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태성 고혈압에 대한 경혈 매선 보조치료와 혈관 내피 기능에 미치는 효과

[까페지기]

본태성 고혈압에 대한 경혈 매선 보조치료와 혈관 내피 기능에 미치는 효과

요약

목적: 본태성 고혈압 환자 (EH)의 혈압 및 혈관 내피 기능에 대한 서양 약물을 보조하는 경혈 매선 치료와 단순 서양 약물치료의 효과를 관찰하고, 그 매커니즘을 탐구한다.

방법: 125건을 무작위로 관찰군 ( 62건, 2건 탈락 )과 대조군 ( 63건, 3건 탈락 )으로 나눈다. 대조군에는 구강으로 로테신 ( 하루 한번 10mg )을 투여한다. 대조군의 치료를 기반으로, 관찰군에서는 2주에 한번, 6번의 치료를 한 세션으로 풍지(GB 20), 간수 (BL 18), 신수 (BL 23), 곡지 (LI 11), 족삼리 (ST 36), 삼음교 (SP 6) 그리고 태충 (LR 3)에 매선 치료를 시행했다. 모든 환자를 3달간 치료했다. 두 그룹에서 치료 전후로 혈압과 엔도텔린-1(ET-1), 산화질소 (NO), 고감도 C 반응 단백질 (hsCRP)를 포함한 혈관 내피 손상 표식을 기록했다. 더불어, 건강한 참가자에게서 ET-1, NO, 그리고 hsCRP를 수집했다.

결과: 이완기 혈압과 수축기 혈압은 두 그룹에서 치료 후 감소했고( 모두 P<0.05), 관찰군에서 더 유의미 하게 나타났다(P<0.01, P<0.05). 치료 전 건강한 참가자에 비해 관찰군과 대조군에서 ET-1 과 hsPR이 더 높았고, 반면 NO는 낮았다( 모두 P<0.05); 치료 후, 두 그룹에서 ET-1 과 hsPR 은 감소했고, NO는 증가했는데(all P<0.05), 관찰군에서 더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모두 P<0.05). 치료 후 관찰군과 건강한 참가자 사이의 NO 및 hsPR 차이는 유의미 하지 않았다( 모두 P>0.05). 현저한 유효율은 관찰군에서 70.0% (42/60)로서, 대조군의 33.3% (20/60) 보다 우수했다(P<0.05). 총 유효율은 관찰군에서 96.7% (58/60)로서, 대조군의 85.0% (51/60) 보다 우수했다(P<0.05).

결론: EH 환자는 혈관 내피 기능이 손상되었다. 로테신 치료를 기본으로, 매선 치료는 혈관과 혈관 내피 기능을 유의미하게 향상 시킬 수 있다.

키워드 : 매선치료; 엔도텔린-1( ET-1) ; 본태성 고혈압(EH); 고감도 C 반응성 단백질 (hsCRP); 로테신; 산화질소(NO); 혈관 내피 손상 표지

<Ref>

Zhou L, Cai H. [Adjuvant treatment of acupoint catgut embedding for essential

hypertension and its effects on vascular endothelial function]. Zhongguo Zhen

Jiu. 2018 Apr 12;38(4):349-52. Chinese. doi: 10.13703/j.0255-2930.2018.04.002.

PMID: 29696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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