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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억지로 참는 것이 아닙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의 생명이 나를 장악하여 이끌어 가시는 **'성령의 능력'**입니다.
둘째, 한 알의 밀알이 썩어질 때 (요한복음 12:24)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감동적인 장면이 나옵니다. 제일교회 성도들의 변화는 교회 담장을 넘어 도시의 빈민가인 '렉탱글(Rectangle)' 지역으로 퍼져나갑니다.
상속녀 버지니아 페이지는 자신의 막대한 재산을 털어 빈민 구호소를 세웁니다. 가수 레이첼은 화려한 무대 대신 거리의 영혼들을 위해 노래합니다.
그들의 희생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열매가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2장 24절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세상은 '보존'하고 '축적'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방식은 **'썩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직장에서, 가정에서 자존심을 꺾고 희생할 때, "아이고, 저 사람 바보네"라고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썩어짐이 있어야만 가정 안에 구원의 열매가 맺히고, 직장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우리의 희생은 결코 땅에 떨어져 없어지는 헛수고가 아닙니다. 그것은 생명을 잉태하는 거룩한 씨앗입니다.
3. 적용: 우리교회가 써 내려갈 새로운 이야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강의를 마치며 묻습니다. 1896년의 찰스 쉘든은 펜을 놓았지만, 2026년 우리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입니다.
1) 여러분의 '렉탱글(선교지)'은 어디입니까?
책 속의 성도들이 빈민가로 나갔듯, 여러분의 발걸음은 어디로 향해야 합니까?
소외된 이웃입니까? 대화가 단절된 자녀의 방입니까? 아니면 냉랭한 직장의 동료입니까?
그곳이 바로 예수님이 가고 싶어 하시는 곳입니다.
2) '고난'을 '영광'으로 해석하십시오.
"예수님처럼 살려고 하니까 왜 이렇게 힘든 일이 생기지?"라고 묻지 마십시오.
오히려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이 겪는 그 어려움은 여러분이 진짜 제자라는 증거표(훈장)입니다.
우리는 십자가 없이 부활의 영광을 누릴 수 없습니다.
3) 혼자가 아니라 '함께' 질문하십시오.
제일교회 성도들이 서로 격려하며 이 길을 갔듯이, 우리 교회교회도 서로에게 물어주어야 합니다.
"집사님, 이 문제 앞에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요?"
"권사님, 우리 함께 예수님의 마음을 구합시다."
우리가 서로의 거울이 되어줄 때, 이 거룩한 운동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4. 결론 및 파송: 질문을 가슴에 품고 세상으로
말씀을 맺겠습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이 짧은 질문 하나가 2천 년 전 골고다 언덕의 예수님을 오늘 나의 삶 한복판으로 모셔옵니다.
우리는 이제 예배당 문을 나섭니다.
세상은 여전히 우리를 유혹할 것이고, 고난은 우리를 위협할 것입니다.
그러나 두려워 마십시오. 이미 세상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십니다.
이제 나의 판단, 나의 경험, 나의 고집을 내려놓고,
매 순간, 매 호흡마다 **"예수님, 주님이시라면 지금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제 안에 사셔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라고 고백하며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 그리고 우리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드리는 파송의 기도]
존귀하신 주님,
지난 3주간의 시간을 통해 우리에게 제자의 길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는 결단합니다.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만 사시는 삶을 살겠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썩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우리의 가정이, 우리의 일터가, 우리가 밟는 모든 땅이 예수님의 발자취로 변화되는 기적을 보게 하옵소서.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의 사람들로 우리를 세상에 파송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안에 사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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