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i는 proton pump inhibitor-넥시움, 란스톤 등
위벽 내의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억제시키는 약이고
h2 blocker-파미딘, 삼천당라니티딘 등
히스타민 2 수용체를 억제시키는 약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둘이 위산을 억제시킨다는 점에서 비슷한 효과를 보이는것 같은데, 차이점이 뭔가요?
또 겔포스와 게비스콘은 서로 굉장히 비슷해보이는데... 얘네 둘의 차이점도 궁금합니다. 이 두 약의 효과 또한 별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어디서 겔포스랑 게비스콘은 조금 다른 작용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첫댓글 은지가 쓴 글에서 답이 다 나와 있네.
약물마다 위산 억제의 기전이 다른 것이고, 작용기전이 다른 만큼 부작용도 다르기 때문에
어느 것이 더 좋다기 보다는 환자의 상태와 의사의 치료경험을 바탕으로 판단하는 거야.
겔포스와 게비스콘은 기본 원리는 약물이 점막의 표면을 덮어 보호하는 것이야.
약물 작용의 큰 차이는 없어.
그렇다면 h2 blocker랑 보통 복용하는 항히스타민제(세티리진염산염) 랑은 다른가요?
@서은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gsun0519&logNo=220178776387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