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활 수필가의 강의 중에서
조각배를 띄어놓고 바라보면 자기 가는 곳을 간다.
눈을 뜨고 멀리 바라보면
자기가 갈 곳을 찾아간다.
진짜 멋쟁이들은 짙은 화장을 하지 않는다
루주 약간 바르고 스카프 하나 걸치면
순수함이 깃든다.
재미있게
음식과 같이
맛이 있어야!
독자가 외면하지 않는다
노력
인물(제목)
재능
유머
미끼가 좋아야!
좋은 글이 된다.
소낙비가 쏟아지는 빗속을 뚫고 한마당 한식집을 찾았다.
내 옆자리엔 김 명숙 전국 수다 상 을 탄 (영남문학 카페에 수년 동안 연재를 한 분)
봉산 문화원 심후섭 박사 강연 때 석옥경 여사보고 그때 본 안면이 있다고 했다.
앞자리엔 자인 계 남동 출신 전국에서도 유명한 정숙 시인이 앉아 잡담을 나누며
돌솥 밥을 먹었다.
팔 활 위에 구활 이라
하양 출신인데 배 쌍둥이 초등 동기라고 했었다
하늘에서 보면 내가 키가 크다고~~~~ ㅎㅎㅎ
정숙 시인 옆에 앉아있는 낭송가에게
자세히 보니 엄마 많이 닮았다고 하니
안 그래도 선생님 얘기하시더라 하면서 웃었다.
캄캄한 밤
소낙비 친구가 시야를 가리어
쌍라이트 켜고
조심조심 집으로 왔다.
김일경 사랑지기 대표와 함께
카페 게시글
경산 문학협의회에 관하여
구활 수필가 명사 초청 강연회
소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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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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