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탄성파를 통해서 지층 구조를 분석해왔다”라고 언급했는데, 이 분석을 한국석유공사와 공동으로 담당한 곳이 우드사이드다.
* 적어도 2022년 9월경에는 ‘탐사 1기’에 참여한 우드사이드가 사업 중단 의사를 밝혔다는 의미다.
* 2019년 4월9일 한국석유공사와 맺은 계약에 따라, 우드사이드는 영일만 일대 탐사에 따른 조광권(해저광구에서 해저광물을 탐사·채취 및 취득하는 권리) 지분 50%를 확보했다. 그러나 우드사이드는 영일만 일대 개발이 ‘가망이 없다’고 판단했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조광권도 포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