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문화탐방(전기, 후기) 뒤돌아보며!
한 해가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2013년도는 엳사속으로 살아지고있다.
울산교육삼락회 회원 문화탐방(전기, 후기) 추억을 그려보면서 자료를 올립니다.
주왕산, 옥계, 경북수목원문화탐방 2013.6.12
아침엔 가늘게 안개비가 내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햇살이 따갑게 느껴져서
울산교육삼락회 전반기 문화탐방을 즐거운마음으로 할 수 있었다.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과 옥계계곡을 거처
경북포항시 북구 죽장면 경상북도 수목원을 탐방하였다.
*오고 간 길 : 울산(07:00)- 경주- 안강- 청송- 주왕산(점심)-옥계계곡- 경북수목원 - 포항-울산(19:00)
* 周王山 탐방코스; 대전사- 주왕암- 망월대- 급수대- 학소대- 시루봉- 제1폭포- 제2폭포- 제3폭포 -가메봉
* 주왕산 (722m) 은 중국진나라 주왕이 왕조를 복원하다가 실패후 쫒겨와서 주왕굴에서 최후를 맞이하였다.하여 주왕산이라고..............또 김주원과 괸련된 이야기도 ?
大典寺는 주왕산 입구에 자리잡고 있고, 신라시대 의상이 창건했지만 당시 절이름은 알려지지않고 있으며,
고려 때 나옹화상이 주왕의 아들 대전도군의 명복을 빌기위해 대전사 라고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수달래"라는 꽃과 전설을 아시나요 ?
수단화 또는 수달래라고 하는 이꽃은 남다른 서러움이 담고 있는 꽃이내요.
그 옛날 주왕이 마장군의 공격을 받아 주왕굴에 숨어지내던 어느날 입구에 떨어지는 물로 세수하다가 마장군의 쏜화살에 맞아 죽을 때 물이 붉게 물들어 흘렀는데 그 이듬해부터 피빛 꽃이피어서 "수단화"라하였고, 그 꽃이 바로 수달래라고 합니다.
산 위에 대궐을 짓고 물은 이 절벽에서 물을 올렸다하여 "급수대"
시루봉인데 보는 방향과 각도에 따라 시루떡이나 사람얼굴모양 같이 보이는 것 같다.
불을 피우면 연기가 ...................
절대로 시험하지마세요.
백년회로를 꿈꾸며 백학과 청학 한 쌍이 보금자리라는 학소대!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경치에 마음과 눈을 놀라게 하였을 것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
대전사에서 계곡따라 오면서 무장굴, 학소대, 시루봉, 학소대, 기암절벽, 우거진 숲들이 마음을 끌게 하였을 것이다.
제 1폭포이다.
폭포는 그리 높지는 않아도 주위의 기암석이 너무나 웅장하다.
제2폭포를 조금지나니 제3폭포이다.
제3폭포 뒷쪽으로 오르니 이름모른 다리위에서 등뒤로 가메봉이 보이고 이 봉우리를 지나야 후리메기이다. 아쉽지만 여기에서 왔던 길로..................
점심은 산채 정식(15,000원)인데 특식 같이 느꼈을 것이다.
전반기 문화 탐방에 참가하신 울산교육삼락회 회원님들 아름답고 장엄한 주왕산을 마음에 담아서 ....
옥계계곡 탕건봉에서 만난 인공폭포인데 높이가 63m 나 된다고 한다.
경상북도 수목원은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 자리잡고있고,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메봉이고 오른쪽으로 내연산이 펼쳐진다.
수목원 입구엔 대장군과 여장군이 수목원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다.
이 수목원은 해발 650m에 위치한 고산지대 수목원으로 면적이 2,727ha 수종이 1,900여종으로 동양최대의 수목원이다.
수목원 전망대에서...............................
탐방코스를 모두 마치고 돌아오다가 오늘 하루를 뒤돌아 보며 막걸리와 소주 그리고 양주도 한 잔씩 나누면서 마음에 그려 볼 것이다.
오늘 행사를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워 추진하여 주신 정승효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오홍윤
금산과 보리암을 찾아! 2013. 10. 30
깊어가는 가을에 울산교육삼락회 회원 45명은 2013년도 후반기 문화탐방을 위해 경남 남해군 금산과 보리암을 탐방하였다.
오고 간 길 : 울산 (07;00)- 남해고속로- 창선.삼천포대교- 삼동면 독일마을- 물건어부방조림- 미조항(점심)- 금산과 보리암-다랭이마을- 남해대교- 울산착(20:30)
창선.삼천포대교
한국의 아름다운 100선에 들어가는 길로 남해군 창선과 삼천포를 연결하는 다리로 3개의섬(녹도, 초양섬, 모개섬) 연결과 5개의 다리로 연결되어있다.
창선면으로 가는 쉼터에서 푸른 남해를 보면서 남해의 아름담음을 추억에 담고 있을 것이다.
남해의 제1경은 금산과 보리암이고 제12경이 바로 창선.삼천포대교이다.
독일마을은 남해 삼동면 해안가에 있는데, 1960년대에서 1975년에 간호사와 광부들이 머나먼 이국땅 독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며 조국근대화에 큰 주역을 담당했던 분들이 돌아와 거주지로 조성된 마을이다.
현재 33채 독일식으로 지어졌고 괴테하우스, 함브르크, 요하네스, 하노버, 배토벤하우스, 하이델배르크등의 이름이있었다. (2006년에 문화관광부, 경남도에서 지원 )
물건방조어부림
삼동면 물건리 해안1.5km에 조성된 방풍림으로 조성된 1만여구루의 나무들로 수령은 300년된 고목들로 팽나무, 푸조나무, 상수리,참누릅나무등 활엽수들이고 울창한 숲을 잘 보호되고있다.
물건방조어부림이 끼고있는 몽돌해안에서 우정을 느끼게 합니다.
점심은 갈치 조림으로 술은 소주, 탁주 맥주까지..............
제1주차장에서 P하고 제2주차장까지는 샷틀뻐스 이용(2,000원)
탐방코스 : 금산 정상( 봉수대, 문장암)- 헬기장- 상사바위- 좌선대- 제석봉- 흔들바위- 일월봉- 화엄봉- 보리암- 제2주차장
금산의 아름다운 봉우리들을 눈여겨 보세요.
금산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으로 온갖 전설을 담은 기암괴석이 금강산을 빼어닮았다하여 소금강이라 불러지고 있고, 이성계가 이곳에서 100일 기도후 조선을 건국하였고 그 보은의 뜻으로 보광산을 錦山으로 쓰게 되었다고 한다.
정상앞에 있는 문장암
행여 움직일 쎄라 용을 써보지만 끔적도 안하내요.
신제 주세봉선생이 셨다고 해서 문장암이라고 한다.
내용은 "유홍문 상금산' (由虹門 上錦山)이라고 큰글씨가 있고, 작은 글씨는 희미하고 작아서 알아볼 수 없었다.
錦山 정상(705m)의 望臺
금산에서 제일 높은 곳으로 아름다운 남해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고 이망대는 고려시대부터 우리나라 최남단 봉수대라고 한다.
대
금산 정상 봉수대에서 건배주는 울산의 특산 태화루로 그리고 안주는 김기표처장 가지고 온 홍시
상사바위
남녀간의 사랑이 깃든 바위로 전해지고 있다.
좌선대
일월봉
찬란한 태양이 솟아오르거나 둥근달이 솟아오를 때 일월봉에서의 느낌을 ..............
상상만 하여 봅니다.
웅장한 대장암을 끼고 있는 보리암이 살며시 보이내요.
한국해수 관음성지로 예부터 남해의 보리암, 앙양의 낙산사, 여수 항일함, 강화의 보문사를 꼽고있는 절이다.
관음성지는 "관세움보살님이 상주하는 성스러운 곳"이란 뜻이다.
멀리서 은은하게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하바" 가 아니고
"관세음보살"이라고 연이어 들린다.
해수관음보살과 삼층석탑
삼층석탑은 그냥탑으로 보지마세요.
대장암과 보리암
가천다랭이마을 (남면)
설흘산(488m)기슭에 남해바다를 끼고 있는 마을이다. 산 경사가 가팔라 산비탈에 석축을 쌓아서 계단식으로 논과 밭을 만들어서 농사를 짓고 있다.
문화재로 지정되어있고 조상들의 억착스러움과 근면성을 였볼 수 있고 경치도 아름답다.
다랭이 마을 쉼터에서 하반기 문화탐방을 마무리하면서 정을 나누었다.
오늘 행사를 위해 치밀한 계획으로 차질없이 그리고 음식도 푸짐하게 마련하여 회원들을 즐겁게 하여 주신 정승효처장님께 고마움을 간직할 것입니다. 감사 합니다.
첫댓글 청길 부회장님
한해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자료를 올려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갑오년 새해에도 가내에 만복이 깃드시길 두손모아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