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추석맞이 서울장터' 전남 농수산물 첫날부터 인기몰이
22개 시군 300여 품목 서울시민들 큰 호응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제(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2016년 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에서 우리 전남 농수산물이 첫날부터 최고의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이번 서울장터에서는 전국 127개 시․군이 인증한 농수특산물 1,200여 품목이 판매되고 있으며, 우리 전남에선 가공분야 선도농업인 꾸러미사업단 판매부스를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22개시군, 34개 생산자단체(농가)가 참여했습니다.
나주 배, 영광 굴비 모싯잎 송편, 진도 멸치 울금, 보성 녹차, 구례 산나물, 신안 젓갈류 등 전남을 대표하는 300여 품목을 서울시민에게 시중가보다 10~4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서울장터는 전국최대규모의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로 시민들에게는 우수농수산물및 선물,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농가에는 경제적 도움을 주는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로 170개 부스에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한편, 이날 서울장터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께서 바쁘신 업무중임에도 참석하여 22개 시군 부스를 돌며 격려를 해주셨으며,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이종천 총회장을 비롯하여 재경 광주 전남향우회 김대화 회장과 임원단, 향우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내고향 전남 농수산물을 추석 차례상 준비와 선물로 대량 구입했습니다.
이낙연 도지사님은 바쁜일정으로 개막식 공식행사 (오후 4시)후에 도착하셨기에 전반부에는 사진이 없습니다.
이날 개막식 공식행사가 열린날은 날씨도 찌뿌뚱하고 후덥지근한 오후4시부터 시작했지요. 카메라 가방 둘러메고 우리 전남 부스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나름 열심히 찍는다고 찍었는데 혹시 사진 빠진 시군은 없는지 걱정이 됩니다.
우리 전남부스의 특징은 각 시군마다 위생모자와 앞치마를 입었기에 복장에서부터 청결의 이메지로 타 시도와의 차별화하여 손님들이 믿고 구매 할수 있도록 판촉활동을 열심히 하고있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습니다.
서울 채규진 기자님도 이곳에서 만나서 시청 지하1층 로비로 자리를 옮겨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물건도 나누고 정도 나누는 '2016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 에 우리 전남 농수산물'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