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We Do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 위원장 심재환
현재 전 세계는 고령화가 진행되어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시대로 진입하며
일의 범위는 다양해졌습니다. 또한 대기업의 노동자만이 아니라 플렛폼
노동자 개인사업자, 1인 자영업자,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 일을 하는 사람들이
사용자이며 노동자가 되는 시대로 노동시장이 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저출산과 3D노동 기피 현상으로 뿌리산업 및 농어업,
서비스 분야에 심각한 일손 부족으로 외국인근로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문제들의 대비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단일 민족국가 대한민국이 이제는 다민족 다문화가 공존하는 사회에 들어선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기존에 다문화가정의 역할이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에 외국인을 고용한 사용자도 약자인 노동시장에 사용자와 외국인근로자간의
양측의 문제를 중재하고 함께하는 행복(TOGATHER)을 목적으로
전국외국인다문화 노동조합은 만들어졌습니다.
선언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이하 "우리")은
다음과 같이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우리"는 국가 간 문화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을 근간으로 한다.
둘째 "우리‘는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권리와 자유를 보장 받도록 도움을 준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보호해야 할 권리는
인종, 성별, 출신 지역, 종교 등에 관계없이
모든 조합원이 동등하게 존중받을 권리이다.
셋째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일을
하면서 다양한 언어, 문화, 법률, 제도 등의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을
위해 교육, 법률, 행정, 의료, 기타
상담 등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넷째 "우리"는 각자의 문화와 언어를 가지고 있다.이러한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는
다문화 공감대를 정부와 구축해 나가겠다.
이를 통해 우리 조합원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하도록 노력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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