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준비>
오디300g, 황설탕30g, 소주30도 1L, 적당한크기 유리병
오디는 사오는 20분동안 봉다리안에서
금새 시들어서 대충 소주로 헹궜어요~
오디 너무 예민해요..ㅠ_ㅠ
설탕은 오디가 잘 우러나게끔 촉매제로만
사용할꺼라서 아주 조금만 넣었어요~
(* 설탕량은 기호에 맞게 증감하세요~)
설탕을 뿌려두고 10시간정도 재워두고요...
(한숨자고 일어났더니..10시간이 후딱~^^;;;)
그리구 소주를 부어줬어요~
설탕에 재워뒀더니 금새 자줏빛 오디색이 우러나왔어요~
너무 열정정인 색인거 같아요~^^
병의 밀봉 상태가 의심스러워서
랩을 씌우고 튼튼한 고무밴드를 끼웠어요~ ^^;;;
뚜껑을 잘 덥구요~
예쁘게 마무리 밀봉포장 했어요~
꼭 와인처럼 너무 예쁘죠? ^^
술담은 날짜 재료양 술의 도수 거르는 날 등
중요한 사항을 잘 적어 뒀어요~
오디 건져낼 예정일: 2006년 9월 12일 (기본 숙성기간 :3개월)
3달후에 오디를 건져낼 예정이예요!
오디는 알맹이가 무르지만 약효가 좋아서
3개월 정도 담궈 놓는게 좋을꺼 같아요~
오디를 건져낸후에 더 숙성시키면
깊은맛의 오디주가 되겠죠?
기대되요~ ^^;;
소변불리, 숙취, 심장병,
신경통. 폐결핵, 폐기보호, 해열,
빈혈, 더위 먹었을 때 효과가 있고~
백발이 검어지며 늙지 않는다는 자양강장주래요~
카페 게시글
◐술담그는방법들
과일주
오디주 담그기
한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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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9 22:4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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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디를 건져 내지않고 그대로 계속두면 어떻게 되는지...?