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돌.막걸리.."전통문화" 수출한다
"우리만의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전통 문화의 산업화 전략"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의 전통 의.식.주나 문화예술에서 영감을 얻은 상품의 수츨이 점차 늘고 있다 - 한국무역협회 국제문화연구원
막걸리 "유산균 풍부" 일본서 붐....13개국 진출, 온열매트를 체험해 본 미국인들 "매직매트" 호평
한국 전통의 온돌문화가 담긴 "온열매트" (솔고바이오메디컬)
- 지금까지는 과열 문제가 자주 불거지고 사후(A/S) 서비스 비용이 너무 커 수출이 쉽지 않았지만 지난해 50억원을 들여 "탄소 반도체 열선" 공장을 세워 이를 해결했다
- 섭씨 80도 이상 달궈지면 발열을 멈추는 열선을 처음으로 매트에 적용
- 올 해 10월에 이를 장착한 매트가 나오자 중국 및 미국 바이어도 큰 관심.
- 우리의 온돌문화는 세계화 할 만 하다
- 매트를 써본 미국인들은 "매직 매트"라 하면서 구매 의사를 보였다.
국 가 |
전통문화 |
수출상품화 |
한 국 |
전통주 |
막걸리. 복분자주의 해외 수출 증가 |
온돌난방 |
설비자재와 온돌매트를 중국에 수출 |
중 국 |
용정차(茶) |
매가오 지방 용정차 원산지 보호지역으로 선정
전문웹사이트 구축 |
일 본 |
음식 |
국가 차원의 “트라이 재팬스 굿 푸드” 사업
라면, 사케, 스시를 국제화 하는데 성공 |
프랑스 |
와인 |
상표 표시를 표준화하고 생산된 와인의
40%만 AOC 등급 부여하는 엄격한 품질관리 |
독 일 |
인쇄기 |
인쇄기술자 양성하는 전문교육과정과
구텐베르크의 명성을 활용한 마케팅 |
가능성이 엿보이는 제품들
막걸리에 "유산균"이 풍부해 장에 좋다고 알려 지면서 일본에서는 막걸리 붐이 일고 있다.
- 이동막걸리를 만드는 이동주조는 올해 수출이 30% 늘어난 300만 달러를 넘어설 전망.
- 미국.캐나다.호주.싱가포르 등 13개국에 "라이스 와인"이라는 이름으로 수츨
- 일본 내 TV광고 시작
복분자의 인기
- 보해제품은 모양과 색깔이 럭비공을 닮았다고 해서 미국에서 "럭비공 와인"라는 애칭을 얻음
- 수출시장을 중국. 프랑스, 호주, 아르헨티나 등으로 확대.
의류
- 한국인의 향취를 담은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 한지를 이용한 섬유를 개발해 미국 등지에 수츨 한다.(쌍영방적)
- 잘 마르고 냄새가 잘 빠져 친 환경제품으로 꼽힌다.
- 한복 업체인 새영세계는
- 한국 전통 혼례복과 서양 웨딩드레스를 결합한 한복드레스 "씨실"을 선보였다.
숙명가야금연주단과 비보이그룹 "라스트포원"이 공동으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한 "신체의 반영"은 공연 행사 기간 내내 400석 극장이 만원을 이뤄 우리문화상품의 수출 가능성을 보여줬다.
선진국은 국책사업으로
중국의 차(茶), 일본의 사케, 프랑스의 와인, 독일의 인쇄기, 전통문화를 이용해 세계시장을 주름잡는
대표적인 사례다.
- 이들 국가는 전통문화의 산업화에 정부가 앞장서고 있다.
- 일본 "트라이 재팬스 굿 푸드(Try Japan's Good Food)"- 외무성과 농림수산성이 2006년~
- 각국 해외공관을 전진 기지로 활용해 현지 상류층에 일식 만찬을 제공 하고 있다.
- 최근 미국 LA 베버리힐스에서 "사케 페스티벌" 같은 대형 이벤트 진행
- 미국과 영국 내 일본 음식점은 각 10년간 2배 이상, 5년간 3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 독일 인쇄기 산업이 세계 시장의 68%를 점유 - 인쇄전문가를 양성하는 체계적인 교육이 있다
- 금속활자를 발명한 구텐베르크의 이름을 딴 박물관과 인쇄학교를 짓는 등
- 구텐베르크의 명성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 한다.
카페 게시글
알쏭달쏭 지혜쌓기
온돌.막걸리.."전통문화" 수출한다
구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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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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