목차사진 필수
1. 모순 : 1/11-1/13 완독(평점 5점)
쪼잔하긴 하지만, 회원이 100명인데 제목양식이 제각각이면 현란해서 처음부터 통일하시라고 안내드리고 있었어요^^
https://m.cafe.daum.net/timeforthebook/Rumv/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