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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까미 완성된 글이 날아가서 다시 적는 까미의 셋째날.
Memory 추천 1 조회 272 18.09.19 22:2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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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09.19 22:37

    첫댓글 쉬: 9:30(배변판), 12:40(담요), 13:25(실외배변), (베란다 배변패드, 시간 모름), 20:10(부엌 배변패드), 21:40(현관 앞 배변패드),
    응아: 14:50(방석 옆), 할 듯 말 듯 하면서 계속 참는 것 같은 모습. 자세를 잡다가도 갑자기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는 함.
    밥: 9:40, 12:20(노즈워킹), 20:20(노즈워킹+앉아 훈련)

    3일간 지켜보니 응아와 쉬 모두 기본 패턴이 잘 적용되지 않는 아이 같아요.
    일단 배변판 위에서 무언가를 자꾸 먹으려고 하고, 방금 전까지 앉아있던 공간에 쉬를 하기도 합니다.
    산책은 아주 잘 가지만 산책 중에 쉬를 할 때도 멈춰서지 않거나, 정말 아무 신호 없이 갑자기 아무데나 쉬를 해요.

  • 작성자 18.09.19 22:39

    아가일 때 어떤 삶을 살았기에 기초 위생 관념이 전혀 없는 것인지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ㅠㅠ 전에 비하면 조금씩 정해진 배변판에 쉬하는 횟수도 늘어났고, 바깥의 소음에 신경쓰는 빈도도 훨씬 줄었습니다. 청소기/세탁기/건조기/커피머신 소음에는 아무렇지도 않고요.

  • 18.09.19 23:23

    메모리님, 다음부터 혹시 카페에 글썼는데 지금처럼 스펨글 등등 의심되서 등록이 안되면 다시 글쓰기 버튼을 누르면 오른쪽에 보면 자동 저장한 글이 보일 겁니다. 그글을 클릭하면 그 전에 썼다가 날라간 글이 거의 다 살아 있을 겁니다.

    사진 참조.

  • 작성자 18.09.20 00:00

    감사해요. 이상하게 이번엔 자동저장도 하나도 안 되었더라구요 ㅜㅜ 제가 익스플로러를 안 러서 그런건지... 속상했지만 다시 열심히 썼습니다. 임보일기 열심히 올리면 입양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셔서요 ㅎㅎ 토요일에 뵐 때까지 또 까미 좋은 소식 만들어 갈게요.

  • 18.09.19 23:24

    메모리님, 덕분에 까미가 조금씩 잘 적응을 하고 있네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18.09.19 23:58

    잘 적응하고 있어요~^^ 입양 가서도 아주 잘 적응할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특하고 예뻐서 사실 쓰다듬고 예쁘다 해 주고 싶은데 며칠은 참으라고 하셔서 꾹 누르고 있습니다. 지금도 예쁘게 둘둘 말고 코코 자고 있어요. 부디 사랑 많이 받는 가정에서 받아주시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 18.09.20 02:37

    메모리님, 까미 살뜰하게 보살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까미도 임보가족들의 사랑을 느끼면서 안정되어가는 것 같아요^^ 제가 임보하는 호동이는 처음엔 실내생활이 익숙치 않다는 느낌이었는데 잠깐의 기다림과 약간의 교육만으로 놀랄만큼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더라고요. 까미도 이미 잘해내고 있고 앞으로 더 잘해낼 거라 믿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까미 표정이며 몸짓이 미친듯이 귀여워요ㅎㅎㅎ

  • 18.09.20 08:25

    메모리님께서 이리 잘 보살펴주시니 까미가 점점 더 잘할거에요~
    까미야 파이팅~ 메모리님도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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