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5월경 어린 잎을 따서 약간 데친 다음 쌈을 싸서 먹기도 하고 고추장을 발라 말려두었다가 구어 먹기도 하며, 대부분 찹살가루에 풀을 써서 말린 후 부각을 만들어 술안주로 이용하기도 하는 데 독특한 향이 있어 고급요리로 활용된다.
월계마을 각 가구마다 한 그루 이상씩 크게 자라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참취 -우리강산의 산천에서 나는 풀은 새순일 때는
독초까지도 독이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얌전하다.
각시취 (미화풍모국) - 각시취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입니다.
원산지는 대한민국이고 동북시베리아나 내몽고에 분포해 있습니다.
꽃은 8월에서 10월에 걸쳐 피며 줄기는 30cm~150cm정도입니다.
큰각시취 (풍모국)
- 국화과 두해살이 풀입니다.
줄기의 높이는 50~15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또는 피침 모양인데 깃 모양으로 갈라집니다.
8~9월에 자주색 두상화가 줄기 위나 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습니다.
산지(山地)에서 자라는데 경기, 전남, 충남, 평남 등지에 분포합니다.
각시취 : 데쳐서 무침요리
갈퀴나물
풀밭에 흔하게 볼 수 있는 풀이다. 잎이 큰 큰갈퀴와 작은 갈퀴가 있다. 사진은 작은 갈퀴다
개망초 - 망국초, 국화과 이년생초 전국 야산과 들에 흔히 자라며 6-7월에 백색 또는 자주색 도는 백색으로 꽃이 핀다.
잎이 연하고 부드러워 한창 자란 초여름까지 새순뜯어 나물이나 국거리로 먹는다.
개시호 - 산시호로도 불리는 이놈은 귀한 약초이지만 어린 순은 고급산채이다.
개미취 - 국화과 다년생초 들이나 산에서 흔한 것으로 취나물 중의 하나이나 쓴 맛이 강해 데쳐서 여러날동안 흐르는 물에 쓴맛을 우려낸 다음 잘 말려서 보관 후 적당량 조리해서 먹는다. 한방으로 진해,거담제로 효능이 있다.
고들빼기 - 씀바귀의 일종으로 잎과 뿌리 모두 나물로 먹는다,
진이 많아 쓴 편이다.
국화과 다년생초 (산고들빼기,왕고들빼기)
평지나,인가 야산 등에 흔한 식물로 풀 전체에 건위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강장에 좋고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다. 떫고 쓴맛이 강하나 이른 봄에 어린 싹은 나물로 무쳐먹고 늦가을에 뿌리를 캐서 여러 날 물에 담가 쓴 맛을 우려낸 다음 김치로 담아 먹는다. 고들빼기 김치라고 구례,순천지방에서 애용되고 있다.
왕고들빼기 어린싹
왕고들빼기 새싹
왕고들빼기 꽃
왕고들빼기 전초(全草)
쌈채 외에도 전초(全草)를 김치나 겉절이로 무쳐 먹거나, 즙을 내어 먹거나, 건조하여 달여 먹을 수 있다. 생식하면 위궤양이나 만성위장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씀바귀나 고들빼기와 달리 왕고들빼기는 쓴 맛이라고 하기엔 풋풋한 풀내음이 더 강하다. 그렇기에 쌈채가 가능한 것이겠지만. 상추나 쑥갓도 따로 씹어보면 맛이 그저 그렇기는 마찬가지 아니던가. 그러나 거기에 밥이랑 삼겹살을 얹어 된장이며 고추장을 발라 먹으면 별미가 된다.
왕고들빼기는 국화과에 속하는 한, 두해식물이다. 두해식물이라 한 것은, 가을에 씨가 떨어지면 즉시 발아하여 도톰한 상태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싹이 자라기 때문이다. 한해 식물이 되는 경우는, 여름에 일찍 꽃이 펴서 그해 다시 싹이 나고 꽃이 피는 때다. 고들빼기나 씀바귀가 한창 꽃을 달고 있는 5월, 이맘때에 왕고들빼기는 느긋하지만 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커다란 잎사귀를 다발로 올린다. 갈가리 찢긴 것 같은 잎은 참으로 독특해서 새순 뭉치는 왕관처럼 보이기도 한다. 왕고들빼기는 크기에서도 여타 산나물을 압도한다. 높이 1~2m까지 자란다. 새순을 뜯어도 곁순이 나와 자라기 때문에 봄부터 가을까지 새로 돋아나는 잎을 계속 나물로 먹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키도 덜 자라고 꽃도 더 많이 피어서 보기도 좋다. 꽃은 초여름에 걸쳐 가을까지 피는데, 연노랑 꽃을 원추꽃차례로 매단다. 꽃은 지름 2cm 정도이고 모두 혀 모양의 설상화이다. 민들레나 씀바귀나 고들빼기와 마찬가지로 잎을뜯으면 상처부위에서 흰 젖 같은 유액(乳液)이 나온다. 이 유액이 쌉싸래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어 주고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고기를 많이 싸 먹어도 소화가 잘된다. 쌈채 외에도 전초(全草)를 김치나 겉절이로 무쳐 먹거나, 즙을 내어 먹거나, 건조하여 달여 먹을 수 있다. 생식하면 위궤양이나 만성위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가는잎왕고들빼기
용설채
왕고들빼기와 닮았지만 잎이 가늘면서 갈라지지 않고 바소꼴인 것을 가는잎왕고들빼기라고 한다. 흔히 둘은 야생에서 섞여 자란다. 이에 반해 중국 남부가 원산인 용설채는 주로 재배한다. 잎은 길이 20∼40cm, 나비 7∼15cm에 이른다. 크고 넓은 잎 모양이 용의 혀처럼 생겼다고 하여 용설채라는 이름을 얻었다. 왕고들빼기의 변종으로 잎이 갈라지지 않는 것과 잎이 크게 갈라지는 것, 잎의 가운데맥을 따라 보랏빛 점이 있는 것이 있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전초를 산와거(山渦巨)라 하며 약용한다. 봄에서 여름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생것으로도 쓴다. 감기, 해열, 편도선염, 인후염, 유선염, 자궁염, 산후출혈, 종기 따위의 치료에 효력이 있다. 동의학에서는 건위, 소화제, 해열제로 쓴다. 생즙은 진정작용과 마취작용이 있다.’ 고 적고 있다. ⓒ www.naturei.net2007-05-31 [ 유걸 ]
왕고들빼기 - 고들빼기 종류 중에 가장 큰 고들빼기인데 잎이 커서 쌈이나 겉절이로 아주 좋습니다. 쌉싸롬하게 쓴맛은 입맛도 돋우어 주고 고기와 쌈싸 먹으면 잡내를 없애주는 훌륭한 쌈채 중의 하나입니다. 들판이나 제방둑, 그리고 야산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물입니다. 고들빼기처럼 김치도 담가 먹을 수 있고 위쪽의 잎은 여름과 초가을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16. 고비(귀리) - 머리부분은 때어내고 삶아서 말린 후 묵나물로 먹습니다.
고비나물 -고비가 활짝 핀 모습이다. 깊은 산 계류가에 많이 난다
고사리
고사리 -
고사릿과 다년생초
산이나 들의 양지 쪽에서 자라며 봄부터 여름까지 새순이 하나씩 곧게 솟을 때 꺽어 물에 담가 독성을 제거한 후 나물로 먹거나 조기매운탕 등에 넣어 먹는다. 봄철 햇고사리조기탕은 이 지방의 제일 진미이다. 끓는 물에 데쳐 말린 후 말린 고사리는 물에 불려 나물이나, 산적, 국등에 여러용도로 이용되는데, 늦가을 뿌리줄기를 채취 햇볕에 말린 후 잘 게 썰어 1회에 4-8g씩 200cc 물로 달여서 복용하면 해열,설사,황달,대하증,이뇨 등의 효과가 있다.
병아리고비 - 고사리의 작은 모양으로 이른봄 고사리보다 먼저 나온다
산계곡이나 음지에 자란다. 봄나물의 으뜸이다
고비 - 고사릿과 다년생초 산속,깊은계곡,숲속에 주로 자생하며 어린 잎은 흰 솜털이 나있으며 잎자루는 처음에 붉은 갈색털로 덮여 있다.이른 봄에 자라나는 연한 잎줄기를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하고 육개장 끓일 때 넣어 먹기도 한다. 고비는 떫은 맛이 강해 그릇 속에 꺽은 고비를 두어겹 깔고 그 위에 나무재를 한줌 뿌린 후 반복해서 여러겹을 깐 다음 물에 뜨지 않도록 돌을 얹어 물을 부어 우려 낸 후 말려서 갈무리해 두었다가 먹으면 좋다. 말린 줄기와 잎은 인후통에 뿌리는 이뇨제로 이용된다.
고추나물 -이와 비슷한 풀로 '물레나물' 과 '용담초' 가 있다.
봄나물로 권하고 싶은 좋은 나물이다. 약간 습한 풀밭에 잘 자란다.
고추나무 - 어린잎과 순을 무처먹거나 묵나물로 들기름에 볶으면 맛이 좋다.
고추나무 : 여린 순을 데쳐서 무침요리
고추대나물
곤달비
곤달비 잎은 곰취보다는 잎이 좀 작습니다. 잎 아래가 벌어져서 곰취와 구별이 됩니다. 향이 좋아서 부드러운 잎은 쌈으로 먹을 수 있고,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묵나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곰취처럼 장아찌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채취 시기는 5월초가 적기입니다. 곰취를 닮아서인지 재배도 많이 한다고 하는군요.
11. 곤대서리 - 생으로 쌈을 싸 먹어도 되며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고려 엉컹퀴[곤드레 나물] - 곤드레로 불리며 묵나물로도 먹지만,
곤드레를 넣어 지은 곤드레 밥은 그 맛이 일품이다.
고려엉겅퀴(곤드레 나물) : 데쳐서 무침요리, 묵나물
곰취 - 그 향과 맛은 삼겹살 쌈으로 최고이다.
장아찌를 담그면 1년 내내 그 맛을 즐길 수 있다.
곰취
- 취나물 중의 으뜸,
곰취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날로 먹는것이 가장 향이 좋으며
돼지고기나 쇠고기를 싸서 된장을 조금 발라 찍어 먹으면
신선이 따로 없음을 느끼게 해주는 자연의 선물이다.
곰취
잎이 넓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머위와 닮아서 금방 알 수가 있을 겁니다. 다만 강원도나 그 비슷한 깊은 산으로 가야 볼 수 있는 나물이라 자연산은 쉽게 볼 수가 없을 겁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재배가 많아서 의외로 시장 같은 곳에서 많이 볼 수 있기도 합니다. 5월 초에 나는 연한 잎은 쌈으로 먹고 데쳐서 무쳐먹거나 쌈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장아찌로 담가서 많이 먹더군요. 그러면 맛도 있지만 좀 귀한 나물이라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묵나물도 되는 최고의 나물이죠. 비슷한 곤달비라는 나물이 있는데, 곰취는 잎 아래가 거의 붙어 있다시피 하지만 곤달비는 벌어져 있습니다. 그 곤달비도 생으로 먹을 수 있으니 헷갈려서 잘못 채취해도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곰취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장아찌
곰취 -국화과 다년생초 일명 곤달비라고 하며 깊은 산의 습지에서 자생하며 잎이 참취 보다 훨씬 크고 넓어 쌈을 싸서 드시기도 좋고, 거의 야생이라 향이 짙어 애호가들이 많이 찾으나, 희귀하여 귀하다. 요즈음 부분적으로 채취하여 재배하는 곳이 늘고 있는데, 혹 시장 등에서 구경되는 것은 거의 재배일 것으로 생각된다.(진해,거담,진통 등에 효능)
구기자순 - 열매 구기자차로 먹는 구기자 나무다. 나물로도 귀하다
금낭화 : 여린 순을 데쳐서 무침요리
28. 기린초 - 야산에는 드물고 깊은 산속 물가에 많이 자생한다
기린초 -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까치수영 - 까치수염이라고도 하는데 흰꽃이 수염처럼 늘어져 피기 때문이다.
이 풀은 삶으면 초록색이 갈색으로 변해 시각성이 떨어진다.
개갓냉이 - 꼭 전라도 갓을 닮았다. 자연상태의 갓이다. 맛이 일품이다
궁궁이(천궁) - 냄새가 톡 쏜다. 잎에서도 뿌리 '당귀'처럼 짙은 한약냄새가 특징이다
꼬리솔나물 - 층층이둥굴레와 비슷하나 잎이 가늘고 작다. 양지를 좋아한다
꿩의다리(꿩다리) - 삶아서 무쳐 먹으면 향긋합니다.
꿩의다리 - 맛좋은 산채이지만 관상가치도 높다.
꿀풀 - 꿀풀과 다년생초 전국 야산과 들에 자생하며 온몸에 짧은 털이 있고 여름에 자주보라색꽃이 솔방울처럼 송이져 돌려가며 피는데 꽃끝을 빨면 꿀이 나온다하여 꿀풀이라 한다. 어린 싹은 쓴맛이 강해 데쳐서 이틀 정도 우려 낸 후 양념해서 나물로 먹고 꽃이 반정도 마를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잘게 썰어 1회에 3-6g씩 200cc물에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간을 맑게 해주며 이뇨,소염 등에 효능이 있다. 또한 생풀을 짓이겨 유선염과 종양에 붙이거나 안질의 경우 달인물로 환부를 씻어 내기도 한다.
깨나물(오리방풀)
깻닢같이 생겨 깨나물이다. 야산 조금 높은 곳 양지쪽에 자생한다.
방아나물 - 깻닢 비슷하기도 하고 취나물 비슷도 한데, 박하 비슷한 독특한 냄새가 매우 강하다
그래서 생선조리할 때 넣으면 비린내가 싹 가신다.
= 산나물 종류 ㄴ
나비나물(콩대가리) -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나리난초 - 우리 자생란 종류중 하나이고 나물로도 먹지만 너무 이뻐서 먹기엔 아깝다.
남산제비꽃 - 야산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어린잎은 잘게 갈라지고, 자라면서 단풍잎처럼 넓어집니다. 3월말 경부터 나오는 부드러운 잎을 뜯어 겉절이를 하거나, 쌈으로 먹습니다. 데쳐서 무쳐도 맛이 있는데, 대부분의 다른 제비꽃들도 식용이 가능하지만 잎이 연해서 약한 불에 살짝 데쳐야 맛이 있습니다.
23. 냉이 - 이른봄 들나물을 대표한다. 무쳐도 좋고 국으로도 향이 좋다.
냉이 - 겨자과 이년생초 들이나 밭에 흔한 식물로 이른 봄 꽃대가 오르기 전에 채취하여 나물로 만들어 먹고 냉이국 또는 된장찌게에도 넣어 끓이면 별미이다.
24. 물냉이 - 논두렁이나 개천 근처에 많이 자란다. 냉이보다 잎이 잘잘하고 많이 달린다
누룩취 - 강원도 지방에서 누루대로 불리며 처음엔 빈대 냄새 비슷한 향으로 역겨울 수 있으나 한번 맛을 들이면 쉽게 잊을 수 없는 최고급 산채이다.
누룩취꽃 - 고지혈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귀중한 약용 식물이기도 하다.
누룩치 : 잎자루 생식가능, 데쳐서 무침요리
누리대
노루오줌 - 범의귀과 전국 산지 약간 그늘진 곳에 자생하며, 잎은 길쭉한 계란꼴 또는 긴 타원꼴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크고 작은 톱니가 배열되어있다. 꽃은 줄기끝에 많은 것이 뭉쳐 원뿌리꼴을 이루고 있으며 연자주보라색을 띈다. 여름부터 가을사이에 꽃과 잎 줄기모두를 채취하고 뿌리는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1회에 5-10g씩 200cc물로 달여서 복용하면 해열,진해작용,기침이나 두통에 효능이 있다.
= 산나물 종류 ㄷ
다닥개갓냉이 - 양지바른 풀밭에 흔하게 자란다. 나물로 무치면 아삭아삭한 맛이 제법이다
묵나물(다래순) - 깊은 산속 덤불로 자란다. 강원도 산나물의 대표격으로 맛과 향이 매우 좋다
단풍취
단풍취 - 뽀얀 솜털을 쓰고 나오는 어린 순은 맛도 좋지만 모습도 귀티가 흐른다.
단풍취(조타파리) - 산에 가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취나물이며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단풍취(조타파리)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묵나물)
좀단풍취 - 고산식물에 속한다. 높은 산 큰나무 밑 낙엽 속에 자란다
단풍취 변종 - 어린순은 나물로 무처 먹거나 묵나물로 먹는다.
달래 - 백합과 다년생초 알 뿌리를 가진 여러해 살이로 마늘과 흡사한 냄새가 나고 매웁다. 들이나 밭에서 흔히 자라고 재배도 많이 하나, 산간 묵은 밭이나, 양지 바른 산속에서 자생한 달래는 향이 더 짙어 맛이 있고 강장에도 효능이 있는 듯하다. 알 뿌리와 잎을 생채로 무쳐 드시거나, 된장찌게등에 넣어 먹기도 한다. 벌레에 물린 상처에 달래를 찧어 붙이면 가려움증이 가시고, 보혈,신경안정,불면증,자궁혈증,월경불순,신경항진등의 효능이 있다.
달맞이꽃 - 바늘꽃과 전국 적으로 널리 흔한 둑길가에 자생하며 저녁 해질무렵 피었다가 아침 해뜨면 꽃이 시들어 버리는 습성이 있어 두해살이 풀로 뿌리를 약재로 쓴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말린 후 1회에 4-6g씩 200cc물로 달여 복용하면 해열,소염효능이 있고 감기,인후염,기관지염,피부염등의 약재로 쓰인다.
닭의장풀 - 닭개비 전국 길가나 밭가등에서 흔희 볼 수 있는 풀로 굵은 마디마다 잎이 어긋나게 대나무 잎모양으로 자란다. 꽃필 때 뿌리까지 캐서 말린 후 1회에 4-6g씩 200cc물로 반가량 되게 달이거나 생즙을 내서 복용하면 해열,해독,이뇨,소종등에 효능이 있고 감기열,간염,황달,오줌소태등의 약재로 쓰인다.
담배나물(망초) - 우리 주변에 가장 많은 풀이 망초다. 공원과 아파트 정원 어디서도 잘 자란다. 양념을 잘해 나물로 무치면 아주 맛이 좋다
당개지치(지장나물) - 핵산이 풍부한 고급나물이고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식욕부진
당개지치 - 약용 식물이지만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당개지치(지장나물) : 핵산이 풍부함, 데쳐서 무침요리
당귀 - 야산에는 드물고 깊은 큰산 계곡에 난다. 뿌리는 한약재 '당귀'로 쓰인다
참당귀 : 쌈으로 먹을 수 있고 데쳐서 무침요리
더덕 - 잎과 줄기는 나물로, 뿌리는 약재나 나물로 귀하게 이용된다. 깊은 산속 계류가에 자생한다. 멀리서도 그 향을 맡을 수 있을 정도로 맑고 상쾌한 향을 풍겨서 근처에 더덕이 있구나 하고 사방을 두리번거리게 하는 더덕의 향은 산행을 하시는 모든 분들이 느껴본 일이겠지요. 4월 초, 중순경의 부드러운 잎과 순을 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뿌리 역시 생으로 먹을 수 있고 더덕구이로 유명한 나물이기도 하죠. 시장에서도 많이 팔고 있는데 껍질을 까고 두들겨서 양념을 하고 굽고.... 맛은 있지만 요리과정이 까다로워서 쉽게 사 먹을 수 없게 됩니다. 그냥 잔뿌리 없는 것으로 한 근을 사서 솔 같은 것으로 흙을 깨끗이 씻어낸 후 바로 밥 한 숟가락에 더덕을 껍질째 된장 찍어 한 입 꾹 깨물어 먹으면 정말 맛이 일품입니다.
덩굴꽃마리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도라지싹(길경) 순하고 맛있는 나물이다.
도깨비부채 - 병풍취로 잘못 알고 뜯어 먹은 적도 있다. 독은 없는 듯 하나 맛은 별로다.
도깨비부채 군락 - 이놈들이 있는 근처에는 병풍취며 어수리,곰취, 민박쥐나물등 고급 산나물이 많다.
21. 돌나물 - 돋나물이라고도 하며 나물로 무치기도 하고 생으로 김치를 담아 먹기도 한다.
돌나물, 돈나물, 수분초라고 부르며 들이나 언더의 바위틈 어느 곳에서든지 잘 자라며 번식력이 매우 좋다. 주로 잎을 먹는데 날로 먹는 것이 더욱 맛이 산뜻하고 영양 면에서도 우수하다. 식욕을 돋워주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 살균, 소염, 소종,해독, 담즙 분비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급성기관지염 등 각종 감염성 염증을 없애는 데도 효과적이다. 간장 질환, 타박상, 어혈, 담이 결릴 때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돌나물 - 돌나물과 다년생초 (돋나물) 줄기가 덩굴 모양 뻗어 마디마다 뿌리가 나 잘 자라 돌나물이라 한다. 어린 줄기와 잎채 잘라 생채로 묻혀 먹거나, 물김치를 담가 먹기도 하고, 간에 해독이 된다 하여 생즙을 내서 드시기도 한다.
두리풀(용강나물) - 한약초로는 잎과 뿌리를 '세신,이라 한다. 향이 독특하여 나물로도 고급에 속한다. 꽃이 요강이나 족두리를 닮았다. 깊은 산속에 자란다
두릎나무
한방에서는 두릅나무를 오갈피(다음 참조)라고 하나 매년 봄 새순을 따서 끓는 물에 약간 데친 후 초고추장에 찍어 먹든가 나물로 무쳐 먹는데 산두릅은 향이 독특해 더욱 더 진미이다. 한약재로 해수,위암,당뇨병,소화제로 쓰인다 하여 대부분 농가에서 야지에 대량 이식하여 재배하고, 심지어 밭에다 심어 줄기 순이 아닌 땅 두릅순을 따서 시중에 팔기도 한다. 나무껍질과 뿌리를 말려 달인 물을 먹으면(오갈피 참고)한방치료에 긴요하게 쓰인다.
둥굴레나물 - 깊은 산속 큰나무 밑에 잘 자란다. 뿌리는 약초로도 쓰이고 둘굴레차로도 많이 이용된다
둥굴레 - 저아래는 씨앗이 영글건만 이제 꽃을 피운다.
25. 떡쑥 - 양지바른 풀밭이면 어디서도 볼 수 있다. 나물로는 적합지 않고 주로 쑥떡용으로 식용한다
만삼 - 높은 산에서나 있는 귀중한 약용식물이고 뿌리까지 먹을 수 있는 보호식물이다
= 산나물 종류 ㄹ
= 산나물 종류 ㅁ
마가목 - 장미과 활엽고소목 깊은 산 산지에서 자라며 크게 자란 것은 높이 8m가량 크고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은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잔가지끝에 5-6월에 희고 작은 꽃이 우산꼴로 모여서 핀 후 빨갛게 열매를 맺는다. 설악산과 지리산 고지에서 흔히 보이는데 빨간 열매는 익는 데로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1회에 4-8g씩 200cc물로 달여서 복용하면 이뇨, 진해, 거담, 강장등에 효능이 있고 신체허약증을 비롯 기침,기관지염,폐결핵,위염등에 이용된다. 장기복용할려면 약재 5배가량의 소주에 반년이상 담가 매일 조석으로 소량씩 복용한다.
마타리 - 금마타리, 은마타리 전국 산지에 줄기 끝에 넓은 종꼴의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며 우산꼴을 이루는데 금색과 은색을 띄며 늦여름 산꽃으로 아름답게 핀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1회에 4-6g씩 200cc물로 달여 복용하면 간을 보해주는 작용과 진통,해독,소종등에 효능있다.
만병초 꽃 - 나무에 귀족 [만병초] 산나물은 아니지만 (약용) 귀한 꽃
망제비꽃 - 물가나 습한 음지에 잘 자란다. 여리고 순해서 나물로 괜찮다
명아주
멸가지 - 낮은곳 습기가 많은 곳에 사는 놈, 묵나물로 먹는다.
멸구나물 - 귀한 나물이다. 들풀은 아니고 산속 양지쪽에 산다
모시대
모싯대 -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고급 산채이다.
모싯대(모시딱주)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초롱꽃과 다년생초 산지 다소 그늘 진 곳에서 자생하며 줄기 끝이 여러개로 갈라져 각기 한 두 송이 종과 같이 초롱꽃이 보라빛이나 흰꽃(흰모시대)으로 핀다. 어린 싹은 나물로 무치고, 뿌리를 약재로 쓴다. 뿌리를 봄, 가을로 캐서 삶아 먹거나, 고추장에 박아 장아찌로도 먹으며, 뿌리를 말려 말린 약재를 1회 2-4g씩 200cc물에 달여서 복용하면 해독,거담,해열,강장등에 효능이 있고 기침,기관지염,인후염등의 약으로 쓴다.
물레나물 : 데쳐서 무침요리
물봉선 - 봉숭아과 산골 습한 물가등에 여름철 봉숭아꽃 모양처럼 피는 데 여름부터 가을사이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말린 뿌리를 1회에 2-3g씩 200cc물로 달여 복용하면 강장효과와 멍든 피를 풀게한다. 또 말린 잎과 줄기로 달인 물로 종기와 뱀에 물린 환부를 닦아내거나, 환부에 붙인다.
머위 - 국화과 다년생초 (산머위,머구) 산의 습지나 우물가등에 자생하나, 요즈음 밭에서도 많이 재배한다. 봄에 어린 잎은 나물로 먹고, 여름에 줄기는 말려서(머위대) 나물이나, 보신탕등에 넣어 요리하기도 한다. 또한 머위대는 고추장 등에 넣고 장아찌를 만들어 먹기도하는 데 복어와 같이 어류 중독에 효능이 있고 종기나 습진, 상처난 곳에 잎을 비벼서 그대로 또는 불에 볶아서 바르기도 한다.
메꽃 - 흰 뿌리와 함께 먹는 순한 풀이다. 풀밭이면 어디서도 자란다
메꽃과 다년생초 전국 들이나 밭에 흔하며 잎은 어긋나고 활꽃처럼 긴 삼각형으로 피고 여름에 나팔꽃 모양의 엷은 홍색으로 꽃이 피었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버린다. 어린 싹은 나물로 먹고 뿌리를 캐면 굵은 국수 모양으로 많은 뿌리가 얽혀있다. 이 뿌리는 시루떡이나 밥지을 때 넣어 먹으면 달고 맛이 있다. 꽃이 필 무렵 뿌리까지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후 말린 약재는 1회에 7-13g씩 200cc물로 달여 복용하면 이뇨,강장,피로회복,항당뇨등에 효능이 있고 방광염,당뇨,고혈압등을 다스리는 약으로 쓴다.
미나리 - 미나릿과 다년생초 불미나리 미나리는 습지인 밭이나, 논에서 많이 재배 하는데, 산간습지나, 실개천 변에 야생한 미나리를 불미나리라 한다. 재배아닌 야생 불미나리는 향이 짙어 데쳐서 나물로 먹으면 일품이다. 또한 비린고기(물고기)매운탕에는 꼭 들어가 비린내가 제거되고 맛이 좋아 복매운탕등에 함께 넣어 먹는다. 미나리는 간장을 좋아지게 하는 성분이 있어 불미나리를 즙으로 내어 먹기도 한다.(간장,이뇨,해열의 효능)
미나리아제비 - 미나릿과 다년생초 산과 들 습기가 있는 양지 쪽에서 자생하며 미나리와 비슷하다하여 붙인 이름으로 6월경 줄기 끝에서 노란(미나리는 하얀꽃)꽃이 피며, 독성이 있어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말려서 해열,
진통,소종등으로 생약에 이용하기도 한다.
미나리취
미역줄나무 : 여린순을 데쳐서 무침요리
미역취 - 취나물과에 속한다. 약간 큰산에 자라는 나물이다. 맛이 아주 좋다.
미역취 - 국화과 다년생초 대표적인 산나물로 어떻게 요리하든 맛이 좋다. 잎이 미역내피와 같아 붙인 산나물로 봄에 어린 잎은 뿌리가까이(바닥에 붙어 있음)자르고 여름에 다 자라도 잎을 따서 나물로도 먹고 꽃을 포함한 자란 잎을 말려 한약재로 활용한다. 1회 3~6g을 달여서 복용하면 감기,두통,목이 아픈데 효능이 있다.
민들레 - 나물로 먹는데 꺾으면 유백색 진이 난다. 뿌리는 아주 독이 많다. 나물로 먹으려면 데쳐서 물에 24시간 이상 우리어야 한다. 씀바귀류나 고들빼기류 등과 같이 잎으로 쌈이나 겉절이를 하고 뿌리째 캐어 깨끗이 씻은 후 장아찌나 김치도 담급니다. 데쳐서 무치기도 하는데 쓴 맛을 싫어하는 분들은 찬물에 우려내고 무치면 됩니다. 요즘은 민들레가 몸에 좋다는 소문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채취하러 다니더군요. 대부분 약을 내려 먹더군요. 나물로도 좋다는 것도 아시겠지만 ...
민들레 - 국화과 다년생초 전국 산야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이른 봄 어린 것은 뿌리와 함께 나물이나 국거리로 쓴맛을 우려 낸 다음 먹는다. 꽃피고 있을 때 채취하여 말린 약재를 1회에 5-10g씩 200cc물에 달여 복용하면 감기로 인한 열,기관지염,늑막염,간염,담낭염,소화불량,변비,유방염등에 효과가 있고 해열,건위,발한,정혈,이뇨,소염등에도 효능이 있다.
민솜대 - 어린 순은 맛좋은 나물이고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지장보살
풀솜대(지장보살) : 데쳐서 무침요리
밀나물 - 야산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새순은 먹을 수 있겠다. 생으로도 먹을 수 있다.
밀나물 - 백합과 덩굴성 다년생초 산지 덩굴 속에 자라며, 대단히 맛이 좋아 산채로 봄에 연한 순을 나물과 국으로 먹는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 데, 말린 뿌리를 1회에 3-6g씩 200cc물로 달여 복용하면 근육을 펴주고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피로 회복과 기운을 돋운 데 효능이 있다.
맥문동 - 소엽맥문동, 겨우살이 맥문동, 백합과 중부 이남 산의 나무 그늘에서 많은 잎이 뿔리 줄기로부터 뭉쳐 자라나며 잎은 줄풀로 잎의 가늘기에 따라 소엽을 구분한다. 뿌리에 붙어있는 살찐 혹을 약재로 쓰는 데 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1회에 2-5g씩 200cc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자양,진해의 효능에 신채허약증,폐결핵,당뇨,변비듣의 증세에 약재로 쓴다.
= 산나물 종류 ㅂ
바위취
참바위취 - 참바위취!... 참하며. 생저리로도 먹을 수 있는 고급 산채란다.
박쥐나물 - 또한 맛이 일품인 최고급산채이다.
박쥐나무(남방잎) : 장아찌 또는 데쳐서 무침요리
박쥐나물 : 데쳐서 무침요리 민박쥐나물 - 높은 산에서나 볼수 있으며 키가 1m이상 크고 잎은 오동잎 만큼 크다. 연한 잎은 쌈으로 먹을 수 있는 최고급 산나물이다.
방아나물 - 깻닢 비슷하기도 하고 취나물 비슷도 한데, 박하 비슷한 독특한 냄새가 매우 강하다
그래서 생선조리할 때 넣으면 비린내가 싹 가신다
방아풀 - 꿀풀과 다년생초 전국 산야 양지 바른 풀 밭에 간혹 뜨이며 여러해살이 풀로 방앗잎으로 널리 알려진 식물이다. 잎에서 박하향이 나 향료로 쓰이고 사탕(박하사탕)제조에 쓰이고 탕이나 부침에도 쓴다. 꽃을 포함한 줄기,잎을 말려서 말린 약재를 1회에 4-8g씩 200cc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건위,진통,해독,소종등에 효능이 있고,생풀을 찧어 뱀이나 벌레물린데 붙이면 좋다.
깨나물(오리방풀)
깻닢같이 생겨 깨나물이다. 야산 조금 높은 곳 양지쪽에 자생한다
방풍나물
보리뱅이(뽀리뱅이) - 우리가 어릴 때는 없던 풀이다. 해방 뒤 들어온 외래종이다.
뽀얀 진이 나기는 해도 순한 나물이다. 집 근처 어디서도 볼 수 있다. 냉이 비슷한데 잎이 넓고 크며 붉은색을 띠고 진이 난다
번행초 - 잎은 두껍고 물기가 많으며 맛은 짭조롬 합니다. 하얀 분 같아 보이는 돌기가 많은데 어린 순을 따서 셀러드나 겉절이를 하면 맛이 있습니다. 년 중 어느 때나 연한 순을 따서 먹을 수 있고, 비빔밥이나 쌈밥에 다른 나물과 같이 넣어도 맛이 잘 어우러지며 잎을 데쳐서 버섯과 함께 볶기도 합니다. 동의보감을 만드신 허준 선생이 스승의 반위(위암)를 고치려고 찾아다니던 그 약초이기도 해서 위암의 치료에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더 알려져 있는 약초이기도 합니다.
9.벌깨덩굴(줄나물, 깻잎나물)
깊은 산골짜기에 많으며 삶아서 무치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비슷한데 색갈이 검고 잎이 두꺼운것은 광대수염이니 뜯지 마세요.
벌깨덩굴(줄바우나물) : 데쳐서 무침요리하고 꽃을 따서 쌈채소와 같이 먹으면 향이 좋습니다.
범꼬리 - 범꼬리라는 이름처럼 꽃이 범꼬리를 닮았는데 대개 무리지어 자라서 6~8월경에 꽃이 피면 보기도 좋은 야생화입니다. 깊은 산의 풀밭에서 자라며 어린잎과 줄기를 생으로 먹어도 되고 데쳐서 무치거나 묵나물로 먹습니다. 4월 중순경이 채취 적기가 됩니다.
병풍취(병풍삼) - 아주 고산지대에 자생하며 취나물의 여왕이라 할 정도로 향이 좋으며 생으로 쌈을 싸서 먹습니다.
어리병풍 병풍취... 1000m 이상 고산에서나 만날 수 있으며 산나물의 여왕이라 불릴만하다.
비비추 : 데쳐서 무침요리
산옥잠화 백합과 다년생초 산지 습한 자리를 좋아하는 여러해 살이 풀로 잎은 뿌리에서 돋아 비스듬히 자라고 여름에 꽃이 연한 자주색이나, 흰 색으로 한쪽으로 치우쳐 가지위쪽에 달리고 어린 싹은 맛이 담백하고 씹히는 느낌이 좋으며 약하게 미끈거려 산채중 고급요리로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된장국거리에 쓰면 된장국과 미역국의 혼합된 시원한 맛이 있다.
뱀딸기 -
땅을 기면서 뻗어 나가는 산야에 흔한 식물로 뱀들이 먹는 다 하여 뱀딸기라 하나, 사람이 열매를 먹을 수도 있으나, 맛이 없다. 잎과 줄기를 약재로 쓰는 데, 말린 약재를 1회 4-8g씩 200cc물로 달여 복용하면 해열,동경,진해,해독에 효능이 있고 벌레에 물린 상처에 생채를 찧어 붙이거나, 말린 약재 가루를 빻아 기름으로 개어서 바르면 된다.
= 산나물 종류 ㅅ
산마늘 - 신선초, 명이나물로도 불리며 생저리 무침으로도 훌륭하지만, 장아찌로 먹어보라. 최고의 산나물이다. 산마늘 - 씨앗이 여물고 있다. 귀중한 산채이다.
산머루 - 야산에 많이 자란다. 개머루가 달린다.
산부추
잎이 연할 때 뜯거나 캐서 장아찌를 만듭니다. 취나물이나 다른 나물들로 쌈을 먹을 대 같이 곁들이면 향이 아주 좋습니다. 부추처럼 겉절이를 해도 되고 된장국이나 오이속박이 등 부추나 파가 들어가는 곳에 어디에든 넣을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뿌리는 캐지 않도록 하고 금방 잎이 쇠므로 연할 때 채취해야 합니다. 3월 말경이 채취시기가 될겁니다.
산삼의 씨앗
산오이풀 - 높은 산에서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자라 무리를 이루는 풀입니다. 잎에서 오이냄새가 나고 산에서 자라 산 오리풀이고 들에서 자라는 오이풀도 있는데 꽃피는 시기와 먹는 방법도 비슷합니다. 싹이 날 때 작은 잎이 포개져 나와 자라면서 펴집니다. 4월 중순 경에 나오는 어린잎을 생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쳐 먹습니다.
삼지구엽초 군락 - 흔치 않은 귀한 약용식물이다.
삿갓나물
상사화 - 수선화 일본 원산으로 꽃이 필 때 잎은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아 서로 볼 수 없다하여 상사화라고 하며 어느때든지 알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후 1회에 1-2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생뿌리비늘줄기를 짓찧어서 피부질환 환부에 붙이면된다. 주로 악성 종기와 옴치료에 쓰인다.
서덜취(곤데서리) : 데쳐서 무침요리
석산 - 꽃무릇, 수선화과 다년생초 나리꽃같이 붉은 꽃이 주로 남쪽 사찰 주변에서 구경할 수 있으며 알뿌리에서 비늘 줄기가 곧게 자라 여러송이의 큰 꽃이 우산꼴로 달려 열매를 맺지 못하고 진다. 알 뿌리를 생으로 짓찧어 종기의 환부에 바르거나 알뿌리를 말려 1회에 0.5-1g씩 200cc물로 달여 복용하면 거담,이뇨,소종,기침,가래등에 효과가 있다.
수리취 - 국화과 다년생초 꽃이 가지끝에 두 송이 정도의 보라 빛으로 피며 잎 앞뒤로 흰 솜털이 깔려 있어 희게 보인다. 산지 양지 바른 곳에 자생하며 취나물의 한 종류로 봄에 연한 순을 나물로 먹기도 하고 쑥떡처럼
수리취떡도 만들어 먹는다.
수송나물 - 가시솔나물이라고도 하며, 어릴 때는 연하지만 자라면 줄기가 딱딱해지고 잎끝이 가시처럼 날카로워 집니다. 7~8월에 꽃이 피는데 5~6월경이 적당한 채취시기입니다. 연한 순으로 셀러드나 겉절이를 합니다. 염생식물이라 짭조롬한데다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그만입니다. 비빔밥이나 쌈밥 재료로도 좋고, 데쳐서 멸치나 버섯 등을 넣고 볶아도 맛있습니다.
소리쟁이
물가나 풀밭 어디에도 흔한 풀이다, 나물로도 먹고 국으로도 사용되는데 맛은 별로다
쇠뜨기 - (즌솔,뱀밥,토끼과자) 전국 산야 각지에 흔한 식물로 가지가 사방으로 뻗고 있는 보통의 줄기를 여름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잘게 썰어 약으로 쓴다. 말린 약재를 1회에 2-4g씩 200cc 물로 반이 되게 달이거나 생즙을 내서 복용하면 토혈,장출혈,기침,천식,진해와 이뇨에 효능이 있고 뜨거운 피를 식혀주는 기능이 있다.
쉽싸리 : 데쳐서 무침요리
쑥, 약쑥 - 국화과 다년생초 전국 산야에 흔히 널려 있으며 어린 쑥은 국에 넣어 먹거나 떡을 해서 잎과 줄기(5월 단오채취)는 말려서 약재로 쓴다. 지혈,온경,이담,해열,지통,거담,지사등에 효능이 있으며, 옴이나 습진 치료시는 생쑥을 찧어 환부에 붙이면 된다.
쑥부쟁이 - 큰산나물의 대표다. 요즘은 가을에 보라색 꽃이 좋아 정원이나 공원에 많이 식재한다
쑥부쟁이 - 국화과 다년생초 야산 계곡 습지나, 논 밭두렁에 자생하며 이른 봄에 새순을 채취 데쳐서 나물로 먹고, 기름에 볶아 먹기도 하고 쌀과 섞어 밥에다가도 지어 먹기도 한다. 줄기는 크게자라 꽃이 자주색과 흰색으로 피어 들국화의 일종으로 칭한다.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섬쑥부쟁이도 있다.
씀바귀 - 잎과 뿌리, 모두 나물로 먹는다. 쓴나물이기 때문에 많이 우려야 한다
씀바귀 - 국화과 다년생초 (쓴나물,싸랑부리) 전국 각지 밭 가장자리에서 흔히 보이는 식물로 잎이나 줄기 모두 쓴 맛이 강하고 자르면 흰즙이 나온다. 이른 봄 뿌리줄기를 캐서 나물로 무쳐먹거나, 부침할 때도 넣어 먹어도 좋다. 봄에 채취하여 말린 후 약재로 쓰는 데 말린 약재(뿌리포함)를 1회 2-4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하면 해열,건위,조혈,소종등에 효능이 있고 타박상이나 종기에도 생채를 찧어 환부에 붙인다.
시금치나물(별꽃풀) - 물가나 습한 곳에 많이 난다. 흰꽃이 별같아서 별꽃풀이다. 시금치 같이 순하고 맛이 좋아 권하고 싶다
시호 - 귀한 약용식물이다.
= 산나물 종류 ㅇ
양지꽃 - 이른봄 가장 먼저 나오는 풀이다. 양지바른 언덕에 많이 산다
어수리 - 역시 가슴 높이에 잎의 길이가 7-80cm가 되는 큰 놈들을 볼 수 있다. 어린 순은 쌈으로 먹을 수 있고 살짝 데쳐 된장 무침을 해 보라.... 큰 잎줄기는 껍질를 벗겨 고추장 생저리를 하면 향과 맛이 일품이다.
어수리(어너리)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어수리 - 산의 풀밭에서 나는데 잎이 큰 편이어서 어린잎과 순을 생으로 쌈 싸 먹거나 데쳐서 쌈이나 무쳐 먹습니다. 향과 맛이 좋고 쫄깃한 식감으로 인기가 좋아, 밭에 심어 가꾸기도 합니다. 4월 중, 하순경이 채취 적기입니다.
가는잎어수리 : 삼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엄나무 -엄개, 호랑가시나무 두릅나무,무우,한국인삼,오갈피와 같이 오갈피나무과로 신장병이나 당뇨병의 묘약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말린 뿌리껍질 15g을 500cc의 물로 절반이 되게끔 달여서 하루 3회 나누어 마시면 혈당치를 상당히 낮추고, 위염, 위궤양, 이뇨에도 효과가 있다한다. 산간에 자생한 엄나무의 줄기에는 가시가 무수히 돋아나 있어 며느리 채찍이라는 명도 있으며 산간마을 대문간에 줄기를 걸어놓아 호랑이 침입을 막는다 하여 호랑가시라고도 한다. 매년 봄 새순을 따서 데친 후 나물로 먹는데 진미이며 이 또한 월계마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얼레지 : 여린순을 데쳐서 무침요리
백합과 다년생초 산 속 깊은 습지에 자라며, 땅 속 깊이 길쭉한 계란 꼴의 알 뿌리에서 2매의 잎이 타원꼴로 자라서 연하고 두터운 잎사이로 가늘고 연한 꽃 줄기가 자라 자주 보라색 꽃이 핀다. 알 뿌리를 강판으로 갈아 물에 잠겨 녹말을 얻어 요리하는 데 많이 섭취시 설사가 난다. 말린 알 뿌리를 1회에 4-6g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를 내서 복용하면 건위,지사,진토의 효능이 있고 위장염,구토,설사등의 약으로 쓴다.
엄나무 - 엄나무는 험상궂은 가시가 줄기에 빈틈없이 나있는 나무로 해동목(海桐木). 자추목(刺秋木)이라고도 한다.
엉겅퀴
엉겅퀴 - 국화과 다년생초 (헝갓구) 들과 산 도처에 눈에 띄는 식물로 전체에 흰털과 거미줄같은 털이 났다. 봄에 어린 잎은 따서 국을 끓여 먹기도 하고 나물로도 데쳐 먹는다. 줄기는 껍질을 벗겨 장아찌로도 만들어 먹는다. 뿌리와 잎, 줄기 모두 약재로 쓰이는 데 말려서 잘게 썰어 해열,지혈,감기,백일해,고혈압,장염,신장염,토혈,혈뇨,혈변,산후에 출혈멈춤,대하증등에 쓰인다.
연화삼
연화삼뿌리 - 진삼으로도 불리는 귀한 약초이고 식용도 가능하다.
바디나물
연삼, 연화삼이라고도 하는데 깊은 산이나 야산의 아래쪽 습지에 많이 나며 잎이 두툼하고 부드럽습니다. 그런데 이 나물을 몇 번 보면 금방 알 수 있지만 생김새가 비슷하면서 제 각각 틀리기도 합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헷갈리기도 하겠지요. 그래도 몇 번 보면 다 똑같아 보입니다. 부드러운 잎과 순을 쌈이나 겉절이로 먹고 데쳐서 무쳐도 맛있습니다. 당뇨병에 특효라는 진삼과 많이 닮아서 유명해진 풀이지만, 엄연히 다른 종이고 진삼은 잎의 두께가 얇은 것이 진삼과 구분이 되며 뿌리도 많이 다릅니다. 물론 자라는 곳과 환경도 틀리지요.
14. 우산나물(우산대) - 대궁이까지 뜯어서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털이 보송보송하게 접은 우산 같은 어린 싹을 보면 귀엽기도 합니다. 그 어린 순을 생으로 먹습니다. 데쳐서 무치기도 하고 된장국을 끓여 먹기도 합니다. 묵나물로도 먹을 수 있고요. 생으로 먹지 않으려면 우산이 막 펴졌을 때가 나물하기 좋은 때입니다. 아마 4월 중순경이 될 겁니다. 항상 헷갈리는 삿갓나물은 나물이라는 이름이 있어도 독이 있어서 먹지 못합니다. 그 못 먹는 삿갓나물과 먹을 수 있는 우산나물의 비교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우산나물은 갈라진 잎 갈래가 끝에서 다시 갈라지고, 톱니와 털이 있습니다.
우산나물 - 국화과 다년생초 산야 습지에 새순이 우산 모양을 하고 자생 하는 데 어린 잎을 따서 데친 후 물에 우려 내어 쓴 맛과 특이한 냄새를 없앤 후 무치면 맛이 좋다.
우슬
줄기마디가 소 무릎을 닮았다고 우슬(쇠무릎)이라고 합니다. 산과 들 어디에든 많이 나는데 봄에서 여름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연한 순을 생으로 먹어도 되고 데쳐서 된장이나 초고추장에 무쳐도 맛이 있습니다. 뿌리는 어혈에도 좋고 신경통 관절염 등에 쓰는 한약재료 입니다
쇠무릎 - (우슬 뿌리, 도독놈가시) 줄기 마디가 소의 무릎과 같다하여 쇠무릅이라고 하며, 가을에는 이삭모양이 온갖 옷에 무쳐 도독놈 가시라고도 하는 데, 뿌리에 이뇨와 통경 작용을 하는 우슬사포닌 성분이 있어 말린 뿌리를 1회 2-6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거나 10배량의 소주에 오래 담궈 한잔씩 복용하면 임질,혈뇨,월경폐지,산후 어혈로 인한 복통,무릎의 통증,타박상등에 효능이 있다.
원추리
원추리 꽃 - 산나물 중 가장 일찍 만날 수 있는 종류의하나다.
울창하게 자란 풀숲엔 원추리가 한창이다...
원추리 - 백합과 다년생초 산의 양지 풀밭에 간혹 보이며, 노고단 주변에 많이 널려 7월초 노고단자락에는 원추리꽃밭으로 화려하다. 봄에 어린 순은 고기와 함께 국을 끓이면 미역국 이상으로 맛이 있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가을에 채취하여 말린후 잘 게 썰어 1회에 2-4g씩 200cc물에 달여 복용하면 여성의 몸을 보해주고 대하증,월경과다,월경불순등에 효능이 있다.
7.윤판나물 - 많이 먹으면 배탈이납니다.
삶아서 하루 정도 물에 우려낸 후 무쳐 먹습니다. 기침, 폐결핵
윤판나물 -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관상가치도 높다.
오가피
5소엽으로 된 약나무로 중국에서 전래되었으며 오가피주는 많이 알려져 있다. 류마티즘이나 풍습을 고치고 뼈,근을 강하게하는 약으로 뿌리껍질과 잎을 말려 150g-200g을 소주 1.8리터에 담아 반 달 후 한 두잔씩 마시면 약효 및 자양강장제가 된다. 산간 지방 민가의 울타리로 심거나 야생으로 번식하는 데, 이 또한 월계마을에서 쉽게 구경할 수 있다.
오이풀 - 수박풀, 외순나물, 장미과다년생초 전국 산과 들에 양지바른 풀밭에 흔히 자생하며 굵고 딱딱한 뿌리를 가진 여러해살이 풀로 줄기와 가지 끝으로부터 자라난 긴 꽃자루 끝에 수 많은 꽃이 둥글 게 뭉쳐핀다. 늦가을 뿌리를 채취 햇볕에 말려 1회에 2-4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환부에 뿌리면 지혈,해독제로 쓰이고 이질,설사,토혈,월경과다,습진,외상출혈등의 증세에 적용된다.
용담 - 용담과 전국 산지 양지바른 풀밭에 여름 이후 보라색 꽃이 위로 향해 초롱꽃모양으로 핀다. 꽃핀 뒤에는 길쭉한 열매를 맺는다.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말린 약재를 1회에 1-3g씩 200cc
물로 달여 복용하면 소화불량,담낭염,황달,두통,뇌염,건위와 해열,소염,담즙이 잘 나오게하는 효능이 있다.
은대난초 - 우리 자생난으로 관상가치가 높다.
익모초 - 광대나물과 전국 각지 양지바른 들판에 자생하며 어릴 때 쑥모양으로 자라다 가지를 곧게 키우며 잎 마디마다 2매가 마주 자리한다. 잎과 줄기를 햇볕에 말려 1회에 4-10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된다. 주로 부인병의 치료에 이용되며 자궁을 수축시키고 월경을 조절하며 뭉친 피를 풀어줘 혈액순환을 돕기도 한다.
인동초 - 인동과 덩굴성 관목 전국 산과 들에 자라며 잎이 타원형이고 덩굴 줄기를 가지며, 꽃이 희게 피다 점차 노랗게 변한다. 잎과 꽃을 말려 약재로 쓴다. 주로 예전에 감기가 들면 인동덩굴에 밤과 대추를 넣어 달여서 먹었으며 이뇨제,건위,해열,소염제로 활용한다. 이 풀을 겨울을 이겨내는 풀로 김대중 대통령께서 즐겨 사용한 말이기도 한 풀이다.
애기나리 - 산속 큰 나무 밑 음지에 잘 자란다. 둥굴레 비슷한데 잎이 작다. 대체로 군락을 이루어 산다
18. 애기참반디(밤내이) - 참나물이며 생으로 쌈을 싸 먹거나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애기참반디(밤냉이)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앵초 : 여린잎을 데쳐서 무침요리
= 산나물 종류 ㅈ
자라공 - 상륙과 전국 각지 인가까지 널리 분포한 여러해살이풀로 독성분이 많아 독초로 불리나 이뇨효과와 악성종기에 효과가 커 약재로 많이 쓰인다. 가을이나 봄에 굴취하여 햇볕에 말려 1회에 2-4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가스가 찰 때, 각기 인후염등에 효능이 있다
자주괴불주머니 - 자주현호색 양귀비과 현호색으로 주로 전라도지방 산록 그늘지고 습기가 많은 땅에 자생하는 꽃이 자주색을 띄고 있다. 생풀을 찧어서 옴이나, 완선(피부병)의 환부에 붙이거나, 말린 약재를 적당량의 물로 뭉근하게 달여서 그 물로 환부를 자주 닦아내면 효과가 있다.
잔대(겨르기싹) - 꺾으면 진이 나는데 뿌리를 생으로 먹기도 한다.
졸방제비꽃(쪽박나물) : 데쳐서 무침요리
종덩굴 - 종꽃이라고도 하나 종덩굴이다. 덩굴식물로 꽃이 참 이쁘다. 희귀종이다.
쥐오줌풀 -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 귀중한 약용식물이고 관상가치도 높다.
쥐오줌풀 : 데쳐서 무침요리(참고:보호식물이므로 가능하면 채취하지 마세요)
지장보살
민솜대 - 어린 순은 맛좋은 나물이고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풀솜대(지장보살) : 데쳐서 무침요리
질경이 - 풀밭이면 어디서도 잘 자라는 잡초에 속한다. 나물로 먹을 수 있으나 좀 질긴 편이어서 데쳐서 다시 국을 끊이면 좋다
질경이 변종 - 흔한 놈이지만 잎에 무늬가 생긴 변종이다.
짚신나물 - 개굴가나 습한 땅에 자란다. 여름에 노란 꽃이 핀다
짚신나물 - 군락지가 많은 산나물이고 약용으로 쓰임새가 많다.
조개나물 - 제비꽃의 일종인데 황해도에서는 조개나물이라 부른다. 깊은 산속 낙옆속에 자란다
흰털이 많이 나며 연하다. 고급나물에 속한다
좁쌀풀 나물 - 풀밭에 군락을 이루어 무더기로 산다.
17. 쥐오줌풀 - 산 길 주위에 많으며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쥐오줌풀 : 데쳐서 무침요리(참고:보호식물이므로 가능하면 채취하지 마세요)
= 산나물 종류 ㅊ
참나리
나리, 알나리, 백합과 전국 산지 양지바른 풀밭에 우리나라 백합류의 대표적인 것으로 잎 겨드랑이마다 주아가 생겨 땅에 떨어지면 새로 생기며 줄기 끝에 3-10송이의 꽃이 주황빛을 띄고 핀다. 가으렝 비늘 줄기를 채취하여 시루에 쪄서 햇볕에 말린 후 1회에 4-10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죽을 써서 복용하면 강장,진해,거담,건위등에 효능이 있고 신체허약증,폐결핵,산후의회복부진,각기,기침등의 약재로 쓴다.
참나물 - 깊은 산 골짜기에 많으며 나물중에서 최고로 맛있으며 생으로 쌈을 싸 먹습니다.
참나물 - 취나물 비슷한데 털이 없고 기름때가 반질거린다
참나물 - 나물의 왕이라는 표현이 걸 맞는 그런 나물이라 참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군요. 쌈이나 된장 초고추장 등에 찍어 먹어도 되고, 겉절이로 무쳐도 맛이 있습니다. 요즘 시장이나 마트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는 나물이기도 하죠. 큰참나물, 노루참나물 등 참나물에 드는 것은 모두맛과 향이 좋고, 참나물과 같은 방법으로 먹을 수 잇습니다. 모두 데쳐서 무치거나 묵나물로도 좋은 나물들입니다. 자연산은 봄에만 채취가 가능합니다.
참나물 - 향이 뛰어난 고급 산채이다.
참나물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미나릿과 다년생초 산지의 나무 그늘 아래 약간의 습기가 있는 곳에 자생하는 데 줄기는 50-80㎝정도 자라며 잎은 미나리 잎과 미슷하여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다. 봄에 연한 부분은 나물로 먹는 데 향이 좋고 잎에 윤기가 나, 생잎을 쌈으로 싸서 먹던지, 무쳐서도 먹고 김치로도 담가 먹는다.
13. 참당귀 - 생으로 쌈을 싸 먹으며 향이 아주 좋습니다.(뿌리는 한약재로 쓰입니다)
참당귀 - 유명한 한약 재료입니다. 봄에 나는 어린잎을 쌈이나 겉절이로 먹기도 하는데 아주 강한 향이라 좋아하시는 분들과 싫어하시는 분들로 나누어 질 것 같으네요. 데쳐서 무쳐도 먹는 나물인데 그 향은 여전히 좋습니다. 묵나물로도 먹고, 간장이나 고추장에 박아 장아찌를 만들기도 합니다. 뿌리는 당귀라는 이름의 한약재이고 당뇨나 월경불순에 쓴다고 합니다.
참당귀 : 쌈으로 먹을 수 있고 데쳐서 무침요리
참취
취나물은 여러 종류이면서 대부분 생으로 먹을 수 있을 만큼 부드럽고 맛이 있는 나물입니다. 데쳐서 먹어도 맛이 있고 묵나물로 먹어도 좋은 나물이며 많이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산나물입니다. 4~5월에 부드러운 잎과 줄기로 쌈이나 겉절이로 먹을 수 있고, 좀 늦으면 살짝 데쳐 쌈으로 먹거나 묵나물로 쓰면 됩니다.
참취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참취 - 국화과 다년생초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취나물로 요즈음 전국 어느 농가 밭이나 온상에서 재배하여 시중에 팔리고 있다. 산에서 채취한 참취(특히 지리산 자락)는 향이 짙어 입맛을 더 돋는다. 매년 봄(산간 고지는 늦은 봄)채취하여 끓는 물에 데쳐서 무치거나 쌈을 싸서 먹기도 하며, 데친 나물을 말려서 장기 보관하여 수시로 나물로 무쳐먹는다.(두통 현기증에 효능)
천 궁...........
천궁 - 봄에서 초여름 사이의 연한 잎과 줄기를 생으로 먹거나 무쳐 먹습니다. 산골짜기 개울가에 많이 자라서 도랑대 라고도 하고 궁궁이 라고도 합니다. 잎이 커서 생으로나 데치거나 쌈으로 좋습니다. 향이 좋은 나물이죠. 두통에 좋은 한약재이기도 합니다.
궁궁이(천궁) - 냄새가 톡 쏜다. 잎에서도 뿌리 '당귀'처럼 짙은 한약냄새가 특징이다
사상자, 천궁(궁궁이),기름나물의 차이 및 구별
1. 세가지 모두 잎은 삼각형 모양으로 아주 작은 솜털이 밀생하고, 궁궁이와 기름나물, 가는 참나물이 아주 유사하며, 사상자만이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사상자의 잎은 끝이 뾰족하고, 너머지는 잎끝이 굵은 톱니처럼 갈라집니다. 사상자는 잎줄기에 작은 날개가 없지만 궁궁이와 기름나물은 날개가 있습니다...
2. 줄기는 궁궁이가 가장 크고, 다음은 기름나물, 사상자는 줄기가 가늘고 호리호리하며, 연약해 보입니다...
3. 꽃과 열매는 세가지 모두 정말 흡사합니다...^^
다만 궁궁이의 꽃과 열매가 크고 풍성하게 많으며, 기름나물은 중간이며, 사상자는 꽃자루마다 작은 꽃과 열매가 매달리는데, 다른 것보다 작은 꽃무리 꽃자루가 깁니다...^^
천남성 - 반하, 천남성과 전국 산 숲속에 나는 독성이 강한 독초이나 알 뿌리를 약재로 쓴다. 여름에 진 보라색 꽃이 피고 옥수수같이 생겼는데 붉게 익는다. 알뿌리는 껍질을 벗겨 말려 1회에 1-1.5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거품,거담,소종등에 효능이 있고 종양이나 종기에는 가루를 기름으로 개어서 환부에 바른다. 허준드라마시절 옹주마마의 동생을 치료한 바 있는 중풍,반신불수,안면신경마비,간질병,임파선종양,파상풍등의 치료제이다.
청가시나물 - 맛있는 나물에 속한다. 잎과 순이 작아 뜯기가 힘들다. 가시가 많고 사납다
청미래덩쿨 - 줄기나 가시가 억센 편이어서 어린순만 먹을 수 있다. 가을에 빨간 열매를 장식으로 많이 이용된다
청옥 - 청옥산에서 청옥으로 불리는 최고의 산채중 하나이다.
초롱꽃 : 여린순을 데쳐서 무침요리
춘란 - 보춘화, 난초과 야산 숲속의 다소 마른 땅에 자생하며, 꽃이 아름답고 보기 좋아 난 애호가들이 많이 채취하는 데 희귀종은 고가로 거래된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말린 뿌리를 곱게 빻아 기름으로 개어서 환부에 바르면 지혈작용을 하고 손발이 틀 때,화상,동상,외상출혈등에 효능이 있다.
취나물 - 산나물의 으뜸이다. 요즘은 재배도 많이 한다
취나물 - 생으로 쌈을 싸 먹거나 삶아서 먹습니다.
층층이둥굴레 - 약간 습한 낮은 땅에 자란다
= 산나물 종류 ㅋ
콩제비꽃 - 제비꽃 중에 나물로 먹는 것이 두세 종 된다. 대개 식용은 잎이 하트형으로 둥굴다. 집 근처에 많이 자생한다
큰까치수염 - 홀아빗대, 앵초과 전국 산과 들에 줄기 끝에 작고 흰꽃이 이삭모양으로 휘어지게 핀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1회에 5-10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생풀을 즙을내서 복용하면 이뇨,소종의 효능이 있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파드득 나물 - 산채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서 쌈이나 무침으로 흔히 나오는 나물이며, 심어 가꾸기도 합니다. 향도 좋고 참나물을 닮아서 참나물이라고 팔기도 합니다. 물론 사기를 치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파드득 나물이라면 생소하고 이상해서 사 먹지 않을 것 같아 그냥 참나물로 파는 것이겠지요. 산의 숲속 음지에 자생하는데 부드러운 잎과 어린 순을 봄에 채취하여 쌈이나 겉절이로 먹으면 맛이 있습니다. 데쳐서 간장이나 다른 양념으로 무쳐도 향긋합니다. 반디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30∼60cm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약간 갈라지며 전체에 털이 없고 향기가 있다. 줄기와 잎은 녹색이고 뿌리는 굵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5∼17cm로 길며 3개의 작은잎으로 되는데 뒷면에 윤기가 있다. 끝쪽의 작은잎은 잎자루가 없고 달걀 모양으로서 길이 3∼8cm, 나비 2∼6cm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급히 좁아지며 가장자리에 날카롭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곁쪽의 작은잎은 크기와 모양이 서로 같고 잎자루가 없으며 때로 불규칙한 톱니가 있는 가장자리가 2∼3개로 얕게 갈라진다. 꽃은 흰색 또는 연한 자주색이며 6∼7월에 가지 끝에 복산형꽃차례[複傘形花序]로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1∼4개로서 길고 짧은 것이 있는데 길이 3∼15mm이고 곧추선다. 작은총포조각은 줄 모양이고 짧다. 꽃잎은 5개로서 끝부분이 안으로 굽고 꽃받침은 5개이며 수술도 5개이다. 씨방은 하위(下位)이다. 열매는 분열과로서 길이 3∼4mm의 긴 타원형이며 털이 없고 8∼9월에 익는다. 어린 잎은 식용하고 야채로 재배하기도 한다. 여름에 채취한 것은 그늘에 말려서 갑상선종 등에 약재로 쓴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파드득나물 | 네이버 백과사전
이 반디나물은 우리 고향에서 그냥 참나물로 부르기도 하는데 향이나 맛, 모양이 거의 닮았기 때문이다. 나도 더러 이 나물을 만나면 그냥 참나물이라고 뜯어서 보태기도 했는데 알고보니 반디나물이란 고유 명칭이 있었구나. 반디나물은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다른 이름으로는 밤나물(강원), 파드득나물, 삼엽채 등으로 불리운다. 이른 봄 어린잎을 쌈을 싸 먹으면 참나물 보다 더 향긋한 맛이 일품이다.많은 사람들이 바디나물(연삼,전호)과 혼돈하는 것을 본다. 반디나물과 바디나물은 같은 미나리과일뿐 전혀 다른 식물이다. 바디나물과는 다르게 잎부분이 윤이나며 당귀보다는 참나물과 더 닮았다고 할 수 있다.
前草는 여름철 잎이 무성할 때 채취하여 음건하여 갑상선 이상증 등에 물로 달여 먹거나 분말, 환을 지어 먹는다.뿌리는 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약으로 쓴다.혈압강하, 간염, 대하, 강장, 빈혈, 폐염. 정혈, 지혈, 해열, 중풍예방, 신경통 등에 쓸 수 있다.
아 참... 이와 꼭 닮은 녀석이 또 하나 있는데, 바로 덩더꿍이라는 독초로 음지에 사는 참나물이나 반디나물과 달리 비교적 양달에 나는데 모르고 뜯어 먹으면 독이 사라질 때까지 딸국질이 멈추지 않는다는구나!! 조심해야 되겠지...
붉은참반디나
애기참반디 - 어린잎은 반디나물과 비슷하여 반디나물로 오해하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참.. 붉은참반디나 애기참반디 같은 비슷한 식물이 있는데 애기참반디는 나물로 먹지 못하는 것이고 붉은참반디는 나물로 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여기에 소개한다.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굵고 줄기는 곧게 선다. 높이 20∼50cm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둥근 신장 모양이며, 3개로 갈라진 다음 옆갈래조각은 다시 2개로 갈라진다. 각 갈래조각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3∼5개로 얕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2개로 마주나며 잎자루가 없고 3개씩 갈라지며 톱니가 있다. 꽃은 6월에 피고 마주난 잎 사이에서 산형(傘形)으로 갈라지며 꽃자루는 길이 3∼6cm이다. 작은총포는 줄 모양의 거꾸로 선 바소꼴이며 길이 1∼2cm이고 옆으로 퍼진다. 꽃은 검은 자줏빛이며 빽빽이 난다. 열매는 분과(分果)로서 넓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굽은 가시가 있다. 봄에 연한 잎을 삶아 나물로 먹는다.
효능 : 참반디, 붉은참반디, 애기참반디의 지상부를 모두 약으로 사용한다. 생약명은 "대폐근초"이다.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평하다. 산풍청폐, 화담행혈의 효능이 있어 감기로 인한 해수, 천식에 사용한다.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고 부인의 생리시 요통을 다스린다.
뿌리줄기는 이뇨제 및 해열제로 쓴다.
투구꽃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초가을부터 피는 보라색 꽃은 10월이면 절정을 이루고 늦게는 11월까지 볼 수 있다. 투구꽃은 흡사 곤충처럼 몸통, 허리, 머리 등 세부분으로 나누어진 것처럼 보인다. 투구를 닮은 꽃모양을 보고나면 식물이름의 유래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줄기와 가지 끝으로 여러 송이가 모여 달린 아름다운 꽃은 꽃잎이 아니고 꽃받침이 변형된 것이다. 진짜꽃잎은 꽃 속에 숨어 보이지 않는다. 땅속에 묻힌 덩이줄기를 초오라 부른다. 잘못 사용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을 정도로 독성이 강하지만 귀중한 약재로 생명을 구하기도 한다. 깊이 알면 알수록 신비한 투구꽃이다. 정찬효(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풀솜대 - 어린 순은 나물로먹는다...
패랭이꽃 - 석죽과 전국 각지 양지바른 들판에 많이 자생하며 온 몸에 흰 가루를 뒤집어 쓰고 있는 듯한 색조를 보이고 가지 끝에 한 송이 또는 두 송이 꽃이 핀다. 꽃필 때 지상부 모두 채취 햇볕에 말린 후 1회
할미꽃 - 미나리아제비과 전국 각지 산과 들(특히 산간묘지)에 자생하는데 요즈음 관상용으로 많이 채취하는 바라멩 귀하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말린 약재를 1회에 2-5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해열,소염,살균 및 뜨거운 피를 식혀주는 효능이 있다.
함초 - 서해안의 갯벌이나 염전 주변에 무리지어 자라며, 통통한 줄기를 닮은 잎 때문에 퉁퉁마디라고도 합니다. 잡초로만 여기던 것인데 놀라운 성분들이 밝혀지며 암치료와 숙변치료, 그리고 면역력과 해독제로 쓰는 약초로서 더 많이 알려진 식물입니다. 함초를 말려서 갈아 만든 가루는, 몸에 좋지 않은 소금을 대신 할 수 있는 조미료로서의 기능을 하는 좋은 재료이기도 합니다. 된장찌개에도 소금을 조금만 넣고 함초가루로 간을 하고 나물무침에도 함초가루를 섞어서 소금을 적게 쓰는 등등, 소금의 양을 줄일 수 있는 방법 때문에도 함초는 많은 이용가치가 있습니다. 나물로는 연한 잎을 생으로 비빔밥에 넣어 먹기도 하고 즙을 내어 약으로 먹기도 합니다만, 나물로도 많이 연구해 볼 가치가 많은 식물입니다.
채취 시기는 6~8월이 적당합니다.
호래비꽃 - 홀아비꽃대과 전국 산속 나무 및 숲 속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줄기 끝에 4개의 잎이 모여 잎사이로 하나의 꽃대가 자라 꽃이 이삭모양으로 뭉쳐핀다. 잎과 줄기를 봄,여름사이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1회에 0.5-1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곱게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풍증을 다스리고 기침,가래,기관지염,인후염등에 효능이 있다.
호장근 - 호장근이라는 이름은 줄기가 호랑이 가죽 같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줄기가 굵고 잎도 큰 편입니다. 연한 줄기를 껍질을 벗기고 생으로 먹거나, 껍질을 벗기고 데친 뒤 찬물에 담갔다가 버섯이나 고기, 멸치 등을 넣고 볶기도 합니다. 갓 올라온 어린 싹은 튀기거나, 데쳐서 볶아 먹습니다.
22. 혼닙나물(화살나무) - 산나물의 대표격으로 순하고 맛과 향이 좋다
20. 홀아비꽃대(놋젖가치)
대궁이까지 뜯어서 삶아 무쳐 먹습니다.(대궁이는 두릅 맛 비슷합니다)
환상덩굴 - 범상덩굴, 뽕나무과 한해살이 덩굴풀로 전국 들판 황폐지에 많이 자생한다. 온 몸에 갈고리와 같은 작은 가시가 돋혀 가지를 치면서 길게 뻗어 다른 풀이나 나무를 감으며 올라간다. 여름이나 가을에 뿌리까지 채취하여 말린 후 1회에 3-8g씩 200cc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생즙을 내서 복용하면 해열,이뇨,건위,소종등에 효능이 있고 감기,학질,소화불량,이질,설사등의 약재로 쓰인다.
왜(산)현호색 - 양귀비과 여러해 살이 풀로 땅속에 지름 1.5cm 정도의 덩이줄기를 가지고 있고 꽃은 한쪽으로 넓게 비둘기 모양과 자주빛도는 하늘색 모양으로 산지 양지바른 풀밭에 자생한다. 6월경 잎이 말라 죽을 때 덩이줄기를 캐서 햇볕에 말린 후 1회에 2-4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진통,진정,자궁수축등에 효능이 있고 월경통,월경불순,산후어혈복통등의 증세에 약으로 쓴다.
헛개나무 - 열매와 잎, 줄기 등을 한약재로 쓰며 간에 좋은 약초로 널리 알려진 나무인데 봄이나 초여름의 부드러운 잎을 고기와 쌈 싸 먹어도 맛이 있는 나물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는 편입니다. 간장에 깻잎처럼 장아찌를 담그기도 하고 그냥 된장이나 쌈장에 찍어 먹어도 되는 좋은 나물이기도 하며 그렇게 꾸준히 먹으면 몸에 좋은 보약이 됩니다.
이즈음 산이나 들로 나가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 베고 누우면 물오른 천지가 내 것! 봄나물 철 지난 지가 언젠데 웬 풀 먹고 이 쑤시는 소리냐고? 온실에서 고이 키운 것들 말고, 제 힘으로 마지막 꽃샘추위까지 이겨낸 것들은 지금이 한창이다. 심심산골 산나물의 본고장에서도 5월에야 산나물 축제를 한다. 봄비 오시는 날, 그래서 산으로 갔다. 전남 화순 백아산(810m) 중턱에 조성된 산나물 공원 ‘산채원’(화순군 북면 송단리)이 그곳이다. 김규환 대표(46)는 100만㎡(30만평)쯤 되는 산기슭을 산나물 공원으로 만들고 있다. “백아산 하면 빨치산을 먼저 떠올리지요. 머잖아 산나물이 대신할 겁니다.” 김씨는 2006년 9월 고향인 이곳으로 들어왔다. ‘산나물이야말로 미래 농업’이라는 생각에 전국을 다닌 끝에 ‘여기만큼 오염 안 되고 나물 많은 곳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원래 자라던 250여종에 그가 심은 것이 또 그만큼. 그와 두어시간 산책하며 뜯고 맛본 나물만 30여가지다. 쓴맛 단맛 다 보고 나니 혓바닥이 파래졌다. 물오른 봄이 그렇게 내 것이 됐다. ◆못 먹는 풀 빼곤 다 나물=맛으로도 이름으로도 첫자리에 놓일 참나물, 요즘 ‘산나물의 제왕’으로 통하는 곰취, 이 곰취를 빼닮은 곤달비, 정신이 파드득 들게 맛있다는 파드득나물, 달큰한 더덕 향을 그대로 품은 더덕순, 그 사촌 격인 잔대순, 높은 산에서만 자라는 산마늘, 참취·수리취·벌개미취 등 종류도 많은 온갖 취나물…. 볕 좋은 산기슭이나 물 맑은 골짜기에 나는 풀 중에 먹어서 탈 없으면 죄다 산나물이다. 건강하려면 골고루 먹으랬다. 올봄엔 늘 먹는 달래·냉이·씀바귀 3총사 말고 새로운 산나물에 도전해 보자. ◆풀만 나물? 나뭇잎도 나물!=나물 맛 좀 안다는 사람들은 ‘나무 나물’을 윗길로 친다. 홑잎나물(화살나무), 고춧잎나물(고추나무), 초피나물(초피나무)은 어린잎만 훑어 생으로 또는 살짝 데쳐 된장에 무쳐 먹으면 일품. 개두릅(음나무), 참두릅(두릅나무), 옻순(옻나무)은 통통한 새순을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데, 한번 맛을 들이면 짧은 봄이 원망스럽다. 여기서 잠깐! 땅두릅은 두릅나뭇과의 다년초 ‘독활’의 어린순, 그러니까 ‘풀’이다. 참두릅은 나무 꼭대기에 난 것을 손으로 따지만, 땅두릅은 뿌리에서 돋은 것을 칼로 자른다. ◆잡초라고? 한번 잡숴 봐!=민들레·별꽃·벼룩나물·자운영·비름·질경이· 개망초…. 논둑이나 길섶에서 절로 피고 지던 이 풀들이 요즘 들어 추억의 들나물로, 몸에 좋은 웰빙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여린 것은 그대로, 질긴 것은 데쳐서 된장·고추장에 설렁설렁 무치거나 밥과 함께 쓱쓱쓱싹 비벼 먹으면 된다. 시골집 화단에 흔한 삼잎국화·금낭화·맨드라미 어린잎도 놓치기 아까운 나물이다. 아까워 못 먹다가 한번 맛보면 계속 찾고, 나중엔 꽃보다 나물로 보인다. ◆생나물은 참기름, 묵나물은 들기름=뜯어서 바로 먹는 생나물은 간장으로 간하고 참기름을 두른다. 다시마·멸치·황태·무·대파·표고를 넣어 육수를 만들면서 간장을 넣고, 이 육수를 식힌 다음 생나물에 넣어 무치면 된다. 양념은 최대한 간단히, 무칠 때도 설렁설렁 뒤적이는 정도로만 하자. 말린 것을 삶아 먹는 묵나물은 된장으로 무치고 들기름을 두른다.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를 약간 넣어도 좋다. 이밖에 도라지 잔뿌리나 쑥·냉이·달래는 튀김옷을 슬쩍 입혀 고소하게 튀기면 별미 중 별미다. #산나물 함부로 캐지 마세요! 산림 소유주(국유림은 관리소, 사유림은 산주)의 동의 없이 산에서 나물이나 약초를 함부로 캤다간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히 재배지·관광지·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은 지자체에서 특별 단속중이다. 이런 곳에 여러 사람이 함께 가거나, 칼·호미 같은 도구를 소지하거나, 한번 먹을 양 이상을 채취하거나, 희귀식물을 뿌리째 캐거나, 아무 풀이나 먹는 행위는 금물이다. 화순=손수정 기자 농민신문 최종편집일 : 2012-04-30
이른 봄부터 시작해서 잘라 먹으면 금방 또 자라서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다. 데쳐서 무쳐 먹고, 생채도 해먹고, 남으면 부침개로도 먹고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얼마 전 ‘천연향신료’에 대한 자료를 찾다 ‘파드득나물’이라는 단어를 보게 되었다. 천연향신료에는 마늘, 참깨, 겨자, 박하, 산초, 파, 자소, 생강, 고추, 후추 등이 있고, 파드득나물도 여기에 포함된다.
▲ 파드득나물
반디나물 또는 삼엽채라고 불리는 나물인데 내가 일 년 내내 즐겨먹던, 참나물을 닮았던 그 나물이 아닌가. 파드득나물은 참나물과 너무 닮아 대부분 구별이 쉽지 않다고 하는데, 줄기로 구분한다고 한다. 참나물은 줄기 부분이 붉은 기운이 도는 자주 빛이고 파드득나물은 줄기가 초록색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대부분 일본에서 개량한 것을 심는다고 한다. 봄에 산에 오를 일이 있으면 우리의 파드득 나물을 눈여겨보고 그 맛을 경험해보자. 파드득나물은 미나리과 채소로 한국·일본·중국 등 아시아 동부에 분포하며, 재배가 가능하다. 국약제요(國藥提要)에는 압아근(鴨兒芹)이라 표기하고 있으며, 맛은 맵고 약간 쓰며 성질은 평(약간 寒하다)하다. 줄기와 잎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어혈을 제거하며 진통하고 가려움을 멎게 한다. 뿌리는 찬 기운을 흩어내며 기침을 멎게 하고 담을 삭이는 효능이 있다. 풍한(風寒)으로 인한 감기, 물을 마시다가 사래들어 나는 기침, 타박상을 치료한다. 열매는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기의 순환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으며 소화불량을 치료한다. 또한 비타민A가 풍부하여 눈과 피부 점막을 보호하므로 피부, 스트레스, 불면증, 식욕증진, 시력저하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대상포진 및 피부소양 치료에도 응용된다. 이처럼 파드득나물은 줄기와 잎뿐만 아니라 뿌리, 열매도 약용으로 사용가능한 약용채소이다. 조리 방법도 무침, 부침, 겉절이뿐만 아니라 샐러드, 국, 튀김, 볶음요리 등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늘 보면서도 이름을 알지 못해 답답하던 궁금증도 해소되고 내 집 주변에 있는 나물이 이처럼 다양한 요리법으로, 약용으로 쓰이는 것을 알게 되니 참으로 기쁘고 행복하다. 평소엔 향긋한 향채로 즐기고 풍한(風寒)으로 인한 기침, 감기 증상이 있다면 약용으로도 응용해보자. 용미경 약선식생활연구센터 연구원
파드득나물(Cryptotaenia japonica)-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
반디불처럼 아기자기한 꽃을 피우므로 반디나물. 우리나라에는 한 종 밖에 없는 나물 및 쌈으로 쓰는 꽃입니다. 처음에는 신선초라고 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아무리 봐도 신선초는 아니고 그렇다고 줄기나 잎의 생김새를 봐도 참나물도 아닌 비스무리한 파드득나물[반디나물]
시장에서는 이 파드득나물을 다 참나물이라 부르죠. 부드럽고 맛과 향이 좋아 나물로 무쳐 먹으며, 비타민 A와 C가 많고 칼슘도 풍부한 약초입니다. 미나리과 식물이라 생선국에 넣으면 비린내를 줄여줍니다. 고혈압, 갑상선, 중풍 예방 효과가 있고 식용증진에도 효과적입니다.
? 특 징 : 잎은 콩나물 모양의 줄기가 자라 잎이 펴지며 잎은 겹으로 여러갈래가 나온다. 잎 전체에 작은 솜털이 많다.
? 채취 시기 : 5월
? 식용 방법 : 어린줄기는 나물로 먹음
? 개 화 기 : 양치식물로 포자 번식하므로 꽃은 피지 않는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우리나라 전역에 자라며 특히 수분이 많은 곳에 잘 자란다.
고사리
? 과속명 : 고사리과
? 다른 이름 : 미채,거두채
? 특 징 : 잎은 콩나물 모양의 줄기가 자라 잎이 펴지며 잎은 겹으로 여러 갈래가 나온다. 잎 전체에 작은 솜털이 많다.
? 채취 시기 : 어린줄기 :5월
? 식용 방법 : 어린줄기는 나물로 먹음
? 개 화 기 : 양치식물로 포자 번식하므로 꽃은 피지 않는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우리나라 전역에 자라며 특히 수분이 많은 곳에 잘 자란다.
곰취
? 과속명 : 국화과, 곰취속
? 다른 이름 : 웅채(熊菜), 마제엽(馬蹄葉)
? 특 징 : 잎은 하트 모양이며 잎의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이고, 가을에 노란 꽃이 핀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진정제,진통제,보익제)
? 식용 방법 :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한다.
? 개 화 기 : 7-8월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응달지고, 습지에 잘 자란다.
꿩의 다리
? 과속명 : 미나리아재비과, 꿩의다리속
? 특 징 : 잎은 호생이며 세가닥으로 갈라져 3개의 잎이 나므로 삼지구엽초로 착각할 수 있고 줄기는 약간 굵은 편이다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과 줄기는 무쳐 먹음
? 개 화 기 : 6월 원추화서로 흰색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다년생초
? 성장 환경 : 양지 들이나 산에 잘 자란다.
남산제비꽃
? 과속명 : 제비꽃과,
? 특 징 : 잎은 밑동이 밀생, 잎의 끝이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뿌리도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식용 방법 : 어린잎은 데쳐서 무쳐 먹는다.
? 개 화 기 : 5-6월 흰색의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그늘진 들이나 낮은 산에 잘 자란다.
냉이(나생이)
? 과속명 : 십자화과, 냉이속
? 다른 이름 : 나생이
? 특 징 : 잎은 톱날처럼 갈라져 있으며 땅에 퍼져있고 위로 올라갈수록 뽀족하며 봄에 흰꽃이 피고 삼각형의 열매를 맺는다.
? 채취 시기 : 4월~5월
? 용 도 : 어린 잎과 뿌리는 식용
? 식용 방법 : 무쳐 먹거나 찌개를 끓여 먹는다.
? 개 화 기 : 5-5월 흰색 십자형의 꽃이 핌
? 생육 상태 : 월년초
? 양지바른 밭이나 들에 잘 자란다.
다래순
? 과속명 : 다래과, 다래나무속
? 다른 이름 : 미후도
? 특 징 : 잎은 호생 넓은 난형이며 가장잦리에 가는 톱니가 있으며 덩굴나무임
? 채취 시기 : 잎 4월~5월, 열매 9월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열매는 과일로 먹음
? 식용 방법 : 어린잎은 식용하고 열매는 과일 및 술담금
? 개 화 기 : 5-6월 흰색 꽃이 핌
? 생육 상태 : 다년목
? 음지 계곡이나 산에 잘 자란다.
단풍취
? 과속명 : 국화과, 단풍취속
? 다른 이름 :개불딱취,장이나물
? 특 징 : 키가 작고 잎은 원형에 가까우며 6개의 톱니가 있음. 잎에 작은 털이 많이 있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한다.
? 개 화 기 : 7-9월에 두상화서의 흰색 꽃이 핌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응달진 곳의 나무밑이나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달맞이꽃
? 과속명 : 바늘꽃과, 달맞이꽃속
? 다른 이름 : 금달맞이꽃
? 특 징 : 1년생풀, 잎은 호생, 선상피침형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식용 방법 : 어린잎을 데치고 말려서 먹는다.
? 개 화 기 : 7-8월 황색의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1년생 초본
더덕
? 과속명 : 초롱꽃과, 더덕속
? 다른 이름 : 태삼,삼엽채
? 특 징 : 잎은 4마주보고 가로질러 차례로나며 가을에 초롱모양의 꽃이 핀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 및 식용
? 식용 방법 : 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먹으며 뿌리는 더덕구이, 장아지 등을 해 먹는다.
? 개 화 기 : 7-8월 초롱모양의 흰색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응달진 곳에 잘자란다.
도라지
? 과속명 : 초롱꽃과, 도라지속
? 다른 이름 : 명엽채, 사엽채, 경초, 백약
? 특 징 : 잎은 심장모양이며 줄기가 길게 올라오며 줄기 꼭대기에 꽃이 핀다.
? 채취 시기 : 5월초~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관상용, 뿌리는 식용, 약용
? 식용 방법 : 잎은 데쳐서 무쳐 먹으며 뿌리는 껍질을 벗겨 나물로 무쳐 먹는다.
? 개 화 기 : 7-8월 흰색, 보라색 꽃이 핌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그늘진 들이나 낮은 산에 잘 자란다.
돌나물
? 과속명 : 꿩의비름과, 꿩의비름속
? 다른 이름 : 수분초, 화건초
? 특 징 : 잎은 작고 끝이 뾰쪽하며 잎의 두께가 도톰하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관상용
? 돈나물 돌나물이라고도 하며 산채로 이용된다. 칼슘이 많고 세도헵툴로우스 메틸이소펠레티린 등이 있어 한방에서는 해열 해독 타박상 간경변 뱀에 물린 데 사용하였으며 민간요법에서는 잎의 즙을 곪은 상처에 붙이거나 볼거리에 사용하였다. 전국의 어디에서나 자생하며 주로 양지바른 돌 사이에서 많이 자라고 있어 돌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어린 줄기와 잎을 물김치 겉절이 무침 나물 등으로 이용한다.
두릅나무
? 과속명 : 두릅나무과, 두릅나무속
? 다른 이름 : 木頭菜
? 특 징 : 줄기는 곧게 서고 침이 많이 나 있으며 잎은 호생 잎에도 가시가 있다.
? 채취 시기 : 잎 : 4월~5월
? 식용 방법 : 어린순은 무침 또는 날로 먹는다.
? 개 화 기 : 7-9월 연한황색의 꽃이 피고 가을에 검은 열매가 열린다
? 생육 상태 : 다년목
? 성장 환경 : 양지 계곡이나 산에 잘자란다.
만삼
? 과속명 : 초롱꽃과, 더덕속
? 다른 이름 : 당삼, 태삼, 삼엽채
? 특 징 : 잎은 호생 가을에 초롱모양의 꽃이 핀다.
? 채취 시기 :5월초~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 및 식용
? 식용 방법 : 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먹으며 뿌리는 더덕구이, 장아지 등을 해 먹는다.
? 개 화 기 : 7-8월 흰색의 초롱모양의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응달진 곳에 잘 자란다.
머위
? 과속명 : 국화과, 머위속
? 다른 이름 : 머구, 머우, 봉두옆, 봉두채, 관동화
? 특 징 : 잎은 곰취처럼 둥글고 크며 잎 가장자리가 곰취와 다르게 불규칙한 톱니모양이다.
? 채취 시기 : 5월초~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 식용 방법 : 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먹으며 줄기는 장아지 등을 해 먹는다. 향긋하고 쌉사름한 맛이 난다.
? 개 화 기 : 7-8월 가운데 줄기에 흰색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응달진 곳에 잘 자란다.
명아주
? 과속명 : 명아주과, 명아주속
? 다른 이름 : 홍심려, 학정초, 연지채, 능쟁이, 도트라지
? 특 징 : 잎은 호생이며 잎자루가 있으며 삼각상 난형이다.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고 어린 잎은 홍자색의 가루가 붙어있다. 줄기는 곧으며 가지를 친다.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과 열매는 식용
? 식용 방법 : 어린잎은 무쳐 먹는다. 굵은 줄기는 껍질을 벗기고 말려서 지팡이로 쓰며 이를 청려장이라하여 고급지팡이로 친다.
? 개 화 기 : 6-7월 원추화서로 황록색 꽃이 핌
? 생육 상태 : 1년생초
? 양지 들이나 산에 잘 자란다.
물레나물
? 과속명 : 물레나물과, 고추나물속
? 다른 이름 : 金絲桃
? 특 징 : 잎은 길죽하고 마주보고나며 키가 50-80Cm정도임
? 채취 시기 : 4월~5월
? 식용 방법 : 어린잎을 무쳐 먹는다.
? 개 화 기 : 6-8월 황색 5엽의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다년초
? 성장 환경 : 양지바른 들이나 산에 잘 자란다.
미역취
? 과속명 : 국화과, 미역취속
? 다른 이름 : 일지황화
? 특 징 : 키가 작고 잎은 좁고 길며 줄기는 약간 붉은색임.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한다.
? 개 화 기 : 7-8월에 두상화서의 황색 꽃이 핌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양지바르고, 볕이 잘드는 곳에 잘 자란다.
민들레
? 과속명 :국화과, 민들레속
? 다른 이름 : 포공영, 금잔초, 신냉이,
? 특 징 : 잎은 뿌리에서 바로나며 피침형이다.줄기가 없으며 뿌리에서 바로 꽃대가 나온다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
? 식용 방법 : 어린잎은 무쳐 먹는다.
? 개 화 기 : 4-5월 두상화서로 흰색과 노란꽃이핀다.
? 생육 상태 : 다년생초
? 성장 환경 : 양지바른 들에 잘 자란다.
밀나물
? 과속명 : 백합과, 밀나물속
? 특 징 : 잎은 호생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덩굴 식물로 덩굴손이 있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식용 방법 : 잎을 생채 또는 데쳐서 먹는다.
? 개 화 기 : 5-7월 줄기에 흰색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덩굴 풀
? 성장 환경 : 산속 능선 부근에 잘 자란다.
박쥐나물
? 과속명 : 국화과, 박쥐나물속
? 특 징 : 키는 60-90cm 잎에 털이 거의 없고 잎자루가 길고 ,다각형임 가장자리에 고르지 않는 톱니가 있음.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한다.
? 개 화 기 : 7-9월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응달, 습지에 잘 자란다.
바위취
? 과속명 : 범의귀과, 범의귀속
? 다른 이름 : 석심,호이(虎耳)
? 특 징 : 잎은 둥글고 잎면이 두꺼우며 잎맥에 흰색줄이 있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관상용
? 식용 방법 : 생채로 먹음
? 개 화 기 : 7-8월 흰색 가는잎 모양의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습지 특히 물이 흐르는 물가에 잘 자란다.
병풍취(어리병풍)
? 과속명 : 국화과, 박쥐나물속
? 다른 이름 : 어리병풍
? 특 징 : 키는 60-100cm 잎에 털이 조금 있으며 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고르지 않는 톱니가 있음.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한다.
? 개 화 기 : 7-8월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응달지고, 습지에 잘자란다.
분취
? 과속명 : 국화과,분취속
? 다른 이름 : 風毛菊
? 특 징 : 잎은 난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 전체에 작은 솜털이 많다.
? 채취 시기 : 어린잎 :5월,
? 용 도 : 어린잎은 나물로 해먹음
? 개 화 기 : 7-10월 연한 자주색 종모양의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우리나라 전역에 자란다.
비비추
? 과속명 : 백합과, 비비추속
? 특 징 : 잎은 큰 근생엽이며 심장형 또는 난상의 넓은 타원형, 땅에 붙어 자란다.
? 채취 시기 : 5월 초-중순
? 식용 방법 : 잎은 데쳐 쌈싸 먹거나 묵나물로 먹는다.
? 개 화 기 : 7-9월에 보라색의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양지바른 들이나 낮은 산에 잘 자란다.
산마늘
? 과속명 : 백합과, 파속
? 다른 이름 : 명이, 맹이,산산
? 특 징 : 잎은 긴 타원형이며 잎과 줄기에서 향기가 난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식용 방법 : 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먹으며 뿌리는 짱아지 등을 해 먹는다.
? 개 화 기 : 5-7월 가운데 줄기에 흰색/연보라/황색의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깊은 산속 응달진 곳에 잘 자란다.
산초나무
? 과속명 : 운향과, 산초나무속
? 다른 이름 : 분지나무 상초, 난대나무
? 특징 : 낙엽관목 가시가 호생임 잎은 깃꼴겹잎줄기에 가시가 많음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과 열매는 식용
? 식용 방법 : 잎은 된장국이나 전을 만들어 먹고 열매는 기름을 짜서 먹는다.
? 개 화 기 : 8월 소형 황록색 취산화서 열매는 삭과 씨는 검은색
? 생육 상태 : 다년생 관목
? 성장 환경 : 양지 들이나 산에 잘자란다.
수리취
? 과속명 : 국화과, 수리취속
? 다른 이름 : 떡취, 산우방
? 특 징 : 키는 0.5-1m 잎은 난형이며 잎 뒷면에 흰색의 털이있음
? 채취 시기 : 4-5월초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 식용 방법 :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먹거나 떡을 해먹는다.
? 개 화 기 : 9-10월에 자주색 또는 힌색의 밤송이처럼 가시가 많이 달린 꽃이 피며 꽃잎은 아래를 향하며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양지바른 곳에 잘자란다.
숙부쟁이
? 과속명 : 국화과, 쑥부쟁이속
? 다른 이름 :쑥부쟁이,권영초
? 특 징 : 키는 50cm정도, 경생엽은 호생이며 긴 타원상의 피침형, 줄기는 곧으며 가지를 친다.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무쳐 먹는다.
? 개 화 기 : 4-5월 두상화서로 연한 자주색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다년년생초
? 성장 환경 : 양지바른 들에 잘 자란다.
쑥
? 과속명 : 국화과, 쑥속
? 다른 이름 : 봉호, 애자, 애엽, 약애
? 특 징 : 잎은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줄기가 길게 올라오며 잎의 뒷면에 솜 같은 털이나 있으며 독특한 향기가 난다
? 채취 시기 : 4월~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약용
? 식용 방법 : 잎은 데쳐서 떡을 해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 개 화 기 : 7-9월 연한,홍자색의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씀바귀
? 과속명 : 국화과, 씀바귀속
? 다른 이름 : 고채, 황매채, 신냉이
? 특 징 : 잎은 작고 길죽하며 땅에 붙어 자란다. 잎에 상처가 나면 흰색의 유액이 나오며 맛은 쓰다
? 특 징 : 잎은 미나리 잎처럼 작고 잎이 윤기가 돌며, 밑줄기는 붉은 빛이다. 쌈으로 먹고 나면 미나리처럼 은은한 향기가 난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한다.
? 개 화 기 : 7-8월 흰색의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응달, 습지에 잘 자란다.
참죽나무
? 과속명 : 멀구슬나무과, 참죽나무속
? 다른 이름 : (참)중나무,쭉나무
? 특 징 : 낙엽교목, 잎은 호생, 깃꼴겹잎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나무는 목재원료
? 식용 방법 : 잎 짱아지를 담아 먹는다.
? 개 화 기 : 6월 꽃은양성화, 5수성 향기가 강함.
? 생육 상태 : 다년생 교목
? 성장 환경 : 양지 들이나 산에 잘자란다.
참취
? 과속명 : 국화과, 개미취속
? 다른 이름 : 동풍채,백운초
? 특 징 : 잎은 굵은 톱니 모양이며 고유의 향기가 있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식용, 관상용
? 식용 방법 :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
? 개 화 기 : 7-8월 흰색의 들국화모양의 꽃이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양달진 곳에서 잘 자란다.
초피나무
? 과속명 : 운향과, 산초나무속
? 다른 이름 : 조피나무, 재피나무
? 특 징 : 낙엽관목 가시가 호생임 잎은 깃꼴겹잎 줄기에 가시가 많다.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과 열매는 식용, 열매의 껍질은 고기비린내를 방지하는 향신료로 추어탕에 넣는다.
? 식용 방법 : 잎은 된장국이나 전을 만들어 먹고 열매는 기름을 짜서 먹는다.
? 개 화 기 : 5월 소형 황록색 취산화서 열매는 삭과 씨는 검은색
? 생육 상태 : 다년생 관목
? 성장 환경 : 양지 들이나 산에 잘자란다.
풀솜대(지장보살)
? 과속명 : 백합과, 솜대속
? 다른 이름 : 녹약, 이팝나물, 지장보살
? 특 징 : 잎은 둥글레처럼 가로질러 차례로 나며 가을에 흰꽃이 핌.
? 채취 시기 : 5월초~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 식용 방법 :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거나 비빔밥을 해 먹으며 묵나물로 사용
? 개 화 기 : 6-7월 흰색꽃이 핌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응달진 곳에 잘 자란다.
화살나무(홑잎)
? 과속명 : 노박덩굴과, 화살나무속
? 다른 이름 : 八樹, 참빗살나무
? 특 징 : 잎은 호생 작은 난형이며 줄기에 화살대 처럼 날이 돋아 있으며 낙엽관목임
? 채취 시기 : 잎 : 4월~5월
? 식용 방법 : 어린잎은 무쳐 먹는다.
? 개 화 기 : 5-6월 꽃이 피고 가을에 붉은 열매가 열림
? 생육 상태 : 다년목
? 성장 환경 : 양지 계곡이나 산에 잘 자란다.
2. 산나물 종류와 사진
[산나물정보] 빨강색으로 된 화면 산나물만 알아도 초보자도 식별이 가능합니다...
봄당귀잎 쌈에좋다.참당귀입니다.
봄에 보드라운 놈을 잡아다가 소금물 끓는물에 데친다음 쌈으로 ...
당귀의 새싹 [삶은 돼지고기에 쌈으로 곁들이면 향도 좋고 맛이 일품이다.
자연산 당귀가 지천입니다 ...
이 당귀는 참당귀와 개당귀가 있고,,, 먹어서는 안될 짝퉁 당귀가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당귀같이 생겼다고 함부로 채취해서 먹어서는 안된다.
항상 참당귀인지를 확실히 확인해야 한다. 모양새나 냄새나 빛깔로...
곰들이 제일 좋아하는? 곰취. 올핸 이 곰취를 얼마나 보게 될려나... 보기가 귀해져서..
잔대...
몇십년 먹은 잔대가 술병에서 기다리고 있는데...아래 잔대주는 담근지 1년이 넘었다. 독성이 없는 겨우살이도 차로 끓여 먹을 때는 밋밋한 맛인데 ..막상 술로 담궈보니 예상과는 전혀 다른 맛이다.. 겨우살이주는 생각과 다른 특이한 그 맛이 죽인다. 향과 맛이.. 한약주같다..
요놈두 잔대
잔대의새싹
딱주싹으로도 불리는 잔대싹
야생 비아그라 라고도 한다죠?...삼지 구엽초... 술로도 담궈 먹는다.
산삼 나물...전초를 약으로 쓴다. 열매를 딸(달) 이라고 불린다.
세벽 공복에 먹는게 가장 좋은 것 같더라.. 비싼놈은 몇천만원에 팔리기도 한다.
장뇌는 2만원 짜리도 있다. 산삼주도 25도 정도로 담그면 좋다.
향도 좋고.. 약하게 담그면 술 못먹는 사람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작약이 한것 수줍게 봉오리를 피어 오르고 있습니다~~
백작약을 약으로 더 알아준다..
하수오
천연비아그라 야관문(비수리)...
술로 담글때는 필히 말린후(음지에서) 담궈야 한다.
초롱꽃 ... 울 동네에선 까마귀 오줌통 ㅋㅋ
참나물 ... 쌈 재료로는 으뜸이죠
참취의 새싹
참취...[줄기가 붉은 색을 띠는것이 향이 더 좋다.]
참취나물...아주 똑같이 생긴 짝퉁이 있다. 털이 있는 놈은 가짜다(쉬운 분별법)
더덕 ... 이놈도 이른 봄에는 줄기와 잎을 쌈으로 같이 싸서 먹는다.
더덕향은 고지대 산에서... 양지바른 곳에서 켄놈일수록 향이 진하다.
더덕주는 더덕을 많이 넣지말고,,, 술도 25도 정도로 사용하면 좋다.
너무 독한술로 담그면 술이 익은 후에도 독하다.. 인삼주도 그렇고..
봉삼(백선) 이다. 맞는 사람에겐 정말 보약이 된다.
아토피나 피부염은 줄기(잎)를 끓인물로 씻으면 약이된다.
봉삼주는 다양한 효과가 있다. 특히 1미터가 넘는 놈은 상급으로 친다.
봉삼은(백선)은 여러가지 효험이 있지만 특히 피부질환에 좋다.
따라서 봉삼뿌리를 갈아서 천연비누로 만들어 시험해 볼만 하다.
봉삼주는 향기가 아주 좋다
그러나 술에 담그게 되면 독한 맛이 나므로 25도정도, 아니면 30도 정도에 담그면 된다.
케어온 봉삼(백선) 뿌리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후 뿌리를 가지런하게 신문지에 깔고 말아서
물기를 말린후 담그면 전체 뿌리를 다치지 않고 모양새를 그대로 볼수있어 좋다. 그러나 봉삼주도 뿌리를 완전히 말린후 술을 담그는게 좋다. 이때는 뿌리가 말라있어 자칫하면 뿌리가 떨어져 나가게 된다. 뿌리를 다치지 않게 담는게 관건인데.. 이런 경우는 스프레이에 술을 넣고 뿌려 뿌리를 부드럽게 한후 술병에 넣으면 된다. 그러나 봉삼주도 독한편이기에 마실때 그라스에 얼음조각을 넣고 거기에 소주잔으로 한잔정도 섞어서 칵테일로 마시면 독한 기운 없이 마실수 있다. 이 봉삼주는 맞는 사람에겐 아주좋은 효과를 가져다 준다. 피부염나 비염 등 염증에 좋을 뿐만아니라 위염 등을 치료하고 정력, 간, 전체적인 세포들의 활성 등 ... 먹는 방법은 마른 뿌리부위를 성냥갑에 넣고 다니며 수시 조금씩 먹거나 보리차 끓이듯 음료수로 먹어도 되고 거론 하는 술로 담궈 먹어도 된다. 스님 중에도 좋아하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일본에서도 불교계 쪽에서 관심 있는 분도 많다고 하고.... 그러나 봉삼주는 담근지 1년정도는 경과후 먹는게 좋다. 숙성이 잘되어 독한맛이 많이 순해지게 된다. 봉삼주는 색깔도 좋고 향도 좋다.
산딸기가 익어가네요
지치들이 싹댄 실한데 아랫도리는 영~~
도라지 반가이 맞이하내요
수풀우거진 곳에서 자라는 진삼 (연화삼) 잎이 크고 부드럽다
연화삼(진삼)은 당뇨에 좋다. 약 25도~30도 정도로 술을 담그면 맛이 아주 좋다. 약간 달짝지근하다.
음지에서 뿌리를 말린후 술을 담그면 좋다. 당뇨에 좋지만 거꾸로 술을 못먹는 사람들을 감안하여
약간 돗수가 약하게 25도 정도로 담그면 좋다.
두릅의 새순
두릅 순
고사리[올해 처음 만난 놈이다.]
고비의 새싹
고사리보다 더 고급으로 치는 고비나물
원추리[넘나물]의 새싹
금낭화[관상 가치도 높지만 나물로도 훌륭하다.]
엉겅퀴[약용으로도 어린순은 나물로도 좋다.]
원추리가 제법 자라 있고 더덕도 싹을 내밀기 시작했고 쑥부쟁이며 미역취도 보인다.
양지쪽 낮은 곳엔 엉겅퀴가 부쩍 크고 금낭화라 불리는 며느리주머니도 껑충하다.
우리 토종 흰 민들레 - 민들래는 전초를 약으로 사용한다.
김치를 담궈먹어도 되고, 뿌리까지 천초를 말려서 차로 끓여 먹어도 된다. 가을에 뿌리를 케어 겨우내 차로 끓여 마시면 이뇨제, 위괘양 등에 좋다.
다래덩굴의 새순
다래순 나물은 다른 나물보다 훨씬 맛이 좋다.
가을에 산다래를 따다가 술에 담궈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
3. 구분이 쉽지 않는 산약초
둥글레, 비비추, 산마늘, 윤판나물, 은방울꽃, 풀솜대, 박새
봄에 산행을 하다보면 그놈이 그놈같아서 마니 헷갈리는 약초들이 있습니다^^
1. 둥글레
2. 비비추
3. 산마늘
4. 윤판나물
5. 은방울꽃
6. 풀솜대(지장보살)
7. 박새
☞들꽃나무사랑♥들꽃방☜|자연을 가꾸는 식물 이야기와 예쁜 들꽃 감상!!
4. 몸을 치료해주는 제철 식재료 봄나물
제철 식재료에는 그 시기에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와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봄나물은 겨우내 부족했던 각종 비타민군을 풍부하게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꾸준히 먹으면 각종 질환을 완화시키거나 예방할 수 있는 ‘약이 되는 식재료’ 중 하나다.
1 취 국화과에 속하는 풀로 약 1백여 종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60여 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그중 24종을 먹을 수 있다. 참취, 개미취, 각시취, 미역취, 곰취 등이 있으며 그중 참취 수확량이 가장 많다.
기관지염에 특효약 - 취는 성질이 따뜻해 혈액순환에 좋다. 가래가 심하고 숨이 차는 감기에 먹으면 치료 효과가 있다. 장복하면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편도선염 등에도 효과가 있고 목소리가 갈라지고 말을 많이 해 목이 아플 때도 먹으면 좋다. 하루에 5~20g을 200㎖ 물에 달여 차로 마시면 위의 증상들을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칼륨 함량이 높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섭취 시 체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이밖에도 이담작용, 진통작용, 장염으로 인한 복통에도 효과가 있다.
김영빈의 건강요리법 “이른 봄에 너무 질기지 않고 녹색이 선명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는 알칼리성으로 산성인 쌀밥의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질긴 줄기를 잘라내고 가닥을 나눈 뒤 여린 취는 살짝 데쳐 나물로 무치고 질긴 취는 볶거나 국으로 끓여 먹는 것이 좋아요. 잎이 크고 줄기가 억센 취는 끓는 물에 넣고 충분히 데쳐야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잔열이 남아 잎이 까맣게 변색되고 쉽게 쉴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5월이면 강원도 양구에서 곰취축제가 열리는데 싸고 신선한 취를 구입할 수 있답니다.”
만드는 법 1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 파, 마늘을 볶아 향을 낸 후 곱게 으깨 물기를 뺀 두부를 볶는다. 2 두부가 고슬고슬해지면 분량의 쌈장양념을 넣고 수분이 없도록 볶아 식힌다. 3 취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수분을 제거한다. 4 밥은 한입 크기로 동그랗게 만들고 취 잎에 돌돌 싼다. 5 ④에 두부쌈장을 올리고 다진 홍고추와 통깨로 장식해 낸다.
2 돌나물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황색이며 8~9월에 핀다. 어린 줄기와 잎은 특유의 향이 있어 김치를 담가 먹으면 좋다. 연한 순은 나물로 먹는다.
갱년기 우울증 처방전 돌나물에는 뼈에 좋은 칼슘이 우유의 두 배 이상 들어 있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대체하는 성분이 있어 폐경 후 갱년기 우울증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 C와 인산이 풍부해 입맛이 없는 봄철 식욕을 돋워준다. 섭취 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돌나물은 칼슘과 인 그리고 비타민 C를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겨우내 움츠려 있던 우리 몸을 활성화시키기에 좋다. 특히 칼슘이 풍부해 간 기능을 좋게 해주고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이 탁월하다. 김영빈의 건강 요리법 “톡톡 터지는 새콤한 잎의 맛이 좋아 샐러드 재료로 자주 사용하는데, 늦은 봄 살이 통통하게 오른 돌나물은 물김치 재료로도 쓰이지요. 물러진 잎과 줄기를 잘라내고 물에 가볍게 살살 씻은 후 먹어야 풋내가 나지 않아요. 물에 약하므로 오래 담가두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돌나물은 힘을 주어 씻으면 멍이 들고 풋내가 나므로 볼에 물을 받아놓고 살살 흔들어 씻은 뒤 체에 밭쳐 준비해둡니다.”
만드는 법 1 돌나물은 시든 잎과 물러진 잎을 떼어내고 씻어 체에 밭친다. 2 연두부는 반으로 잘라 수분을 살짝 제거한다. 3 방울토마토는 2~4등분하고 양파, 파프리카는 3cm 길이로 채 썬다. 4 두부 위에 돌나물, 방울토마토, 양파, 파프리카를 고루 섞어 올린다. 5 분량의 소스를 만들어 두부 위에 나누어 뿌린다.
3 두릅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으로 독특한 향이 있는 산나물. 두릅은 땅두릅과 나무두릅으로 나뉘는데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신경 안정 작용에 탁월 예로부터 두릅은 뿌리나 줄기, 가시까지 약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신경통과 어지럼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릅에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이 들어 있어 신경을 안정시키고 초조감을 없애 불면증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여린 두릅 순의 신선한 향은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 정신적으로 긴장이 지속되는 사무직 종사자와 학생들이 섭취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한다. 일반 채소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해 봄철 영양 보충에도 좋다. 김영빈의 건강 요리법 “향이 좋고 통통하고 진한 연둣빛의 두릅이 맛이 좋고 부드러워요. 또한 전체적으로 윤기가 흐르면서 표면의 돌기가 선명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아요. 잎 끝이 시들지 않고 신선하면서 너무 피지 않은 것, 굵기가 균일하면서 단단한 것을 선택하세요. 부릅은 딱딱한 가시가 붙은 가지 부분을 잘라내고 겉잎을 손질한 후 밑동에 십자 부분으로 칼집을 넣고 끓는 물에 데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손질법인데, 튀김옷을 입혀 튀기거나 전을 부치기도 해요.”
만드는 법 1 두부는 수분을 제거하고 옆면에 칼집을 넣고 1.5cm 두께로 썰어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2 두릅은 딱딱한 부분을 잘라내고 칼집을 넣은 다음 2~3가닥으로 나눈다. 3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른 뒤 두릅을 넣고 소금, 후춧가루로 살짝 간하여 볶는다. 4 ③의 팬에 두부를 넣고 노릇하게 굽는다. 5 풋고추와 홍고추를 곱게 다지고 분량의 스테이크소스 재료를 섞어 두부를 구운 팬에 넣고 한소끔 끓여 소스를 만든다. 6 접시에 두부를 담고 볶은 두릅을 올린 뒤 스테이크소스를 뿌려 낸다.
4 쑥 국화과의 다년초로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약재로 쓰는 것은 예로부터 5월 단오에 채취하여 말린 것이 가장 유효 성분의 함량이 높다고 한다.
5 달래 톡 쏘는 매운맛이 미각을 자극하는 대표 봄나물. 길이는 10~20cm, 폭은 3~8mm이고 줄 모양 또는 넓은 줄 모양으로 4월에 흰색 꽃이 핀다. 들이나 논길 등에 무리를 이루어 자란다. 노지에서 자란 달래가 매운맛이 강하고 맛있다.
봄철 원기 회복을 위한 보약 - 달래의 매운맛은 비장과 신장 기능을 도와 원기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춘곤증이 심하고 기운이 없는 봄에 먹으면 좋은 나물. 특히 성질이 따뜻해 불면증과 정력에도 좋아 보혈약재로 쓰이며 위염, 자궁출혈, 생리불순 치료제 등으로 처방된다. 이밖에도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노화를 예방하며 간장 작용을 강하게 해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달래는 대뇌를 자극하고 비타민이 풍부해 춘곤증을 이기는 데도 좋아 수험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식품.
김영빈의 건강 요리법 “달래는 뿌리 부분이 희고 통통하며 줄기 부분까지 매끈하게 빠진 것이 좋습니다. 뿌리에 묻은 흙을 잘 씻어 지저분한 껍질을 벗기고 흐르는 물에 살살 씻은 뒤 체에 밭쳐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아요. 하지만 알리신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날것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달래는 산성식품인 고기류와 잘 어울리는데, 특히 성질이 차갑고 누린내가 많은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맛과 영양의 균형을 맞출 수 있어요. 또한 달래는 양념에 살살 버무려야 풋내가 나지 않고 싱싱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만드는 법 1 돼지갈비는 핏물을 제거하고 분량의 재료로 만든 양념장에 1~2시간 재어둔다. 2 달래는 잘 씻어 5~6cm 길이로 자르고, 양파, 홍고추는 4cm 길이로 곱게 채 썬다. 3 ①의 돼지갈비를 달군 팬에 올린 다음 노릇하게 구워 먹기 좋게 자른다. 4 ②의 채소를 볼에 고루 섞어 담고 분량의 재료로 만든 양념에 살짝 버무려 낸다.
6 돌미나리 미나리는 크게 물미나리와 돌미나리로 구분된다. 물미나리는 논에서 재배되어 논미나리라고도 한다. 돌미나리는 계곡의 샘터나 들의 습지에서 자라는 것으로 물미나리에 비해 줄기가 짧고 잎사귀가 많다.
7 냉이 일명 나생이 혹은 나숭게라고도 불린다. 들이나 밭에서 자라며 5~6월에 흰색 꽃이 핀다. 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꽃이 피지 않고 뿌리와 잎이 질기지 않은 약 10~15cm 길이의 것이 좋다.
항암 치료와 부종에 특효! - 냉이는 채소류임에도 불구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슘, 철분, 비타민 A, B1, 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대표 봄나물 중 하나. 냉이의 잎 속에 풍부한 비타민 A는 항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 A의 전구체로 항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냉이의 잎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이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이뇨, 지혈, 해독 등의 효능이 있어 비위가 허약하거나 당뇨, 토혈, 코피, 월경과다, 산후출혈, 안질, 부종 등에도 효과가 있다. 숙취에도 효과가 있어 과음을 한 다음날 냉잇국을 먹으면 좋다. 김영빈의 건강 요리법 “냉이는 잔뿌리에 이물질이 많이 붙어 있어 손질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누런 잎과 잔털을 떼고 칼로 뿌리껍질을 긁어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사용합니다. 초봄의 냉이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늦봄의 억센 냉이는 끓는 물에 데쳐서 무치거나 국을 끓일 때 넣어 먹는 게 좋아요. 또한 냉이는 비타민 A가 풍부해 기름에 지져 먹거나 나물로 무칠 때 참기름 등을 곁들이면 좋답니다. 냉이를 굵직하게 다진 뒤 반죽에 섞어 부쳐 먹어도 좋아요.”
만드는 법 1 냉이는 여러 번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 후 밀가루에 버무린다. 2 새송이, 표고, 양파, 청·홍고추는 굵직하게 채 썬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반죽옷을 만든 뒤 ②의 버섯과 채소를 넣고 섞는다. 4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③의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 넣어 한쪽 면이 익기 전에 밀가루에 버무린 냉이를 올린다. 5 한쪽 면이 익으면 뒤집어서 노릇하게 익힌다. 8 씀바귀 뿌리 줄기는 가늘고 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자르면 쓴맛이 나는 흰 즙이 나온다.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서 나며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다. 이른 봄에 뿌리와 어린 순을 나물로 먹고 성숙한 것은 진정제로 쓴다.
9 봄동 품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노지에서 겨울을 나며 자랐기 때문에 속이 꽉 차지 않은 채 결구 형태를 취하지 못하고 잎이 옆으로 퍼진 모든 종류의 배추를 말한다. 배추보다 두껍지만 어리고 연하다.
10 유채 유채는 제주도에서 자라는 식물로, 유채나물은 유채꽃이 피기 전인 3~4월에 먹어야 맛이 좋다. 씹을수록 달콤 쌉싸래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4-5월경 어린 잎을 따서 약간 데친 다음 쌈을 싸서 먹기도 하고 고추장을 발라 말려두었다가 구어 먹기도 하며, 대부분 찹살가루에 풀을 써서 말린 후 부각을 만들어 술안주로 이용하기도 하는 데 독특한 향이 있어 고급요리로 활용된다.
월계마을 각 가구마다 한 그루 이상씩 크게 자라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참취 -우리강산의 산천에서 나는 풀은 새순일 때는
독초까지도 독이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얌전하다.
각시취 (미화풍모국) - 각시취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입니다.
원산지는 대한민국이고 동북시베리아나 내몽고에 분포해 있습니다.
꽃은 8월에서 10월에 걸쳐 피며 줄기는 30cm~150cm정도입니다.
큰각시취 (풍모국)
- 국화과 두해살이 풀입니다.
줄기의 높이는 50~15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또는 피침 모양인데 깃 모양으로 갈라집니다.
8~9월에 자주색 두상화가 줄기 위나 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습니다.
산지(山地)에서 자라는데 경기, 전남, 충남, 평남 등지에 분포합니다.
각시취 : 데쳐서 무침요리
갈퀴나물
풀밭에 흔하게 볼 수 있는 풀이다. 잎이 큰 큰갈퀴와 작은 갈퀴가 있다. 사진은 작은 갈퀴다
개망초 - 망국초, 국화과 이년생초 전국 야산과 들에 흔히 자라며 6-7월에 백색 또는 자주색 도는 백색으로 꽃이 핀다.
잎이 연하고 부드러워 한창 자란 초여름까지 새순뜯어 나물이나 국거리로 먹는다.
개시호 - 산시호로도 불리는 이놈은 귀한 약초이지만 어린 순은 고급산채이다.
개미취 - 국화과 다년생초 들이나 산에서 흔한 것으로 취나물 중의 하나이나 쓴 맛이 강해 데쳐서 여러날동안 흐르는 물에 쓴맛을 우려낸 다음 잘 말려서 보관 후 적당량 조리해서 먹는다. 한방으로 진해,거담제로 효능이 있다.
고들빼기 - 씀바귀의 일종으로 잎과 뿌리 모두 나물로 먹는다,
진이 많아 쓴 편이다.
국화과 다년생초 (산고들빼기,왕고들빼기)
평지나,인가 야산 등에 흔한 식물로 풀 전체에 건위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강장에 좋고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다. 떫고 쓴맛이 강하나 이른 봄에 어린 싹은 나물로 무쳐먹고 늦가을에 뿌리를 캐서 여러 날 물에 담가 쓴 맛을 우려낸 다음 김치로 담아 먹는다. 고들빼기 김치라고 구례,순천지방에서 애용되고 있다.
왕고들빼기 어린싹
왕고들빼기 새싹
왕고들빼기 꽃
왕고들빼기 전초(全草)
쌈채 외에도 전초(全草)를 김치나 겉절이로 무쳐 먹거나, 즙을 내어 먹거나, 건조하여 달여 먹을 수 있다. 생식하면 위궤양이나 만성위장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씀바귀나 고들빼기와 달리 왕고들빼기는 쓴 맛이라고 하기엔 풋풋한 풀내음이 더 강하다. 그렇기에 쌈채가 가능한 것이겠지만. 상추나 쑥갓도 따로 씹어보면 맛이 그저 그렇기는 마찬가지 아니던가. 그러나 거기에 밥이랑 삼겹살을 얹어 된장이며 고추장을 발라 먹으면 별미가 된다.
왕고들빼기는 국화과에 속하는 한, 두해식물이다. 두해식물이라 한 것은, 가을에 씨가 떨어지면 즉시 발아하여 도톰한 상태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싹이 자라기 때문이다. 한해 식물이 되는 경우는, 여름에 일찍 꽃이 펴서 그해 다시 싹이 나고 꽃이 피는 때다. 고들빼기나 씀바귀가 한창 꽃을 달고 있는 5월, 이맘때에 왕고들빼기는 느긋하지만 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커다란 잎사귀를 다발로 올린다. 갈가리 찢긴 것 같은 잎은 참으로 독특해서 새순 뭉치는 왕관처럼 보이기도 한다. 왕고들빼기는 크기에서도 여타 산나물을 압도한다. 높이 1~2m까지 자란다. 새순을 뜯어도 곁순이 나와 자라기 때문에 봄부터 가을까지 새로 돋아나는 잎을 계속 나물로 먹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키도 덜 자라고 꽃도 더 많이 피어서 보기도 좋다. 꽃은 초여름에 걸쳐 가을까지 피는데, 연노랑 꽃을 원추꽃차례로 매단다. 꽃은 지름 2cm 정도이고 모두 혀 모양의 설상화이다. 민들레나 씀바귀나 고들빼기와 마찬가지로 잎을뜯으면 상처부위에서 흰 젖 같은 유액(乳液)이 나온다. 이 유액이 쌉싸래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어 주고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고기를 많이 싸 먹어도 소화가 잘된다. 쌈채 외에도 전초(全草)를 김치나 겉절이로 무쳐 먹거나, 즙을 내어 먹거나, 건조하여 달여 먹을 수 있다. 생식하면 위궤양이나 만성위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가는잎왕고들빼기
용설채
왕고들빼기와 닮았지만 잎이 가늘면서 갈라지지 않고 바소꼴인 것을 가는잎왕고들빼기라고 한다. 흔히 둘은 야생에서 섞여 자란다. 이에 반해 중국 남부가 원산인 용설채는 주로 재배한다. 잎은 길이 20∼40cm, 나비 7∼15cm에 이른다. 크고 넓은 잎 모양이 용의 혀처럼 생겼다고 하여 용설채라는 이름을 얻었다. 왕고들빼기의 변종으로 잎이 갈라지지 않는 것과 잎이 크게 갈라지는 것, 잎의 가운데맥을 따라 보랏빛 점이 있는 것이 있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전초를 산와거(山渦巨)라 하며 약용한다. 봄에서 여름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생것으로도 쓴다. 감기, 해열, 편도선염, 인후염, 유선염, 자궁염, 산후출혈, 종기 따위의 치료에 효력이 있다. 동의학에서는 건위, 소화제, 해열제로 쓴다. 생즙은 진정작용과 마취작용이 있다.’ 고 적고 있다. ⓒ www.naturei.net2007-05-31 [ 유걸 ]
왕고들빼기 - 고들빼기 종류 중에 가장 큰 고들빼기인데 잎이 커서 쌈이나 겉절이로 아주 좋습니다. 쌉싸롬하게 쓴맛은 입맛도 돋우어 주고 고기와 쌈싸 먹으면 잡내를 없애주는 훌륭한 쌈채 중의 하나입니다. 들판이나 제방둑, 그리고 야산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물입니다. 고들빼기처럼 김치도 담가 먹을 수 있고 위쪽의 잎은 여름과 초가을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16. 고비(귀리) - 머리부분은 때어내고 삶아서 말린 후 묵나물로 먹습니다.
고비나물 -고비가 활짝 핀 모습이다. 깊은 산 계류가에 많이 난다
고사리
고사리 -
고사릿과 다년생초
산이나 들의 양지 쪽에서 자라며 봄부터 여름까지 새순이 하나씩 곧게 솟을 때 꺽어 물에 담가 독성을 제거한 후 나물로 먹거나 조기매운탕 등에 넣어 먹는다. 봄철 햇고사리조기탕은 이 지방의 제일 진미이다. 끓는 물에 데쳐 말린 후 말린 고사리는 물에 불려 나물이나, 산적, 국등에 여러용도로 이용되는데, 늦가을 뿌리줄기를 채취 햇볕에 말린 후 잘 게 썰어 1회에 4-8g씩 200cc 물로 달여서 복용하면 해열,설사,황달,대하증,이뇨 등의 효과가 있다.
병아리고비 - 고사리의 작은 모양으로 이른봄 고사리보다 먼저 나온다
산계곡이나 음지에 자란다. 봄나물의 으뜸이다
고비 - 고사릿과 다년생초 산속,깊은계곡,숲속에 주로 자생하며 어린 잎은 흰 솜털이 나있으며 잎자루는 처음에 붉은 갈색털로 덮여 있다.이른 봄에 자라나는 연한 잎줄기를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하고 육개장 끓일 때 넣어 먹기도 한다. 고비는 떫은 맛이 강해 그릇 속에 꺽은 고비를 두어겹 깔고 그 위에 나무재를 한줌 뿌린 후 반복해서 여러겹을 깐 다음 물에 뜨지 않도록 돌을 얹어 물을 부어 우려 낸 후 말려서 갈무리해 두었다가 먹으면 좋다. 말린 줄기와 잎은 인후통에 뿌리는 이뇨제로 이용된다.
고추나물 -이와 비슷한 풀로 '물레나물' 과 '용담초' 가 있다.
봄나물로 권하고 싶은 좋은 나물이다. 약간 습한 풀밭에 잘 자란다.
고추나무 - 어린잎과 순을 무처먹거나 묵나물로 들기름에 볶으면 맛이 좋다.
고추나무 : 여린 순을 데쳐서 무침요리
고추대나물
곤달비
곤달비 잎은 곰취보다는 잎이 좀 작습니다. 잎 아래가 벌어져서 곰취와 구별이 됩니다. 향이 좋아서 부드러운 잎은 쌈으로 먹을 수 있고,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묵나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곰취처럼 장아찌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채취 시기는 5월초가 적기입니다. 곰취를 닮아서인지 재배도 많이 한다고 하는군요.
11. 곤대서리 - 생으로 쌈을 싸 먹어도 되며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고려 엉컹퀴[곤드레 나물] - 곤드레로 불리며 묵나물로도 먹지만,
곤드레를 넣어 지은 곤드레 밥은 그 맛이 일품이다.
고려엉겅퀴(곤드레 나물) : 데쳐서 무침요리, 묵나물
곰취 - 그 향과 맛은 삼겹살 쌈으로 최고이다.
장아찌를 담그면 1년 내내 그 맛을 즐길 수 있다.
곰취
- 취나물 중의 으뜸,
곰취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날로 먹는것이 가장 향이 좋으며
돼지고기나 쇠고기를 싸서 된장을 조금 발라 찍어 먹으면
신선이 따로 없음을 느끼게 해주는 자연의 선물이다.
곰취
잎이 넓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머위와 닮아서 금방 알 수가 있을 겁니다. 다만 강원도나 그 비슷한 깊은 산으로 가야 볼 수 있는 나물이라 자연산은 쉽게 볼 수가 없을 겁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재배가 많아서 의외로 시장 같은 곳에서 많이 볼 수 있기도 합니다. 5월 초에 나는 연한 잎은 쌈으로 먹고 데쳐서 무쳐먹거나 쌈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장아찌로 담가서 많이 먹더군요. 그러면 맛도 있지만 좀 귀한 나물이라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묵나물도 되는 최고의 나물이죠. 비슷한 곤달비라는 나물이 있는데, 곰취는 잎 아래가 거의 붙어 있다시피 하지만 곤달비는 벌어져 있습니다. 그 곤달비도 생으로 먹을 수 있으니 헷갈려서 잘못 채취해도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곰취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장아찌
곰취 -국화과 다년생초 일명 곤달비라고 하며 깊은 산의 습지에서 자생하며 잎이 참취 보다 훨씬 크고 넓어 쌈을 싸서 드시기도 좋고, 거의 야생이라 향이 짙어 애호가들이 많이 찾으나, 희귀하여 귀하다. 요즈음 부분적으로 채취하여 재배하는 곳이 늘고 있는데, 혹 시장 등에서 구경되는 것은 거의 재배일 것으로 생각된다.(진해,거담,진통 등에 효능)
구기자순 - 열매 구기자차로 먹는 구기자 나무다. 나물로도 귀하다
금낭화 : 여린 순을 데쳐서 무침요리
28. 기린초 - 야산에는 드물고 깊은 산속 물가에 많이 자생한다
기린초 -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까치수영 - 까치수염이라고도 하는데 흰꽃이 수염처럼 늘어져 피기 때문이다.
이 풀은 삶으면 초록색이 갈색으로 변해 시각성이 떨어진다.
개갓냉이 - 꼭 전라도 갓을 닮았다. 자연상태의 갓이다. 맛이 일품이다
궁궁이(천궁) - 냄새가 톡 쏜다. 잎에서도 뿌리 '당귀'처럼 짙은 한약냄새가 특징이다
꼬리솔나물 - 층층이둥굴레와 비슷하나 잎이 가늘고 작다. 양지를 좋아한다
꿩의다리(꿩다리) - 삶아서 무쳐 먹으면 향긋합니다.
꿩의다리 - 맛좋은 산채이지만 관상가치도 높다.
꿀풀 - 꿀풀과 다년생초 전국 야산과 들에 자생하며 온몸에 짧은 털이 있고 여름에 자주보라색꽃이 솔방울처럼 송이져 돌려가며 피는데 꽃끝을 빨면 꿀이 나온다하여 꿀풀이라 한다. 어린 싹은 쓴맛이 강해 데쳐서 이틀 정도 우려 낸 후 양념해서 나물로 먹고 꽃이 반정도 마를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잘게 썰어 1회에 3-6g씩 200cc물에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간을 맑게 해주며 이뇨,소염 등에 효능이 있다. 또한 생풀을 짓이겨 유선염과 종양에 붙이거나 안질의 경우 달인물로 환부를 씻어 내기도 한다.
깨나물(오리방풀)
깻닢같이 생겨 깨나물이다. 야산 조금 높은 곳 양지쪽에 자생한다.
방아나물 - 깻닢 비슷하기도 하고 취나물 비슷도 한데, 박하 비슷한 독특한 냄새가 매우 강하다
그래서 생선조리할 때 넣으면 비린내가 싹 가신다.
= 산나물 종류 ㄴ
나비나물(콩대가리) -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나리난초 - 우리 자생란 종류중 하나이고 나물로도 먹지만 너무 이뻐서 먹기엔 아깝다.
남산제비꽃 - 야산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어린잎은 잘게 갈라지고, 자라면서 단풍잎처럼 넓어집니다. 3월말 경부터 나오는 부드러운 잎을 뜯어 겉절이를 하거나, 쌈으로 먹습니다. 데쳐서 무쳐도 맛이 있는데, 대부분의 다른 제비꽃들도 식용이 가능하지만 잎이 연해서 약한 불에 살짝 데쳐야 맛이 있습니다.
23. 냉이 - 이른봄 들나물을 대표한다. 무쳐도 좋고 국으로도 향이 좋다.
냉이 - 겨자과 이년생초 들이나 밭에 흔한 식물로 이른 봄 꽃대가 오르기 전에 채취하여 나물로 만들어 먹고 냉이국 또는 된장찌게에도 넣어 끓이면 별미이다.
24. 물냉이 - 논두렁이나 개천 근처에 많이 자란다. 냉이보다 잎이 잘잘하고 많이 달린다
누룩취 - 강원도 지방에서 누루대로 불리며 처음엔 빈대 냄새 비슷한 향으로 역겨울 수 있으나 한번 맛을 들이면 쉽게 잊을 수 없는 최고급 산채이다.
누룩취꽃 - 고지혈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귀중한 약용 식물이기도 하다.
누룩치 : 잎자루 생식가능, 데쳐서 무침요리
누리대
노루오줌 - 범의귀과 전국 산지 약간 그늘진 곳에 자생하며, 잎은 길쭉한 계란꼴 또는 긴 타원꼴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크고 작은 톱니가 배열되어있다. 꽃은 줄기끝에 많은 것이 뭉쳐 원뿌리꼴을 이루고 있으며 연자주보라색을 띈다. 여름부터 가을사이에 꽃과 잎 줄기모두를 채취하고 뿌리는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1회에 5-10g씩 200cc물로 달여서 복용하면 해열,진해작용,기침이나 두통에 효능이 있다.
= 산나물 종류 ㄷ
다닥개갓냉이 - 양지바른 풀밭에 흔하게 자란다. 나물로 무치면 아삭아삭한 맛이 제법이다
묵나물(다래순) - 깊은 산속 덤불로 자란다. 강원도 산나물의 대표격으로 맛과 향이 매우 좋다
단풍취
단풍취 - 뽀얀 솜털을 쓰고 나오는 어린 순은 맛도 좋지만 모습도 귀티가 흐른다.
단풍취(조타파리) - 산에 가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취나물이며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단풍취(조타파리)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묵나물)
좀단풍취 - 고산식물에 속한다. 높은 산 큰나무 밑 낙엽 속에 자란다
단풍취 변종 - 어린순은 나물로 무처 먹거나 묵나물로 먹는다.
달래 - 백합과 다년생초 알 뿌리를 가진 여러해 살이로 마늘과 흡사한 냄새가 나고 매웁다. 들이나 밭에서 흔히 자라고 재배도 많이 하나, 산간 묵은 밭이나, 양지 바른 산속에서 자생한 달래는 향이 더 짙어 맛이 있고 강장에도 효능이 있는 듯하다. 알 뿌리와 잎을 생채로 무쳐 드시거나, 된장찌게등에 넣어 먹기도 한다. 벌레에 물린 상처에 달래를 찧어 붙이면 가려움증이 가시고, 보혈,신경안정,불면증,자궁혈증,월경불순,신경항진등의 효능이 있다.
달맞이꽃 - 바늘꽃과 전국 적으로 널리 흔한 둑길가에 자생하며 저녁 해질무렵 피었다가 아침 해뜨면 꽃이 시들어 버리는 습성이 있어 두해살이 풀로 뿌리를 약재로 쓴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말린 후 1회에 4-6g씩 200cc물로 달여 복용하면 해열,소염효능이 있고 감기,인후염,기관지염,피부염등의 약재로 쓰인다.
닭의장풀 - 닭개비 전국 길가나 밭가등에서 흔희 볼 수 있는 풀로 굵은 마디마다 잎이 어긋나게 대나무 잎모양으로 자란다. 꽃필 때 뿌리까지 캐서 말린 후 1회에 4-6g씩 200cc물로 반가량 되게 달이거나 생즙을 내서 복용하면 해열,해독,이뇨,소종등에 효능이 있고 감기열,간염,황달,오줌소태등의 약재로 쓰인다.
담배나물(망초) - 우리 주변에 가장 많은 풀이 망초다. 공원과 아파트 정원 어디서도 잘 자란다. 양념을 잘해 나물로 무치면 아주 맛이 좋다
당개지치(지장나물) - 핵산이 풍부한 고급나물이고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식욕부진
당개지치 - 약용 식물이지만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당개지치(지장나물) : 핵산이 풍부함, 데쳐서 무침요리
당귀 - 야산에는 드물고 깊은 큰산 계곡에 난다. 뿌리는 한약재 '당귀'로 쓰인다
참당귀 : 쌈으로 먹을 수 있고 데쳐서 무침요리
더덕 - 잎과 줄기는 나물로, 뿌리는 약재나 나물로 귀하게 이용된다. 깊은 산속 계류가에 자생한다. 멀리서도 그 향을 맡을 수 있을 정도로 맑고 상쾌한 향을 풍겨서 근처에 더덕이 있구나 하고 사방을 두리번거리게 하는 더덕의 향은 산행을 하시는 모든 분들이 느껴본 일이겠지요. 4월 초, 중순경의 부드러운 잎과 순을 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뿌리 역시 생으로 먹을 수 있고 더덕구이로 유명한 나물이기도 하죠. 시장에서도 많이 팔고 있는데 껍질을 까고 두들겨서 양념을 하고 굽고.... 맛은 있지만 요리과정이 까다로워서 쉽게 사 먹을 수 없게 됩니다. 그냥 잔뿌리 없는 것으로 한 근을 사서 솔 같은 것으로 흙을 깨끗이 씻어낸 후 바로 밥 한 숟가락에 더덕을 껍질째 된장 찍어 한 입 꾹 깨물어 먹으면 정말 맛이 일품입니다.
덩굴꽃마리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도라지싹(길경) 순하고 맛있는 나물이다.
도깨비부채 - 병풍취로 잘못 알고 뜯어 먹은 적도 있다. 독은 없는 듯 하나 맛은 별로다.
도깨비부채 군락 - 이놈들이 있는 근처에는 병풍취며 어수리,곰취, 민박쥐나물등 고급 산나물이 많다.
21. 돌나물 - 돋나물이라고도 하며 나물로 무치기도 하고 생으로 김치를 담아 먹기도 한다.
돌나물, 돈나물, 수분초라고 부르며 들이나 언더의 바위틈 어느 곳에서든지 잘 자라며 번식력이 매우 좋다. 주로 잎을 먹는데 날로 먹는 것이 더욱 맛이 산뜻하고 영양 면에서도 우수하다. 식욕을 돋워주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 살균, 소염, 소종,해독, 담즙 분비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급성기관지염 등 각종 감염성 염증을 없애는 데도 효과적이다. 간장 질환, 타박상, 어혈, 담이 결릴 때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돌나물 - 돌나물과 다년생초 (돋나물) 줄기가 덩굴 모양 뻗어 마디마다 뿌리가 나 잘 자라 돌나물이라 한다. 어린 줄기와 잎채 잘라 생채로 묻혀 먹거나, 물김치를 담가 먹기도 하고, 간에 해독이 된다 하여 생즙을 내서 드시기도 한다.
두리풀(용강나물) - 한약초로는 잎과 뿌리를 '세신,이라 한다. 향이 독특하여 나물로도 고급에 속한다. 꽃이 요강이나 족두리를 닮았다. 깊은 산속에 자란다
두릎나무
한방에서는 두릅나무를 오갈피(다음 참조)라고 하나 매년 봄 새순을 따서 끓는 물에 약간 데친 후 초고추장에 찍어 먹든가 나물로 무쳐 먹는데 산두릅은 향이 독특해 더욱 더 진미이다. 한약재로 해수,위암,당뇨병,소화제로 쓰인다 하여 대부분 농가에서 야지에 대량 이식하여 재배하고, 심지어 밭에다 심어 줄기 순이 아닌 땅 두릅순을 따서 시중에 팔기도 한다. 나무껍질과 뿌리를 말려 달인 물을 먹으면(오갈피 참고)한방치료에 긴요하게 쓰인다.
둥굴레나물 - 깊은 산속 큰나무 밑에 잘 자란다. 뿌리는 약초로도 쓰이고 둘굴레차로도 많이 이용된다
둥굴레 - 저아래는 씨앗이 영글건만 이제 꽃을 피운다.
25. 떡쑥 - 양지바른 풀밭이면 어디서도 볼 수 있다. 나물로는 적합지 않고 주로 쑥떡용으로 식용한다
만삼 - 높은 산에서나 있는 귀중한 약용식물이고 뿌리까지 먹을 수 있는 보호식물이다
= 산나물 종류 ㄹ
= 산나물 종류 ㅁ
마가목 - 장미과 활엽고소목 깊은 산 산지에서 자라며 크게 자란 것은 높이 8m가량 크고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은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잔가지끝에 5-6월에 희고 작은 꽃이 우산꼴로 모여서 핀 후 빨갛게 열매를 맺는다. 설악산과 지리산 고지에서 흔히 보이는데 빨간 열매는 익는 데로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1회에 4-8g씩 200cc물로 달여서 복용하면 이뇨, 진해, 거담, 강장등에 효능이 있고 신체허약증을 비롯 기침,기관지염,폐결핵,위염등에 이용된다. 장기복용할려면 약재 5배가량의 소주에 반년이상 담가 매일 조석으로 소량씩 복용한다.
마타리 - 금마타리, 은마타리 전국 산지에 줄기 끝에 넓은 종꼴의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며 우산꼴을 이루는데 금색과 은색을 띄며 늦여름 산꽃으로 아름답게 핀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1회에 4-6g씩 200cc물로 달여 복용하면 간을 보해주는 작용과 진통,해독,소종등에 효능있다.
만병초 꽃 - 나무에 귀족 [만병초] 산나물은 아니지만 (약용) 귀한 꽃
망제비꽃 - 물가나 습한 음지에 잘 자란다. 여리고 순해서 나물로 괜찮다
명아주
멸가지 - 낮은곳 습기가 많은 곳에 사는 놈, 묵나물로 먹는다.
멸구나물 - 귀한 나물이다. 들풀은 아니고 산속 양지쪽에 산다
모시대
모싯대 -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고급 산채이다.
모싯대(모시딱주)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초롱꽃과 다년생초 산지 다소 그늘 진 곳에서 자생하며 줄기 끝이 여러개로 갈라져 각기 한 두 송이 종과 같이 초롱꽃이 보라빛이나 흰꽃(흰모시대)으로 핀다. 어린 싹은 나물로 무치고, 뿌리를 약재로 쓴다. 뿌리를 봄, 가을로 캐서 삶아 먹거나, 고추장에 박아 장아찌로도 먹으며, 뿌리를 말려 말린 약재를 1회 2-4g씩 200cc물에 달여서 복용하면 해독,거담,해열,강장등에 효능이 있고 기침,기관지염,인후염등의 약으로 쓴다.
물레나물 : 데쳐서 무침요리
물봉선 - 봉숭아과 산골 습한 물가등에 여름철 봉숭아꽃 모양처럼 피는 데 여름부터 가을사이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말린 뿌리를 1회에 2-3g씩 200cc물로 달여 복용하면 강장효과와 멍든 피를 풀게한다. 또 말린 잎과 줄기로 달인 물로 종기와 뱀에 물린 환부를 닦아내거나, 환부에 붙인다.
머위 - 국화과 다년생초 (산머위,머구) 산의 습지나 우물가등에 자생하나, 요즈음 밭에서도 많이 재배한다. 봄에 어린 잎은 나물로 먹고, 여름에 줄기는 말려서(머위대) 나물이나, 보신탕등에 넣어 요리하기도 한다. 또한 머위대는 고추장 등에 넣고 장아찌를 만들어 먹기도하는 데 복어와 같이 어류 중독에 효능이 있고 종기나 습진, 상처난 곳에 잎을 비벼서 그대로 또는 불에 볶아서 바르기도 한다.
메꽃 - 흰 뿌리와 함께 먹는 순한 풀이다. 풀밭이면 어디서도 자란다
메꽃과 다년생초 전국 들이나 밭에 흔하며 잎은 어긋나고 활꽃처럼 긴 삼각형으로 피고 여름에 나팔꽃 모양의 엷은 홍색으로 꽃이 피었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버린다. 어린 싹은 나물로 먹고 뿌리를 캐면 굵은 국수 모양으로 많은 뿌리가 얽혀있다. 이 뿌리는 시루떡이나 밥지을 때 넣어 먹으면 달고 맛이 있다. 꽃이 필 무렵 뿌리까지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후 말린 약재는 1회에 7-13g씩 200cc물로 달여 복용하면 이뇨,강장,피로회복,항당뇨등에 효능이 있고 방광염,당뇨,고혈압등을 다스리는 약으로 쓴다.
미나리 - 미나릿과 다년생초 불미나리 미나리는 습지인 밭이나, 논에서 많이 재배 하는데, 산간습지나, 실개천 변에 야생한 미나리를 불미나리라 한다. 재배아닌 야생 불미나리는 향이 짙어 데쳐서 나물로 먹으면 일품이다. 또한 비린고기(물고기)매운탕에는 꼭 들어가 비린내가 제거되고 맛이 좋아 복매운탕등에 함께 넣어 먹는다. 미나리는 간장을 좋아지게 하는 성분이 있어 불미나리를 즙으로 내어 먹기도 한다.(간장,이뇨,해열의 효능)
미나리아제비 - 미나릿과 다년생초 산과 들 습기가 있는 양지 쪽에서 자생하며 미나리와 비슷하다하여 붙인 이름으로 6월경 줄기 끝에서 노란(미나리는 하얀꽃)꽃이 피며, 독성이 있어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말려서 해열,
진통,소종등으로 생약에 이용하기도 한다.
미나리취
미역줄나무 : 여린순을 데쳐서 무침요리
미역취 - 취나물과에 속한다. 약간 큰산에 자라는 나물이다. 맛이 아주 좋다.
미역취 - 국화과 다년생초 대표적인 산나물로 어떻게 요리하든 맛이 좋다. 잎이 미역내피와 같아 붙인 산나물로 봄에 어린 잎은 뿌리가까이(바닥에 붙어 있음)자르고 여름에 다 자라도 잎을 따서 나물로도 먹고 꽃을 포함한 자란 잎을 말려 한약재로 활용한다. 1회 3~6g을 달여서 복용하면 감기,두통,목이 아픈데 효능이 있다.
민들레 - 나물로 먹는데 꺾으면 유백색 진이 난다. 뿌리는 아주 독이 많다. 나물로 먹으려면 데쳐서 물에 24시간 이상 우리어야 한다. 씀바귀류나 고들빼기류 등과 같이 잎으로 쌈이나 겉절이를 하고 뿌리째 캐어 깨끗이 씻은 후 장아찌나 김치도 담급니다. 데쳐서 무치기도 하는데 쓴 맛을 싫어하는 분들은 찬물에 우려내고 무치면 됩니다. 요즘은 민들레가 몸에 좋다는 소문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채취하러 다니더군요. 대부분 약을 내려 먹더군요. 나물로도 좋다는 것도 아시겠지만 ...
민들레 - 국화과 다년생초 전국 산야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이른 봄 어린 것은 뿌리와 함께 나물이나 국거리로 쓴맛을 우려 낸 다음 먹는다. 꽃피고 있을 때 채취하여 말린 약재를 1회에 5-10g씩 200cc물에 달여 복용하면 감기로 인한 열,기관지염,늑막염,간염,담낭염,소화불량,변비,유방염등에 효과가 있고 해열,건위,발한,정혈,이뇨,소염등에도 효능이 있다.
민솜대 - 어린 순은 맛좋은 나물이고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지장보살
풀솜대(지장보살) : 데쳐서 무침요리
밀나물 - 야산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새순은 먹을 수 있겠다. 생으로도 먹을 수 있다.
밀나물 - 백합과 덩굴성 다년생초 산지 덩굴 속에 자라며, 대단히 맛이 좋아 산채로 봄에 연한 순을 나물과 국으로 먹는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 데, 말린 뿌리를 1회에 3-6g씩 200cc물로 달여 복용하면 근육을 펴주고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피로 회복과 기운을 돋운 데 효능이 있다.
맥문동 - 소엽맥문동, 겨우살이 맥문동, 백합과 중부 이남 산의 나무 그늘에서 많은 잎이 뿔리 줄기로부터 뭉쳐 자라나며 잎은 줄풀로 잎의 가늘기에 따라 소엽을 구분한다. 뿌리에 붙어있는 살찐 혹을 약재로 쓰는 데 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1회에 2-5g씩 200cc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자양,진해의 효능에 신채허약증,폐결핵,당뇨,변비듣의 증세에 약재로 쓴다.
= 산나물 종류 ㅂ
바위취
참바위취 - 참바위취!... 참하며. 생저리로도 먹을 수 있는 고급 산채란다.
박쥐나물 - 또한 맛이 일품인 최고급산채이다.
박쥐나무(남방잎) : 장아찌 또는 데쳐서 무침요리
박쥐나물 : 데쳐서 무침요리 민박쥐나물 - 높은 산에서나 볼수 있으며 키가 1m이상 크고 잎은 오동잎 만큼 크다. 연한 잎은 쌈으로 먹을 수 있는 최고급 산나물이다.
방아나물 - 깻닢 비슷하기도 하고 취나물 비슷도 한데, 박하 비슷한 독특한 냄새가 매우 강하다
그래서 생선조리할 때 넣으면 비린내가 싹 가신다
방아풀 - 꿀풀과 다년생초 전국 산야 양지 바른 풀 밭에 간혹 뜨이며 여러해살이 풀로 방앗잎으로 널리 알려진 식물이다. 잎에서 박하향이 나 향료로 쓰이고 사탕(박하사탕)제조에 쓰이고 탕이나 부침에도 쓴다. 꽃을 포함한 줄기,잎을 말려서 말린 약재를 1회에 4-8g씩 200cc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건위,진통,해독,소종등에 효능이 있고,생풀을 찧어 뱀이나 벌레물린데 붙이면 좋다.
깨나물(오리방풀)
깻닢같이 생겨 깨나물이다. 야산 조금 높은 곳 양지쪽에 자생한다
방풍나물
보리뱅이(뽀리뱅이) - 우리가 어릴 때는 없던 풀이다. 해방 뒤 들어온 외래종이다.
뽀얀 진이 나기는 해도 순한 나물이다. 집 근처 어디서도 볼 수 있다. 냉이 비슷한데 잎이 넓고 크며 붉은색을 띠고 진이 난다
번행초 - 잎은 두껍고 물기가 많으며 맛은 짭조롬 합니다. 하얀 분 같아 보이는 돌기가 많은데 어린 순을 따서 셀러드나 겉절이를 하면 맛이 있습니다. 년 중 어느 때나 연한 순을 따서 먹을 수 있고, 비빔밥이나 쌈밥에 다른 나물과 같이 넣어도 맛이 잘 어우러지며 잎을 데쳐서 버섯과 함께 볶기도 합니다. 동의보감을 만드신 허준 선생이 스승의 반위(위암)를 고치려고 찾아다니던 그 약초이기도 해서 위암의 치료에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더 알려져 있는 약초이기도 합니다.
9.벌깨덩굴(줄나물, 깻잎나물)
깊은 산골짜기에 많으며 삶아서 무치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비슷한데 색갈이 검고 잎이 두꺼운것은 광대수염이니 뜯지 마세요.
벌깨덩굴(줄바우나물) : 데쳐서 무침요리하고 꽃을 따서 쌈채소와 같이 먹으면 향이 좋습니다.
범꼬리 - 범꼬리라는 이름처럼 꽃이 범꼬리를 닮았는데 대개 무리지어 자라서 6~8월경에 꽃이 피면 보기도 좋은 야생화입니다. 깊은 산의 풀밭에서 자라며 어린잎과 줄기를 생으로 먹어도 되고 데쳐서 무치거나 묵나물로 먹습니다. 4월 중순경이 채취 적기가 됩니다.
병풍취(병풍삼) - 아주 고산지대에 자생하며 취나물의 여왕이라 할 정도로 향이 좋으며 생으로 쌈을 싸서 먹습니다.
어리병풍 병풍취... 1000m 이상 고산에서나 만날 수 있으며 산나물의 여왕이라 불릴만하다.
비비추 : 데쳐서 무침요리
산옥잠화 백합과 다년생초 산지 습한 자리를 좋아하는 여러해 살이 풀로 잎은 뿌리에서 돋아 비스듬히 자라고 여름에 꽃이 연한 자주색이나, 흰 색으로 한쪽으로 치우쳐 가지위쪽에 달리고 어린 싹은 맛이 담백하고 씹히는 느낌이 좋으며 약하게 미끈거려 산채중 고급요리로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된장국거리에 쓰면 된장국과 미역국의 혼합된 시원한 맛이 있다.
뱀딸기 -
땅을 기면서 뻗어 나가는 산야에 흔한 식물로 뱀들이 먹는 다 하여 뱀딸기라 하나, 사람이 열매를 먹을 수도 있으나, 맛이 없다. 잎과 줄기를 약재로 쓰는 데, 말린 약재를 1회 4-8g씩 200cc물로 달여 복용하면 해열,동경,진해,해독에 효능이 있고 벌레에 물린 상처에 생채를 찧어 붙이거나, 말린 약재 가루를 빻아 기름으로 개어서 바르면 된다.
= 산나물 종류 ㅅ
산마늘 - 신선초, 명이나물로도 불리며 생저리 무침으로도 훌륭하지만, 장아찌로 먹어보라. 최고의 산나물이다. 산마늘 - 씨앗이 여물고 있다. 귀중한 산채이다.
산머루 - 야산에 많이 자란다. 개머루가 달린다.
산부추
잎이 연할 때 뜯거나 캐서 장아찌를 만듭니다. 취나물이나 다른 나물들로 쌈을 먹을 대 같이 곁들이면 향이 아주 좋습니다. 부추처럼 겉절이를 해도 되고 된장국이나 오이속박이 등 부추나 파가 들어가는 곳에 어디에든 넣을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뿌리는 캐지 않도록 하고 금방 잎이 쇠므로 연할 때 채취해야 합니다. 3월 말경이 채취시기가 될겁니다.
산삼의 씨앗
산오이풀 - 높은 산에서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자라 무리를 이루는 풀입니다. 잎에서 오이냄새가 나고 산에서 자라 산 오리풀이고 들에서 자라는 오이풀도 있는데 꽃피는 시기와 먹는 방법도 비슷합니다. 싹이 날 때 작은 잎이 포개져 나와 자라면서 펴집니다. 4월 중순 경에 나오는 어린잎을 생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쳐 먹습니다.
삼지구엽초 군락 - 흔치 않은 귀한 약용식물이다.
삿갓나물
상사화 - 수선화 일본 원산으로 꽃이 필 때 잎은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아 서로 볼 수 없다하여 상사화라고 하며 어느때든지 알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후 1회에 1-2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생뿌리비늘줄기를 짓찧어서 피부질환 환부에 붙이면된다. 주로 악성 종기와 옴치료에 쓰인다.
서덜취(곤데서리) : 데쳐서 무침요리
석산 - 꽃무릇, 수선화과 다년생초 나리꽃같이 붉은 꽃이 주로 남쪽 사찰 주변에서 구경할 수 있으며 알뿌리에서 비늘 줄기가 곧게 자라 여러송이의 큰 꽃이 우산꼴로 달려 열매를 맺지 못하고 진다. 알 뿌리를 생으로 짓찧어 종기의 환부에 바르거나 알뿌리를 말려 1회에 0.5-1g씩 200cc물로 달여 복용하면 거담,이뇨,소종,기침,가래등에 효과가 있다.
수리취 - 국화과 다년생초 꽃이 가지끝에 두 송이 정도의 보라 빛으로 피며 잎 앞뒤로 흰 솜털이 깔려 있어 희게 보인다. 산지 양지 바른 곳에 자생하며 취나물의 한 종류로 봄에 연한 순을 나물로 먹기도 하고 쑥떡처럼
수리취떡도 만들어 먹는다.
수송나물 - 가시솔나물이라고도 하며, 어릴 때는 연하지만 자라면 줄기가 딱딱해지고 잎끝이 가시처럼 날카로워 집니다. 7~8월에 꽃이 피는데 5~6월경이 적당한 채취시기입니다. 연한 순으로 셀러드나 겉절이를 합니다. 염생식물이라 짭조롬한데다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그만입니다. 비빔밥이나 쌈밥 재료로도 좋고, 데쳐서 멸치나 버섯 등을 넣고 볶아도 맛있습니다.
소리쟁이
물가나 풀밭 어디에도 흔한 풀이다, 나물로도 먹고 국으로도 사용되는데 맛은 별로다
쇠뜨기 - (즌솔,뱀밥,토끼과자) 전국 산야 각지에 흔한 식물로 가지가 사방으로 뻗고 있는 보통의 줄기를 여름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잘게 썰어 약으로 쓴다. 말린 약재를 1회에 2-4g씩 200cc 물로 반이 되게 달이거나 생즙을 내서 복용하면 토혈,장출혈,기침,천식,진해와 이뇨에 효능이 있고 뜨거운 피를 식혀주는 기능이 있다.
쉽싸리 : 데쳐서 무침요리
쑥, 약쑥 - 국화과 다년생초 전국 산야에 흔히 널려 있으며 어린 쑥은 국에 넣어 먹거나 떡을 해서 잎과 줄기(5월 단오채취)는 말려서 약재로 쓴다. 지혈,온경,이담,해열,지통,거담,지사등에 효능이 있으며, 옴이나 습진 치료시는 생쑥을 찧어 환부에 붙이면 된다.
쑥부쟁이 - 큰산나물의 대표다. 요즘은 가을에 보라색 꽃이 좋아 정원이나 공원에 많이 식재한다
쑥부쟁이 - 국화과 다년생초 야산 계곡 습지나, 논 밭두렁에 자생하며 이른 봄에 새순을 채취 데쳐서 나물로 먹고, 기름에 볶아 먹기도 하고 쌀과 섞어 밥에다가도 지어 먹기도 한다. 줄기는 크게자라 꽃이 자주색과 흰색으로 피어 들국화의 일종으로 칭한다.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섬쑥부쟁이도 있다.
씀바귀 - 잎과 뿌리, 모두 나물로 먹는다. 쓴나물이기 때문에 많이 우려야 한다
씀바귀 - 국화과 다년생초 (쓴나물,싸랑부리) 전국 각지 밭 가장자리에서 흔히 보이는 식물로 잎이나 줄기 모두 쓴 맛이 강하고 자르면 흰즙이 나온다. 이른 봄 뿌리줄기를 캐서 나물로 무쳐먹거나, 부침할 때도 넣어 먹어도 좋다. 봄에 채취하여 말린 후 약재로 쓰는 데 말린 약재(뿌리포함)를 1회 2-4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하면 해열,건위,조혈,소종등에 효능이 있고 타박상이나 종기에도 생채를 찧어 환부에 붙인다.
시금치나물(별꽃풀) - 물가나 습한 곳에 많이 난다. 흰꽃이 별같아서 별꽃풀이다. 시금치 같이 순하고 맛이 좋아 권하고 싶다
시호 - 귀한 약용식물이다.
= 산나물 종류 ㅇ
양지꽃 - 이른봄 가장 먼저 나오는 풀이다. 양지바른 언덕에 많이 산다
어수리 - 역시 가슴 높이에 잎의 길이가 7-80cm가 되는 큰 놈들을 볼 수 있다. 어린 순은 쌈으로 먹을 수 있고 살짝 데쳐 된장 무침을 해 보라.... 큰 잎줄기는 껍질를 벗겨 고추장 생저리를 하면 향과 맛이 일품이다.
어수리(어너리)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어수리 - 산의 풀밭에서 나는데 잎이 큰 편이어서 어린잎과 순을 생으로 쌈 싸 먹거나 데쳐서 쌈이나 무쳐 먹습니다. 향과 맛이 좋고 쫄깃한 식감으로 인기가 좋아, 밭에 심어 가꾸기도 합니다. 4월 중, 하순경이 채취 적기입니다.
가는잎어수리 : 삼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엄나무 -엄개, 호랑가시나무 두릅나무,무우,한국인삼,오갈피와 같이 오갈피나무과로 신장병이나 당뇨병의 묘약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말린 뿌리껍질 15g을 500cc의 물로 절반이 되게끔 달여서 하루 3회 나누어 마시면 혈당치를 상당히 낮추고, 위염, 위궤양, 이뇨에도 효과가 있다한다. 산간에 자생한 엄나무의 줄기에는 가시가 무수히 돋아나 있어 며느리 채찍이라는 명도 있으며 산간마을 대문간에 줄기를 걸어놓아 호랑이 침입을 막는다 하여 호랑가시라고도 한다. 매년 봄 새순을 따서 데친 후 나물로 먹는데 진미이며 이 또한 월계마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얼레지 : 여린순을 데쳐서 무침요리
백합과 다년생초 산 속 깊은 습지에 자라며, 땅 속 깊이 길쭉한 계란 꼴의 알 뿌리에서 2매의 잎이 타원꼴로 자라서 연하고 두터운 잎사이로 가늘고 연한 꽃 줄기가 자라 자주 보라색 꽃이 핀다. 알 뿌리를 강판으로 갈아 물에 잠겨 녹말을 얻어 요리하는 데 많이 섭취시 설사가 난다. 말린 알 뿌리를 1회에 4-6g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를 내서 복용하면 건위,지사,진토의 효능이 있고 위장염,구토,설사등의 약으로 쓴다.
엄나무 - 엄나무는 험상궂은 가시가 줄기에 빈틈없이 나있는 나무로 해동목(海桐木). 자추목(刺秋木)이라고도 한다.
엉겅퀴
엉겅퀴 - 국화과 다년생초 (헝갓구) 들과 산 도처에 눈에 띄는 식물로 전체에 흰털과 거미줄같은 털이 났다. 봄에 어린 잎은 따서 국을 끓여 먹기도 하고 나물로도 데쳐 먹는다. 줄기는 껍질을 벗겨 장아찌로도 만들어 먹는다. 뿌리와 잎, 줄기 모두 약재로 쓰이는 데 말려서 잘게 썰어 해열,지혈,감기,백일해,고혈압,장염,신장염,토혈,혈뇨,혈변,산후에 출혈멈춤,대하증등에 쓰인다.
연화삼
연화삼뿌리 - 진삼으로도 불리는 귀한 약초이고 식용도 가능하다.
바디나물
연삼, 연화삼이라고도 하는데 깊은 산이나 야산의 아래쪽 습지에 많이 나며 잎이 두툼하고 부드럽습니다. 그런데 이 나물을 몇 번 보면 금방 알 수 있지만 생김새가 비슷하면서 제 각각 틀리기도 합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헷갈리기도 하겠지요. 그래도 몇 번 보면 다 똑같아 보입니다. 부드러운 잎과 순을 쌈이나 겉절이로 먹고 데쳐서 무쳐도 맛있습니다. 당뇨병에 특효라는 진삼과 많이 닮아서 유명해진 풀이지만, 엄연히 다른 종이고 진삼은 잎의 두께가 얇은 것이 진삼과 구분이 되며 뿌리도 많이 다릅니다. 물론 자라는 곳과 환경도 틀리지요.
14. 우산나물(우산대) - 대궁이까지 뜯어서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털이 보송보송하게 접은 우산 같은 어린 싹을 보면 귀엽기도 합니다. 그 어린 순을 생으로 먹습니다. 데쳐서 무치기도 하고 된장국을 끓여 먹기도 합니다. 묵나물로도 먹을 수 있고요. 생으로 먹지 않으려면 우산이 막 펴졌을 때가 나물하기 좋은 때입니다. 아마 4월 중순경이 될 겁니다. 항상 헷갈리는 삿갓나물은 나물이라는 이름이 있어도 독이 있어서 먹지 못합니다. 그 못 먹는 삿갓나물과 먹을 수 있는 우산나물의 비교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우산나물은 갈라진 잎 갈래가 끝에서 다시 갈라지고, 톱니와 털이 있습니다.
우산나물 - 국화과 다년생초 산야 습지에 새순이 우산 모양을 하고 자생 하는 데 어린 잎을 따서 데친 후 물에 우려 내어 쓴 맛과 특이한 냄새를 없앤 후 무치면 맛이 좋다.
우슬
줄기마디가 소 무릎을 닮았다고 우슬(쇠무릎)이라고 합니다. 산과 들 어디에든 많이 나는데 봄에서 여름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연한 순을 생으로 먹어도 되고 데쳐서 된장이나 초고추장에 무쳐도 맛이 있습니다. 뿌리는 어혈에도 좋고 신경통 관절염 등에 쓰는 한약재료 입니다
쇠무릎 - (우슬 뿌리, 도독놈가시) 줄기 마디가 소의 무릎과 같다하여 쇠무릅이라고 하며, 가을에는 이삭모양이 온갖 옷에 무쳐 도독놈 가시라고도 하는 데, 뿌리에 이뇨와 통경 작용을 하는 우슬사포닌 성분이 있어 말린 뿌리를 1회 2-6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거나 10배량의 소주에 오래 담궈 한잔씩 복용하면 임질,혈뇨,월경폐지,산후 어혈로 인한 복통,무릎의 통증,타박상등에 효능이 있다.
원추리
원추리 꽃 - 산나물 중 가장 일찍 만날 수 있는 종류의하나다.
울창하게 자란 풀숲엔 원추리가 한창이다...
원추리 - 백합과 다년생초 산의 양지 풀밭에 간혹 보이며, 노고단 주변에 많이 널려 7월초 노고단자락에는 원추리꽃밭으로 화려하다. 봄에 어린 순은 고기와 함께 국을 끓이면 미역국 이상으로 맛이 있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가을에 채취하여 말린후 잘 게 썰어 1회에 2-4g씩 200cc물에 달여 복용하면 여성의 몸을 보해주고 대하증,월경과다,월경불순등에 효능이 있다.
7.윤판나물 - 많이 먹으면 배탈이납니다.
삶아서 하루 정도 물에 우려낸 후 무쳐 먹습니다. 기침, 폐결핵
윤판나물 -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관상가치도 높다.
오가피
5소엽으로 된 약나무로 중국에서 전래되었으며 오가피주는 많이 알려져 있다. 류마티즘이나 풍습을 고치고 뼈,근을 강하게하는 약으로 뿌리껍질과 잎을 말려 150g-200g을 소주 1.8리터에 담아 반 달 후 한 두잔씩 마시면 약효 및 자양강장제가 된다. 산간 지방 민가의 울타리로 심거나 야생으로 번식하는 데, 이 또한 월계마을에서 쉽게 구경할 수 있다.
오이풀 - 수박풀, 외순나물, 장미과다년생초 전국 산과 들에 양지바른 풀밭에 흔히 자생하며 굵고 딱딱한 뿌리를 가진 여러해살이 풀로 줄기와 가지 끝으로부터 자라난 긴 꽃자루 끝에 수 많은 꽃이 둥글 게 뭉쳐핀다. 늦가을 뿌리를 채취 햇볕에 말려 1회에 2-4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환부에 뿌리면 지혈,해독제로 쓰이고 이질,설사,토혈,월경과다,습진,외상출혈등의 증세에 적용된다.
용담 - 용담과 전국 산지 양지바른 풀밭에 여름 이후 보라색 꽃이 위로 향해 초롱꽃모양으로 핀다. 꽃핀 뒤에는 길쭉한 열매를 맺는다.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말린 약재를 1회에 1-3g씩 200cc
물로 달여 복용하면 소화불량,담낭염,황달,두통,뇌염,건위와 해열,소염,담즙이 잘 나오게하는 효능이 있다.
은대난초 - 우리 자생난으로 관상가치가 높다.
익모초 - 광대나물과 전국 각지 양지바른 들판에 자생하며 어릴 때 쑥모양으로 자라다 가지를 곧게 키우며 잎 마디마다 2매가 마주 자리한다. 잎과 줄기를 햇볕에 말려 1회에 4-10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된다. 주로 부인병의 치료에 이용되며 자궁을 수축시키고 월경을 조절하며 뭉친 피를 풀어줘 혈액순환을 돕기도 한다.
인동초 - 인동과 덩굴성 관목 전국 산과 들에 자라며 잎이 타원형이고 덩굴 줄기를 가지며, 꽃이 희게 피다 점차 노랗게 변한다. 잎과 꽃을 말려 약재로 쓴다. 주로 예전에 감기가 들면 인동덩굴에 밤과 대추를 넣어 달여서 먹었으며 이뇨제,건위,해열,소염제로 활용한다. 이 풀을 겨울을 이겨내는 풀로 김대중 대통령께서 즐겨 사용한 말이기도 한 풀이다.
애기나리 - 산속 큰 나무 밑 음지에 잘 자란다. 둥굴레 비슷한데 잎이 작다. 대체로 군락을 이루어 산다
18. 애기참반디(밤내이) - 참나물이며 생으로 쌈을 싸 먹거나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애기참반디(밤냉이)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앵초 : 여린잎을 데쳐서 무침요리
= 산나물 종류 ㅈ
자라공 - 상륙과 전국 각지 인가까지 널리 분포한 여러해살이풀로 독성분이 많아 독초로 불리나 이뇨효과와 악성종기에 효과가 커 약재로 많이 쓰인다. 가을이나 봄에 굴취하여 햇볕에 말려 1회에 2-4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가스가 찰 때, 각기 인후염등에 효능이 있다
자주괴불주머니 - 자주현호색 양귀비과 현호색으로 주로 전라도지방 산록 그늘지고 습기가 많은 땅에 자생하는 꽃이 자주색을 띄고 있다. 생풀을 찧어서 옴이나, 완선(피부병)의 환부에 붙이거나, 말린 약재를 적당량의 물로 뭉근하게 달여서 그 물로 환부를 자주 닦아내면 효과가 있다.
잔대(겨르기싹) - 꺾으면 진이 나는데 뿌리를 생으로 먹기도 한다.
졸방제비꽃(쪽박나물) : 데쳐서 무침요리
종덩굴 - 종꽃이라고도 하나 종덩굴이다. 덩굴식물로 꽃이 참 이쁘다. 희귀종이다.
쥐오줌풀 -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 귀중한 약용식물이고 관상가치도 높다.
쥐오줌풀 : 데쳐서 무침요리(참고:보호식물이므로 가능하면 채취하지 마세요)
지장보살
민솜대 - 어린 순은 맛좋은 나물이고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풀솜대(지장보살) : 데쳐서 무침요리
질경이 - 풀밭이면 어디서도 잘 자라는 잡초에 속한다. 나물로 먹을 수 있으나 좀 질긴 편이어서 데쳐서 다시 국을 끊이면 좋다
질경이 변종 - 흔한 놈이지만 잎에 무늬가 생긴 변종이다.
짚신나물 - 개굴가나 습한 땅에 자란다. 여름에 노란 꽃이 핀다
짚신나물 - 군락지가 많은 산나물이고 약용으로 쓰임새가 많다.
조개나물 - 제비꽃의 일종인데 황해도에서는 조개나물이라 부른다. 깊은 산속 낙옆속에 자란다
흰털이 많이 나며 연하다. 고급나물에 속한다
좁쌀풀 나물 - 풀밭에 군락을 이루어 무더기로 산다.
17. 쥐오줌풀 - 산 길 주위에 많으며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쥐오줌풀 : 데쳐서 무침요리(참고:보호식물이므로 가능하면 채취하지 마세요)
= 산나물 종류 ㅊ
참나리
나리, 알나리, 백합과 전국 산지 양지바른 풀밭에 우리나라 백합류의 대표적인 것으로 잎 겨드랑이마다 주아가 생겨 땅에 떨어지면 새로 생기며 줄기 끝에 3-10송이의 꽃이 주황빛을 띄고 핀다. 가으렝 비늘 줄기를 채취하여 시루에 쪄서 햇볕에 말린 후 1회에 4-10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죽을 써서 복용하면 강장,진해,거담,건위등에 효능이 있고 신체허약증,폐결핵,산후의회복부진,각기,기침등의 약재로 쓴다.
참나물 - 깊은 산 골짜기에 많으며 나물중에서 최고로 맛있으며 생으로 쌈을 싸 먹습니다.
참나물 - 취나물 비슷한데 털이 없고 기름때가 반질거린다
참나물 - 나물의 왕이라는 표현이 걸 맞는 그런 나물이라 참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군요. 쌈이나 된장 초고추장 등에 찍어 먹어도 되고, 겉절이로 무쳐도 맛이 있습니다. 요즘 시장이나 마트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는 나물이기도 하죠. 큰참나물, 노루참나물 등 참나물에 드는 것은 모두맛과 향이 좋고, 참나물과 같은 방법으로 먹을 수 잇습니다. 모두 데쳐서 무치거나 묵나물로도 좋은 나물들입니다. 자연산은 봄에만 채취가 가능합니다.
참나물 - 향이 뛰어난 고급 산채이다.
참나물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미나릿과 다년생초 산지의 나무 그늘 아래 약간의 습기가 있는 곳에 자생하는 데 줄기는 50-80㎝정도 자라며 잎은 미나리 잎과 미슷하여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다. 봄에 연한 부분은 나물로 먹는 데 향이 좋고 잎에 윤기가 나, 생잎을 쌈으로 싸서 먹던지, 무쳐서도 먹고 김치로도 담가 먹는다.
13. 참당귀 - 생으로 쌈을 싸 먹으며 향이 아주 좋습니다.(뿌리는 한약재로 쓰입니다)
참당귀 - 유명한 한약 재료입니다. 봄에 나는 어린잎을 쌈이나 겉절이로 먹기도 하는데 아주 강한 향이라 좋아하시는 분들과 싫어하시는 분들로 나누어 질 것 같으네요. 데쳐서 무쳐도 먹는 나물인데 그 향은 여전히 좋습니다. 묵나물로도 먹고, 간장이나 고추장에 박아 장아찌를 만들기도 합니다. 뿌리는 당귀라는 이름의 한약재이고 당뇨나 월경불순에 쓴다고 합니다.
참당귀 : 쌈으로 먹을 수 있고 데쳐서 무침요리
참취
취나물은 여러 종류이면서 대부분 생으로 먹을 수 있을 만큼 부드럽고 맛이 있는 나물입니다. 데쳐서 먹어도 맛이 있고 묵나물로 먹어도 좋은 나물이며 많이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산나물입니다. 4~5월에 부드러운 잎과 줄기로 쌈이나 겉절이로 먹을 수 있고, 좀 늦으면 살짝 데쳐 쌈으로 먹거나 묵나물로 쓰면 됩니다.
참취 :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침요리
참취 - 국화과 다년생초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취나물로 요즈음 전국 어느 농가 밭이나 온상에서 재배하여 시중에 팔리고 있다. 산에서 채취한 참취(특히 지리산 자락)는 향이 짙어 입맛을 더 돋는다. 매년 봄(산간 고지는 늦은 봄)채취하여 끓는 물에 데쳐서 무치거나 쌈을 싸서 먹기도 하며, 데친 나물을 말려서 장기 보관하여 수시로 나물로 무쳐먹는다.(두통 현기증에 효능)
천 궁...........
천궁 - 봄에서 초여름 사이의 연한 잎과 줄기를 생으로 먹거나 무쳐 먹습니다. 산골짜기 개울가에 많이 자라서 도랑대 라고도 하고 궁궁이 라고도 합니다. 잎이 커서 생으로나 데치거나 쌈으로 좋습니다. 향이 좋은 나물이죠. 두통에 좋은 한약재이기도 합니다.
궁궁이(천궁) - 냄새가 톡 쏜다. 잎에서도 뿌리 '당귀'처럼 짙은 한약냄새가 특징이다
사상자, 천궁(궁궁이),기름나물의 차이 및 구별
1. 세가지 모두 잎은 삼각형 모양으로 아주 작은 솜털이 밀생하고, 궁궁이와 기름나물, 가는 참나물이 아주 유사하며, 사상자만이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사상자의 잎은 끝이 뾰족하고, 너머지는 잎끝이 굵은 톱니처럼 갈라집니다. 사상자는 잎줄기에 작은 날개가 없지만 궁궁이와 기름나물은 날개가 있습니다...
2. 줄기는 궁궁이가 가장 크고, 다음은 기름나물, 사상자는 줄기가 가늘고 호리호리하며, 연약해 보입니다...
3. 꽃과 열매는 세가지 모두 정말 흡사합니다...^^
다만 궁궁이의 꽃과 열매가 크고 풍성하게 많으며, 기름나물은 중간이며, 사상자는 꽃자루마다 작은 꽃과 열매가 매달리는데, 다른 것보다 작은 꽃무리 꽃자루가 깁니다...^^
천남성 - 반하, 천남성과 전국 산 숲속에 나는 독성이 강한 독초이나 알 뿌리를 약재로 쓴다. 여름에 진 보라색 꽃이 피고 옥수수같이 생겼는데 붉게 익는다. 알뿌리는 껍질을 벗겨 말려 1회에 1-1.5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거품,거담,소종등에 효능이 있고 종양이나 종기에는 가루를 기름으로 개어서 환부에 바른다. 허준드라마시절 옹주마마의 동생을 치료한 바 있는 중풍,반신불수,안면신경마비,간질병,임파선종양,파상풍등의 치료제이다.
청가시나물 - 맛있는 나물에 속한다. 잎과 순이 작아 뜯기가 힘들다. 가시가 많고 사납다
청미래덩쿨 - 줄기나 가시가 억센 편이어서 어린순만 먹을 수 있다. 가을에 빨간 열매를 장식으로 많이 이용된다
청옥 - 청옥산에서 청옥으로 불리는 최고의 산채중 하나이다.
초롱꽃 : 여린순을 데쳐서 무침요리
춘란 - 보춘화, 난초과 야산 숲속의 다소 마른 땅에 자생하며, 꽃이 아름답고 보기 좋아 난 애호가들이 많이 채취하는 데 희귀종은 고가로 거래된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말린 뿌리를 곱게 빻아 기름으로 개어서 환부에 바르면 지혈작용을 하고 손발이 틀 때,화상,동상,외상출혈등에 효능이 있다.
취나물 - 산나물의 으뜸이다. 요즘은 재배도 많이 한다
취나물 - 생으로 쌈을 싸 먹거나 삶아서 먹습니다.
층층이둥굴레 - 약간 습한 낮은 땅에 자란다
= 산나물 종류 ㅋ
콩제비꽃 - 제비꽃 중에 나물로 먹는 것이 두세 종 된다. 대개 식용은 잎이 하트형으로 둥굴다. 집 근처에 많이 자생한다
큰까치수염 - 홀아빗대, 앵초과 전국 산과 들에 줄기 끝에 작고 흰꽃이 이삭모양으로 휘어지게 핀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1회에 5-10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생풀을 즙을내서 복용하면 이뇨,소종의 효능이 있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파드득 나물 - 산채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서 쌈이나 무침으로 흔히 나오는 나물이며, 심어 가꾸기도 합니다. 향도 좋고 참나물을 닮아서 참나물이라고 팔기도 합니다. 물론 사기를 치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파드득 나물이라면 생소하고 이상해서 사 먹지 않을 것 같아 그냥 참나물로 파는 것이겠지요. 산의 숲속 음지에 자생하는데 부드러운 잎과 어린 순을 봄에 채취하여 쌈이나 겉절이로 먹으면 맛이 있습니다. 데쳐서 간장이나 다른 양념으로 무쳐도 향긋합니다. 반디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30∼60cm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약간 갈라지며 전체에 털이 없고 향기가 있다. 줄기와 잎은 녹색이고 뿌리는 굵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5∼17cm로 길며 3개의 작은잎으로 되는데 뒷면에 윤기가 있다. 끝쪽의 작은잎은 잎자루가 없고 달걀 모양으로서 길이 3∼8cm, 나비 2∼6cm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급히 좁아지며 가장자리에 날카롭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곁쪽의 작은잎은 크기와 모양이 서로 같고 잎자루가 없으며 때로 불규칙한 톱니가 있는 가장자리가 2∼3개로 얕게 갈라진다. 꽃은 흰색 또는 연한 자주색이며 6∼7월에 가지 끝에 복산형꽃차례[複傘形花序]로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1∼4개로서 길고 짧은 것이 있는데 길이 3∼15mm이고 곧추선다. 작은총포조각은 줄 모양이고 짧다. 꽃잎은 5개로서 끝부분이 안으로 굽고 꽃받침은 5개이며 수술도 5개이다. 씨방은 하위(下位)이다. 열매는 분열과로서 길이 3∼4mm의 긴 타원형이며 털이 없고 8∼9월에 익는다. 어린 잎은 식용하고 야채로 재배하기도 한다. 여름에 채취한 것은 그늘에 말려서 갑상선종 등에 약재로 쓴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파드득나물 | 네이버 백과사전
이 반디나물은 우리 고향에서 그냥 참나물로 부르기도 하는데 향이나 맛, 모양이 거의 닮았기 때문이다. 나도 더러 이 나물을 만나면 그냥 참나물이라고 뜯어서 보태기도 했는데 알고보니 반디나물이란 고유 명칭이 있었구나. 반디나물은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다른 이름으로는 밤나물(강원), 파드득나물, 삼엽채 등으로 불리운다. 이른 봄 어린잎을 쌈을 싸 먹으면 참나물 보다 더 향긋한 맛이 일품이다.많은 사람들이 바디나물(연삼,전호)과 혼돈하는 것을 본다. 반디나물과 바디나물은 같은 미나리과일뿐 전혀 다른 식물이다. 바디나물과는 다르게 잎부분이 윤이나며 당귀보다는 참나물과 더 닮았다고 할 수 있다.
前草는 여름철 잎이 무성할 때 채취하여 음건하여 갑상선 이상증 등에 물로 달여 먹거나 분말, 환을 지어 먹는다.뿌리는 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약으로 쓴다.혈압강하, 간염, 대하, 강장, 빈혈, 폐염. 정혈, 지혈, 해열, 중풍예방, 신경통 등에 쓸 수 있다.
아 참... 이와 꼭 닮은 녀석이 또 하나 있는데, 바로 덩더꿍이라는 독초로 음지에 사는 참나물이나 반디나물과 달리 비교적 양달에 나는데 모르고 뜯어 먹으면 독이 사라질 때까지 딸국질이 멈추지 않는다는구나!! 조심해야 되겠지...
붉은참반디나
애기참반디 - 어린잎은 반디나물과 비슷하여 반디나물로 오해하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참.. 붉은참반디나 애기참반디 같은 비슷한 식물이 있는데 애기참반디는 나물로 먹지 못하는 것이고 붉은참반디는 나물로 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여기에 소개한다.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굵고 줄기는 곧게 선다. 높이 20∼50cm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둥근 신장 모양이며, 3개로 갈라진 다음 옆갈래조각은 다시 2개로 갈라진다. 각 갈래조각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3∼5개로 얕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2개로 마주나며 잎자루가 없고 3개씩 갈라지며 톱니가 있다. 꽃은 6월에 피고 마주난 잎 사이에서 산형(傘形)으로 갈라지며 꽃자루는 길이 3∼6cm이다. 작은총포는 줄 모양의 거꾸로 선 바소꼴이며 길이 1∼2cm이고 옆으로 퍼진다. 꽃은 검은 자줏빛이며 빽빽이 난다. 열매는 분과(分果)로서 넓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굽은 가시가 있다. 봄에 연한 잎을 삶아 나물로 먹는다.
효능 : 참반디, 붉은참반디, 애기참반디의 지상부를 모두 약으로 사용한다. 생약명은 "대폐근초"이다.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평하다. 산풍청폐, 화담행혈의 효능이 있어 감기로 인한 해수, 천식에 사용한다.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고 부인의 생리시 요통을 다스린다.
뿌리줄기는 이뇨제 및 해열제로 쓴다.
투구꽃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초가을부터 피는 보라색 꽃은 10월이면 절정을 이루고 늦게는 11월까지 볼 수 있다. 투구꽃은 흡사 곤충처럼 몸통, 허리, 머리 등 세부분으로 나누어진 것처럼 보인다. 투구를 닮은 꽃모양을 보고나면 식물이름의 유래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줄기와 가지 끝으로 여러 송이가 모여 달린 아름다운 꽃은 꽃잎이 아니고 꽃받침이 변형된 것이다. 진짜꽃잎은 꽃 속에 숨어 보이지 않는다. 땅속에 묻힌 덩이줄기를 초오라 부른다. 잘못 사용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을 정도로 독성이 강하지만 귀중한 약재로 생명을 구하기도 한다. 깊이 알면 알수록 신비한 투구꽃이다. 정찬효(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풀솜대 - 어린 순은 나물로먹는다...
패랭이꽃 - 석죽과 전국 각지 양지바른 들판에 많이 자생하며 온 몸에 흰 가루를 뒤집어 쓰고 있는 듯한 색조를 보이고 가지 끝에 한 송이 또는 두 송이 꽃이 핀다. 꽃필 때 지상부 모두 채취 햇볕에 말린 후 1회
할미꽃 - 미나리아제비과 전국 각지 산과 들(특히 산간묘지)에 자생하는데 요즈음 관상용으로 많이 채취하는 바라멩 귀하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말린 약재를 1회에 2-5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해열,소염,살균 및 뜨거운 피를 식혀주는 효능이 있다.
함초 - 서해안의 갯벌이나 염전 주변에 무리지어 자라며, 통통한 줄기를 닮은 잎 때문에 퉁퉁마디라고도 합니다. 잡초로만 여기던 것인데 놀라운 성분들이 밝혀지며 암치료와 숙변치료, 그리고 면역력과 해독제로 쓰는 약초로서 더 많이 알려진 식물입니다. 함초를 말려서 갈아 만든 가루는, 몸에 좋지 않은 소금을 대신 할 수 있는 조미료로서의 기능을 하는 좋은 재료이기도 합니다. 된장찌개에도 소금을 조금만 넣고 함초가루로 간을 하고 나물무침에도 함초가루를 섞어서 소금을 적게 쓰는 등등, 소금의 양을 줄일 수 있는 방법 때문에도 함초는 많은 이용가치가 있습니다. 나물로는 연한 잎을 생으로 비빔밥에 넣어 먹기도 하고 즙을 내어 약으로 먹기도 합니다만, 나물로도 많이 연구해 볼 가치가 많은 식물입니다.
채취 시기는 6~8월이 적당합니다.
호래비꽃 - 홀아비꽃대과 전국 산속 나무 및 숲 속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줄기 끝에 4개의 잎이 모여 잎사이로 하나의 꽃대가 자라 꽃이 이삭모양으로 뭉쳐핀다. 잎과 줄기를 봄,여름사이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1회에 0.5-1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곱게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풍증을 다스리고 기침,가래,기관지염,인후염등에 효능이 있다.
호장근 - 호장근이라는 이름은 줄기가 호랑이 가죽 같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줄기가 굵고 잎도 큰 편입니다. 연한 줄기를 껍질을 벗기고 생으로 먹거나, 껍질을 벗기고 데친 뒤 찬물에 담갔다가 버섯이나 고기, 멸치 등을 넣고 볶기도 합니다. 갓 올라온 어린 싹은 튀기거나, 데쳐서 볶아 먹습니다.
22. 혼닙나물(화살나무) - 산나물의 대표격으로 순하고 맛과 향이 좋다
20. 홀아비꽃대(놋젖가치)
대궁이까지 뜯어서 삶아 무쳐 먹습니다.(대궁이는 두릅 맛 비슷합니다)
환상덩굴 - 범상덩굴, 뽕나무과 한해살이 덩굴풀로 전국 들판 황폐지에 많이 자생한다. 온 몸에 갈고리와 같은 작은 가시가 돋혀 가지를 치면서 길게 뻗어 다른 풀이나 나무를 감으며 올라간다. 여름이나 가을에 뿌리까지 채취하여 말린 후 1회에 3-8g씩 200cc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생즙을 내서 복용하면 해열,이뇨,건위,소종등에 효능이 있고 감기,학질,소화불량,이질,설사등의 약재로 쓰인다.
왜(산)현호색 - 양귀비과 여러해 살이 풀로 땅속에 지름 1.5cm 정도의 덩이줄기를 가지고 있고 꽃은 한쪽으로 넓게 비둘기 모양과 자주빛도는 하늘색 모양으로 산지 양지바른 풀밭에 자생한다. 6월경 잎이 말라 죽을 때 덩이줄기를 캐서 햇볕에 말린 후 1회에 2-4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진통,진정,자궁수축등에 효능이 있고 월경통,월경불순,산후어혈복통등의 증세에 약으로 쓴다.
헛개나무 - 열매와 잎, 줄기 등을 한약재로 쓰며 간에 좋은 약초로 널리 알려진 나무인데 봄이나 초여름의 부드러운 잎을 고기와 쌈 싸 먹어도 맛이 있는 나물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는 편입니다. 간장에 깻잎처럼 장아찌를 담그기도 하고 그냥 된장이나 쌈장에 찍어 먹어도 되는 좋은 나물이기도 하며 그렇게 꾸준히 먹으면 몸에 좋은 보약이 됩니다.
이즈음 산이나 들로 나가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 베고 누우면 물오른 천지가 내 것! 봄나물 철 지난 지가 언젠데 웬 풀 먹고 이 쑤시는 소리냐고? 온실에서 고이 키운 것들 말고, 제 힘으로 마지막 꽃샘추위까지 이겨낸 것들은 지금이 한창이다. 심심산골 산나물의 본고장에서도 5월에야 산나물 축제를 한다. 봄비 오시는 날, 그래서 산으로 갔다. 전남 화순 백아산(810m) 중턱에 조성된 산나물 공원 ‘산채원’(화순군 북면 송단리)이 그곳이다. 김규환 대표(46)는 100만㎡(30만평)쯤 되는 산기슭을 산나물 공원으로 만들고 있다. “백아산 하면 빨치산을 먼저 떠올리지요. 머잖아 산나물이 대신할 겁니다.” 김씨는 2006년 9월 고향인 이곳으로 들어왔다. ‘산나물이야말로 미래 농업’이라는 생각에 전국을 다닌 끝에 ‘여기만큼 오염 안 되고 나물 많은 곳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원래 자라던 250여종에 그가 심은 것이 또 그만큼. 그와 두어시간 산책하며 뜯고 맛본 나물만 30여가지다. 쓴맛 단맛 다 보고 나니 혓바닥이 파래졌다. 물오른 봄이 그렇게 내 것이 됐다. ◆못 먹는 풀 빼곤 다 나물=맛으로도 이름으로도 첫자리에 놓일 참나물, 요즘 ‘산나물의 제왕’으로 통하는 곰취, 이 곰취를 빼닮은 곤달비, 정신이 파드득 들게 맛있다는 파드득나물, 달큰한 더덕 향을 그대로 품은 더덕순, 그 사촌 격인 잔대순, 높은 산에서만 자라는 산마늘, 참취·수리취·벌개미취 등 종류도 많은 온갖 취나물…. 볕 좋은 산기슭이나 물 맑은 골짜기에 나는 풀 중에 먹어서 탈 없으면 죄다 산나물이다. 건강하려면 골고루 먹으랬다. 올봄엔 늘 먹는 달래·냉이·씀바귀 3총사 말고 새로운 산나물에 도전해 보자. ◆풀만 나물? 나뭇잎도 나물!=나물 맛 좀 안다는 사람들은 ‘나무 나물’을 윗길로 친다. 홑잎나물(화살나무), 고춧잎나물(고추나무), 초피나물(초피나무)은 어린잎만 훑어 생으로 또는 살짝 데쳐 된장에 무쳐 먹으면 일품. 개두릅(음나무), 참두릅(두릅나무), 옻순(옻나무)은 통통한 새순을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데, 한번 맛을 들이면 짧은 봄이 원망스럽다. 여기서 잠깐! 땅두릅은 두릅나뭇과의 다년초 ‘독활’의 어린순, 그러니까 ‘풀’이다. 참두릅은 나무 꼭대기에 난 것을 손으로 따지만, 땅두릅은 뿌리에서 돋은 것을 칼로 자른다. ◆잡초라고? 한번 잡숴 봐!=민들레·별꽃·벼룩나물·자운영·비름·질경이· 개망초…. 논둑이나 길섶에서 절로 피고 지던 이 풀들이 요즘 들어 추억의 들나물로, 몸에 좋은 웰빙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여린 것은 그대로, 질긴 것은 데쳐서 된장·고추장에 설렁설렁 무치거나 밥과 함께 쓱쓱쓱싹 비벼 먹으면 된다. 시골집 화단에 흔한 삼잎국화·금낭화·맨드라미 어린잎도 놓치기 아까운 나물이다. 아까워 못 먹다가 한번 맛보면 계속 찾고, 나중엔 꽃보다 나물로 보인다. ◆생나물은 참기름, 묵나물은 들기름=뜯어서 바로 먹는 생나물은 간장으로 간하고 참기름을 두른다. 다시마·멸치·황태·무·대파·표고를 넣어 육수를 만들면서 간장을 넣고, 이 육수를 식힌 다음 생나물에 넣어 무치면 된다. 양념은 최대한 간단히, 무칠 때도 설렁설렁 뒤적이는 정도로만 하자. 말린 것을 삶아 먹는 묵나물은 된장으로 무치고 들기름을 두른다.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를 약간 넣어도 좋다. 이밖에 도라지 잔뿌리나 쑥·냉이·달래는 튀김옷을 슬쩍 입혀 고소하게 튀기면 별미 중 별미다. #산나물 함부로 캐지 마세요! 산림 소유주(국유림은 관리소, 사유림은 산주)의 동의 없이 산에서 나물이나 약초를 함부로 캤다간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히 재배지·관광지·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은 지자체에서 특별 단속중이다. 이런 곳에 여러 사람이 함께 가거나, 칼·호미 같은 도구를 소지하거나, 한번 먹을 양 이상을 채취하거나, 희귀식물을 뿌리째 캐거나, 아무 풀이나 먹는 행위는 금물이다. 화순=손수정 기자 농민신문 최종편집일 : 2012-04-30
이른 봄부터 시작해서 잘라 먹으면 금방 또 자라서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다. 데쳐서 무쳐 먹고, 생채도 해먹고, 남으면 부침개로도 먹고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얼마 전 ‘천연향신료’에 대한 자료를 찾다 ‘파드득나물’이라는 단어를 보게 되었다. 천연향신료에는 마늘, 참깨, 겨자, 박하, 산초, 파, 자소, 생강, 고추, 후추 등이 있고, 파드득나물도 여기에 포함된다.
▲ 파드득나물
반디나물 또는 삼엽채라고 불리는 나물인데 내가 일 년 내내 즐겨먹던, 참나물을 닮았던 그 나물이 아닌가. 파드득나물은 참나물과 너무 닮아 대부분 구별이 쉽지 않다고 하는데, 줄기로 구분한다고 한다. 참나물은 줄기 부분이 붉은 기운이 도는 자주 빛이고 파드득나물은 줄기가 초록색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대부분 일본에서 개량한 것을 심는다고 한다. 봄에 산에 오를 일이 있으면 우리의 파드득 나물을 눈여겨보고 그 맛을 경험해보자. 파드득나물은 미나리과 채소로 한국·일본·중국 등 아시아 동부에 분포하며, 재배가 가능하다. 국약제요(國藥提要)에는 압아근(鴨兒芹)이라 표기하고 있으며, 맛은 맵고 약간 쓰며 성질은 평(약간 寒하다)하다. 줄기와 잎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어혈을 제거하며 진통하고 가려움을 멎게 한다. 뿌리는 찬 기운을 흩어내며 기침을 멎게 하고 담을 삭이는 효능이 있다. 풍한(風寒)으로 인한 감기, 물을 마시다가 사래들어 나는 기침, 타박상을 치료한다. 열매는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기의 순환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으며 소화불량을 치료한다. 또한 비타민A가 풍부하여 눈과 피부 점막을 보호하므로 피부, 스트레스, 불면증, 식욕증진, 시력저하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대상포진 및 피부소양 치료에도 응용된다. 이처럼 파드득나물은 줄기와 잎뿐만 아니라 뿌리, 열매도 약용으로 사용가능한 약용채소이다. 조리 방법도 무침, 부침, 겉절이뿐만 아니라 샐러드, 국, 튀김, 볶음요리 등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늘 보면서도 이름을 알지 못해 답답하던 궁금증도 해소되고 내 집 주변에 있는 나물이 이처럼 다양한 요리법으로, 약용으로 쓰이는 것을 알게 되니 참으로 기쁘고 행복하다. 평소엔 향긋한 향채로 즐기고 풍한(風寒)으로 인한 기침, 감기 증상이 있다면 약용으로도 응용해보자. 용미경 약선식생활연구센터 연구원
파드득나물(Cryptotaenia japonica)-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
반디불처럼 아기자기한 꽃을 피우므로 반디나물. 우리나라에는 한 종 밖에 없는 나물 및 쌈으로 쓰는 꽃입니다. 처음에는 신선초라고 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아무리 봐도 신선초는 아니고 그렇다고 줄기나 잎의 생김새를 봐도 참나물도 아닌 비스무리한 파드득나물[반디나물]
시장에서는 이 파드득나물을 다 참나물이라 부르죠. 부드럽고 맛과 향이 좋아 나물로 무쳐 먹으며, 비타민 A와 C가 많고 칼슘도 풍부한 약초입니다. 미나리과 식물이라 생선국에 넣으면 비린내를 줄여줍니다. 고혈압, 갑상선, 중풍 예방 효과가 있고 식용증진에도 효과적입니다.
? 특 징 : 잎은 콩나물 모양의 줄기가 자라 잎이 펴지며 잎은 겹으로 여러갈래가 나온다. 잎 전체에 작은 솜털이 많다.
? 채취 시기 : 5월
? 식용 방법 : 어린줄기는 나물로 먹음
? 개 화 기 : 양치식물로 포자 번식하므로 꽃은 피지 않는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우리나라 전역에 자라며 특히 수분이 많은 곳에 잘 자란다.
고사리
? 과속명 : 고사리과
? 다른 이름 : 미채,거두채
? 특 징 : 잎은 콩나물 모양의 줄기가 자라 잎이 펴지며 잎은 겹으로 여러 갈래가 나온다. 잎 전체에 작은 솜털이 많다.
? 채취 시기 : 어린줄기 :5월
? 식용 방법 : 어린줄기는 나물로 먹음
? 개 화 기 : 양치식물로 포자 번식하므로 꽃은 피지 않는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우리나라 전역에 자라며 특히 수분이 많은 곳에 잘 자란다.
곰취
? 과속명 : 국화과, 곰취속
? 다른 이름 : 웅채(熊菜), 마제엽(馬蹄葉)
? 특 징 : 잎은 하트 모양이며 잎의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이고, 가을에 노란 꽃이 핀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진정제,진통제,보익제)
? 식용 방법 :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한다.
? 개 화 기 : 7-8월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응달지고, 습지에 잘 자란다.
꿩의 다리
? 과속명 : 미나리아재비과, 꿩의다리속
? 특 징 : 잎은 호생이며 세가닥으로 갈라져 3개의 잎이 나므로 삼지구엽초로 착각할 수 있고 줄기는 약간 굵은 편이다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과 줄기는 무쳐 먹음
? 개 화 기 : 6월 원추화서로 흰색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다년생초
? 성장 환경 : 양지 들이나 산에 잘 자란다.
남산제비꽃
? 과속명 : 제비꽃과,
? 특 징 : 잎은 밑동이 밀생, 잎의 끝이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뿌리도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식용 방법 : 어린잎은 데쳐서 무쳐 먹는다.
? 개 화 기 : 5-6월 흰색의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그늘진 들이나 낮은 산에 잘 자란다.
냉이(나생이)
? 과속명 : 십자화과, 냉이속
? 다른 이름 : 나생이
? 특 징 : 잎은 톱날처럼 갈라져 있으며 땅에 퍼져있고 위로 올라갈수록 뽀족하며 봄에 흰꽃이 피고 삼각형의 열매를 맺는다.
? 채취 시기 : 4월~5월
? 용 도 : 어린 잎과 뿌리는 식용
? 식용 방법 : 무쳐 먹거나 찌개를 끓여 먹는다.
? 개 화 기 : 5-5월 흰색 십자형의 꽃이 핌
? 생육 상태 : 월년초
? 양지바른 밭이나 들에 잘 자란다.
다래순
? 과속명 : 다래과, 다래나무속
? 다른 이름 : 미후도
? 특 징 : 잎은 호생 넓은 난형이며 가장잦리에 가는 톱니가 있으며 덩굴나무임
? 채취 시기 : 잎 4월~5월, 열매 9월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열매는 과일로 먹음
? 식용 방법 : 어린잎은 식용하고 열매는 과일 및 술담금
? 개 화 기 : 5-6월 흰색 꽃이 핌
? 생육 상태 : 다년목
? 음지 계곡이나 산에 잘 자란다.
단풍취
? 과속명 : 국화과, 단풍취속
? 다른 이름 :개불딱취,장이나물
? 특 징 : 키가 작고 잎은 원형에 가까우며 6개의 톱니가 있음. 잎에 작은 털이 많이 있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한다.
? 개 화 기 : 7-9월에 두상화서의 흰색 꽃이 핌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응달진 곳의 나무밑이나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달맞이꽃
? 과속명 : 바늘꽃과, 달맞이꽃속
? 다른 이름 : 금달맞이꽃
? 특 징 : 1년생풀, 잎은 호생, 선상피침형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식용 방법 : 어린잎을 데치고 말려서 먹는다.
? 개 화 기 : 7-8월 황색의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1년생 초본
더덕
? 과속명 : 초롱꽃과, 더덕속
? 다른 이름 : 태삼,삼엽채
? 특 징 : 잎은 4마주보고 가로질러 차례로나며 가을에 초롱모양의 꽃이 핀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 및 식용
? 식용 방법 : 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먹으며 뿌리는 더덕구이, 장아지 등을 해 먹는다.
? 개 화 기 : 7-8월 초롱모양의 흰색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응달진 곳에 잘자란다.
도라지
? 과속명 : 초롱꽃과, 도라지속
? 다른 이름 : 명엽채, 사엽채, 경초, 백약
? 특 징 : 잎은 심장모양이며 줄기가 길게 올라오며 줄기 꼭대기에 꽃이 핀다.
? 채취 시기 : 5월초~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관상용, 뿌리는 식용, 약용
? 식용 방법 : 잎은 데쳐서 무쳐 먹으며 뿌리는 껍질을 벗겨 나물로 무쳐 먹는다.
? 개 화 기 : 7-8월 흰색, 보라색 꽃이 핌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그늘진 들이나 낮은 산에 잘 자란다.
돌나물
? 과속명 : 꿩의비름과, 꿩의비름속
? 다른 이름 : 수분초, 화건초
? 특 징 : 잎은 작고 끝이 뾰쪽하며 잎의 두께가 도톰하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관상용
? 돈나물 돌나물이라고도 하며 산채로 이용된다. 칼슘이 많고 세도헵툴로우스 메틸이소펠레티린 등이 있어 한방에서는 해열 해독 타박상 간경변 뱀에 물린 데 사용하였으며 민간요법에서는 잎의 즙을 곪은 상처에 붙이거나 볼거리에 사용하였다. 전국의 어디에서나 자생하며 주로 양지바른 돌 사이에서 많이 자라고 있어 돌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어린 줄기와 잎을 물김치 겉절이 무침 나물 등으로 이용한다.
두릅나무
? 과속명 : 두릅나무과, 두릅나무속
? 다른 이름 : 木頭菜
? 특 징 : 줄기는 곧게 서고 침이 많이 나 있으며 잎은 호생 잎에도 가시가 있다.
? 채취 시기 : 잎 : 4월~5월
? 식용 방법 : 어린순은 무침 또는 날로 먹는다.
? 개 화 기 : 7-9월 연한황색의 꽃이 피고 가을에 검은 열매가 열린다
? 생육 상태 : 다년목
? 성장 환경 : 양지 계곡이나 산에 잘자란다.
만삼
? 과속명 : 초롱꽃과, 더덕속
? 다른 이름 : 당삼, 태삼, 삼엽채
? 특 징 : 잎은 호생 가을에 초롱모양의 꽃이 핀다.
? 채취 시기 :5월초~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 및 식용
? 식용 방법 : 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먹으며 뿌리는 더덕구이, 장아지 등을 해 먹는다.
? 개 화 기 : 7-8월 흰색의 초롱모양의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응달진 곳에 잘 자란다.
머위
? 과속명 : 국화과, 머위속
? 다른 이름 : 머구, 머우, 봉두옆, 봉두채, 관동화
? 특 징 : 잎은 곰취처럼 둥글고 크며 잎 가장자리가 곰취와 다르게 불규칙한 톱니모양이다.
? 채취 시기 : 5월초~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 식용 방법 : 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먹으며 줄기는 장아지 등을 해 먹는다. 향긋하고 쌉사름한 맛이 난다.
? 개 화 기 : 7-8월 가운데 줄기에 흰색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응달진 곳에 잘 자란다.
명아주
? 과속명 : 명아주과, 명아주속
? 다른 이름 : 홍심려, 학정초, 연지채, 능쟁이, 도트라지
? 특 징 : 잎은 호생이며 잎자루가 있으며 삼각상 난형이다.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고 어린 잎은 홍자색의 가루가 붙어있다. 줄기는 곧으며 가지를 친다.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과 열매는 식용
? 식용 방법 : 어린잎은 무쳐 먹는다. 굵은 줄기는 껍질을 벗기고 말려서 지팡이로 쓰며 이를 청려장이라하여 고급지팡이로 친다.
? 개 화 기 : 6-7월 원추화서로 황록색 꽃이 핌
? 생육 상태 : 1년생초
? 양지 들이나 산에 잘 자란다.
물레나물
? 과속명 : 물레나물과, 고추나물속
? 다른 이름 : 金絲桃
? 특 징 : 잎은 길죽하고 마주보고나며 키가 50-80Cm정도임
? 채취 시기 : 4월~5월
? 식용 방법 : 어린잎을 무쳐 먹는다.
? 개 화 기 : 6-8월 황색 5엽의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다년초
? 성장 환경 : 양지바른 들이나 산에 잘 자란다.
미역취
? 과속명 : 국화과, 미역취속
? 다른 이름 : 일지황화
? 특 징 : 키가 작고 잎은 좁고 길며 줄기는 약간 붉은색임.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한다.
? 개 화 기 : 7-8월에 두상화서의 황색 꽃이 핌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양지바르고, 볕이 잘드는 곳에 잘 자란다.
민들레
? 과속명 :국화과, 민들레속
? 다른 이름 : 포공영, 금잔초, 신냉이,
? 특 징 : 잎은 뿌리에서 바로나며 피침형이다.줄기가 없으며 뿌리에서 바로 꽃대가 나온다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
? 식용 방법 : 어린잎은 무쳐 먹는다.
? 개 화 기 : 4-5월 두상화서로 흰색과 노란꽃이핀다.
? 생육 상태 : 다년생초
? 성장 환경 : 양지바른 들에 잘 자란다.
밀나물
? 과속명 : 백합과, 밀나물속
? 특 징 : 잎은 호생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덩굴 식물로 덩굴손이 있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식용 방법 : 잎을 생채 또는 데쳐서 먹는다.
? 개 화 기 : 5-7월 줄기에 흰색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덩굴 풀
? 성장 환경 : 산속 능선 부근에 잘 자란다.
박쥐나물
? 과속명 : 국화과, 박쥐나물속
? 특 징 : 키는 60-90cm 잎에 털이 거의 없고 잎자루가 길고 ,다각형임 가장자리에 고르지 않는 톱니가 있음.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한다.
? 개 화 기 : 7-9월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응달, 습지에 잘 자란다.
바위취
? 과속명 : 범의귀과, 범의귀속
? 다른 이름 : 석심,호이(虎耳)
? 특 징 : 잎은 둥글고 잎면이 두꺼우며 잎맥에 흰색줄이 있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관상용
? 식용 방법 : 생채로 먹음
? 개 화 기 : 7-8월 흰색 가는잎 모양의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습지 특히 물이 흐르는 물가에 잘 자란다.
병풍취(어리병풍)
? 과속명 : 국화과, 박쥐나물속
? 다른 이름 : 어리병풍
? 특 징 : 키는 60-100cm 잎에 털이 조금 있으며 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고르지 않는 톱니가 있음.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한다.
? 개 화 기 : 7-8월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응달지고, 습지에 잘자란다.
분취
? 과속명 : 국화과,분취속
? 다른 이름 : 風毛菊
? 특 징 : 잎은 난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 전체에 작은 솜털이 많다.
? 채취 시기 : 어린잎 :5월,
? 용 도 : 어린잎은 나물로 해먹음
? 개 화 기 : 7-10월 연한 자주색 종모양의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우리나라 전역에 자란다.
비비추
? 과속명 : 백합과, 비비추속
? 특 징 : 잎은 큰 근생엽이며 심장형 또는 난상의 넓은 타원형, 땅에 붙어 자란다.
? 채취 시기 : 5월 초-중순
? 식용 방법 : 잎은 데쳐 쌈싸 먹거나 묵나물로 먹는다.
? 개 화 기 : 7-9월에 보라색의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양지바른 들이나 낮은 산에 잘 자란다.
산마늘
? 과속명 : 백합과, 파속
? 다른 이름 : 명이, 맹이,산산
? 특 징 : 잎은 긴 타원형이며 잎과 줄기에서 향기가 난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식용 방법 : 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먹으며 뿌리는 짱아지 등을 해 먹는다.
? 개 화 기 : 5-7월 가운데 줄기에 흰색/연보라/황색의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깊은 산속 응달진 곳에 잘 자란다.
산초나무
? 과속명 : 운향과, 산초나무속
? 다른 이름 : 분지나무 상초, 난대나무
? 특징 : 낙엽관목 가시가 호생임 잎은 깃꼴겹잎줄기에 가시가 많음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과 열매는 식용
? 식용 방법 : 잎은 된장국이나 전을 만들어 먹고 열매는 기름을 짜서 먹는다.
? 개 화 기 : 8월 소형 황록색 취산화서 열매는 삭과 씨는 검은색
? 생육 상태 : 다년생 관목
? 성장 환경 : 양지 들이나 산에 잘자란다.
수리취
? 과속명 : 국화과, 수리취속
? 다른 이름 : 떡취, 산우방
? 특 징 : 키는 0.5-1m 잎은 난형이며 잎 뒷면에 흰색의 털이있음
? 채취 시기 : 4-5월초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 식용 방법 :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먹거나 떡을 해먹는다.
? 개 화 기 : 9-10월에 자주색 또는 힌색의 밤송이처럼 가시가 많이 달린 꽃이 피며 꽃잎은 아래를 향하며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양지바른 곳에 잘자란다.
숙부쟁이
? 과속명 : 국화과, 쑥부쟁이속
? 다른 이름 :쑥부쟁이,권영초
? 특 징 : 키는 50cm정도, 경생엽은 호생이며 긴 타원상의 피침형, 줄기는 곧으며 가지를 친다.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무쳐 먹는다.
? 개 화 기 : 4-5월 두상화서로 연한 자주색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다년년생초
? 성장 환경 : 양지바른 들에 잘 자란다.
쑥
? 과속명 : 국화과, 쑥속
? 다른 이름 : 봉호, 애자, 애엽, 약애
? 특 징 : 잎은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줄기가 길게 올라오며 잎의 뒷면에 솜 같은 털이나 있으며 독특한 향기가 난다
? 채취 시기 : 4월~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약용
? 식용 방법 : 잎은 데쳐서 떡을 해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 개 화 기 : 7-9월 연한,홍자색의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씀바귀
? 과속명 : 국화과, 씀바귀속
? 다른 이름 : 고채, 황매채, 신냉이
? 특 징 : 잎은 작고 길죽하며 땅에 붙어 자란다. 잎에 상처가 나면 흰색의 유액이 나오며 맛은 쓰다
? 특 징 : 잎은 미나리 잎처럼 작고 잎이 윤기가 돌며, 밑줄기는 붉은 빛이다. 쌈으로 먹고 나면 미나리처럼 은은한 향기가 난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한다.
? 개 화 기 : 7-8월 흰색의 꽃이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응달, 습지에 잘 자란다.
참죽나무
? 과속명 : 멀구슬나무과, 참죽나무속
? 다른 이름 : (참)중나무,쭉나무
? 특 징 : 낙엽교목, 잎은 호생, 깃꼴겹잎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나무는 목재원료
? 식용 방법 : 잎 짱아지를 담아 먹는다.
? 개 화 기 : 6월 꽃은양성화, 5수성 향기가 강함.
? 생육 상태 : 다년생 교목
? 성장 환경 : 양지 들이나 산에 잘자란다.
참취
? 과속명 : 국화과, 개미취속
? 다른 이름 : 동풍채,백운초
? 특 징 : 잎은 굵은 톱니 모양이며 고유의 향기가 있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식용, 관상용
? 식용 방법 :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
? 개 화 기 : 7-8월 흰색의 들국화모양의 꽃이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양달진 곳에서 잘 자란다.
초피나무
? 과속명 : 운향과, 산초나무속
? 다른 이름 : 조피나무, 재피나무
? 특 징 : 낙엽관목 가시가 호생임 잎은 깃꼴겹잎 줄기에 가시가 많다.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과 열매는 식용, 열매의 껍질은 고기비린내를 방지하는 향신료로 추어탕에 넣는다.
? 식용 방법 : 잎은 된장국이나 전을 만들어 먹고 열매는 기름을 짜서 먹는다.
? 개 화 기 : 5월 소형 황록색 취산화서 열매는 삭과 씨는 검은색
? 생육 상태 : 다년생 관목
? 성장 환경 : 양지 들이나 산에 잘자란다.
풀솜대(지장보살)
? 과속명 : 백합과, 솜대속
? 다른 이름 : 녹약, 이팝나물, 지장보살
? 특 징 : 잎은 둥글레처럼 가로질러 차례로 나며 가을에 흰꽃이 핌.
? 채취 시기 : 5월초~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 식용 방법 :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거나 비빔밥을 해 먹으며 묵나물로 사용
? 개 화 기 : 6-7월 흰색꽃이 핌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응달진 곳에 잘 자란다.
화살나무(홑잎)
? 과속명 : 노박덩굴과, 화살나무속
? 다른 이름 : 八樹, 참빗살나무
? 특 징 : 잎은 호생 작은 난형이며 줄기에 화살대 처럼 날이 돋아 있으며 낙엽관목임
? 채취 시기 : 잎 : 4월~5월
? 식용 방법 : 어린잎은 무쳐 먹는다.
? 개 화 기 : 5-6월 꽃이 피고 가을에 붉은 열매가 열림
? 생육 상태 : 다년목
? 성장 환경 : 양지 계곡이나 산에 잘 자란다.
2. 산나물 종류와 사진
[산나물정보] 빨강색으로 된 화면 산나물만 알아도 초보자도 식별이 가능합니다...
봄당귀잎 쌈에좋다.참당귀입니다.
봄에 보드라운 놈을 잡아다가 소금물 끓는물에 데친다음 쌈으로 ...
당귀의 새싹 [삶은 돼지고기에 쌈으로 곁들이면 향도 좋고 맛이 일품이다.
자연산 당귀가 지천입니다 ...
이 당귀는 참당귀와 개당귀가 있고,,, 먹어서는 안될 짝퉁 당귀가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당귀같이 생겼다고 함부로 채취해서 먹어서는 안된다.
항상 참당귀인지를 확실히 확인해야 한다. 모양새나 냄새나 빛깔로...
곰들이 제일 좋아하는? 곰취. 올핸 이 곰취를 얼마나 보게 될려나... 보기가 귀해져서..
잔대...
몇십년 먹은 잔대가 술병에서 기다리고 있는데...아래 잔대주는 담근지 1년이 넘었다. 독성이 없는 겨우살이도 차로 끓여 먹을 때는 밋밋한 맛인데 ..막상 술로 담궈보니 예상과는 전혀 다른 맛이다.. 겨우살이주는 생각과 다른 특이한 그 맛이 죽인다. 향과 맛이.. 한약주같다..
요놈두 잔대
잔대의새싹
딱주싹으로도 불리는 잔대싹
야생 비아그라 라고도 한다죠?...삼지 구엽초... 술로도 담궈 먹는다.
산삼 나물...전초를 약으로 쓴다. 열매를 딸(달) 이라고 불린다.
세벽 공복에 먹는게 가장 좋은 것 같더라.. 비싼놈은 몇천만원에 팔리기도 한다.
장뇌는 2만원 짜리도 있다. 산삼주도 25도 정도로 담그면 좋다.
향도 좋고.. 약하게 담그면 술 못먹는 사람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작약이 한것 수줍게 봉오리를 피어 오르고 있습니다~~
백작약을 약으로 더 알아준다..
하수오
천연비아그라 야관문(비수리)...
술로 담글때는 필히 말린후(음지에서) 담궈야 한다.
초롱꽃 ... 울 동네에선 까마귀 오줌통 ㅋㅋ
참나물 ... 쌈 재료로는 으뜸이죠
참취의 새싹
참취...[줄기가 붉은 색을 띠는것이 향이 더 좋다.]
참취나물...아주 똑같이 생긴 짝퉁이 있다. 털이 있는 놈은 가짜다(쉬운 분별법)
더덕 ... 이놈도 이른 봄에는 줄기와 잎을 쌈으로 같이 싸서 먹는다.
더덕향은 고지대 산에서... 양지바른 곳에서 켄놈일수록 향이 진하다.
더덕주는 더덕을 많이 넣지말고,,, 술도 25도 정도로 사용하면 좋다.
너무 독한술로 담그면 술이 익은 후에도 독하다.. 인삼주도 그렇고..
봉삼(백선) 이다. 맞는 사람에겐 정말 보약이 된다.
아토피나 피부염은 줄기(잎)를 끓인물로 씻으면 약이된다.
봉삼주는 다양한 효과가 있다. 특히 1미터가 넘는 놈은 상급으로 친다.
봉삼은(백선)은 여러가지 효험이 있지만 특히 피부질환에 좋다.
따라서 봉삼뿌리를 갈아서 천연비누로 만들어 시험해 볼만 하다.
봉삼주는 향기가 아주 좋다
그러나 술에 담그게 되면 독한 맛이 나므로 25도정도, 아니면 30도 정도에 담그면 된다.
케어온 봉삼(백선) 뿌리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후 뿌리를 가지런하게 신문지에 깔고 말아서
물기를 말린후 담그면 전체 뿌리를 다치지 않고 모양새를 그대로 볼수있어 좋다. 그러나 봉삼주도 뿌리를 완전히 말린후 술을 담그는게 좋다. 이때는 뿌리가 말라있어 자칫하면 뿌리가 떨어져 나가게 된다. 뿌리를 다치지 않게 담는게 관건인데.. 이런 경우는 스프레이에 술을 넣고 뿌려 뿌리를 부드럽게 한후 술병에 넣으면 된다. 그러나 봉삼주도 독한편이기에 마실때 그라스에 얼음조각을 넣고 거기에 소주잔으로 한잔정도 섞어서 칵테일로 마시면 독한 기운 없이 마실수 있다. 이 봉삼주는 맞는 사람에겐 아주좋은 효과를 가져다 준다. 피부염나 비염 등 염증에 좋을 뿐만아니라 위염 등을 치료하고 정력, 간, 전체적인 세포들의 활성 등 ... 먹는 방법은 마른 뿌리부위를 성냥갑에 넣고 다니며 수시 조금씩 먹거나 보리차 끓이듯 음료수로 먹어도 되고 거론 하는 술로 담궈 먹어도 된다. 스님 중에도 좋아하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일본에서도 불교계 쪽에서 관심 있는 분도 많다고 하고.... 그러나 봉삼주는 담근지 1년정도는 경과후 먹는게 좋다. 숙성이 잘되어 독한맛이 많이 순해지게 된다. 봉삼주는 색깔도 좋고 향도 좋다.
산딸기가 익어가네요
지치들이 싹댄 실한데 아랫도리는 영~~
도라지 반가이 맞이하내요
수풀우거진 곳에서 자라는 진삼 (연화삼) 잎이 크고 부드럽다
연화삼(진삼)은 당뇨에 좋다. 약 25도~30도 정도로 술을 담그면 맛이 아주 좋다. 약간 달짝지근하다.
음지에서 뿌리를 말린후 술을 담그면 좋다. 당뇨에 좋지만 거꾸로 술을 못먹는 사람들을 감안하여
약간 돗수가 약하게 25도 정도로 담그면 좋다.
두릅의 새순
두릅 순
고사리[올해 처음 만난 놈이다.]
고비의 새싹
고사리보다 더 고급으로 치는 고비나물
원추리[넘나물]의 새싹
금낭화[관상 가치도 높지만 나물로도 훌륭하다.]
엉겅퀴[약용으로도 어린순은 나물로도 좋다.]
원추리가 제법 자라 있고 더덕도 싹을 내밀기 시작했고 쑥부쟁이며 미역취도 보인다.
양지쪽 낮은 곳엔 엉겅퀴가 부쩍 크고 금낭화라 불리는 며느리주머니도 껑충하다.
우리 토종 흰 민들레 - 민들래는 전초를 약으로 사용한다.
김치를 담궈먹어도 되고, 뿌리까지 천초를 말려서 차로 끓여 먹어도 된다. 가을에 뿌리를 케어 겨우내 차로 끓여 마시면 이뇨제, 위괘양 등에 좋다.
다래덩굴의 새순
다래순 나물은 다른 나물보다 훨씬 맛이 좋다.
가을에 산다래를 따다가 술에 담궈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
3. 구분이 쉽지 않는 산약초
둥글레, 비비추, 산마늘, 윤판나물, 은방울꽃, 풀솜대, 박새
봄에 산행을 하다보면 그놈이 그놈같아서 마니 헷갈리는 약초들이 있습니다^^
1. 둥글레
2. 비비추
3. 산마늘
4. 윤판나물
5. 은방울꽃
6. 풀솜대(지장보살)
7. 박새
☞들꽃나무사랑♥들꽃방☜|자연을 가꾸는 식물 이야기와 예쁜 들꽃 감상!!
4. 몸을 치료해주는 제철 식재료 봄나물
제철 식재료에는 그 시기에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와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봄나물은 겨우내 부족했던 각종 비타민군을 풍부하게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꾸준히 먹으면 각종 질환을 완화시키거나 예방할 수 있는 ‘약이 되는 식재료’ 중 하나다.
1 취 국화과에 속하는 풀로 약 1백여 종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60여 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그중 24종을 먹을 수 있다. 참취, 개미취, 각시취, 미역취, 곰취 등이 있으며 그중 참취 수확량이 가장 많다.
기관지염에 특효약 - 취는 성질이 따뜻해 혈액순환에 좋다. 가래가 심하고 숨이 차는 감기에 먹으면 치료 효과가 있다. 장복하면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편도선염 등에도 효과가 있고 목소리가 갈라지고 말을 많이 해 목이 아플 때도 먹으면 좋다. 하루에 5~20g을 200㎖ 물에 달여 차로 마시면 위의 증상들을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칼륨 함량이 높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섭취 시 체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이밖에도 이담작용, 진통작용, 장염으로 인한 복통에도 효과가 있다.
김영빈의 건강요리법 “이른 봄에 너무 질기지 않고 녹색이 선명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는 알칼리성으로 산성인 쌀밥의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질긴 줄기를 잘라내고 가닥을 나눈 뒤 여린 취는 살짝 데쳐 나물로 무치고 질긴 취는 볶거나 국으로 끓여 먹는 것이 좋아요. 잎이 크고 줄기가 억센 취는 끓는 물에 넣고 충분히 데쳐야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잔열이 남아 잎이 까맣게 변색되고 쉽게 쉴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5월이면 강원도 양구에서 곰취축제가 열리는데 싸고 신선한 취를 구입할 수 있답니다.”
만드는 법 1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 파, 마늘을 볶아 향을 낸 후 곱게 으깨 물기를 뺀 두부를 볶는다. 2 두부가 고슬고슬해지면 분량의 쌈장양념을 넣고 수분이 없도록 볶아 식힌다. 3 취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수분을 제거한다. 4 밥은 한입 크기로 동그랗게 만들고 취 잎에 돌돌 싼다. 5 ④에 두부쌈장을 올리고 다진 홍고추와 통깨로 장식해 낸다.
2 돌나물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황색이며 8~9월에 핀다. 어린 줄기와 잎은 특유의 향이 있어 김치를 담가 먹으면 좋다. 연한 순은 나물로 먹는다.
갱년기 우울증 처방전 돌나물에는 뼈에 좋은 칼슘이 우유의 두 배 이상 들어 있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대체하는 성분이 있어 폐경 후 갱년기 우울증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 C와 인산이 풍부해 입맛이 없는 봄철 식욕을 돋워준다. 섭취 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돌나물은 칼슘과 인 그리고 비타민 C를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겨우내 움츠려 있던 우리 몸을 활성화시키기에 좋다. 특히 칼슘이 풍부해 간 기능을 좋게 해주고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이 탁월하다. 김영빈의 건강 요리법 “톡톡 터지는 새콤한 잎의 맛이 좋아 샐러드 재료로 자주 사용하는데, 늦은 봄 살이 통통하게 오른 돌나물은 물김치 재료로도 쓰이지요. 물러진 잎과 줄기를 잘라내고 물에 가볍게 살살 씻은 후 먹어야 풋내가 나지 않아요. 물에 약하므로 오래 담가두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돌나물은 힘을 주어 씻으면 멍이 들고 풋내가 나므로 볼에 물을 받아놓고 살살 흔들어 씻은 뒤 체에 밭쳐 준비해둡니다.”
만드는 법 1 돌나물은 시든 잎과 물러진 잎을 떼어내고 씻어 체에 밭친다. 2 연두부는 반으로 잘라 수분을 살짝 제거한다. 3 방울토마토는 2~4등분하고 양파, 파프리카는 3cm 길이로 채 썬다. 4 두부 위에 돌나물, 방울토마토, 양파, 파프리카를 고루 섞어 올린다. 5 분량의 소스를 만들어 두부 위에 나누어 뿌린다.
3 두릅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으로 독특한 향이 있는 산나물. 두릅은 땅두릅과 나무두릅으로 나뉘는데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신경 안정 작용에 탁월 예로부터 두릅은 뿌리나 줄기, 가시까지 약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신경통과 어지럼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릅에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이 들어 있어 신경을 안정시키고 초조감을 없애 불면증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여린 두릅 순의 신선한 향은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 정신적으로 긴장이 지속되는 사무직 종사자와 학생들이 섭취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한다. 일반 채소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해 봄철 영양 보충에도 좋다. 김영빈의 건강 요리법 “향이 좋고 통통하고 진한 연둣빛의 두릅이 맛이 좋고 부드러워요. 또한 전체적으로 윤기가 흐르면서 표면의 돌기가 선명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아요. 잎 끝이 시들지 않고 신선하면서 너무 피지 않은 것, 굵기가 균일하면서 단단한 것을 선택하세요. 부릅은 딱딱한 가시가 붙은 가지 부분을 잘라내고 겉잎을 손질한 후 밑동에 십자 부분으로 칼집을 넣고 끓는 물에 데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손질법인데, 튀김옷을 입혀 튀기거나 전을 부치기도 해요.”
만드는 법 1 두부는 수분을 제거하고 옆면에 칼집을 넣고 1.5cm 두께로 썰어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2 두릅은 딱딱한 부분을 잘라내고 칼집을 넣은 다음 2~3가닥으로 나눈다. 3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른 뒤 두릅을 넣고 소금, 후춧가루로 살짝 간하여 볶는다. 4 ③의 팬에 두부를 넣고 노릇하게 굽는다. 5 풋고추와 홍고추를 곱게 다지고 분량의 스테이크소스 재료를 섞어 두부를 구운 팬에 넣고 한소끔 끓여 소스를 만든다. 6 접시에 두부를 담고 볶은 두릅을 올린 뒤 스테이크소스를 뿌려 낸다.
4 쑥 국화과의 다년초로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약재로 쓰는 것은 예로부터 5월 단오에 채취하여 말린 것이 가장 유효 성분의 함량이 높다고 한다.
5 달래 톡 쏘는 매운맛이 미각을 자극하는 대표 봄나물. 길이는 10~20cm, 폭은 3~8mm이고 줄 모양 또는 넓은 줄 모양으로 4월에 흰색 꽃이 핀다. 들이나 논길 등에 무리를 이루어 자란다. 노지에서 자란 달래가 매운맛이 강하고 맛있다.
봄철 원기 회복을 위한 보약 - 달래의 매운맛은 비장과 신장 기능을 도와 원기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춘곤증이 심하고 기운이 없는 봄에 먹으면 좋은 나물. 특히 성질이 따뜻해 불면증과 정력에도 좋아 보혈약재로 쓰이며 위염, 자궁출혈, 생리불순 치료제 등으로 처방된다. 이밖에도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노화를 예방하며 간장 작용을 강하게 해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달래는 대뇌를 자극하고 비타민이 풍부해 춘곤증을 이기는 데도 좋아 수험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식품.
김영빈의 건강 요리법 “달래는 뿌리 부분이 희고 통통하며 줄기 부분까지 매끈하게 빠진 것이 좋습니다. 뿌리에 묻은 흙을 잘 씻어 지저분한 껍질을 벗기고 흐르는 물에 살살 씻은 뒤 체에 밭쳐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아요. 하지만 알리신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날것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달래는 산성식품인 고기류와 잘 어울리는데, 특히 성질이 차갑고 누린내가 많은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맛과 영양의 균형을 맞출 수 있어요. 또한 달래는 양념에 살살 버무려야 풋내가 나지 않고 싱싱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만드는 법 1 돼지갈비는 핏물을 제거하고 분량의 재료로 만든 양념장에 1~2시간 재어둔다. 2 달래는 잘 씻어 5~6cm 길이로 자르고, 양파, 홍고추는 4cm 길이로 곱게 채 썬다. 3 ①의 돼지갈비를 달군 팬에 올린 다음 노릇하게 구워 먹기 좋게 자른다. 4 ②의 채소를 볼에 고루 섞어 담고 분량의 재료로 만든 양념에 살짝 버무려 낸다.
6 돌미나리 미나리는 크게 물미나리와 돌미나리로 구분된다. 물미나리는 논에서 재배되어 논미나리라고도 한다. 돌미나리는 계곡의 샘터나 들의 습지에서 자라는 것으로 물미나리에 비해 줄기가 짧고 잎사귀가 많다.
7 냉이 일명 나생이 혹은 나숭게라고도 불린다. 들이나 밭에서 자라며 5~6월에 흰색 꽃이 핀다. 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꽃이 피지 않고 뿌리와 잎이 질기지 않은 약 10~15cm 길이의 것이 좋다.
항암 치료와 부종에 특효! - 냉이는 채소류임에도 불구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슘, 철분, 비타민 A, B1, 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대표 봄나물 중 하나. 냉이의 잎 속에 풍부한 비타민 A는 항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 A의 전구체로 항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냉이의 잎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이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이뇨, 지혈, 해독 등의 효능이 있어 비위가 허약하거나 당뇨, 토혈, 코피, 월경과다, 산후출혈, 안질, 부종 등에도 효과가 있다. 숙취에도 효과가 있어 과음을 한 다음날 냉잇국을 먹으면 좋다. 김영빈의 건강 요리법 “냉이는 잔뿌리에 이물질이 많이 붙어 있어 손질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누런 잎과 잔털을 떼고 칼로 뿌리껍질을 긁어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사용합니다. 초봄의 냉이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늦봄의 억센 냉이는 끓는 물에 데쳐서 무치거나 국을 끓일 때 넣어 먹는 게 좋아요. 또한 냉이는 비타민 A가 풍부해 기름에 지져 먹거나 나물로 무칠 때 참기름 등을 곁들이면 좋답니다. 냉이를 굵직하게 다진 뒤 반죽에 섞어 부쳐 먹어도 좋아요.”
만드는 법 1 냉이는 여러 번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 후 밀가루에 버무린다. 2 새송이, 표고, 양파, 청·홍고추는 굵직하게 채 썬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반죽옷을 만든 뒤 ②의 버섯과 채소를 넣고 섞는다. 4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③의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 넣어 한쪽 면이 익기 전에 밀가루에 버무린 냉이를 올린다. 5 한쪽 면이 익으면 뒤집어서 노릇하게 익힌다. 8 씀바귀 뿌리 줄기는 가늘고 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자르면 쓴맛이 나는 흰 즙이 나온다.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서 나며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다. 이른 봄에 뿌리와 어린 순을 나물로 먹고 성숙한 것은 진정제로 쓴다.
9 봄동 품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노지에서 겨울을 나며 자랐기 때문에 속이 꽉 차지 않은 채 결구 형태를 취하지 못하고 잎이 옆으로 퍼진 모든 종류의 배추를 말한다. 배추보다 두껍지만 어리고 연하다.
10 유채 유채는 제주도에서 자라는 식물로, 유채나물은 유채꽃이 피기 전인 3~4월에 먹어야 맛이 좋다. 씹을수록 달콤 쌉싸래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