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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지맥………┓△▶  ┗──추억사진─┛◀▽ 병풍지맥 1구간(병풍지맥 분기점-도마산-용구산-천자봉-병풍산-투구봉-병장산-천봉-불태산-밤실재)추억사진
본듯한 추천 0 조회 614 17.02.20 11:48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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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2.20 13:15

    첫댓글 모두모두 멋져요.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2.20 20:33



    누군가 그랬습니다

    인연은 서리처럼 겨울담을 조용히 넘어오기에

    한 겨울에도 마음의 문을열어 놓아야 한다고......

    우리가 산이라는 인연으로 우리나라 방방곡곡

    산야를 누빌줄을 누가 알았습니다.

    가다보니 길이 열리고 그 험난한 산줄기 속에서

    진정한 산우애를 맛보았습니다.

    언젠가 인연의 조각들을,그리움의 조각들을

    살며시 꺼네어 반추할 시간이 찾아오겠지요.





  • 17.02.20 12:39

    병풍1구간을 하면서 잡목, 높은오름길과 암릉길, 편안한길을 대하면서 끝마쳤네요
    다행히 조망이 좋아 힘들어도 위로가 되었고, 중간중간 서로서로 기다려주어 많은 힘이 되어 끝까지 완주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대장님 잡목작업 하느라 기운빠졌을텐데도 우리가 앞질러 출발해도 우리를 번개같이 따라 붙더니 사라지는 울대장님~~(선두욕심 냈더만 꽈당~~)
    위험구간 사고없이 무사히 마친것으로 감사할 뿐입니다.

  • 17.02.20 12:55

    선두팀의 격려없인
    불가능하죠
    우리는

  • 작성자 17.02.20 20:51

    @도히 낮추면 더 잘 보이는 하늘,

    먼저 가슴을열면 아름다운 세상,

    어쩌면 상대적인게 삶인줄 모르겠습니다.

    욕심없이 살기란 여간 어려운일 아니지요.

    산이 내게 무슨 원수 이길래 밤낮으로 꾹꾹 밟고 가는지

    걷다보니 하늘이 보이고 동료가 보였습니다.

    진정 가치있는 삶이 무었인지 난 아직 모르겠습니다.

  • 17.02.20 12:37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힘듬만큼이나 더 더
    뿌듯한 일상속의 작은 행복입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7.02.20 21:15


    "밤길은 더더욱 배려하며 함께가자"

    어제의 제안은 옛날 대간때도 정맥때도 그리 시행 했었습니다.

    지맥에 드니 다들 개성이 강하고해서 저 혼자 통솔 하기에는

    역부족 이더군요.험로의 절박한 이 시점에서

    그렇게 해보는것도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산이부르고~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들

    모두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17.02.21 12:18

    @본듯한
    대장님예~~
    이많은 사진에 글들
    감동 입니더

  • 17.02.20 12:46

    병풍산...호남의5대명산에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을만큼멋진산 이더군요
    가시잡목제거해가며 진행하느랴
    고생하셨습니다.

  • 17.02.20 12:55

    막꼴리 두잔이나
    흡입하고도
    병장산을 올라가신 마루전사님
    짱이야요

  • 작성자 17.02.20 21:28

    "풍상(風箱)이 섯거 친 날에 갓 피온 황국화(黃菊花)​

    금분(金盆)에 가득 다마 옥당(玉堂)에 보내오니​

    도리(桃李)야,곳이오냥 마라, 님의 뜻을 알쾌라."

    이곳 출신 송 순의 시조로 지조와 절개 어려움을 극복한 시조라고 합니다.

    이 산줄기를 지나며 뒤돌아 보면 추월산

    서쪽으로는 예전에 답사한 영산기맥 산줄기가

    천길 낭떠러지 건너편 무등산이 조망되는 곳

    대치(한재)에서 막걸리를 먹어보지 못해서 그 맛을 보러

    한번쯤 다시 가고픈 산입니다.



  • 17.02.20 14:33

    산중님.보라님.마루님.모두 반가워요.
    이대장님 사진속 모든 회원님들 넘 부럽습니다.
    풍광도 아름답고.힘찬 대원님들보니 넘 좋아요.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17.02.20 21:33

    건강하시지요.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되십시요.

  • 작성자 17.02.20 21:47

    새봄을 기다리면서 훈훈한 바람이 불어오는가 하면

    시샘 바람도 불고요.

    잘 지내시죠?

    9정맥 이후로 계속해서 걷고있는 산줄기 입니다.

    이쁘게 봐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고요 고맙습니다.

    구간 거리가 짧은 날이오면 한번쯤 함산 하고 싶습니다.

    관심과 힘찬응원 감사 드리며

    늘 좋은일 웃는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17.02.20 20:38

    함께해서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또다른 산줄기에 발을 담그고 하나의 추억을 산속에 묻어 봅니다.

  • 작성자 17.02.20 21:53


    아직 활짝 피어나진 않았지만 분명 봄은 우리

    곁에 와 있습니다.

    혹독한 겨울을 지내서인지 오는 봄이 너무

    소중한 느낌이고 마치 첫사랑 같은 그런

    포근함이 기다려지는 월요일 입니다.

    새롭게 시작한 병풍지맥에 또다른 추억꺼리 만들며

    아름다운 추억으로 곱게 간직하시는

    행복한 시간이시길 바래봅니다.

    1구간 애써셨습니다.

  • 17.02.20 21:12

    모든분들 수고수고 많이많았 습니다.

  • 17.02.21 12:20


    회장님예
    담에늣

    단디 각오하시고
    오십시요

  • 작성자 17.02.22 09:41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까지 지났는데

    겨울이 떠나가기가 싫은듯

    찬바람이 불고 있네요

    오늘은 주변 지역에 눈 또는 비가 와서

    아침부터 흐리군요.

    몸 단디 살피셨어 자신감 있는 생활이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 17.02.20 23:26

    아련한 옛 추억에 올랐건만 너무도 오랜 세월에 도마산은 나를 몰라보고 나도 너무도 생소한 느낌...
    그래도 병풍산과 불태산은 옛모습 그대로 나를 반겨주었습니다.
    힘들어 조금 반칙도 했습니다만 멋진 능선의 산줄기는 제대로 즐겼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17.02.21 12:21

    맞아요
    참으로 웅장하고도
    아름다웠든 지난추억으로
    기억하렵니다
    병풍지맥!!!!!!!

  • 작성자 17.02.22 09:50

    봄이오는 길목에 종일토록 바람으로 어깨를

    움추리는 날 이었는데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어느 지맥하나 그저 먹는것 없고 발품 많큼

    희열도 크게 다가 오는것 같습니다.

    모처럼 남쪽으로 넘어가서 가시밭길 가려니

    고민도 되지만 합심해서 간다면 안될 일 없고

    선배님의 굳센의지 처럼 다 잘 될꺼라 믿습니다.

    추억의 병풍산 오르심 감축드리고

    주말에 뵙겠습니다.

  • 17.02.21 19:53

    길찾아 길만들며 사진까지 고생 많으셧습니다

  • 작성자 17.02.22 09:59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어서 그런지

    아침부터 흐린 날씨에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도 하지만

    머지 않아서 우리들의 곁으로 정녕 봄은 찾아오겠지요.

    늘 산길에서 주대장님이 곁에있어 든든하고

    활기찬 산행이 이어지고 있음에 감사드림니다.

    주말 죽렴지맥에서 봄이 어디쯤 오는가

    찾아 봐야 겠습니다.

  • 17.02.23 06:56

    좋은글
    멋진사진
    감사드리며
    수고하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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