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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16년 6월9일(목요일)
장수군청공용주차장[08:30]➡자고개[08:59]➡합미성[09:20]➡대성리갈림길[09:33]➡1013봉[09:53]➡팔공산[10:23~10:38]➡서구이재생태통로[11:30]➡데미샘갈림길(1040봉)[12:15~12:52;점심]➡천상데미[12:59]➡오계치[13:23]➡삿갓봉[14:04~14:13]➡1080봉(망바위)[14:31]➡홍두깨재[15:06]➡1034.7봉[15:23]➡선각산갈림길[15:34]➡덕태산갈림길[15:39]➡시루봉[15:43~15:50]➡덕태산갈림길[15:54]➡신광재[16:49]➡와룡2교삼거리(좋은농장입간판)[17:08]➡장수군청공용주차장[17:45]
자고개[尺峙] :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식천리와 용계리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로 대성고원 표석이 있으며 신도로 명이 비행로이다. 완도에서 금산을 잇는 13번 국도가 장수군 장수읍 대성리 금평마을을 거쳐 장수군 장수읍 용계리 안양마을로 넘어가는 고갯길이다. 불리는 고개 이름도 자고개, 작고개, 차고개로 여러 가지이다. 현재 작고개로 지도상에 표기되어 있고 작고개 비행로에서 분기되어 무진장축협한우계열화사업소를 거쳐 용계리 용계회관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작고개길376➛2’로 표기되고 있다. -참고자료; [네이버], [카카오]-
합미성[含米城] : 전라북도 기념물 제75호이며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식천리에 있다. 합미성은 후백제(892~936) 때 돌로 쌓은 성으로, 둘레는 약 300m, 성벽의 높이는 안쪽이 4.5m, 바깥쪽이 1.5m 정도이다. 합미성이라는 이름도 성안에 군량을 보관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대부분의 성벽은 파괴되었고, 일부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성에 주둔하던 군인들이 사용했다는 급수관 시설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찾아볼 수 없다. 사람들은 합미성이 위치한 이 지역을 “수꾸머리”라고 부르는데, 이는 군사가 주둔했던 곳, 즉 수군지(守軍地)라는 말에서 유래된 것이다. -출처; 합미성 안내판-
팔공산[八公山] : 전라북도 장수군의 장수읍 대성리에 위치한 산이다(고도:1,151m). 팔공산에서 호남정맥이 연결되는 까닭에 호남의 진산이라고도 한다. 백제 때 축조한 것으로 알려진 합미성(合米城) 성터가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장수)에서는 성적산(聖跡山) 또는 성수산(聖壽山)이라 기록하고 있는데, 동일 문헌의 '진안현'에서는 중대산(中臺山)이라 기록하고 있다. 『여지도서』(장수)에 "성적산은 영취산에서 뻗어 나온다."고 되어 있다. 『1872년지방지도』(장수)에 팔공산이 기재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팔공암과 합미성터 등도 나타난다. 향토지에는 이성계와 관련된 설화와 경관들로 상이암(上耳庵), 당재, 뜬봉샘 등이 기록되어 있다. 이것들은 새로운 왕조를 만드는 과정에서 탄생되는 신비화 또는 신격화 과정에서 비롯된 내용들로 추정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서구리재(850m, 서구이재) :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와 장수군 장수읍 송천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서구리재는 금강과 섬진강을 나누는 금남 호남 정맥의 팔공산 능선을 동서로 가르며, 고개 서쪽으로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임하 마을, 동쪽으로 장수군 장수읍 송천리가 있다. 고개 남쪽으로는 팔공산을 비롯해 차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이 계속되고, 북쪽으로는 천상데미[1,099m]를 비롯해 외기재로 이어진다. 천상데미에서 서쪽으로 800m가량 아래에는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이 있다. 서구리재에서 서쪽 신암리 방향은 커다란 분지 형태로 그 한가운데 신암 저수지가 있다. 신암 저수지는 섬진강 본류인 북동쪽 데미샘 방향의 물은 제외한 남동쪽 고중대와 남서쪽 고림하 방향의 물만 가둔다. 서구리재는 현재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 있다. 고개 정상에는 동물 이동로가 설치되어 있고, 그 아래 터널은 여름이면 시원한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한다. 동물 이동로는 진안군 백운면과 장수군 장수읍을 연결하는 지방도 742호선을 건설할 때 만들지 않았다가 이후 산악인들의 제안으로 설치하였다. 서구리재의 정확한 유래는 알기 어렵다. 옛 기록에 서구이치(西九耳峙)로 되어 있으나 역시 무슨 뜻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신)도로 명이 백장로인 742번 지방도로의 고개에 있는 도로 표시판과 동물이동통로에는 서구이재로 표기되어 있다.
데미샘 :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팔공산에 있는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은 3개도 10개 시·군에 걸쳐 218.6㎞를 흐르는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긴 강인 섬진강의 발원지이다. 데미샘은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원신암 마을 상추막이골에 있으며, 금강의 발원지와 이웃하고 전체적으로 역태극 형태를 취하고 있다. 데미샘은 샘물의 규모가 1㎡ 정도보다 작으며, 주변의 석축과 데미샘을 알려 주는 비석 2기를 합쳐도 3㎡ 정도의 둘레이다. 샘의 옆에 세워진 비석에는 ‘섬진강 발원 샘[데미샘]’이라고 적혀 있으며, 샘의 바로 위에는 ‘섬진강 발원지(蟾津江發源地)’라고 새겨진 비석이 세워져 있다. 데미샘으로 가려면 신암리 원신암 마을 위쪽에서 만나는 팔선정 앞에서부터 걸어야 하며 1.19㎞의 오솔길로 걸어서 1시간 정도 거리이다. 천상데미 주변에서 발원한 계류는 너덜[암쇄류의 사투리] 아래를 흘러 데미샘에서 모이며 단풍나무와 산죽으로 둘러싸인 샘 주변은 널찍한 너덜 지대이다.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이 있는 봉우리를 천상데미라고 한다. ‘데미’라는 말은 ‘더미[봉우리]’의 전라도 사투리로, 섬진강에서 ‘천상으로 올라가는 봉우리’란 뜻으로 ‘천상데미’라 불렸다. 샘이 천상데미에 있다 하여 데미샘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조선 후기 천주교에 대한 종교 박해가 있을 때 이 일대를 비롯하여 원신암 마을 및 임하 마을[임신 마을] 등에 천주교 신자들이 조용히 숨어 사는 교우촌이 형성되었다고 전한다. 백운면 신암리 원신암 마을을 지나 북쪽으로 오계치 고개를 향하여 오르다보면 왼쪽에 데미샘 자연 휴양림이 있다. 데미샘 자연 휴양림은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에 있으며, 휴양림 내의 선각산[1,142m]은 81과 195속 301종의 식물상이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산 정상부의 철쭉 군락지와 고산 습지부의 층층나무 군락, 천상데미에서 오계치에 이르는 신갈나무 군락 등이 보존되어 있다. 데미샘 자연 휴양림에서 조금 더 올라 오른쪽으로 벌통밭골 골짜기에 들어서 올라가다보면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에 도달한다. 또한 그 위로 봉우리 능선에는 천상데미가 있다. 이 봉우리 또는 오계치[외기재]를 넘어가면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 비룡리에 있는 와룡 자연 휴양림이 나온다.
등산로는 데미샘에서 천상데미-오계치-전망대-선각산-체험의 숲까지 연결되어 많은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다. 그 주변으로는 장수군 천천면의 와룡 자연 휴양림·삿갓봉·팔공산 등이 있다.
교통은 신암리 임하 마을까지 지방도 742호선이 연결되며, 고중대 마을과 서구리재를 거쳐 장수군 장수읍 송천리로 연결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섬진강(蟾津江) 발원지는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상추막이골 데미샘이다. 이 물줄기는 원신암에서 팔공산 북서쪽 물줄기와 합수된다. 이후 신암리 계곡을 지나 백운면 소재지를 관통해 서쪽 내동산과 동쪽 신광재 방면 물줄기들과 합수해 강폭을 넓힌다. 이후 섬진강 물줄기는 임실군과 순창군 산악지역을 거쳐 전남 곡성을 지나 하동에 이르고, 이어 광양만에 이르기까지 3개 도, 10개 시군에 걸쳐 218.6km를 흘러가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 긴 강으로 자리매김한다. 섬진강 물줄기는 전체적으로 역태극 형태를 취하고 있다 한다. 단군시대에는 모래내, 백제시대에는 다사강, 고려시대에는 두치강이라 불리다가 고려 말에 섬진강이라 불리게 되었다.
그 유래는 고려 말에 현재 전남 광양시 진성면 섬거에 왜구가 침입하자 수만 마리의 금두꺼비가 강변으로 나와 울어댐으로써 왜구를 물러가게 했다는 전설에서 비롯됐다. 섬진강의 최장 발원지인 데미샘이 있는 봉우리를 천상데미라 하는데, 데미라는 말은 더미(봉우리)의 전라도 방언이다. 섬진강에서 하늘(천상·天上)로 올라가는 봉우리라는 뜻으로, 이 샘이 천상데미에 있다 하여 데미샘이라고 이름한 것이다. 이 데미샘은 사시사철 극심한 갈수기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 수정같이 맑고 이가 시리도록 차가우며 다른 어떤 샘에서도 맛 볼 수 없는 미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출처; 한반도의 산하-
오계재[五溪-] : 전라북도 진안군의 백운면 신암리에 소재한 고개이다. 백운면 신암리 신암 북쪽과 장수군 천천면 와룡리 사이의 재로 팔공산 줄기 사이의 다섯 골짜기에서 이 고개를 향하여 내가 흐른다고 하여 유래된 지명이다. -출처; [지명유래➣➣장수 오계재 참조]-
전라북도 장수군의 천천면 와룡리에 소재한 고개이다.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원신암과 천천면 장판리 상리를 연결한다. 최근에 상리 마을 상류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하였다. 인접한 진안군에서도 신암리에서 오계재로 올라가는 골짜기를 자연휴양림으로 만들고 있다. 『조선지형도』(진안)에서 오계재를 오계치로 기재하고 있다. 백운면의 원신암에서 오계재로 올라가는 중턱에 섬진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데미샘'이 있다. -출처; [지명유래➣➣진안 오계재 참조]-
-출처; [네이버](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 12., 국토지리정보원)-
삿갓봉[삿갓峯]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에 걸쳐 있는 봉우리 높이는 641m이다. 운장산 줄기가 서쪽으로 뻗다가 북쪽으로는 중수봉과 운암산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황조치를 지나 삿갓봉·모래재·만덕산으로 이어지면서 삿갓봉을 경계로 동쪽은 진안군, 서쪽은 완주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금강과 만경강의 수계를 나누는 분수계 역할도 한다.
삿갓봉은 봉우리가 삿갓처럼 생겼다고 하는 데서 유래하였고, 한자로 입봉(笠峯)이라고도 한다.
삿갓봉 북쪽에는 진안 지역과 완주 지역을 잇는 소태정 고개가 있으며, 동쪽은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이고 금강으로 합류하는 정자천이 흐른다.
삿갓봉을 중심으로 두고 북쪽은 전주에서 진안으로 이어지는 국도 26호선이 통과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모래재 고개가 있다. 덕태산 등산로 입구~덕태산 정상~시루봉~홍두깨재~망바위[전망 바위]~삿갓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삿갓봉 남쪽에는 2013년 골프장이 개장되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홍두깨재(홍두괘치) :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 쪽에서 장수 지역을 가려면 덕태산과 선각산 사이 골짜기인 백운동 계곡을 따라 넘어야 했던 재가 홍두깨재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신광재[新光-] : 전라북도 장수군의 천천면 와룡리에 소재한 고개이다. 천천면 와룡리와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와 연결된다. 천천면에서 임실이나 전주 등지로 왕래할 때는 마령면과 연결되는 신광재가 지름길이기 때문에 많이 이용하였다. 『1872년지방지도』(장수)에 천천에서 진안으로 연결되는 고개는 조치(鳥峙)였다고 기재되어 있다. 이로 미루어 신광치는 적어도 1872년 이후에 생긴 지명으로 후에 임도(林道)를 만들면서 생겨난 고개라고 볼 수 있다. 『조선지형도』(진안)에 수록된 '신광재[臣光峙]'는 '신광재[新光峙]'와는 한자 표기가 다르다. 신광재[新光峙] 지명은 인근의 사찰인 신광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네이버](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 12., 국토지리정보원)-
신광재는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와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 비룡리를 연결하는 고개로 높이 740m이다. 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고개 중에서 차량이 다닐 수 있는 매우 높은 고개이다. 신광재를 포함해 백운면 서구이재, 정천면 갈크매기재 정도가 차량이 다니는 높이 700m 이상의 고개들이다. 신광재는 지방도 726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지나며, 장수군 천천면으로 이어진다. 또 시루봉에서 성수산에 이르는 남북으로는 금남 호남 정맥이 이어지고 있다.
신광재는 『대동여지도』에 보이는 중대치(中坮峙)로 추정된다. 신광재에서 장수군 방향에 있는 신광사(新光寺)에서 고개 이름이 유래되었다. 신광재는 고랭지 농사로 인해 탁 트인 풍광을 갖고 있다. 남북으로는 섬진강과 금강을 가르는 금남 호남 정맥이 이어진다. 고개 서쪽은 진안군 백운면, 고개 동쪽은 장수군 천천면이다. 동서 방향 모두 2㎞ 거리에 마을이 위치하고 큰 도로까지는 8㎞ 가량 떨어져 있다.
금남 호남 정맥은 신광재를 기준으로 북쪽으로 성수산[1,059.2m]과 박쥐봉[1,008m]을 거쳐 사루 고개로 이어진다. 남쪽으로는 시루봉[1,101m]과 홍두깨재, 삿갓봉[1,134m]으로 이어진다.
신광재 정상 부근은 시멘트 포장길과 비포장 흙길이 함께 이어지고, 차량이 다닐 수 있는 넓이이다. 고랭지 농사로 인해 차량의 이동이 비교적 있는 편이지만, 길옆의 잡목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지는 않다. 신광재 주변은 전라북도 유림에 해당하며, 지역민들이 임대 농사를 짓고 있다. 대관령과 비슷한 경관을 갖고 있어서인지 한때 풍력 발전 공간으로 고려되기도 했다.
신광재의 이름이 유래된 신광사는 장수군 천천면 비룡리에 있는 사찰로 865년(신라 경문왕 5) 무량 국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신광사 대웅전은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113호로 지정되었다.
-출처; 디지털진안문화대전-
승마마실길 1코스 안내판의 신광재 소개는 다음과 같다.
『천천면은 노령산맥의 종산으로 불리는 장안산이 태백정간에서 갈려나와 수분재를 디딤돌로, 팔공산을 솟구친 다음 그 한줄기가 북으로 덕대산, 성수산 등 주봉을 이루면서 계룡산 부소산까지 뻗어 북노령을 이루고, 서북쪽은 북노령과 방고개재가 경계가 되어 진안군 백운면과 인접해 있다. 신광재로부터 약 6Km거리 하신마을에 위치한 신광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865년(신라 경문왕 5년)무량국사에 의해 창건 되었다. 선사는 성주사(충남 보령군 미산면 성주리에 위치)에서 법회와 강론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이곳 신광사를 창건하였다. 신광사에서 성주사까지의 거리는 4백리길로 신도들을 지도하기 위해 도보로 이곳 신광재를 왕래하였으리라.』
[08:30] : 장수군청 공용주차장에 자가용을 주차시킨 후 장수택시를 Call하고, 산행준비를 한 후 자고개로 이동하여
[08:59] : 간이 화장실이 있는 자고개에 도착한다. 신무산 방향으로 이정표(팔공산3.00Kmㅣ신무산1.68Km, 수분재3.61Km)가 있으며 두영농원과 맑은고원농장 진입로가 있는 도로(비행로) 삼거리로 팔공산 방향에는 대성고원 표지석과 이정표(팔공산3.0Kmㅣ신무산1.7Km), 그리고 신무산~팔공산등산 안내도가 있으며 탐방객들을 위한 장수 걷기 안내지도 비치함도 있다. 산림보호 및 산불방지를 위해 입산통제하던 시설물들도 모두 철거해서 깨끗해진 등산로 따라 팔공산을 향해 자고개를 출발한다. 선답자들의 산행기에 기록된 이정표의 거리 안내가 틀리는 것으로 보아 장수군에서 이정표 거리를 새로 정비한 것 같다.
[09:02] : 좌측 길이 희미한 삼거리를 만나지만 좌측 길은 무시하고 넓은 임도 따라 진행하면
[09:06] : 이정표(합미성0.8Km, 팔공산2.8Kmㅣ자고개0.2Km)를 만난다. 이어서 작은 수로가 있는 사거리 비슷한 지점에서도 계속 직진하여 오르고
[09:08] : 정면에 작은 둔덕이 있는 갈림길에서도 약간 우측인 직진성 오름길을 오른다. 그러면 바로 금남호남정맥 이정표(팔공산2.68Kmㅣ자고개0.32Km)를 만난다. 조금 더 오르니
[09:09] : 일반적인 이정표(팔공산정상4Kmㅣ자고개1Km)를 지나게 된다. 조금 전의 금남호남정맥 이정표(팔공산2.68Kmㅣ자고개0.32Km)와 거리 차이가 많이 난다.
[09:11] : 등산로 우측으로 봉분 1기가 있는 초지가 펼쳐지며 신무산 방향의 산줄기가 시야에 들어오는 지점을 지나고
[09:13] : 국가지점번호(다마ㅣ9778ㅣ3444) 표시목을 지나는데 신무산 방향의 산줄기가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계속 오르니
[09:15] : 내리막으로 바뀌고
[09:16] : 다시 오르막을 오른다. 오르막을 오르는 중에
[09:19] : 삼거리를 만난다. 계속해서 우측 오르막으로 오르니 합미성(合米城) 성곽 앞에 서게 된다. 성곽 좌측에서는 공사장 소음이 들리기에 유심히 보았더니 성곽 복원공사를 하고 있다. 그러면 조금 전에 만난 삼거리는 성곽 좌측으로 이어지는 길인 것 같다. 성곽 우측으로 돌아가니
[09:20] : 무너진 성곽 사이로 산객들의 흔적이 있다. 그곳으로 올라가 성곽 안으로 들어가니
[09:22] : 금남호남정맥 이정표(팔공산2.06Kmㅣ자고개0.94Km)를 만난다. 우측 오르막을 오르는 중에
[09:24] : 국가지점번호(다마ㅣ9740ㅣ3456) 표시목을 지난다. 곧 이어 산죽지대를 지나고
[09:25] : 무너진 성곽을 넘어간다.
[09:26] : 산죽지대 사이 길 좌측에 작은 봉분 1기가 있는 지점을 지나 계속 오르니 수령이 오래된 나무 한 그루가 있는 무너진 성곽을 만난다.
[09:27] : 무너진 성곽에 올라서니 우측에는 원래의 상태를 보존하고 있는 성곽이 보이고 그 성곽 줄기의 무너진 지점을 넘어 성곽 밖으로 나가고 있는 중이다. 성곽을 쌓았던 돌들이 흩어진 내리막을 내려가니
[09:28] : 합미성(合米城;전라북도 기념물 제75호ㅣ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식천리) 안내판이 있다. 이어지는 내리막을 짧게 내려가니 돌들이 듬성듬성 있는 오르막을 오른다.
[09:30] : 다시 내리막을 내려가는데 바위들이 있는 곳을 내려가고 다시 오르고 하며 진행하다가
[09:32] : 오르막을 오르는데 작은 바위 옆에 일반 이정표(팔공산1.68Kmㅣ자고개1.32Kmㅣ대성리1.50Km)가 있는 대성리 갈림길을 만난다. 이정표가 안내하는 우측 팔공산 방향은 1013봉을 우회하는 등산로이다. 직진하여 1013봉을 오르는 방향으로는 아무런 표시가 없고 산객들의 표지기만 길 안내를 하고 있다. 1013봉을 향해 오르는 중에
[09:34] : 삼거리를 만난다. 우측 오르막으로 오르는데
[09:42] : 바위지대를 만난다. 바위지대 우측으로 올라서니
[09:45] : 커다란 너럭바위가 앞을 막고 있다. 너럭바위 틈새를 이용하여 올라가니 수분재 방향의 산줄기가 조망된다. 주변 조망을 끝내고
[09:48] : 잔 바위들이 이어지는 바위 길을 오른다.
[09:52] : 1013봉에 도착하니 돌탑 1기가 있을 뿐이다. 1013봉을 내려가는데
[09:53] : 삼거리를 만난다. 우측 내리막을 가파르게 내려가는데
[09:57] : 유순한 내리막으로 바뀌더니
[09:58] : 오르막을 오르고
[10:00] : 중간 크기의 바위가 있는 내림 길의 봉우리를 넘어 내려간다.
[10:02] : 아래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 오르막으로 접어드니 많은 표지기들이 꺾어진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고 벤치 2개가 나란히 있는 쉼터를 지난다.
[10:03] : 오르막 우측으로 봉분 1기가 있는 초지를 지나 올라선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는 중에
[10:05] : 산죽이 많이 있는 봉우리는 우측 사면으로 우회하여 내려가고
[10:06] : 산죽지대 오르막을 오른다.
[10:10] : 국가지점번호(다마ㅣ9699ㅣ3571) 표시목을 지나 계속 오르막을 오르는 중에
[10:17] : 잔 돌들이 흩어져 물줄기가 쓸어내린 계곡 같은 너덜 길을 오른다.
[10:23] : 팔공산 통신시설 울타리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철조망 울타리 따라 오른다.
[10:25] : 여러 개의 통신탑들이 세워져 있는 팔공산 정상에 도착하니 벤치 2개가 있으며 국가지점번호(다마ㅣ9692ㅣ3605) 표시목과 일반 이정표(팔공산정상1,151M; 서구이재2.4Kmㅣ대성리3.2Km, 자고개3.0Km)가 또 다른 통신시설 울타리 옆에 설치되어 있다.
[10:26] : 쉼터용 벤치 뒤 언덕으로 올라가니 또 다른 통신시설이 있는 건물 정문 앞에 서게 되는데 정문은 열린 상태이다. 그 옆에 전일상호신용금고에서 세운 직사각형 스테인리스 표지판이 있다. 표지판 상부에는 팔공산1,151m라고 쓴 사각형의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고 표지판 하부에는 서구이치3.0Kmㅣ신무산4.0Km라고 이정 표시가 되어 있다. 그리고 그 아래 대각선 방향의 작은 바위들이 쌓여 있는 바위 위에 金海人 金容出님이 정상이라 쓰고 글자 아래에 정상 방향 표시를 한 작은 돌이 세워져 있다. 휴식을 취하고
[10:38] : 전북지방경찰청 팔공산 중계소 울타리를 끼고 돌아 내려가다가
[10:39] : 오르막을 오르니
[10:41] : 1136봉 헬기장에 도착한다. 수분재로 이어지고 있는 산줄기가 시야에 들어오고 삼각점(등급표시 확인 불가)도 확인한다. 장수 방향의 마을들과 진행할 방향인 삿갓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도 조망이 된다.
[10:45] : 서구이재로 내려가는 초입에 일반 이정표(서구이재2.14Kmㅣ팔공산0.26Km)가 있는데 이정표 기둥에 현 위치 번호1004번이 표기 된 119 구조대(장수군청 산림문화관광과063-350-2422)안내판이 부착되어 있다.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가는 중에
[10:46] : 로프구간을 지나고
[10:47] : 흙에 묻힌 너덜 길을 지나니
[10:48] : 두 번째 로프구간을 지난다.
[10:51] : 국가지점번호(다마ㅣ9721ㅣ3638) 표시목을 지나자
[10:52] : 세 번째 로프구간을 내려간다.
[10:53] : 오르막으로 바뀌더니 바위지대를 오르는 중에
[10:55] : 첫 번째 로프구간을 오른다. 연이어 설치된 두 번째 로프구간을 오른 후
[10:56] : 바위지대를 내려가니 로프구간이 기다리고 있다.
[10:57] : 양쪽에 로프가 설치된 구간을 지나
[10:58] : 작은 바위가 양쪽에 있는 사이로 내려간다.
[10:59] : 산죽 사이 길로 오르막을 오르는 중에
[11:01] : 국가지점번호(다마ㅣ9727ㅣ3685) 표시목을 지나 조금 더 오르니 내리막으로 바뀐다.
[11:02] : 로프구간의 가파른 내리막을 지나니 곧 이어 암봉을 오르는 철 계단이 기다리고 있다.
[11:03] : 암봉에 올라서니 오늘 진행해야 할 산줄기들이 펼쳐지고 있다. 이어지는 암봉의 가파른 내리막은 로프구간에 이어 철 계단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11:05] : 작은 바위들이 있는 오르막을 오르고
[11:06] : 가파르게 내려가는 데
[11:07] : 양쪽으로 로프가 설치된 구간을 지나니
[11:08] : 완만한 내리막으로 이어진다.
[11:09] : 언덕을 넘듯이 넘어가니 가파른 내리막이 기다린다.
[11:11] : 완만한 내리막으로 바뀌더니
[11:12] : 오르막을 오르는데 국가지점번호(다마ㅣ9715ㅣ3730) 표시목이 있다. 계속 오르니
[11:14] : 뾰족하게 돌출된 작은 바위들이 있는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는 듯이 하며 오르막으로 이어진다.
[11:16] : 적색 지적경계점 표시봉이 박혀있는 봉우리(약940m)에 도착하니 진행 방향의 산줄기들이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있다. 이어지는 가파른 내리막은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11:17] : 오르막을 오르고
[11:18] : 내려가는데 가파른 내리막 구간은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11:19] : 서구이재로 내려가는 내리막길에 언덕을 넘듯이 오르막을 오르고
[11:20] : 다시 가파르게 내려가고 또 오르막을 오르고
[11:21] : 다시 가파르게 내려가더니 완만해지면서 오르막으로 바뀐다. 그러더니
[11:22] : 국가지점번호(다마ㅣ9706ㅣ3778) 표시목을 지나서 다시 가파르게 내려가고 완만한 오르막을 오른다.
[11:24] : 내림 길에 언덕을 넘어 내려간다.
[11:25] : 일반 이정표(오계치3.95Km, 와룡휴양림4.67Kmㅣ팔공산2.19Kmㅣ서구이재0.21Km)가 있는 안부 갈림길에 도착한 후 서구이재 생태통로로 진행하기 위해 오계치, 와룡휴양림 방향 오르막을 오른다.
[11:26]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갔다가 올라서니
[11:27] : 서구이재 생태통로로 내려가는 절개지 상부에 도착한다. 절개지에서 좌측 내리막을 가파르게 내려가니 서구이재 생태통로에 도착한다.
[11:30] : 서구이재 생태통로를 지나
[11:31] :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고
[11:32] : 일반 이정표(삿갓봉4.48Kmㅣ팔공산2.48Kmㅣ서구이재0.2Km)가 있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서구이재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지점이다.
[11:37] : 국가지점번호(다마ㅣ9715ㅣ3836) 표시목을 지나 계속 오르는 중에
[11:44]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는 듯이하며 오르막을 오른
[11:46] : 봉우리(985m?)를
[11:47] : 가파르게 내려가고
[11:48] : 오르막을 오르는데 국가지점번호(다마ㅣ9736ㅣ3878) 표시목을 만난다. 이어지는 오르막은
[11:49] : 나무 한 그루를 잘라서 토막을 내여 쌓아놓은 봉우리를 넘어 내림 길로 이어진다.
[11:50] : 오르막을 오르는 중에
[11:53] : 가파른 오르막으로 바뀌고
[11:55] : 도착한 봉우리를
[11:56] : 내려가는 듯이하며 가파른 오르막을 오른다.
[11:57] : 국가지점번호(다마ㅣ9762ㅣ3913) 표시목을 지나
[11:59] : 도착한 봉우리를 가파르게 내려가니
[12:00] : 오르막으로 바뀌고
[12:05] : 국가지점번호(다마ㅣ9770ㅣ3962) 표시목을 지나자
[12:08] :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진다.
[12:12] : 표지기가 많이 달린 둔덕 봉을 지나니
[12:15] : 데미샘 갈림길에 도착한다. 바위 봉 사이로 벤치가 각각 있으며 이정표도 2개가 있다. 첫 번째 이정표(오계치1.56Km, 선각산3.61Kmㅣ팔공산4.47Kmㅣ데미샘0.67Km) 위에 두 번째 이정표(오계치1.53Km, 삿갓봉2.35Kmㅣ서구이재2.63Kmㅣ데미샘0.67Km)가 있다. 데미샘 방향에 있는 벤치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12:51] : 데미샘 갈림길인 1040봉을 출발하여 오계치 방향에 있는 벤치를 지나니 철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철 계단을 내려가서 내리막을 내려가다가
[12:55] : 오르막을 오르는 중에
[12:58] : 돌계단을 오르니
[12:59] : 원형목 계단이 이어지면서 팔각정자가 보이고 금남호남정맥 이정표(오계치1.18Km, 삿갓봉2.00Kmㅣ서구이재2.98Km)가 있다. 원형목 계단을 올라 팔각정자가 있는 1075봉(천상데미)에 올라서니 현 위치번호1021번이 표기 된 119구조대 표시목(장수군청 산림문화관광과063-350-2422)이 있다.
[13:00] : 팔각정자 안의 처마 끝에는 天上데미亭이란 현판이 달려있다. 정자에서 주변을 두루 조망한 후
[13:02] : 天上데미亭을 출발하여 내리막을 내려가는데 원형목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13:05] : 언덕을 넘듯이 하며 내려가는 가파른 내리막은 원형목 계단 길도 있다.
[13:06] : 국가지점번호(다마ㅣ9794ㅣ4050) 표시목을 지나 유순한 내림 길을 내려가니
[13:07] : 와룡휴양림 갈림 삼거리에 도착한다. 현 위치번호1020번이 표기 된 119구조대 표시목(장수군청 산림문화관광과063-350-2422)과 이정표(오계치0.7Kmㅣ 천상데미0.86Kmㅣ와룡휴양림1.8Km)가 있다. 오계치 방향인 좌측 내리막을 내려가는데 원형목 계단 길이다. 내려가는 길에 삿갓봉에서 선각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보인다.
[13:10] : 언덕을 넘듯이 내려간 후
[13:12] : 오르막을 오르고
[13:13] :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가는데 로프구간을 지난다.
[13:14] : 오르막을 오르고
[13:15] : 내려가는 듯이 하며 산죽지대 오르막을 오르는데 국가지점번호(다마ㅣ9749ㅣ4070) 표시목을 지난다. 계속 오르다가
[13:16] :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가는데 원형목 계단 길로 내려간다.
[13:18] : 다소 유순해진 내리막에 이어
[13:20] : 가파른 내리막으로 바뀌는데 계단 길이다. 삿갓봉과 삿갓봉 좌측에 있는 팔각정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13:23] : 넓은 초원이 형성 된 오계치 안부에 도착한다.
[13:24] : 오계치의 삿갓봉 오름이 시작되는 지점 우측에는 이정표(전망대0.61Km, 선각산2.05Kmㅣ천상데미1.56Km, 팔공산6.03Kmㅣ와룡휴양림1.6Km)가 있고 좌측의 나무에는 준·희님의 <금남호남정맥 여기가 오계재입니다>란 팻말이 달려있다.
[13:25] : 삿갓봉을 향한 오르막은 좌측에 자그마한 돌탑이 보이는 원형목 계단 길을 오르고
[13:26] : 국가지점번호(다마ㅣ9719ㅣ4109) 표시목을 지나 계속 오른다.
[13:27] : 다시 원형목 계단을 지나 이어지는 오르막을 오르는데
[13:36] : 봉우리 좌측 사면으로 오른다.
[13:39] : 봉우리 좌측 사면으로 오르는 중에 로프구간을 오르고
[13:41] : 로프구간이 끝나는 곳에서 우측을 보니 커다란 암봉이 자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암봉 구간을 우회하여 올라온 것이다.
[13:42] : 이번에는 로프가 설치된 커다란 바위지대를 오르는데 우측으로 우회하여 오르다가 좌측으로 우회하여 오르게 된다. 이 지점에서 두 번째 로프구간으로 바뀌고
[13:44] : 로프구간이 끝나고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는데
[13:45] : 철 계단이 설치된 오르막을 오른다. 철 계단을 오르다가 데미샘이 있는 골짜기와 팔공산에서 이어져오는 정맥 마루금을 조망한 후
[13:49] : 철 계단을 올라서니 이번에는 암릉지대를 우측으로 오르는 로프구간이 시작된다. 암릉구간을 넘어 이어지는 오르막에도
[13:50] : 로프구간이 이어지는데 원형목 계단 길이 함께 한다.
[13:51] : 국가지점번호(다마ㅣ9680ㅣ4125) 표시목과 이정표(삿갓봉0.261Km, 와룡휴양림2.27Kmㅣ오계치0.57Kmㅣ전망대0.02Km)가 있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좌측은 팔각정이 있는 전망대로 가는 길이다. 팔각정으로 내려가니 산객들이 팔각정 안에서 오찬을 즐기고 있기에 팔각정 앞 암릉지대에서 다시 한 번 주변을 조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데미샘 골짜기인 상주막골에서 오계치 헬기장까지 이어지는 도로가 있음도 확인을 한다. 팔각정에서 봉우리를 넘어도 되지만
[13:55] :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와서 봉우리를 돌아가니 선각산 갈림 삼거리가 된다.
[13:56] : 선각산 내림길 방향에 있는 이정표(선각산1.44Kmㅣ삿갓봉0.35Kmㅣ오계치0.61Km)와 삿갓봉 방향에 있는 이정표(선각산1.44Kmㅣ삿갓봉0.35Kmㅣ오계치0.61Km)가 각각 따로 있다. 삿갓봉을 향한 원형목 계단을 오르고
[13:59] : 바위지대를 좌측으로 오르는데 다시 원형목 계단을 오른다.
[14:03] : 바위지대인 삿갓봉 정상(1,114m)에 도착하니 바위지대 넘어 작은 공터에 벤치와 삿갓봉 안내판, 그리고 금남호남정맥 이정표(신광재5.30Kmㅣ오계치0.82Kmㅣ와룡자연휴양림2.21Km)가 있다.
[14:13] : 삿갓봉을 출발하여 벤치가 있는 좌측의 신광재를 향한 내리막을 내려가는데 가팔라지기 시작하더니
[14:16] : 로프구간을 내려가고 로프구간이 끝날 무렵 산죽지대가 이어진다.
[14:21] : 1080봉 오르기 전의 안부에 내려서고 이어지는 오르막을 오른다. 잠시 후
[14:22] : 로프가 설치된 가파른 오르막을 한 동안 오르고
[14:26] : 로프구간이 끝나는 듯 싶더니
[14:28] : 두 번째 로프구간이 이어진다.
[14:29] : 두 번째 로프구간이 끝난 지점에서 조금 더 올라간 후 무명봉을 넘어 내려가니
[14:30] : 등산로 양 옆으로 벤치가 한 개씩 있는 안부에 도착한다. 이어지는 오르막의 로프구간을 지나
[14:31] : 도착한 1080봉에는 이정표(덕태산정상4.57Kmㅣ삿갓봉0.35Km, 선각산정상2.451Km)가 있고 잡목이 가려진 우측으로 돌출된 바위(망바위)가 보인다. 지나온 삿갓봉과 팔공산을 되돌아보면서
[14:32] :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가는데 로프구간이 시작되더니 우뚝 솟은 암봉을 좌측으로 돌아내려가는 로프구간을 지난다.
[14:35] : 오르막을 오르고
[14:36] : 내려가고
[14:37] : 오르고
[14:38] : 내려가더니
[14:39] : 다시 오르막을 오르는데
[14:40] : 벤치 한 개가 있는 쉼터를 지나 로프가 설치된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된다.
[14:41] : 로프구간이 끝난 지점에도 쉼터용 벤치 한 개가 있다. 곧 이어 작은 바위들이 있는 무명봉에 도착한다. 내리막을 내려가고
[14:42] : 오르막을 오르고
[14:44] : 내리막을 내려가는데 가파른 내리막으로 바뀐다.
[14:51] : 다시 오르막을 오르고
[14:53] : 내려가고
[14:54] : 오르는 듯이하며 내려가고
[14:55] : 오르막을 길게 오르고
[14:59] : 내려가고
[15:00] : 다시 오르니
[15:02] : 표지기가 달린 펑퍼짐한 무명봉에 도착한다. 홍두깨재 방향 내림길 초입에 벤치 2 개가 있는 지점을 지나 내려가니
[15:03] : 로프가 설치된 가파른 내리막이 이어진다.
[15:06] : 홍두깨재 안부에 도착하니 이정표(임도0.40Kmㅣ삿갓봉2.18Km)가 있는 삼거리이다. 그런데 시루봉 방향 이정을 안내하는 날개판은 없다. 잠시 주위를 살피고
[15:07] : 시루봉 방향인 직진 오르막을 오른다.
[15:09] : 내려가고
[15:10] : 오르막을 오르는데
[15:11] : 로프구간이 시작된다. 이곳은 우측 경사면이 위험하여 로프를 설치한 구간이다.
[15:12] : 경사면이 위험한 구간을 지나 계속 오르는데
[15:15] : 가팔라지기 시작한다.
[15:23] : 도착한 무명봉(1034.7m) 정상 옆으로 진행하여 내려가는 내리막 초입의 나무에 준·희님의 <금호남정맥 1034.7m> 팻말이 달려있다. 가파르게 내려가고
[15:25] :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는데
[15:28] : 로프구간이 시작되더니 암반구간을 지나서 로프구간이 끝난다. 계속 오르막을 올라
[15:34] : 도착한 무명봉에는 이정표(선각산정상5.01Kmㅣ덕태산정상1.91Km)가 있다.
[15:35] : 내려가고
[15:36] : 가파르게 오르니
[15:38] : 신광재 갈림길 직전의 헬기장에 도착한다. 조금 더 오르니
[15:39] : 벤치 2개와 이정표(덕태산정상1.651Kmㅣ시루봉0.341Km)가 있는 신광재와 덕태산 갈림봉이다. 그런데 이정 안내 날개판은 지나온 헬기장 방향을 가리키며 시루봉 방향이라고 한다. 신광재 방향은 이정 안내 날개판도 없다. 이정표 있는 곳에서 우측 3시 방향 급경사가 신광재로 내려가는 초입이다. 덕태산 방향으로 5분 정도 거리에 시루봉이 있다는 선답자의 산행기가 생각이 나서
[15:40] : 시루봉을 향해 출발한다. 바위지대를 지나 오르막을 오르니
[15:43] : 아무런 표식도 없고 표지기들만 달려있으며 작은 바위들이 돌출된 상태의 봉우리이다. 자고개에서 이곳까지 오는 동안 선답자들 산행기와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 장수군과 진안군에서 등산로 정비를 새로 한 것 같다. 그래도 조망은 좋아서 덕태산이 가까운 거리에 있는 듯이 보이며, 금남호남정맥 마루금인 팔공산을 지나 신무산까지 보인다.
[15:50] : 시루봉을 출발하여 신광재 갈림봉으로 회귀한다.
[15:53] : 신광재 갈림봉에 도착하여 가파르게 내려가는 중에
[16:00] : 암릉에 올라서니 방금 내려온 신광재 갈림봉과 가야 할 성수산, 그리고 중리마을이 조망된다.
[16:01] : 암릉을 가파르게 내려가더니
[16:07] : 산죽이 있는 언덕봉을 넘어 다시 가파르게 내려간다.
[16:10] ; 내리막이 유순해지더니 바위들을 넘어가면서 오르막으로 이어진다.
[16:11] : 다시 내려가는데 가팔라진다.
[16:13] : 오르막을 오르고
[16:14] : 내려가는 듯이 하며 봉우리를 휘감아 돌아
[16:15] : 내려간다.
[16:16] : 오르고
[16:17] : 내려가면서 오르는 듯이 하며 내려가고
[16:19] : 송림 숲 안부에서 다시 오른다.
[16:21] : 다시 가파르게 내려가는 중에
[16:22] : 잡목 사이로 고랭지 채소밭이 보인다.
[16:24] : 고랭지 채소밭으로 개간하고 있는 경사면을 지나 계속 내려가니 멧돼지의 피해를 줄이려고 전기 철책선을 밭 가장자리 따라 설치하였는데 실제로 전기가 흐르고 있다. 몇 번을 넘어가려고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밭 가장자리 철책선 따라 한 동안 길게 우회하여
[16:43] : 농기구 보관 창고 같은 검은 차양막으로 덮인 비닐하우스 앞에 도착한다. 비닐하우스 좌측으로 해서 신광재를 지나는 비포장도로에 접속하려고 했지만 이곳도 전기 철책선이 설치되어 포기하고 밭 사이의 농로 따라 진행하여
[16:47] : 신광재를 지나는 비포장도로에 접속하니 지나온 채소밭에 관한 안내문(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는 백운면 노촌리 미비지역 보급종 씨감자 채종 단지)이 있다. 도로 따라 우측으로 이동하니
[16:49] : 이동통신탑이 있고 그 옆에 승마 마실길 이정표(성수산2.2Kmㅣ홍두깨재2.1Kmㅣ마실길 와룡자연휴양림3.2Kmㅣ진안)와 신광재 승마마실길 1코스 소개 안내판이 있다. 성수산 방향 오르막도 경사면에 채소밭이 넓게 경작되고 있으며 전기철책선도 설치되어 있다. 다음에 이 구간을 지날 때도 고생 좀 하겠다는 생각을 하며 와룡2교가 있는 삼거리를 향해 비포장 도로 따라 내려간다.
[16:50] :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 성수산 방향으로 오르는 임도가 있다. 비포장 도로 따라 우측으로 내려가는 중에
[16:52] : 비포장 도로 삼거리를 지난다. 이곳에서도 우측 도로 따라 계속 내려가는 중에
[17:01] : 사방댐을 지나는데 안내문도 있다. 계속 내려가는 길에 승용차 한 대가 내려가면서 태워준다. 덕분에 와룡2교가 있는 삼거리까지 호강을 해본다.
[17:08] : 비룡로가 지나는 와룡2교 삼거리(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 비룡리 중리마을538-4번지)에 도착하여 장수택시를 호출한다.
[17:25] : 장수택시를 타고 장수군청 공용주차장으로 이동한 후 자가용으로 귀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