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의 추억 ♪ ♬ "메기의 추억(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은 미국의 대표적인 민요의 하나로 캐나다의 시인 George Johnson 이 '단풍잎'이라는 시집을 통하여 발표한 시이며 죽은 부인 Maggie Clark(1841-1865)에 대한 추억을 그린 것이다. 조지 존슨은 나중에 미국의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토론토대학 교수로 재직했던 시인이다. 작곡자 제임스 버터필드는 영국에서 출생하여 19세에 미국으로 이주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가수, 작곡가, ·지휘자로 그의 작품 가운데 '메기의 추억'은 1866년에 발표되었는데 유일하게 이 작품만 알려져 있다고 한다. 조지존슨은 토론토대학을 졸업하고 교편을 잡게 되었는데, 제자 Maggie Clark와 약혼을 한다. 그들은 자주 매기의 집근처 개울가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둘은 1864년 10월 결혼해서 오하이오주의 클리브랜드로 이사를 하고 조지 존슨은 그곳 학교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사랑하던 매기가 결혼한지 1년도 못되어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메기를 잃고난 아픔을 벗어나기 위해서 메기와의 추억이 어려있는 클리브랜드를 떠나서 토론토로 돌아온다. 조지존슨은 사랑하는 메기에 대한 추억과 애상을 시로 써냈으며, 그는 미국 디트로이트에 사는 친구에게 알맞는 멜로디를 붙여 줄 것을 부탁하는데, 그 시를 버터필드가 곡을 붙인 것이다. 이 노래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저미게 하는 "메기의 추억'이다. 노래의 주인공 Magie Clark은 1841년 7월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태어났고 메기의 추억 이 시를 쓴 George Johnson(1839∼1917)은 캐나다 출신으로 Toronto 대학을 졸업하고 교편생활을 시작하면서 그 시절 여제자였던 Maggie Clark,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들은 메기의 집 근처 개울가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겼고 1865년 결혼, Ohio주에서 신혼생활을 하면서 그곳 학교에서 근무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아내 메기는 결혼한지 채 1년도 못되어 결핵으로 세상을 떠났고 Johnson은 Maggie가 곁을 떠나자 실의의 나날을 보내다 실의를 벗어나기 위해 메기와 추억이 서려있는 Cleveland를 떠나 Toronto로 돌아와 사랑하는 메기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으로 나날을 보내다 “메기의 추억”이라는 시를 지었다고 한다. 그 후 Violinist이자 가수·작곡가·지휘자인 James Butterfield(1837∼1891)가 1866년 이 시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가 바로 '매기의 추억'이라는 곡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노래에 윤치호님의 옛날의 금잔디라는 가사를 붙여서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