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6시에 일하기 시작해서 12시까지 총알 같이 일을 끝마치고서 포천 내촌낚시터로 향했다..
곰 두마리와 약속을 했기 때문이지만, 낚시하고픈 생각에 서둘러 낚시터로 향했다..
월요일인데 조사님들이 꽤 많이들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조황이 영 좋지 않을거라 예상했지만
의외로 손맛과 어느 정도 마리수를 보았다..
몇일전부터 의암댐 떡붕어를 넣었기 때문에 적응을 못하는 떡붕어들은 배를 내밀고 둗둥 떠 있었다.
하지만 계속적인 방류때문에 개체수가 어느 정도는 확보 되어 있는 느낌이 들었다..
올 초까지만 해도 5명이상이 앉으면 거의 나오지 않는 상황이 이루어졌는데 당일에는15명정도 조사님들이 앉았는데도
손맛들은 다 볼정도로 환경에 적응하고 개체수도 어느정도는 확보되어 있는것 같았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마음을 편하게하는 사람과 낚시를 같이 할수 있는것이 낚시의 재미중에 하나인것 같다..
일타 삼피와 카리스마 넘 재미있었고,담
에 또 보자....
작고 아담한 낚시터..하지만 가운데 수심이6미터정도....
카리스마 곰이 전화하고있네~~ㅎㅎ
ㅠㅠ 붕어가 불쌍해~~
연속 히트~~
붕어의 눈을 보세요.. 놀란것 같지 않아요~~
튼실하게 생긴~~~놈<<<<년 ????ㅎㅎ
이번엔 웃었습니다...
먹고쟙다~~~
출처: 춘천낚시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빵사네(안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