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레스철 아르마다
| 기술적으로 진보한 고대 종족인 셀레스철은 거대 비행선인 시타델 월드쉽 타고 우주를 유랑합니다. 그들은 애니머스가 풍부한 세계를 찾아 창조의 신비를 탐구하는 동시에, 대재앙과 같은 위협에 맞서 싸우는 수호자입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불가사의한 존재인 소버린이 이끄는 셀레스철 함대는 인퍼널과 끝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셀레스철의 신체는 생체와 나노기술이 융합된 바이오스로 구성되어 있어, 세대를 거듭하며 복제된 신체에 그들의 의식을 전이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몸을 감싸고 있는 장치는 머신 레기온이라는 무기로, 천사처럼 보이는 아름다움을 지녔지만 그 무엇보다 냉혹한 파괴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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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별화된 전쟁
셀레스철은 기존 RTS 게임 종족과는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합니다.
플레이어는 전투가 시작될 때부터 맵을 가로질러 어느 곳이든 카스케이드 필드를 설치할 수 있는 비행선인
아크쉽에서 시작합니다.
그들은 카스케이드 필드가 있는 곳에서 구조물을 구체화하여 호출하기에 일꾼 유닛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또한, 넓게 점령한 전장 대비 생산을 중앙화하는 독특한 능력을 활용하여 주 구조물에서 모든 병력을 호출할 수 있습니다.
◇ 파워
다른 종족이 유닛 위주이며 제한된 인구 수로 시작하는 반면,
셀레스철은 구조물을 중심으로 하여 이를 지원하기 위해 파워 뱅크로 생성되는 파워를 관리해야 합니다.
파워가 넘치면 병력이 강화되지만, 반대로 부족하면 능력이 제한됩니다.
◇ 아스트랄 인터벤션
“고도로 발전된 기술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라는 말은 곧 셀레스철을 가리킵니다.
셀레스철은 아스트랄 인터벤션 능력을 통해 전장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파워 서지를 통해 추가적인 파워를 대가로 하여 구조물의 능력을 증폭시키고,
제니스 스캔을 통해 잠복 중인 유닛이 있는 지역까지도 드러내며, 에볼루션 카탈리스트를 통해
작은 유닛들을 즉각 제거하거나 크립 캠프를 리스폰합니다.
퓨리파이 인터벤션 능력으로 적군으로부터 파워를 흡수하여 주변 아군 유닛의 파워를 회복시킬 수도 있습니다.
■ 주요 유닛
◇ 아크쉽
| 아크쉽은 셀레스철의 핵심 유닛으로, 전장을 비행하며 카스케이드 필드를 통해 행성에 구조물을 호출합니다. 적 기지 근처를 포함해 전장 어느 곳에서나 전략을 펼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거대한 공중 요새는 지상에 착륙해 고정시킴으로써 공격 및 방어에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셀레스철을 선택한 플레이어는 아크쉽을 아크스테이션과 아크포트리스로 업그레이드하여 추가 유닛과 기술을 잠금 해제할 수 있습니다. |
◇ 크리
| 크리는 네 개의 칼날이 달린 팔로 적을 파괴하는 강력한 근접 전투 유닛이자 공포의 대상입니다.
롤 아웃 능력을 연구하면 구르기 형태로 변해 기동성이 더해져 이동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구르기 형태 해제 후 첫 공격은 지오덴식 쇼크웨이브 회전 공격으로, 주변 모든 적에게 피해를 가합니다.
크리는 후반 업그레이드를 통해 치명타를 받았을 경우 자폭하는 능력을 갖출 수도 있습니다. 자폭 시 몇 초간 무적 상태가 되며, 그 후 폭발하여 근처 지상 타깃에게 피해를 가합니다. |
◇ 세이버
| 세이버는 배치 가능한 셀레스철의 주 전투 탱크입니다. 강력한 장거리 캐논인 다크 매터를 장착하고 있어, 다크 매터 디스톨션 빔을 발사해 주변 적들에게 스플래시 피해를 입힙니다.
세이버는 일반적으로 느리게 움직이나, 매스 엑셀레이터를 활성화하여 일시적으로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거나 셀프 리페어 기능을 사용해 체력을 회복할 수도 있습니다. |
◇ 애니맨서
| 애니맨서의 초자연적인 빛은 전장에서 큰 위협이 됩니다. 이 유닛은 애니머스 리디스트리부션을 사용해 적의 생명력과 에너지를 흡수하여 인근 아군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언씬 베일 능력은 근처 아군 유닛과 구조물을 은폐하고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 기습 공격을 하는 데 도움이 되며, 가장 강력한 주문인 다크 프로페시는 위치를 지정해 특이점을 생성하여 해당 지역에 있는 모든 유닛의 속도를 늦추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파괴적인 피해를 입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